원래 지방에서 직장을 다니다가 회사 본사발령을 받아 2년 전 서울로 올라오게 됐습니다.
올라오면서 전세로 집을 구했고 이제는 계약기간이 거의 다 끝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준비하고 있네요.
그러나 아이들은 크고 있고 매번 이런식으로 전전긍긍하며 떠돌이 생활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아파트를 분양받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의 부동산 지식이 전무한 저 라서 어디에 집을 마련하는게 좋을지 감이 안잡히네요.
인터넷 뉴스를 보면 조만간 분양가 상한제 때문에 아파트 분양받기가 좀더 수월해질꺼 같다는 기사도 있는 반면에
최근 청량리역 일대가 크고있다면서 그쪽에 집을 구하는게 좋다는 기사가 눈에 띕니다.
사실 주말에 청량리 롯데캐슬 L65 모델하우스도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 하지만 옛날 청량리가 집창촌이였다는 이미지 떄문에 앞으로도 그저 그런 동네가 될 꺼같다는 말도 있고 분양가가 너무 비싸다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 사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여러분들의 소중한 청약통장을 청량리에 쓰시겠어요? 넘기시겠어요?
조언을 듣고자 글을 남겨 봅니다.
청량리는 비싸긴 하지만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더 커서 좋긴 할 겁니다. 하지만 아이가 있으시다면 학군 때문에 고민이 되실 거라 봅니다. 참고로 아파트 매매하실 때는 현재 소득과 현재 소득이 얼마나 더 안정적으로 갈지 잘 판단 하셔서 들어가세요. 이자+원금 내는 것 때문에 엄청나게 가계가 쪼들리실 수 있습니다. 10년 이상 보신다면 서울은 웬만하면 어디든 좋을 겁니다. 가격이 떨어질 수가 없거든요... 마지막으로 첨언을 드리자면 집을 보시는데 중요한 사항은 1. 학군 2. 지하철과의 거리 3. 주변 도로의 크기 4. 상권 5. 지역 상권의 추후 개발 예정 이 정도만 보시면 좋으실 겁니다. 우선 순위는 생각하는 것에 따라 다르게 차등 두시면 좋으실 겁니다.
저도 그렇고 아내도 그렇고 둘다 빚지는걸 싫어해서 결혼했을 때 대출 안받고 그냥 있는돈으로 월세 살면서 돈 모아서 집사자 그랬었는데 그때 대출받아서 집 샀으면 빚 다 갚고 집 가격도 두배 가까이 올랐을텐데 ㅠㅠ 대출없이 돈 모아서 집 사는데 꼬박 8년 걸렸네요... 것두 서울에서 한참 벗어난 용인에 겨우...ㅠㅠ
청량리 좋져. GTX 개통되면 삼성역이랑 한정거장이고 백화점 가깝고 트리플 역세권에 왕십리 가깝고 자녀분들이 어리다면 일단 도전해볼만 한거 같습니다. 완공되면 2억이상은 뛸꺼에요. 그리고 금전적으로 가능하시면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 그리고 서울은 집값은 계속 오를것 같아요. 직장 학군 금액 생각하셔서 정하시면 될것 같아요.
인서울 청약은 동네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무조건 넣으셔야 됩니다. 부동산 투자가 예전 같지 않다고 한드르 인서울에 그것도 청약은 된다고만 하면 무조건 하셔야죠...
청량리뉴타운 1호선.분당성.춘천행열차. 트리플역세권. 현대백화점. 재래시장. 전철타고 조금만가면 조그만가면 동대문.종로가나오고. 노후를 거기서보내려고 은퇴자들이 대부분몰렸음... 단점이하나있다면 교육.
겸둥현진
와이프와도 상의를 했는데 둘다 답을 못내려서요...
한가지 조언 하자면 진짜 월급쟁이한테 자가 구입은 일생 일대의 재태크 입니다. 많이 공부하고 알아본 후 레버리지 이빠이 땡겨서 최대한 무리해서 들어갈 수 있는 최대치 잡아 놓으세요. 10년 후 인생이 달라져 있을 겁니다ㅇㅇ 과거 우리 부모세대와 다른 점 하나는 인구 구조 특성상 공부 많이해서 진짜 똑똑한 한채로 승부 봐야지 아무대나 등기 쳤다가 평생 빚만 갚고 쪽박찰 가능성이 생겼다는 점이죠. 그래도 월급쟁이가 인플레이션 햇지 하며 노후자금 마련할 가장 좋은 수단이 역시 부동산 입니다. 잘 알아보고 좋은 자리에 등기 잘 치시길 바라겠습니다ㅎㅎ
저도 그렇고 아내도 그렇고 둘다 빚지는걸 싫어해서 결혼했을 때 대출 안받고 그냥 있는돈으로 월세 살면서 돈 모아서 집사자 그랬었는데 그때 대출받아서 집 샀으면 빚 다 갚고 집 가격도 두배 가까이 올랐을텐데 ㅠㅠ 대출없이 돈 모아서 집 사는데 꼬박 8년 걸렸네요... 것두 서울에서 한참 벗어난 용인에 겨우...ㅠㅠ
인서울 너무 비싸서 ㅜㅜ 제 친구 이번에 향동쪽 아파트 구했는데 위치 좋더라고요
청량리 대박 아닙니까? 예전에나 그런 동네 였지 지금은 강북 철도 교통의 요충지 이죠. 분당선도 연장되었고, 전철 노선도 중앙선 경춘선 1호선. KTX도 경강선 지나가고. 그 도시 철도 뭐죠? 생각이 안나는데 그거도 계획보면 거의 중심입니다. 충분히 거주/투자 다 괜찮다고 생각해요
직장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청계산입구역 근처 아파트나 신축빌라 추천드립니다. 지하철로 강남 10분,판교 5분 거리입니다. 특히 판교는..그 좋다고 느끼신 청량리랑도 체급이 다른 도시입니다. 프랑스국제학교, 국립의료원등,서울 남부터미널 이전 등 엄청난 호재 예상되고, 공기랑 전망도 엄청 좋더군요. 최근에는 서초종합체육관도 건설되었습니당
청량리는 비싸긴 하지만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더 커서 좋긴 할 겁니다. 하지만 아이가 있으시다면 학군 때문에 고민이 되실 거라 봅니다. 참고로 아파트 매매하실 때는 현재 소득과 현재 소득이 얼마나 더 안정적으로 갈지 잘 판단 하셔서 들어가세요. 이자+원금 내는 것 때문에 엄청나게 가계가 쪼들리실 수 있습니다. 10년 이상 보신다면 서울은 웬만하면 어디든 좋을 겁니다. 가격이 떨어질 수가 없거든요... 마지막으로 첨언을 드리자면 집을 보시는데 중요한 사항은 1. 학군 2. 지하철과의 거리 3. 주변 도로의 크기 4. 상권 5. 지역 상권의 추후 개발 예정 이 정도만 보시면 좋으실 겁니다. 우선 순위는 생각하는 것에 따라 다르게 차등 두시면 좋으실 겁니다.
돈만 되면 무조건 강추입니다. 서울 동북의 요충지입니다. 교통 및 학군 상권 등 비싸서 문제지 실거주 목적이면 강추강추! 참고로 전 청량리 근처로 들어갈려다가 돈이 없어서 청량리 근처 외대앞 근처 살고 있습니다.
청약 떨어진다고 통장 없어지는 것도 아닌데 가점이나 중도금 상환 가능하시면 청량리 도전 해보세요 집창촌 이미지 아직 다 없어진거 아니지만 예전에 비하면 많이 달라졌고 L65 들어오면 또 한번 바뀝니다 옛날 강남은 진흙탕이었어요ㅋㅋ 위에 똘똘한 한채 얘기하신 분 말처럼 돈 있으면 누가 생각해도 똘똘한 강남 가서 사는게 베스트죠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시대가 바뀌면서 달라질 지역을 선점해야 합니다 서울 2030 플랜 보시면 왕십리, 청량리 다 발전할 곳들 입니다 저도 청량리 청약 넣고 싶지만 지금 사는 집이 있고 직장과도 거리가 있어서 못하고 있네요
그런데 지금 집의 위치를 확정지은다 한들 다시 지방으로 발령되어버릴 가능성은 없는건가요?
청량리 좋져. GTX 개통되면 삼성역이랑 한정거장이고 백화점 가깝고 트리플 역세권에 왕십리 가깝고 자녀분들이 어리다면 일단 도전해볼만 한거 같습니다. 완공되면 2억이상은 뛸꺼에요. 그리고 금전적으로 가능하시면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 그리고 서울은 집값은 계속 오를것 같아요. 직장 학군 금액 생각하셔서 정하시면 될것 같아요.
인서울 청약은 동네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무조건 넣으셔야 됩니다. 부동산 투자가 예전 같지 않다고 한드르 인서울에 그것도 청약은 된다고만 하면 무조건 하셔야죠...
청량리 롯데캐슬 요새 가장 핫한 플레이스죠. 각종 집구하는 어플에서 검색어 1위고요. 청약통장 넣는다고 사라지는것도 아닌데 조건되시면 무조건 넣는게 이득입니다.
청량리뉴타운 1호선.분당성.춘천행열차. 트리플역세권. 현대백화점. 재래시장. 전철타고 조금만가면 조그만가면 동대문.종로가나오고. 노후를 거기서보내려고 은퇴자들이 대부분몰렸음... 단점이하나있다면 교육.
평당 가격이 3천만원정도 될듯 합니다.. 살만하시면 사면 되는데 ... 자기 자본이 어느정도 있어야 할듯 한데요.. 대출규제가 심해서리 . 그리고 평생 은행 대출금 갚아야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