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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렉스] 왜 굳이 자기 과거 말하면서 남 힘든거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말할까요

일시 추천 조회 2648 댓글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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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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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내라느니 반박 하라느니 ㅋㅋㅋ 본인들은 그렇게 말 할 수있는 상황일지 몰라도 글쓴이는 다를수있는거잖아요. 말해봤자 바뀌지도 않고 글쓴이 이미지만 박살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그냥 하소연 할 수 있는 친구를 찾아서 말하세요. 그게 힘들면 지금처럼 고민 게시판에 글 쓰시는 것도 좋겠네요. 솔직히 엄청난 해결방법을 바라고 쓴 글이 아니잖아요? 해결되지 않아도 말하는것만으로 편해지는것도 있는법입니다.
루리웹-8775458475 | (IP보기클릭)118.34.***.*** | 19.08.0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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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내세요. 당신 과거는 알고 싶지 않다하면서요. 그럼 사람들이 알아서 멀어지는데 직방입니다. 세상 편해집니다.
내마음의 | (IP보기클릭)61.247.***.*** | 19.07.3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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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듣는다고 표현하신걸 보면 예민해서 그렇게 받아들이시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답변은 아닐지도 모르겠으나 사실 위에 댓글 쓰신 분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실제 대화(언어적, 비언어적 표현 모두)를 듣지 않고서는 판단할 수가 없는 문제죠.
노리스팩커드 | (IP보기클릭)222.114.***.*** | 19.08.0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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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의도로 그러냐고 한다면 ...한국인의 위로 방법이 다 그런겁니다. 군대에서 힘들다...헤어져서 힘들다..일이 힘들다 라고 하면 나도 그랬어. 나때는 말이지...라고 하면서 위로를 합니다. 거기에 대해 화를 내실 필요 없습니다. 예민하게 대응하지 마세요.
십덕후 | (IP보기클릭)106.255.***.*** | 19.08.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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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척도 안하면됩니다. 대놓고 무시하지는 마시고...어 잠시만요 집에 전화좀... 어!잠시만요. 저 화장실좀..이러면서 맥을 끊어버리세요. 몇번끊으면 짜증내면서 다시는그말안합니다.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82.225.***.*** | 19.08.01 10:08

반박하시면 됨...........

슬기님이야 | (IP보기클릭)210.108.***.*** | 19.07.31 22:46
슬기님이야

결국에는 힘내라는 말로 끝낼거면서 왜 굳이 이야기 시작을 자기 젊었을때 같은 이야기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직할때마다 꼭 듣는 말이네요. 나이 많건 적건 다 하네요. 진짜 듣고 흘려넘기는게 잘 안되서 미치겠습니다.

루리웹-1780328240 | (IP보기클릭)211.198.***.*** | 19.07.31 22:48
루리웹-1780328240

지난 과거일 알고 싶지 않다고 하시면서 귀찮으니 지금 현실 얘기 하자고 하시면 됨..

슬기님이야 | (IP보기클릭)210.108.***.*** | 19.07.3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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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내세요. 당신 과거는 알고 싶지 않다하면서요. 그럼 사람들이 알아서 멀어지는데 직방입니다. 세상 편해집니다.

내마음의 | (IP보기클릭)61.247.***.*** | 19.07.31 23:38
내마음의

일단 그런 말투 하지말아달라고 부탁해볼까 합니다. 들어줄지 의문이지만..

루리웹-1780328240 | (IP보기클릭)211.198.***.*** | 19.07.31 23:54

그냥 고기나 치킨이나 먹으러가자고 술이나 한잔 하러 가자고 하지... 거기서 그냥 음식으로 기분전환도 할겸 이야기로 나 때는 --이 아니라 내 경우에는,, 이랬었다, 라고 한다면 좀 좋을텐데 위로랍시고 하는 이야기가 다 나 떄는,, 이것도 상황에 따라 써야 되는게 맞는거고 차라리 나도 그런게 있었는데 말이야, 하면서 공감이라도 같이하면 모르겠지만.. 전혀 공감성 없는 과거발언으로 가면 좀 그렇죠..

고민상담게시판 | (IP보기클릭)125.137.***.*** | 19.08.01 00:56
고민상담게시판

그냥 나는 더 힘들었다 이런식으로 말하니 전혀 공감도 안되고 자리만 불편해지네요. 의도가 어떻든 진짜 듣는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고려안하는 대화법..

루리웹-1780328240 | (IP보기클릭)211.198.***.*** | 19.08.01 00:59
루리웹-1780328240

진짜 제 경우에도 위로는 해주려는거 같은데 그렇다고 위로를 해주려는 사람한테 뭐라하기도 뭐하고 그냥 네네, 하고 말곤 했었는데 생각해보면 가장 와닿는 건 완벽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 사람에게서 같은 일은 아니지만 비슷한 상황이나 일을 듣고 위로같진 않지만 위로가 되었던 적이 있었네요 너도 그런걸 겪었냐고, 많이 힘들었겠다고, 같이 욕해주곤 했었는데 새삼 생각해보면 남이 힘들면 본인이 힘든걸 비교하는 게 진짜 좋은 짓은 아니다 라는 거였죠..

고민상담게시판 | (IP보기클릭)125.137.***.*** | 19.08.0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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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내라느니 반박 하라느니 ㅋㅋㅋ 본인들은 그렇게 말 할 수있는 상황일지 몰라도 글쓴이는 다를수있는거잖아요. 말해봤자 바뀌지도 않고 글쓴이 이미지만 박살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그냥 하소연 할 수 있는 친구를 찾아서 말하세요. 그게 힘들면 지금처럼 고민 게시판에 글 쓰시는 것도 좋겠네요. 솔직히 엄청난 해결방법을 바라고 쓴 글이 아니잖아요? 해결되지 않아도 말하는것만으로 편해지는것도 있는법입니다.

루리웹-8775458475 | (IP보기클릭)118.34.***.*** | 19.08.0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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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듣는다고 표현하신걸 보면 예민해서 그렇게 받아들이시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답변은 아닐지도 모르겠으나 사실 위에 댓글 쓰신 분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실제 대화(언어적, 비언어적 표현 모두)를 듣지 않고서는 판단할 수가 없는 문제죠.

노리스팩커드 | (IP보기클릭)222.114.***.*** | 19.08.01 01:37
노리스팩커드

윗 댓글이 너무 한 쪽으로 쏠린 것 같아 편견에 빠지시지 말라고 굳이 댓글 남깁니다.

노리스팩커드 | (IP보기클릭)222.114.***.*** | 19.08.01 01:39

자존감 약한 놈들이 작성자분의 상황을 보며 자기위안 하는거에요. 그래도 내가 너보단 낫지라는 심정으로. 별볼일 없는 놈들이니까 신경쓰시지 말고 마이웨이 하세요.

없는데요 | (IP보기클릭)211.46.***.*** | 19.08.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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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척도 안하면됩니다. 대놓고 무시하지는 마시고...어 잠시만요 집에 전화좀... 어!잠시만요. 저 화장실좀..이러면서 맥을 끊어버리세요. 몇번끊으면 짜증내면서 다시는그말안합니다.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82.225.***.*** | 19.08.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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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의도로 그러냐고 한다면 ...한국인의 위로 방법이 다 그런겁니다. 군대에서 힘들다...헤어져서 힘들다..일이 힘들다 라고 하면 나도 그랬어. 나때는 말이지...라고 하면서 위로를 합니다. 거기에 대해 화를 내실 필요 없습니다. 예민하게 대응하지 마세요.

십덕후 | (IP보기클릭)106.255.***.*** | 19.08.01 10:18

그러니 고민도 아무한테나 말하지마시고 혼자 삼키는 연습하세요

루리웹-98645731946 | (IP보기클릭)125.129.***.*** | 19.08.01 16:41

아주 좋게생각하자면 나때는 이랬는데 너도 나처럼 시간지나면 아무일도아닐거야 ..뭐 이런거아닐까요. 뉘앙스가.... 나때는 이랬는데 넌 어떻게 이런일가지고 힘들어하냐...라면....ㅠㅠ진짜 짜증나겠지만요

헤어디자이너 | (IP보기클릭)14.39.***.*** | 19.08.0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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