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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없이 퇴사한게 정말 힘드네요.



한달반쯤 전에 회사에서 동료 직원들로 인해 너무 견디기 힘들어져서 퇴사를 결심하고 나왔습니다.

 

나름대로 해당 분야에서 이제까지 좋은 평가 받고있었고

 

경력도 그럭저럭 5년쯤 차있는 상태여서 말도 안되는 근자감에 가득 차있었습니다.

 

이바닥에 나정도 되는 사람 찾기 힘드니까 라는 진짜 근거없는 자신감이었네요...

 

 

 

 

대기업 경력 채용부터 스타트업까지 이곳저곳 지원했는데 전부 다 탈락했습니다.

 

지원한 곳들 대부분 마지막 면접단계까지 가긴하는데 결국 최후에 뭔가 모자랐으니 떨어졌겠죠...

 

스타트업에선 제 경력과 직급을 맞춰주기가 너무 애매하다고 연락오고...

 

부모님께서도 경제적으로 좀 안좋으셔서 모아놓은 돈도 전부 그쪽에 가있는 상태라 정말 참담합니다.

 

살면서 이렇게 자존감이 떨어져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한달만 더 이런 상태면 진짜 돈빌리러 다녀야할 것 같은데 이것도 미쳐버리겠습니다...

 

그놈의 고용보험은 정말 꼬박꼬박 잘만 받아가놓고도 가서 상담받아봐도 절 도와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고 하는군요.

 


 

 

 

이제까지 경력 과정에서 이직하면서 원서 넣고 한번도 떨어져본 적이 없었어서 너무 근거없는 자신감이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와서 구직 지옥을 겪고있네요...

 

하루하루 나가는 월세도 미치겠고 면접 보러 다닌다고 시간조건 맞는 알바도 구하기 쉽지 않고 ㅠㅠ

 

불러주는 알바자리라고는 택배상하차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군대에서 허리다쳐나와서 가지도 못합니다.

 

2주짜리 알바 하나 겨우 구했던 것은 면접때메 목금 이틀 좀 뺄수 없냐니까 너무나 당연하게도 바로 다른 사람한테 연락하고...

 

 

 

 

그냥 너무 힘들어서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퇴사 결심하시는 분들 꼭 대책 세우고 퇴사하세요 ㅠㅠ

 

엿같이 일하면서 그거 지적했다고 단체로 저 맥여서 퇴사 결심하게 만든 사람들은 꾸준히 대충 일하면서 월급받고 있을거 생각하면 더 힘드네요.

 

 

 

 

 







댓글 60 |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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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같이일하는거 지적했다고 단체로 맥였다라... 엿같이 일하는건 누구의 기준이고 단체로 맥였다는건 단체생활에서 문제가되는존재가 누구였는가를 생각해보세요.. 본인의 능력이 월등하고 다른사람들의 능력이 떨어졌다면 회사에서 사직서를냈을때 분명 조치를 취했을꺼라 생각됩니다 회사는 진짜인재를 쉽게 놔주지않아요 본인의 평가가 진짜 궁금하시면 전회사 상사분께 연락드려서 다시재입사가능한지 한번 물어보세요... 몇달전 제모습을보는거같아 안타까운마음이였는데 마지막 한줄때문에 씁쓸한기억이 떠오르네요
아무말 대잔치 | 211.214.***.*** | 19.08.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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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 어떤 말을 해야 도움이 될까 생각하다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쓴소리 몇자 적어봅니다. 위 글만 보면 말이죠... 저도 글쓴이 같은 분과 일하기 싫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크게 두가지 정도인데 첫번째로 정말 근자감이 엄청나게 느껴졌습니다. 보통 면접에서 이런 질문을 하죠. "본인의 단점은 무엇인가요? 개선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글쓴이 분은 본인의 단점을 알고 계시지만 자신도 모르게 그런 문장을 자주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글 읽는 내내 지금도 후회하는듯 하면서 군데군데 옛날엔 이랬는데~ 나 좀 잘하는데~ 하는 뉘앙스가 묻어져 나옵니다. 면접시 면접관이 이 부분을 공통적으로 느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감과 자만심은 다른겁니다. 혹시 답변이 자만심으로 보여질수도 있진 않았는지 주위 친구분들께 한번 물어보세요." 두번째로 공동체 정신입니다. 아마 잘은 모르겠지만 지적질 한번 했다고 동료들이 단체로 맥인것은 아닐것입니다. 그들은 여전히 월급 잘 받아간다고 하셨으니 그래도 회사가 망할정도로 일하고 있는건 아닌건 아닌가 봅니다. 회사는 어쨌거나 함께 일하는 곳이고 사람들이 내 생각만큼 다 따라와 주지도 않습니다. 5년차 정도시면 이제 어느정도 기반을 쌓은 후 다져나가는 단계이실텐데 이때 자칫하면 안정감과 근자감이 치솟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하는 일이 쉬워보이면 그 사람은 그 일을 잘하고 있는것이다." 본인의 생각보다 그들은 일을 잘하고 있었을 수도 있고, 본인 눈엔 대충처럼 보여도 회사입장에선 그만하면 되었을수도 있습니다. 혹여 그게 아니더라도 조직생활에선 뛰어난 한명의 인재가 아무리 우수해도 조직을 뛰어 넘을순 없습니다. 하지만 그 우수한 인재가 조직생활에 해가 된다면 과감히 쳐내는게 조직의 발전에 더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만약 제가 면접을 보았다면 아...이분은 우리회사에 들어오면 우리팀에 마이너스가 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엿같은...이라는 과격한 표현을 사용하시는것을 보면 어지간히 사적인 감정이 실렸겠다 싶지만... (너가 그 사람들 일하는것을 못봐서 그래~ 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머리를 차갑게 하고 현명하게 생각하셔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회사는 조직입니다. 엿같이 일해도 동료입니다. 그리고 본인은 그 구성원중 일부입니다. 근자감은 내려놓고 난 "이 회사에 들어와서 이 회사의 동료들과 함께 잘 어울려 일할수 있는 인재"임을 표현해보세요.
마야최강 | 115.94.***.*** | 19.08.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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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감정으로 퇴사를 감행해서 좋은 꼴을 본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퇴직을 할거라면 치밀하고 안정적으로 준비해서 갔었어야 하는데 말이죠. 지금 경기가 더 침체되어서 취직자리가 더 힘들겁니다. 나중에 안되면 중소나 하청으로라도 지원해야겠죠.
웨폰메이커 | 175.215.***.*** | 19.08.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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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고 취직은 안될때 너무 비참하죠... ㅠ 공감합니다... 위로의 한마디 건네고 갑니다.
플로리카 | 211.216.***.*** | 19.08.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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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자리도 안 알아보고 퇴사라니... ㅠㅠ
루리웹-9451361674 | 211.246.***.*** | 19.08.10 13:15
요즘 취업난이 역대급인데 왜그러셨어요 ㅜㅜ홧팅...
루리웹-000121211 | 110.70.***.*** | 19.08.10 12:54
루리웹-000121211
ㅠㅠ 나와보니 더 냉정하더군요..
그러한가싶습니다 | 121.170.***.*** | 19.08.10 12:58
그래도 한달 반밖에 안지나셨으니까 분명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겁니다. 저는 사정이 있어 퇴사하고 1년 이상 지난 지금에서야 구직하고 있네요.
teTT | 122.40.***.*** | 19.08.10 12:57
teTT
경제적인 것도 문제지만 자존감이 진짜 바닥을 치는 것 같습니다. 내가 이렇게 하찮은 사람이었나 생각이 매일같이 들어요
그러한가싶습니다 | 121.170.***.*** | 19.08.10 12:59
그러한가싶습니다
멘탈관리 잘 하시고 행운을 빕니다.
teTT | 122.40.***.*** | 19.08.10 13:10
teTT
응원 감사합니다!
그러한가싶습니다 | 121.170.***.*** | 19.08.10 13:17
원서넣고 떨어져본적이 없다고 하셨는데 최종합격 말씀하신건지 원서 떨어진적 없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원서 합격때문에 자신감 생기셨다면 약간 안일했던 면이 있습니다. 경력직은 원서는 많이 붙여주거든요
림네이 | 180.69.***.*** | 19.08.10 12:57
림네이
경력 도중에 이직하고싶은 곳마다 다 최종합격해서 이직했던터라(2회) 너무 겁대가리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러한가싶습니다 | 121.170.***.*** | 19.08.10 12:59
한 6개월은 쉬어봐야 힘들다는 소리 나오는데.. 한달반이면 아직 놀때 아닌가요? 그리고 모아둔돈 없나요? 한달반만에 힘들다니..
루리웹-6942285846 | 121.134.***.*** | 19.08.10 13:03
루리웹-6942285846
하필... 부모님 상황과 맞물려서 당장 쓸수 있는 돈이 한푼도 없는 수준입니다 ㅠㅠ
그러한가싶습니다 | 121.170.***.*** | 19.08.10 13:07
그러한가싶습니다
최악이군요...
루리웹-6942285846 | 121.134.***.*** | 19.08.10 13:10
저는 욱~ 하는 성격으로 2번이나 충동적으로 퇴사해서 개고생했었습니다. 살면서 경험하고 고생해봤는데도 전혀 '학습화'되지 못한 인간이었습니다. ㅠㅠ
레옹 | 59.12.***.*** | 19.08.10 13:05
레옹
다음엔 절대 이러지 않으리라 배움을 얻는 것 같아요...
그러한가싶습니다 | 121.170.***.*** | 19.08.10 13:07
몇살이시죠?
substance | 24.150.***.*** | 19.08.10 13:05
substance
서른넷입니다
그러한가싶습니다 | 121.170.***.*** | 19.08.1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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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고 취직은 안될때 너무 비참하죠... ㅠ 공감합니다... 위로의 한마디 건네고 갑니다.
플로리카 | 211.216.***.*** | 19.08.10 13:07
플로리카
감사합니다 ㅠㅠ 힘내서 또 자소서 하나 쓰러갑니다...
그러한가싶습니다 | 121.170.***.*** | 19.08.10 13:08
고용보험에서 돈주는건 취업지원금이거든요... 법적으로 인정되는 회사를 다닐수없을정도로 심각한 상황(회사와의 거리거 2시간 이상이라던지같은) 이 아닌이상 자기발로 나온사람은 취업대책이 있다고 판단해서 안줌...
루리웹-7473564309 | 118.37.***.*** | 19.08.10 13:10
루리웹-7473564309
ㅠㅠ 기술학원 다니면 학원비 정도 지원가능하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더군요...
그러한가싶습니다 | 121.170.***.*** | 19.08.10 13:18
그러한가싶습니다
자기발로 나오면 그정도가 한계에요...그래서 보통은 그냥 버티거나 최대한 좋게 끝내서 권고사직 처리함...
루리웹-7473564309 | 118.37.***.*** | 19.08.10 13:22
요즘 경기가 어떤 상황인데 퇴사를.... 앞으로 더안좋아질 상황이 돨거 같은데요.. 자존감이 문제가아니고 생존권입니다.... 요즘 다 난리예요. 그게 반에 구해야하는 입장에서는 요즘 편해요. 전 물론 직원들 1년만에 절반으로 줄였네요.
축사망 | 223.62.***.*** | 19.08.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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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감정으로 퇴사를 감행해서 좋은 꼴을 본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퇴직을 할거라면 치밀하고 안정적으로 준비해서 갔었어야 하는데 말이죠. 지금 경기가 더 침체되어서 취직자리가 더 힘들겁니다. 나중에 안되면 중소나 하청으로라도 지원해야겠죠.
웨폰메이커 | 175.215.***.*** | 19.08.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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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자리도 안 알아보고 퇴사라니... ㅠㅠ
루리웹-9451361674 | 211.246.***.*** | 19.08.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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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 어떤 말을 해야 도움이 될까 생각하다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쓴소리 몇자 적어봅니다. 위 글만 보면 말이죠... 저도 글쓴이 같은 분과 일하기 싫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크게 두가지 정도인데 첫번째로 정말 근자감이 엄청나게 느껴졌습니다. 보통 면접에서 이런 질문을 하죠. "본인의 단점은 무엇인가요? 개선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글쓴이 분은 본인의 단점을 알고 계시지만 자신도 모르게 그런 문장을 자주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글 읽는 내내 지금도 후회하는듯 하면서 군데군데 옛날엔 이랬는데~ 나 좀 잘하는데~ 하는 뉘앙스가 묻어져 나옵니다. 면접시 면접관이 이 부분을 공통적으로 느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감과 자만심은 다른겁니다. 혹시 답변이 자만심으로 보여질수도 있진 않았는지 주위 친구분들께 한번 물어보세요." 두번째로 공동체 정신입니다. 아마 잘은 모르겠지만 지적질 한번 했다고 동료들이 단체로 맥인것은 아닐것입니다. 그들은 여전히 월급 잘 받아간다고 하셨으니 그래도 회사가 망할정도로 일하고 있는건 아닌건 아닌가 봅니다. 회사는 어쨌거나 함께 일하는 곳이고 사람들이 내 생각만큼 다 따라와 주지도 않습니다. 5년차 정도시면 이제 어느정도 기반을 쌓은 후 다져나가는 단계이실텐데 이때 자칫하면 안정감과 근자감이 치솟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하는 일이 쉬워보이면 그 사람은 그 일을 잘하고 있는것이다." 본인의 생각보다 그들은 일을 잘하고 있었을 수도 있고, 본인 눈엔 대충처럼 보여도 회사입장에선 그만하면 되었을수도 있습니다. 혹여 그게 아니더라도 조직생활에선 뛰어난 한명의 인재가 아무리 우수해도 조직을 뛰어 넘을순 없습니다. 하지만 그 우수한 인재가 조직생활에 해가 된다면 과감히 쳐내는게 조직의 발전에 더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만약 제가 면접을 보았다면 아...이분은 우리회사에 들어오면 우리팀에 마이너스가 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엿같은...이라는 과격한 표현을 사용하시는것을 보면 어지간히 사적인 감정이 실렸겠다 싶지만... (너가 그 사람들 일하는것을 못봐서 그래~ 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머리를 차갑게 하고 현명하게 생각하셔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회사는 조직입니다. 엿같이 일해도 동료입니다. 그리고 본인은 그 구성원중 일부입니다. 근자감은 내려놓고 난 "이 회사에 들어와서 이 회사의 동료들과 함께 잘 어울려 일할수 있는 인재"임을 표현해보세요.
마야최강 | 115.94.***.*** | 19.08.10 13:25
마야최강
적절하네요.
애기궁딩 | 221.140.***.*** | 19.08.10 13:35
마야최강
제가 설명이 많이 모자라긴 했습니다. 말씀하신 환경은 아니고 공공기관이라 일을 안하려면 한없이 안하면서 짤릴 걱정도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저는 그걸 보는게 너무 힘들어서 우리 같이 일좀 합시다 이야기하던 사람이고요. 제가 업무평가 0점 줘도 어떤 불이익도 받지않는다는 것을 그들이 너무 잘 알고있었고... 그래서 그렇게들 행동한 것도 잘 알고있습니다. ㅎㅎ;; 진지하게 달아주신 조언들은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막판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마지막 표현이 좀 격했네요.
그러한가싶습니다 | 121.170.***.*** | 19.08.10 15:34
그러한가싶습니다
아...그러한 상황이셨군요. 제가 이해한 일반 직장과는 다른 환경이네요.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인생에서 큰 고비가 올해 있었는데 어떻게든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 조금씩 이겨내 지더군요. (마음이 아니라 실 환경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겁니다.
마야최강 | 115.94.***.*** | 19.08.10 19:37
마야최강
정성스러운 응원과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한가싶습니다 | 121.170.***.*** | 19.08.10 20:36
고생은 좀더 하시겠지만 그동안의 경력이 있어야 좀더 넣으시면 기회가 생길듯요. 대책없이 퇴사하는건 20대면 충분합니다.(사회가 만만치 않아여.)
애기궁딩 | 221.140.***.*** | 19.08.10 13:43
애기궁딩
감사합니다. 3차면접까지 간 대기업이 결국 떨어져서 멘탈 타격이 좀 크네요 ㅠㅠ
그러한가싶습니다 | 121.170.***.*** | 19.08.10 15:37
저도 그래서 지금 다니는 회사를 6년째 꾸역꾸역 다니고있습니다... 힘든일 투성이지만 이직 준비할 틈이 없어서 치이다보니 이리 이리 흘러왔네요
ChouCreamBread | 123.212.***.*** | 19.08.10 14:07
대책없는 사직은 뻔한데 왜 이런 실수들을 하는지. 그냥 대충 검색만해봐도 현실로 다가오는데, 그냥 다 무시하고 마이웨이헸으니 이젠 힘들더라도 나아가야지 뭐 별수 있나요
영어사전 | 221.156.***.*** | 19.08.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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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같이일하는거 지적했다고 단체로 맥였다라... 엿같이 일하는건 누구의 기준이고 단체로 맥였다는건 단체생활에서 문제가되는존재가 누구였는가를 생각해보세요.. 본인의 능력이 월등하고 다른사람들의 능력이 떨어졌다면 회사에서 사직서를냈을때 분명 조치를 취했을꺼라 생각됩니다 회사는 진짜인재를 쉽게 놔주지않아요 본인의 평가가 진짜 궁금하시면 전회사 상사분께 연락드려서 다시재입사가능한지 한번 물어보세요... 몇달전 제모습을보는거같아 안타까운마음이였는데 마지막 한줄때문에 씁쓸한기억이 떠오르네요
아무말 대잔치 | 211.214.***.*** | 19.08.10 15:01
아무말 대잔치
음 제가 설명이 좀 모자르긴 했죠. 일반적인 회사는 아니고 공공기관입니다. 제 위에있는 분들은 모두 제 퇴사를 말렸습니다...
그러한가싶습니다 | 121.170.***.*** | 19.08.10 15:30
아무말 대잔치
표현은 좀 제가 격하게 썻지만... 엿같이 일했다 = 제 위의 담당자들과 저의 동일한 생각 그들을 지적해야했다 = 팀장이었던 제 역할 이정도네요 ㅎㅎ;;
그러한가싶습니다 | 121.170.***.*** | 19.08.10 15:36
아무말 대잔치
맥인건 음 한줄 요약하기가 어렵긴한데 쉽게말해서 여성팀원 십여명이 똘똘뭉쳐 마녀사냥 당했습니다.
그러한가싶습니다 | 121.170.***.*** | 19.08.10 15:39
아무말 대잔치
맥였다고 회사에서 짤리거나 어떠한 불이익이 있던것도 아닌데 그놈의 자존심이 뭔지 도저히 이사람들이랑 같이 일 못하겠다고 생각하니 하루하루가 스트레스에 탈모에 위장병 생겨서 그냥 대책없는 퇴사를 결정한 흐름이네요 ㅠㅠ
그러한가싶습니다 | 121.170.***.*** | 19.08.10 15:40
그러한가싶습니다
그냥 일단 전회사의 일적인부분을떠나서 지금상황이 잘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 힘들거든요 경력은쌓여서 받은연봉이있는데 그연봉을맞추며 취직하기힘들고.. 연봉을 줄여도 취직이 힘든 실정이니까요 근데 사람인생이라는게 굴곡이있으니 힘든시기가오면 그걸 잘극복하고 좋은시기가 분명올것입니다 그땐 힘든시기를 잘이겨낸 강한정신력과 좋은시기를 오래유지하고싶은 마음이 합해져 더 좋은결과가있을테니 지금이 시기를 잘이겨내어 좋은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아무말 대잔치 | 211.214.***.*** | 19.08.10 16:42
그러한가싶습니다
그럼 님이 퇴사하는게 아니라 그 엿같이 일하는 직원들을 위에 말해서 짤랐어야...
루리웹-7473564309 | 118.37.***.*** | 19.08.10 17:30
아무말 대잔치
응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그러한가싶습니다 | 121.170.***.*** | 19.08.10 20: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084511567
늦게 확인하니 댓글이 많아졌네요... 공공기관 소속이라 급여가 고정되있어서 무임승차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그러한가싶습니다 | 121.170.***.*** | 19.08.10 15:31
알바부터 하시고...취업은 계획적으로 하시길....
역쉬나~^^ | 222.112.***.*** | 19.08.10 17:15
나도 저번주에 퇴사한다고 날렸는데
싹빠가지 | 211.245.***.*** | 19.08.10 18:05
사회 초년생 다른분들도 새겨 들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ㅈ같아도 다른 회사를 구할때까지는 절대 그만두면 안됩니다. 바로 구하면 다행인데 절박한 사정에 아뮤곳이나 들어갈 확률이 커지게 됩니다
위닝이짱! | 110.70.***.*** | 19.08.10 18:09
위닝이짱!
이렇게 말해도 그만둘 사람은 결국 성질 못 이기고 다 그만 두더라고요 ~~ 그래서 또 뭐 다른 사람들한테 기회를 주는거죠
루리웹-1978369993 | 39.123.***.*** | 19.08.11 14:10
5년 경력이면 이직이 쉬울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어떤 일을 하셨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는사람들에게 연락해서 추천이라도 한번 부탁해보세요. 저희회사는 5년 경력자일경우 어서옵쇼하고 뽑는데... 연봉은 높지 않아서 ㅎㅎ 그리고 서류통과가 잘안되시는 문제인지도 잘 확인해보세요. 경력직은 자소서보다 어떤 업무를 담당해서 성과가 있었는지를 많이 적을수록 눈에 띄니까요 저는 기존경력이 이직하려는 IT회사에 맞게끔 최대한 내용을 튜닝해서 넣었고 서류통과-면접-면접-합격.. 물론 합격소식듣기까지 회사에 티도 안내고 다녔답니다~
흐느적2호 | 112.186.***.*** | 19.08.10 18:48
단기 알바에 2일이나 빠질수 있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다른사람 구하려고합니다. 사회 생활 5년하셧으면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지는 않는 다는거 아셨을 텐데 안타깝네요. 글고 고용보험 내셨으니 실업수당 나올텐데 월세도 못낼지경이라는건 퇴사하고 꽤 오래 쉬신거 아니세요?
내일이 좋아. | 175.123.***.*** | 19.08.10 20:11
안녕. 또 다른 나
팬다곰 | 211.221.***.*** | 19.08.10 20:13
ㅎㅎ 안타깝네요. 저도 젊은 시절 비슷했던거 같은데... 슬슬 주위를 둘러 볼때가 된듯합니다. 아무리 잘나도 혼자서는 일을 못합니다. 저도 40대 들어서 부장달고 팀장달고 아래직원 20여명 대리고 있는데 못난 놈 잘난놈 머 다 상관없는데 가장 큰 문제는 팀 분위기 전체를 흐리는 놈입니다. 님이 혹시 그런 부류는 아니였는지 되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루리웹-0158663038 | 121.160.***.*** | 19.08.10 20:48
나이먹고 여기저기 이직하면서 회사다녀보니 느낀건데 사람들이랑 친해지는건 좋은데 구설수 안생기게 빌미를 안주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그래서 그냥 일얘기만 하고 그이상 다른얘기는 잘 안합니다.
루리웹-9455457700 | 221.146.***.*** | 19.08.10 22:19
저마다 잘난척 하지만 대뿅뿅난투일뿐... 저도 그래서 3년전에 사표던졌습니다. 집이 없으면 산속에 움막쳐도 되고 쌀한줌이면 한끼 충분합니다. 그속에서 쌓은 가치관과 기준을 바꾸셔야합니다. 남들은 사회의 낙오자라고 하지만 저는 뿅뿅들의 매트릭스에서 탈출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차도 높은 연봉도 어디 술집가서 수백만원씩 뿌리는 것도 그들만의 매트릭스에서 노는 것일뿐 일단 벗어나면 아무의미나 가치가 없더군요. 인생 한번뿐인데 뭐하러 거기 매여서 인생을 낭비합니까..그냥 아무일도 하지않고 아무것도 가지지 않으며 그저 행복한 것을 찾고 누리다가 그렇게 가면 되는것이죠.
루리웹-0951019778 | 96.89.***.*** | 19.08.11 04:22
엿같이 일하면서 그걸 지적하고... 회사에 메뉴얼이 왜 있을까요? 혹시 메뉴얼 없는 회사 다니셧나요 제가봣을때는 그 회사에 정착되어 있는 메뉴얼을 억지로 바꾸려고 하고 시키는대로 안하고 지 멋대로 판단하고 개판쳐놓아서 사직하게 된것으로 보입니다.
쿨엔조이7 | 115.140.***.*** | 19.08.11 08:40
쿨엔조이7
일반적인 회사가 아니라 뭐라 더 설명드리기가 어렵네요. 뭐 말씀하시는 것은 자유니까요...
그러한가싶습니다 | 121.170.***.*** | 19.08.11 17:46
별수있나요, 연봉 좀 깎더라도 들어가야죠 그래서 이직플랜 없이 퇴사하면 힘들어요. 생각보다 업계상황이 안좋은 일도 빈번하기때문에.. 중소기업에선 사람은필요한데 항상 연봉이안맞는다 그러죠.. 뭐 당장 돈땜에 아쉬운건 본인이니 거쳐갈만한 수준의 연봉이라도 한번 찾아보심이 당장 다음달부턴 빚지게 생겼으니까요.. 어쩔수없죠, 수업료 냈다고 생각해야됨
D_Delf | 221.167.***.*** | 19.08.11 12:17
34에 총 5년 경력(그중 이직2회?) 이면 나이에 비해 경력이 좀 애매하긴 하네요. 시간 좀 길게 보시면서 구하셔야 할것 같은데 우선 월세부터 감당 안되실정도라니.. 그거부터 어떻게든 하셔야겠네요
대한팟수 | 183.91.***.*** | 19.08.11 13:45
밑의 사람들이 합심을 했다는건데 그러면 본인에 대한 성찰을 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정의라고 착각하시면 안돼요 모난돌이 정맞고 사회생활 살얼음 걷듯이 조심해서 걸으셔야 합니다 님의 말이 정말 합당했다면 나머지 직원 모두가 정신병자라서 님을 배척할리가 없습니다
루리웹-1978369993 | 39.123.***.*** | 19.08.11 14:02
오만함에 무계획성이라.... 제발 고집은 없기를....
오성산호랑이 | 39.7.***.*** | 19.08.12 07:02
세상에서 젤 맘편한일이 월급쟁이 입니다
릭기막힌 | 1.239.***.*** | 19.08.13 12:43
근자감 ㅋㅋㅋㅋ
-말리- | 58.230.***.*** | 19.08.14 08:03
약간의 도움을 드리자면.. 개인사정으로 나왔다고 해서 고용보험 일수도 인정 받지 않는건 아닙니다^^ 계약직 1~2개월짜리 하시고 계약만료로 끝내게 되면 마지막 근무의 이직이유에 대해 묻기때문에 실업급여 탈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카다손 | 121.162.***.*** | 19.08.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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