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보다 훨씬 나은사람은 많고, 내가 이 부분에서 저 사람보다 뛰어나더라도, 전체적으로 봣을때 나는 누구보다도 더 뛰어나지않다.
라는 마인드가 깔린채로 인생을 살아가는거 같아요... 뭘 하든간에 내가 제대로 할수잇을까? 라는 의문이 먼져들고
어차피 내가 해봣자 남들만큼 하지도 못할꺼야,라는 생각이 먼져들어서 뭐든 시작하는게 쉽사리 되지가 않네요.
그나마 전역하고나서 그때 전역버프로 자신감 충만해서 반년동안 공부해서 어떻게 지금 중국 남경대학교 유학 결정나고 이번달 말에 가게 되기는 했는데,
이게 그나마 인생에서 제 힘으로 뭔가를 해본거 같네요. (현 22살 수능보고 대학 안가고 바로 입대햇습니다.)
그래도 생각해보면 제가 뛰어나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대학교 입학컷이 낮앗던거같다,항상 이런식으로 제 자신을 두둔하지를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외모컴플렉스가 조금 심합니다... 사실 제가 제 얼굴에 크림,로션같은것도 바르기 귀찮아하면서 자기관리도 안하는 주제에
무슨 외모컴플렉스냐? 긴한데.... 학생때 못생겻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ㅠㅠ......
그러다보니 군대가기전에 삭발해서 루리웹에 사진 올렷었는데(얼굴 안나오게 이마부터 ㅋㅋ...)
'너는 어떻게 이마만 봐도 못생긴거같냐' 라는 댓글이 베댓이더라구요....
사실 그때는 웃어 넘기기는 했는데 며칠지나도 생각나고 또 몇주뒤에도 생각나고
댓글 하나에 은근히 스트레스 많이 받을 정도로 외모 컴플렉스가 심해진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유학가는 대학교 선배하고 만나서 얘기를 해보는데....
전역하고 반년동안 공부만하느랴 친구도 안만나고 아싸생활하느랴 몰랏는데,
어느 순간부터 사람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고 말을 못하겟더군요.... 항상 저 먼치 다른곳을 바라보며 얘기하고는 합니다...
사람 마주보고 얘기하는게 이렇게 힘들줄은 상상도 못햇네요, 사실 그냥 그러려니하고 그런식으로라도 얘기를 진행하면 되는데
이게, 얘기 중간중간에 내가 잘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면서 또 다른생각하고 고민하고 나중에는 그 자리를 벗어나고나서도 계속 다시 생각하고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네요...
사실 일반적인 다른 사람들도 그럴것같은데 유독 심한것같기도해서 글 써봐요....
다른분들은 어떤가요?... 저는 처음보는사람(남자면 덜합니다만 여자분은 절대 얼굴 쳐다보고 못 말하겠더군요;;) 이랑 말을 전혀 못합니다... 진짜루 ㅠ
항상 얼굴 마주보고 얘기하면 저 사람이 내 얼굴을 보고 혐오스러워하진않을까? 나를 싫어하게되지는 않을까? 이런식으로 고민하면서 얘기하다보니
자존감이 땅바닥을 찍는거같아서 조금 그렇네요..../// 다른분들은 어떤지 그냥 의견좀 들어보고싶어요. 심각한거까지는아니고 그냥 새벽감성에 혼자 끄적끄적....
저도 자존감이 극한의 밑바닥을 찍어본 적이 있어서 말씀드릴게요, 하나씩 뭐가 되었든 성취하는게 필요합니다. 뭐가 되었든, 작은거라도 뭔가 자기껄로 만드세요. 그렇게 자신이 할줄아는 것들과 능력이 점점 많아지면 나중에는 자기가 어떻게 생겼든 자기 자신을 본인이 얼마나 비난하든 나는 그래도 이걸 할줄 아니까 라는게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게 많아 질수록 자존감은 점점 높아질거고 더 나은 사람이 되실겁니다. 일단 뭐라도, 자격증을 따든, 영어를 마스터 하든, 뭔가 난 이거 잘해 라는걸 계속 꾸준히 만드는게 중요해요. 글쓴님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아요, 뭔가를 잘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능력때문에 다른 단점들이 전혀 부각되지 않습니다. 그냥 우와 이사람 쩐다가 되는겁니다. 또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트럼프는 70 넘은 나이에 대통령이 되었고 스탠리는 마블이란걸 39세에 만들어 냈고 J.K.롤링은 해리포터를 내기 전까지 정부 보조금으로 살던 능력없는 아줌마 였습니다. 다 개개인에 템포가 있고 나이가 있는겁니다. 누군 빨리 성공하고 누군 늦게 성공하는데 남들이 다 앞서 나간다고 해서 님이 느린게 아니에요. 누군가는 잘나가다가도 고꾸라질수도 있는거고 뭐 누군 그냥 탄탄대로 잘나가기도 하겠죠. 님이 지금 남들을 보면 난 저사람보다 못났네, 저사람은 저것도 잘하네 그런거를 생각할 필요가 1도 없다는 겁니다. 그걸 잘하는 사람도 누군가는 취업을 계속 고꾸라져서 취준백수로 살아가게 되는가 하면 누군가는 엄청난 아이템으로 젊은나이에 성공할수도 있겠죠. 근데 그런건 당신의 삶에 영향을 주지 않아요. 그냥 그 사람들은 자기 인생 굴러가는대로 사는거죠. 당신을 남의 기준에 자꾸 맞추려고 하지말고 님이 행복한 님이 잘사는 인생을 사세요. 님이 인생을 즐기고 살다가 설령 50살에 대박 아이템으로 성공을 하든, 아니면 돈은 많이 못벌어도 풍류를 즐기는 한량처럼 살던, 그건 님의 인생이라는거에요. 자기 자신의 인생이 좋고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살면, 남에 것들이 안보이기 시작합니다.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당신 주변인이 잘나가는건 당신과 1도 상관이 없어요. 그 사람들은 그 사람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고, 그사람의 인생을 살고 있는겁니다. 그니까 님의 인생을 사세요. 인터넷에 이마를 올렸는데 사람들이 극딜 했다구요? 인터넷이 그런곳입니다. 존잘러가 사진을 올려도 기만자라고 쌍욕하는게 인터넷이에요. 님에겐 큰 상처로 다가왔겠지만 그 사람들은 댓글로 웃겨볼려고 생각없이 그냥 글을 쓴겁니다. 사실 님의 이마가 어떻건 그런건 그 사람들한테 상관없어요. 그니까, 제발 남들이 어떻게 보는지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를 그만 보고 내가 어떻게 즐겁게 살지를 보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마음의 어쩌고저쩌고 있는데 다 때려치우시고 ... 애초에 원인이 외모로 인해 자존감 하락인데 왜 근본적인걸 개선 안하려고 하시는지? 렛미인 보셨죠? 님은 딱 거기에 나오는 사람들과 같은 상황인겁니다. 외모부터 뜯어고치세요. 외모가 바뀌면 주변의 시선도 바뀝니다. 이건 진리입니다. 성형으로 바뀐 외모가 싫다구요? 사기치는거 같다구요? 알게 뭡니까? 내 자존감이 더 중요하지. 돈이 있으시다면 바로 성형쪽으로 알아보시고 없으시다면 돈을 벌어서 외모부터 바꾸세요.
솔직하게 자존감 높이는데 돈 말고 방도 없어요.. 자기가 하고싶은 일이 아니라도 몸과 정신적으로 맞는 타협 할수있는 일을 찾아보시고 그 전공으로 취업 해서 한달에 200 이상정도 벌면 그래도 남들 사는 만큼 사는구나 하고 자존감이 어느정도는 올라 갈겁니다 차도 사고 백화점 쇼핑도 가고 주변 사람들도 만나고 자기가 가진 자본에서 상대적으로 그정도면 치킨 값이네 하는정도의 사치도 부려보시길 바랍니다
아까도 달았던 댓글인데, 단기적이면서 간단한 목표를 세우고 그걸 해내는걸 여러번 하시는걸로 천천히 자신감을 길러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프라모델처럼 노력+단기적인성공 이런거 좋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ibtm59lKhOU 법륜스님 즉문즉설입니다. 종교를 떠나서 사람이면 누구나 들어볼만한 좋은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아까도 달았던 댓글인데, 단기적이면서 간단한 목표를 세우고 그걸 해내는걸 여러번 하시는걸로 천천히 자신감을 길러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프라모델처럼 노력+단기적인성공 이런거 좋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ibtm59lKhOU 법륜스님 즉문즉설입니다. 종교를 떠나서 사람이면 누구나 들어볼만한 좋은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자존감이 낮은편이라 영상을 봤는데..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덕분에 좋은 내용 배우고 갑니다.
저도 자존감이 극한의 밑바닥을 찍어본 적이 있어서 말씀드릴게요, 하나씩 뭐가 되었든 성취하는게 필요합니다. 뭐가 되었든, 작은거라도 뭔가 자기껄로 만드세요. 그렇게 자신이 할줄아는 것들과 능력이 점점 많아지면 나중에는 자기가 어떻게 생겼든 자기 자신을 본인이 얼마나 비난하든 나는 그래도 이걸 할줄 아니까 라는게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게 많아 질수록 자존감은 점점 높아질거고 더 나은 사람이 되실겁니다. 일단 뭐라도, 자격증을 따든, 영어를 마스터 하든, 뭔가 난 이거 잘해 라는걸 계속 꾸준히 만드는게 중요해요. 글쓴님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아요, 뭔가를 잘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능력때문에 다른 단점들이 전혀 부각되지 않습니다. 그냥 우와 이사람 쩐다가 되는겁니다. 또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트럼프는 70 넘은 나이에 대통령이 되었고 스탠리는 마블이란걸 39세에 만들어 냈고 J.K.롤링은 해리포터를 내기 전까지 정부 보조금으로 살던 능력없는 아줌마 였습니다. 다 개개인에 템포가 있고 나이가 있는겁니다. 누군 빨리 성공하고 누군 늦게 성공하는데 남들이 다 앞서 나간다고 해서 님이 느린게 아니에요. 누군가는 잘나가다가도 고꾸라질수도 있는거고 뭐 누군 그냥 탄탄대로 잘나가기도 하겠죠. 님이 지금 남들을 보면 난 저사람보다 못났네, 저사람은 저것도 잘하네 그런거를 생각할 필요가 1도 없다는 겁니다. 그걸 잘하는 사람도 누군가는 취업을 계속 고꾸라져서 취준백수로 살아가게 되는가 하면 누군가는 엄청난 아이템으로 젊은나이에 성공할수도 있겠죠. 근데 그런건 당신의 삶에 영향을 주지 않아요. 그냥 그 사람들은 자기 인생 굴러가는대로 사는거죠. 당신을 남의 기준에 자꾸 맞추려고 하지말고 님이 행복한 님이 잘사는 인생을 사세요. 님이 인생을 즐기고 살다가 설령 50살에 대박 아이템으로 성공을 하든, 아니면 돈은 많이 못벌어도 풍류를 즐기는 한량처럼 살던, 그건 님의 인생이라는거에요. 자기 자신의 인생이 좋고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살면, 남에 것들이 안보이기 시작합니다.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당신 주변인이 잘나가는건 당신과 1도 상관이 없어요. 그 사람들은 그 사람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고, 그사람의 인생을 살고 있는겁니다. 그니까 님의 인생을 사세요. 인터넷에 이마를 올렸는데 사람들이 극딜 했다구요? 인터넷이 그런곳입니다. 존잘러가 사진을 올려도 기만자라고 쌍욕하는게 인터넷이에요. 님에겐 큰 상처로 다가왔겠지만 그 사람들은 댓글로 웃겨볼려고 생각없이 그냥 글을 쓴겁니다. 사실 님의 이마가 어떻건 그런건 그 사람들한테 상관없어요. 그니까, 제발 남들이 어떻게 보는지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를 그만 보고 내가 어떻게 즐겁게 살지를 보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아직 대학 생활도 안햇는데 20대 초반 나이에 저렇게 패배의식이 쩔정도면, 심각한데요? 무슨 에피소드라도 있던건가. 쓸데없이 기가 너무 죽어잇는것 같은데.. 자신감 과잉 이어야 정상일 나이라고 생각하는데, 보통 외모가 객관적으로 후달리는 애들은 무엇인가 다른쪽으로 특출나기 마련이던데, 아니면 본인이 노력하거나 왜냐면 어렷을때부터 본인이 본인을 아니까요. 왜 우스개 소리로 너 얼굴보니까 공부 ㅈㄴ 열심히 해야겟다. 이런말 괜히 나온거 아니듯이..
여기에 마음의 어쩌고저쩌고 있는데 다 때려치우시고 ... 애초에 원인이 외모로 인해 자존감 하락인데 왜 근본적인걸 개선 안하려고 하시는지? 렛미인 보셨죠? 님은 딱 거기에 나오는 사람들과 같은 상황인겁니다. 외모부터 뜯어고치세요. 외모가 바뀌면 주변의 시선도 바뀝니다. 이건 진리입니다. 성형으로 바뀐 외모가 싫다구요? 사기치는거 같다구요? 알게 뭡니까? 내 자존감이 더 중요하지. 돈이 있으시다면 바로 성형쪽으로 알아보시고 없으시다면 돈을 벌어서 외모부터 바꾸세요.
솔직하게 자존감 높이는데 돈 말고 방도 없어요.. 자기가 하고싶은 일이 아니라도 몸과 정신적으로 맞는 타협 할수있는 일을 찾아보시고 그 전공으로 취업 해서 한달에 200 이상정도 벌면 그래도 남들 사는 만큼 사는구나 하고 자존감이 어느정도는 올라 갈겁니다 차도 사고 백화점 쇼핑도 가고 주변 사람들도 만나고 자기가 가진 자본에서 상대적으로 그정도면 치킨 값이네 하는정도의 사치도 부려보시길 바랍니다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켜보려는 문장을 컴퓨터의 메모장에 작성해 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 나는 내성적 이지만 그로 인해서 사려깊고 ~~, 취미생활에 대한 연구열정이 뛰어나며~ " 결과 적으로 찾을수있는 장점을 발전시켜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고 . 사회의 요청에 의해 스스로의 마음과 모습을 변화시켜 가는것보다는. 자기 다움을 유지하면서 성장해 가는 방향이 남들이 갖고있지 않은 소중한것을 간직할수 있는 기분도 듭니다.
저는 님보다 안나은데....... 저보다는 할수있는거 많이 가지고 계신데.. 그냥 힘내셨으면 하는 바램 좀 가져보는 덧글 남겨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