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시에서 어머니가 커피숍을 하셔서 틈틈히 일을 돕는데 아주머니들께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네요..
저희가게는 1인 1메뉴를 필수로 하지 않아서 보통 인원보다 적게 시키는데 특히 여름에 빙수장사를 할때 그렇습니다.
빙수가 약 1.5인분 정도 국산팥을 직접 고아서 파는데 다름아니라 아주머니들이 그걸 아시고 팥만 드시고 추가를 요구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전에 한분 두분 동네장사 정으로 드리다보니 너무 당연시 하시길래 오늘도 아주머니 한팀이 팥을 더 달라고 하시길래 죄송하지만 원래 팥은 추가가 안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자기들끼리 오지마라는거라는 둥 볼멘소리를 하셔서 당황스럽네요..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메뉴판에 팥추가 가능 해놓고 추가금액 +@@ 해놓으면 될듯
팥 추가금액을 받을거면 1회에 한해 가능하고 주문시 미리 말씀해달라 하세요 나중에 추가하게끔하면 동네아줌마들은 천원밖에안하는거 그냥 공짜로 달라고 말합니다. 애초에 계산할때 추가금액도 같이 계산하는식으로 가야해요.
저거준다고 고마워하지도않아요 국산팥 싸지도않은데 절대안된다고 공고하고 추가요금받으셔야죠
저런인간들은 별도움도안돼요. 서비스주기시작하면 처음에만 고마워하다 나중에 기본권리로 인식하고 안주면 눈알돌아가고 점점점 요구사항만 늘어남. 그냥 처음에 자르는게 정신건강에좋아요.
골든 정답 같네요
메뉴판에 팥추가 가능 해놓고 추가금액 +@@ 해놓으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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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정답 같네요
명답
작성자분 선택에 따라 달라자시는데 팥추가를 사람들 모집하는데 투자비용으로 주시거나 아니면 금액을 더 받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걸로 보셔야할 듯 합니다. 하지만 주력 상품의 재료인 만큼 아무래도 서비스를 주시기 보다는 해당하는 금액의 일정부분을 추가금액을 받고 추가로 해주시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추가 금액으로 명시해놓으면 더달라는 말 양심이 있지 않은 이상에는 못해요~ㅎㅎ
추가금을 받으시게끔 메뉴에 기재를 해놓으시되, 돈값할만큼 팥을 드리는게 정답일거 같아요
추가금액이 맞는거 같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팥 추가금액을 받을거면 1회에 한해 가능하고 주문시 미리 말씀해달라 하세요 나중에 추가하게끔하면 동네아줌마들은 천원밖에안하는거 그냥 공짜로 달라고 말합니다. 애초에 계산할때 추가금액도 같이 계산하는식으로 가야해요.
명답을 윗분들이 다 말씀하셨으니... 진짜 저거 계속 허용하면 당연시 됩니다 저도 바리스타 3년 넘게 해봤는데 팥빙수는 음료대비 마진이 적죠ㅎㅎ 거기에 재료중 젤 비싼게 팥인뎅.. 추가금을 메뉴에 적되 저걸로 중얼대는 사람이 분명 생깁니다 근데 그사람들이 매출에 좀 영향이 있을 수 있어요... 서비스 업계에선 불만은 8명(?)에게 퍼뜨리고 칭찬은 3명에게 퍼뜨린다는 말이 있거든요ㅎㅎ 여기서 딱 하나를 정하셔야해요 걍 그 손님들 안받고 갈지 아님 팥빙수는 여름만 하는 서비스 품목으로 갈지요
저거준다고 고마워하지도않아요 국산팥 싸지도않은데 절대안된다고 공고하고 추가요금받으셔야죠
맘*충들을 너무 과소평가 하셨네요~
수제팥이라 만드는 시간이 있어서 추가는 못드린다고 하시고 그것때문 못온다 하는 사람은 그냥 안오게 하는게 답입니다. 블랙컨슈머가 자꾸 와봐야 카페에 실제로 이득되는건 없어요..자리만 차지해서 회전율만 안좋아지지
하루 매출 매일매일 따져서 객단가 평균이하 손님은 안오는게 매장에 훨씬 도움되니까 잘 생각해보세요
동네 장사하는데 그러는것도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결국 팔아주는 사람들이 계속 팔아줄텐데요..
루리웹-2705491172
저런인간들은 별도움도안돼요. 서비스주기시작하면 처음에만 고마워하다 나중에 기본권리로 인식하고 안주면 눈알돌아가고 점점점 요구사항만 늘어남. 그냥 처음에 자르는게 정신건강에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