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한 5살 연상분하고 점심을 먹었는데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 자동차 사고에 대해서랑 어떤 이성이 좋냐 싫냐 말이 나왔는데
여자쪽에서 자기는 허세 부리는 남자가 싫다고 하고 요즘은 사고가 많이 나는거 같다 누가 차 사고로 다쳤다 하면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제가 이번에 차를 구입했는데 허세부리는 남자가 싫다기에 그냥 조용히 듣고 있었네요 이거 제가 지금 차가 있는지 없는지 떠보는 질문 이였을까요?
아니면 진짜로 그녀 기준 허세?부리는 남자가 싫었던걸까요?? 밥 먹고 나서 어떤 의도로 질문했는지가 궁금하네요..
남자분이 여자분 맘에 들면 차가 있건 없건 좋아하고 남자분이 여자분 맘에 안들면 차가 있건 없건 싫어함
허세랑 차있는거랑 구분못하면 센스많이 떨어진다는 소린데,,,
자기 형편에 맞지않게 좋은 차를 타고 다녀 유지비에 잡혀사는 남자말곤 차 있으면 싫어할 이유가 없죠 ㅎㅎ
차있는 남자가 싫다기 보다 차 가지고 부심 부리는 남자, 옆에 여자 태우고 운전 험하게 하면서 본인 운전 잘한다고 허세 부리는 남자가 싫은 것 아닐까요?
정말로 차가지고 허세부리는 사람 싫어한다는 말 같아요. 남들한테 자랑하려고 연봉/재산에 비해 과한 차 몰고다니면서 내가 이런차를 몬다~ 이런사람 싫어하는... 아니면 정말로 최근에 주변에서 차사고 나서 그런 위험이 없었음 하는거겠죠.
차가 있다고 싫어 할이유가없죠 그냥 허세부리는남자가 싫다는얘기겠죠 페북인스타보면 차사고 그거 올려서 자랑하고 이런거 싫다고하는거같은데요
그래서 말할때 차 산 이야기는 꺼내지 않았네요
1. 본인이 된장녀가 아님을 어필하고 싶거나 2. 어줍짢게 있는척 하는 사람 싫다는 표현(진짜 돈이 많아야한다는 걸 반대로 표현할수도)
그렇군요
두분의 관계가 어떤건진 모르겠지만, 조금 희망을 드리자면, 여자분 생각에 글쓴분이 차가 없을거 같거나, 막 외제차/고급차 타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나 차로 사람 판단하지 않는다. 글쓴이 기죽지마요' 라는 의미가 될수도 있음
제 동생도 허세부리는 남자 싫어해요. 차가 있고 없고가 아니라 벤츠니 bmw니 몰고 오는거 별로 안 좋아하더라고요. 넘 바닥이 보인다고
근데 한달 적금 못들고 그러면 문제 있는것 같은데 적금 100정도 저금 하고 타고 다니는 사람이면 허세는 아니지 않나요?
그걸 바로 보고 알수는 없잖아요. 첫만남에서 구구절절 설명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네 맞는것 같네요 ㅋㅋ
ㅇㅇ 이런 사람 주변에 있더라.... 여자 입장에서.....정확하진 않아도 버는 돈 대충 아는데, BMW 타는거 보면 웃긴다고 하더라... 가진게 얼마나 없으면 차로 승부 보려 하는거 같다고...... (소개팅에서 딱 차키 테이블에 올리면 바로 보인다고 하더라구요...-_-;;)
ㅇㅇ 딱 님 말대로임. 얼마나 가진게 없으면 차로 승부 보냐고 했음.
벤츠니 bmw니 몰고 오는거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는거면 동생쪽이 이상한건데요? 한달 월급이 최저시급급인데..외제차를 끌고다니면 안좋아 할수도 있지만.. 특별한 이유없이 벤츠나 BMW 등 외제차 모는걸 싫어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찔리나
뭔가 검소하고 그런 가정에서 자란 똑 부러지는 살림녀(?) 같은 여자라면 외제차 = 사치의 상징' 같은 '거부감'도 들 수 있겠죠. 외제차 좋아하는 여자도, 방금 전처럼 외제차 우선 거부감부터 가지는 여자도 많이 봤습니다.
외제차가 사실 이제는 그리 비싸진 않아요. 집이 비싸죠. 직장인은 그냥 2년정도 모으면 나머지는 대출 조금 땡겨서 충분히 살 수 있는 게 외제차고 어릴때부터 일했다치면 충분히 사서 굴리고 다닐 수 있어요. 물론 정말 생각없이 돈도 안모았는데, 월급도 별로인데 막 지르는 사람도 있는데 적당히 모으면 부담없이 살 수 있는거죠. 그리고 차주야 당연히 차도 강점으로 가지고 있겠죠.
찔리는 정도 까진 아니고요. 물론 벤츠 BMW 다 타고 있습니다. 벤츠는 S클래스 마이바흐 E클래스 보유하고 있고 BMW는 X6랑 4시리즈 쿠페 이렇게 4대 돌리고 있어요. 자기 능력도 안되면서 외제차 굴리는건 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충분히 능력 되는데 ,,그냥 까는건 그저 열등감의 표출일뿐이죠.
겸손하게 벤츠 이클끄는남자 ㅗㅜㅑ
이런 사람 싫어한다는거 ㅇㅇ
ㅋㅋ
허세충만 마티즈 vs. 겸손한 이클
자기 형편에 맞지않게 좋은 차를 타고 다녀 유지비에 잡혀사는 남자말곤 차 있으면 싫어할 이유가 없죠 ㅎㅎ
정말로 차가지고 허세부리는 사람 싫어한다는 말 같아요. 남들한테 자랑하려고 연봉/재산에 비해 과한 차 몰고다니면서 내가 이런차를 몬다~ 이런사람 싫어하는... 아니면 정말로 최근에 주변에서 차사고 나서 그런 위험이 없었음 하는거겠죠.
그런것 같네요 ㅎㅎ
차있는 남자가 싫다기 보다 차 가지고 부심 부리는 남자, 옆에 여자 태우고 운전 험하게 하면서 본인 운전 잘한다고 허세 부리는 남자가 싫은 것 아닐까요?
안전운전 ㅎㅎ
맞아요 안전운전하는거 어필해야합니다...ㅋㅋㅋ 언젠가 같이 차 탈일이 있으면 주행중에 최대한 안전운전 해서 어필하세용!
차 있는 남자 싫어한다고 말하면서 차 있는 남자랑 연애하는 여자는 봤음. ㅋ
언어 독해력을 좀더 갈고 닦으셔야. 차 있는 남자가 싫은게 아니라 허세 부리는 남자가 싫은거죠.
인성을 좀 갈고 닦으셔야
독해 실수 는 님 이 하신 것 같은데..
아뇨 님이 하셨네요
위에 댓글분 은 그냥 본문에 나오는 여자와 는 별개로 본인이 따로 그런 여자 를 봤다는 이야기에요. 제가 실수한 부분 짚어주실 수 있을까요?
본문내용을 독해한 후에 댓글을 쓰는건데 댓글은 본문내용을 독해를 실수했다고 말해준것
본문과 상관없이 그냥 본인 경험이야기한거 같은데.. 님이 너무 연장해서 보신듯..
이해가 잘안가네요. 님 말대로 제 독해력이 딸리나봅니다.
본문 1.여자가 차 있는걸 싫어하는걸까요? 2.여자가 허세부리는걸 싫어하는걸까요? 두가지 질문이 있음. 여자는 어딜봐도 2번 의도로 말한건데 댓글 작성자는 1번으로 생각함.
댓글 작성자 글 은 본문과는 상관 없는 글 이고 상관 있다 하더라도 댓글 작성자가 본문을 1번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단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여자"도" 있다 라고했으면 또 모를까. ~이런 여자"는" 봤다 라고 한건 어차피 본문과는 상관없는 글이겠지만 오히려 본문의 여자와 대조적인 느낌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든 커뮤니티에서는 공격적인 사람들이 좀 많네요
사랑손님이란 분이 이해못해서 맨윗댓글단게 아닌거같은데... 제가 보기엔 '말과 행동이 따로노는 여자도 있더란' 이야기로 보이네요 고급차갖고 부심부리는 사람 싫단 장본인이 고급차가진 남친 가지고 부심부리면 데체 그여자가 말하는 '허세'란 것의 기준이 무엇인지 직접 물어본게 아니고서야 제3자로선 그냥 그때그때 말과행동을 달리하는 사람으로밖에 안보일듯 싶습니다
남자분이 여자분 맘에 들면 차가 있건 없건 좋아하고 남자분이 여자분 맘에 안들면 차가 있건 없건 싫어함
람보르기니 몰고 다면 다 좋아함 ㅇㅇ
그정도 몰면 돈 엄청 잘벌거라 생각하고 그럴건데 집을 안사고 람보르기니를 산 사람인 걸 알게되면 오히려 결혼상대로는 빠이빠이될듯요.
본인 사정에 안맞게 차에 큰투자하는 사람이 싫다는데. 뭔 혼자 오만 상상을 하고 있어요 ㅋㅋㅋ된장녀다 아니다 판단이 되는 상황인가 이게? 더 알아봐야지 답답하다ㅋ
자동차=허세 이렇게 연관짓는 것도 좀 이상하네요. 여성분이 '분수에 맞지 않게 비싼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은 싫다' 라고 말하신건가요? 아니면 그냥 '허세 부리는 남자가 싫다'라고 하신건가요? 만약 후자라면 굳이 신경안쓰셔도 될듯하네요.
그냥 통괄되게 허세많은남자? 라고 했네요
위에 좋은말 해주셨네요. 여성분이 말하는 허세는.... 돈도 없는 사람이 외제차 렌탈해서 허세부리는걸 말하는건 아닌지 합니다. 설마 무조건 차=허세 라고 생각하는 분은 아니시리라 믿습니다;;;(설마요)
허세랑 차있는거랑 구분못하면 센스많이 떨어진다는 소린데,,,
zzzzzzzzzzzzz
내실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는 말입니다. 세상에 집이랑 차 가지고 있다고 하면 싫어하는 여자가 어디 있나요? 빚이 없으면 그 두개를 가지고 있다는 건 가지고 있는 재산이 많다는 소리인데 재산 많은 남자 싫어하는 여자는 손에 꼽을 정도 아닐까요. 아니면 결혼 적령기가 되어서 자신을 개념있는 여자로 포장하고 싶어서 하는 말 일 수도 있습니다.
남자:저 차가없어요. 안돌아다니는 의사거든요 여자:괜찬아요 제가 운전하면 되죠? 호호호호호홓
벤틀리 라도 몰고 있으면 두번다시 그런이야기 안나올껄요
그런 사람이 있더라고요. 미팅 나갔는데 저는 차가 있고 제 친구는 차가 없는데 제 친구만 연결됨.
차가 중요한게 아님. 그냥 남자가 맘에 들면 차가 티코든 벤츠든 없든 긍정적인 대화를 이어감. 맘에 안들면 다 부정적인 대화로 마무리.
카푸어가 싫다는 말 아닐까요
사람마다 다를수 있지만... 제가 12년전에본 된장녀는 뚜벅이랑은 안사귄다함.. ㅋㅋ
편안한 생활에 길들여져서 그런듯 차없는 놈만 계속 꼬이다보면 누가 대놓고 상처준것도 아닌데 혼자 인생의 허망함을 느끼면서 비혼 선언할 타입
그냥 차가지고 허세부리는 사람 싫다는말이구요...말없이 밥만먹기 뭐하니까 대충 꺼낸 화제거리일뿐입니다... 떠본다뭐다 괜히 의미부여하고 신경쓰지 마세요...
싫어할 수도 있죠. 자기 집 하나도 없이 비싼 차 몰고 다니면서 허세 떠는 사람들 보면 저도 별로 안좋게 보이던데 돈 잘 벌고 재산 많은데 비싼 차 몬다고 싫어할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이상한 직장 상사 빼곤 ㅋ
사실 차는 2년정도 모으면 비싼차도 충분히 굴릴 수 있게 되는데, 집은 시골이면 모르겠는데 도시급이면 비싸니까요. 저도 차가 우선이라 봅니다. 집이야 30년대출로 사는 경우가 많은데 차는 사실 고급차 아니라도 어느정도 직장인이면 없으면 이상하게 보거든요.
별의미 없는 말인데 뭘그리 고민 하는지?? 딱보니 그여자분에게 호감 있는거 같은데 그러니까 고민 하는거겠죠
차있는거랑 허세랑 무슨상관이야 고급외제차 몰고 건방떠는거 아니면..
딱 한마디 하고싶습니다.. 5살연상하고 어떻게든 잘해볼 생각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연상하고 사귀든 살든 피곤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님이 어떤 분과 어떤 분위기에서 어떤 대화를 어떻게 나눴는지를 저희는 알 수가 없는데, 어떻게 판단하죠?
차가 왜 허세죠? 걍 능력되면 사는거지... 님 상황에 많이 부담이 느껴지면 허세겠죠 뭐
내가 아는 녀석 학벌은 지방대는 나왔지만 유학을 좋은 곳으로 갔다오고 집은 압구정이고 집안도 좋은데 키 168/75 드워프 형태 얼굴은 뽀빠이 닮아서 여자가 안생김 .. 조건이 좋아서 소개팅 선을 봐도 애프터 없음. 그러더니 3년전 BMW 4시리즈 사더니 여자 엄청꼬인다고 여자가 맨날 바뀜 그리고 올 7월에 진짜 키크고 이쁜 여자랑 결혼함 ㅋㅋㅋ 연애는 차만 있으면 어떻게든 할순 있는데 결혼은 조건이 맞아야됨. 인기있는 여자들은 차도 많이 타봐서 척보면 아는데 그래도 몇번은 안나보는데 남자 거지 카푸어 들통나는순간 연락 안받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