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버지가 정신과적 질환 환자시고 한상태에서
어머니와 잧은 갈등으로 독립 할려고 합니다
백수이고 모아놓은 돈은있지만 30만원씩하는 원룸은 낭비 인것같아 10~15만원 사이 단칸방 에서부터 시작 해볼려고 합니다
난방이나 생활의 불편함은 지금껏 비슷하게 살아온것도 있지만 살아오면서 여러모도 준비해 두었기에 큰 불편함을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부모님과 갈등이 너무심해 같이 생활하기 힘든지경에 이르러서 이번에 무조건 독립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경제는 바닥을치고 여러모로 위험한 시국인데 독립 까지 해가면서 돈을 버려야 하는게 안타깝지만 현제로선 무조건 갈라서야하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집인데요. 원룸이야 널렸지만 10~15만원정도의 단칸방은 부동산 매물에 나오지도않고 발로뛰어다니면서 동네 이리저리 물어봐야 하더라구요
혹시 저랑비슷한 처지에계시거나 살고계시는분들 단칸방 얻는 경로나 노하우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 이런 질문은 최소한 독립하시려는 지역이라도 말씀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 돈으로는 요즘 고시원도 못가요.너무 세상 물정을 모르시는듯
10~15면 서울에선 고시원도 쉽지 않은 가격인데
10~15 단칸방이라... 서울에서 구할려면 어디 판자집이나 달동네 진짜 반지하 잠만 잘수있는곳이겠네요... 고시원도 못해도 20~ 부터 시작이실텐데.... 세상 물정을 모르시는건지 그렇다고 부모님 한분이 정신질환자라고 어머니와 그리고 가족과 불화가 잦다고 집을 나와야겠다고 생각하는것부터가 전 이상하다고 생각드네요;;; 나올수는 있겠죠 뭐 본인 인생이고 본인께서 그래야겠다면... 하지만 그럼 남겨진 아버지와 어머니의 문제는 본인께서 그냥 발로 걷어차고 나오겠다는건데... 뭐 집안 문제이기 전에 본인의 인성을 더 먼저 생각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힘들다고 하고 가족의 불화라고 해도 본인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가족입니다... 적어도 그것만은 잊지말아주시길 바랍니다... 발품을 아무리 돌아보세요... 일단 보증금은 생각도 안하신거 같으니.... 보증금부터 벌어놓으시면서 천천히 뒤를 돌아보며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철산역쪽인데요 보증금1000에 월세10만이에요 서울은월세20에서25정도 구로에서 본거같아여ㅠㅠ
저... 이런 질문은 최소한 독립하시려는 지역이라도 말씀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푸레양
10~15면 서울에선 고시원도 쉽지 않은 가격인데
10-15 하는 매물이 요새도 있나요? 수도권에서는 본적이 없는듯 싶은데..
저는 철산역쪽인데요 보증금1000에 월세10만이에요 서울은월세20에서25정도 구로에서 본거같아여ㅠㅠ
근데 보증금없이는... 정말 힘들죠ㄷㄷ 저도 예전 소싯적에 아버지랑 사이가 안좋아서 백수일때 한번 공돌이일때 한번 나가서 독립했는데 어머니랑은 사이가 좋아서 어머니 가게 주변분 집 나온데로 가서 보증금없이 월 10~15에 살았는데요 그만큼 집도 썩었고... 한번은 난방도 없이 전기매트깔고 겨울나기도 했네요 ㅎ 딴집은 먼넘의 가위가 왜케 걸리는지 ㄷㄷ 밤에 불켜놓고 자기도 ㄷㄷ 글쎄 보증금없이 집구하려면 고시원정도뿐이 생각안나네요
식비아끼실려면 식사 지원되는 고시원구해보세요 라면 김치 계란 쌀만 지원해줘도 편합니다
그 돈으로는 요즘 고시원도 못가요.너무 세상 물정을 모르시는듯
신림동 고시원이 싼데는 10만 후반대도 있음 산쪽에있는것 단칸방은 오바고 고시원가세요 에어컨도 나오고 전기도 들어오는데. 공과금도 없으니
서울 동대문구 외대 인근 쪽방 15만원이긴 한데 공동 화장실에 그나마 방을 얇은 골판지 같은 벽 만든거라 옆방 숨소리며 통화내용도 들린다고 하네요
소득이 그닥 없으신거 같은데...아바지가 정신적 질환이 있으신상황에 어머니에게 다 넘겨두고 떠나시겠단건지... 현상황에 얼마나 준비를 해두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상은 그리 녹녹치 않을 겁니다. 그리고.. 잧은-> 잦은
10~15 단칸방이라... 서울에서 구할려면 어디 판자집이나 달동네 진짜 반지하 잠만 잘수있는곳이겠네요... 고시원도 못해도 20~ 부터 시작이실텐데.... 세상 물정을 모르시는건지 그렇다고 부모님 한분이 정신질환자라고 어머니와 그리고 가족과 불화가 잦다고 집을 나와야겠다고 생각하는것부터가 전 이상하다고 생각드네요;;; 나올수는 있겠죠 뭐 본인 인생이고 본인께서 그래야겠다면... 하지만 그럼 남겨진 아버지와 어머니의 문제는 본인께서 그냥 발로 걷어차고 나오겠다는건데... 뭐 집안 문제이기 전에 본인의 인성을 더 먼저 생각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힘들다고 하고 가족의 불화라고 해도 본인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가족입니다... 적어도 그것만은 잊지말아주시길 바랍니다... 발품을 아무리 돌아보세요... 일단 보증금은 생각도 안하신거 같으니.... 보증금부터 벌어놓으시면서 천천히 뒤를 돌아보며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고시원은 안되고 옥탑방을 한번 알아보세요. 옥탑방은 10~15만원짜리가 있긴한데(강북쪽) 대신 보증금이 한 1500?? 2천정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집이 매우 조악합니다... 월세는 약 20만원정도 예상하시고 보증금은 한 500~천만원쯤 잡고 옥탑방 알아보세요.... 옥탑은 가능합니다.
방을 왜 루리웹에서 물어보세요. 회사 근처 공인중개사 찾아가세요. 사정 이야기하면 다 알아서 내 자금에 맞춰서 찾아줍니다. 그게 걔들 직업인걸요.
모두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잘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도 어머니께서 그러셨어서.. 다만 아부지와는 딱히 마찰은 없었습니다. 다만 전 원룸으로 이사를 왔고 보증금 500에 월 45만원 전기세 가스비 별도로 내고 지내고 있습니다. 다만 어머니께서 많이 호전이 되셔서 다시 집으로 들어갑니다. 정말로 좀 사람답게 살고싶다 싶으시면 서울에서 저정도로 준비하시고 나오시는게 좋습니다.
자세한 방법이나 앞으로의 어떻게 해야할지 알고 싶으시면 따로 쪽지보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