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너무 행복해서 군대를 좀 미룰까 하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군대가서 경력쌓고 22살부터 힘차게 시작하려고 했는데 인생 틀어지는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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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때문에 자기 인생을 좌지우지 한다? 그것도 일주일 전에 생긴 여자친구? 지금 순간만큼은 세상 단 하나 밖에 없고 평생 그 여자를 지킬것 같고, 그 여자도 평생 글쓴이 곁을 지킬것 같겠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 겁니다. 여자친구때문에 자기 인생 결정을 좌지우지하지 마십쇼. 여자친구 생겼다고 샘나서 그러는게 아니라, 경험입니다. 저도 여자친구때문에 인생에서 조오금 중요한 결정을 미룬것도 있고, 바꾼것도 있습니다. 후회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님. 어떠한 선택이든 자기 결정이지만, 저는 반대입니다. 무조건 반대입니다.
ㅋㅋ 어차피 미루건 안 미루건 일병 달때즘에 헤어집니다
40이 되고나니 그냥 20대에 행복했던 모든 추억은 다 평생 소중히 간직할 인생에서 가장 귀중한 기억 입니다. 미뤄서 행복하실 수 있으면 그렇게 하세요. 지금가나 나중에 가나 그게 그거입니다.
전 미루는데 한표, 헤어지더라도 100일 넘게 연애는 하고 헤어져야지 1주일이라니....
군대를 미루던 안미루던 어차피 헤어집니다, 그래도 상관없다면, 군대 미루고,,여자친구랑 하도 싶은거,,많이 하시도 군대가도 괜찮구요.
여자친구 때문에 자기 인생을 좌지우지 한다? 그것도 일주일 전에 생긴 여자친구? 지금 순간만큼은 세상 단 하나 밖에 없고 평생 그 여자를 지킬것 같고, 그 여자도 평생 글쓴이 곁을 지킬것 같겠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 겁니다. 여자친구때문에 자기 인생 결정을 좌지우지하지 마십쇼. 여자친구 생겼다고 샘나서 그러는게 아니라, 경험입니다. 저도 여자친구때문에 인생에서 조오금 중요한 결정을 미룬것도 있고, 바꾼것도 있습니다. 후회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님. 어떠한 선택이든 자기 결정이지만, 저는 반대입니다. 무조건 반대입니다.
미룬다고 해도 시험 응시 같은 걸로 길어야 1년 미룰 수 있는데 ... 얼른 다녀오는 게 최선입니다.
군대 가면 깨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여자친구 떄문에 군대 미뤘었습니다 ㅎㅎ 결론은 미루지 마시고 다녀오세요.
전 미루는데 한표, 헤어지더라도 100일 넘게 연애는 하고 헤어져야지 1주일이라니....
군대는 빨리 가는게 이득입니다
ㅋㅋ 어차피 미루건 안 미루건 일병 달때즘에 헤어집니다
40이 되고나니 그냥 20대에 행복했던 모든 추억은 다 평생 소중히 간직할 인생에서 가장 귀중한 기억 입니다. 미뤄서 행복하실 수 있으면 그렇게 하세요. 지금가나 나중에 가나 그게 그거입니다.
미뤄요 그게 맞습니다
미루세요. 1년 정도 틀어져도 22살이면 별 의미 없음.
미뤄. 반년만 미루고 가
군대를 미루던 안미루던 어차피 헤어집니다, 그래도 상관없다면, 군대 미루고,,여자친구랑 하도 싶은거,,많이 하시도 군대가도 괜찮구요.
정신차리세요 어차피 헤어질 사이인데 군대를 미룬다고요?ㅋㅋㅋ 진짜 다 부질없는 짓이에요 1.일주일 사귀고 군대가서 헤어져서 일주일 사귄만큼 힘들다 2.일년 사귀고 군대가서 헤어져서 일년사귄만큼 힘들다 3.일년도 못가고 헤어져서 군대가기전까지 인생낭비한다 고르세요 ㅋㅋ
하고싶은대로 해
인생 마지막 여자친구가 될수 있슴 ㅋㅋㅋㅋㅋ 미루셈
나 군대 가 한 마디면 바로 그걸 왜 안 말했냐고 다툴게 눈에 훤히 보이기도 하는데 이건 여기서 어쩔거야 할게 아니라 이미 본인이 결정을 제대로 내려야하지 않나 싶어요 내가 진짜 즐길거 다 즐기고 군대를 다녀오겠다고 하면 할 말은 없는데.. 어찌됐건 연애를 하고싶다, 이 여자하고는 오래 만날 것 같다! 하시면 그냥 만나보시고.. 대신 군대가 다시 그 길을 막으리라는 건 잊지마세요.. 제 의견은 그냥 다녀와서 또 다른 분과 눈 맞아 사귀는 게 가장 깔끔할 듯 해보입니다ㅠㅠ
여러 의견이 갈리는데... 저의 선택기준은... 후회를 덜하는쪽으로 선택하자는겁니다.. 후회가 더 많이 남을것 같은 쪽을 우선하면 쉽습니다.
미루고 내년에 입대해 한살어린놈한테 개갈굼 당하면 아 시바 일찍올걸!
행복할때 즐기는것도 좋은데...어쩌겠습니까 입대 생각이 더 컸으면 본인이 연애 자체를 거절했겠쥬
이게 진짜 케바케인게 한두달 만나도 군대 기다려주는 여자친구 있는 반면 이삼년 만나고도 헤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연애 일주일이면 아무것도 안보일 시기이긴한데..솔직히 마음속에 답은 이미 어느정도 정해놓으셨을거 같긴한데 개인적으로 그냥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예비군 끝나고 민방위 기다리고 있긴하지만 군대를 제가 24살에 갔어서 느낀건데 군대는 그냥 하나라도 더 모를 때 일찍 다녀오던가 아니면 아예 할거 다 하고 군대 다녀와도 잡힐 자리가 확실할 때 늦게 가는거 둘 중 하나 하셔야지 22~24 이런 어중간한 나이에 가면 좀 힘들더라구요 ㅋㅋㅋ 군대란 곳이 요즘이야 핸드폰 일과 끝나고 쓸 수 있지만 그래도 외부와 격리된 공간이라 사람들이 좋게 말하면 지나치게 순수해지고 나쁘게 말하면 지나치게 유치해지는 공간이라 이래 저래 말도 안되는거로 상처 주고 받고 하는 곳이거든요 ㅎㅎ 만약 미루고 군대 갔는데 헤어지시면 내가 너 때매 군대도 미뤘는데 어떻게 나한테 이러냐 하는 생각 드실 수 도 있음. 잘 고민해보세요. 저도 그 당시에 6달 정도? 만났던 여자친구가 전역 까지 기다려준 경험이 있긴한데 무척 고마웠던 경험이긴하지만 어차피 헤어지고 나니 뭐 별거 있었나 싶기도 하구요
20살 바로 입대한 입장으로는 미루는 걸 추천합니다. 물론 군대 어차피 갈 거 빨리 가는 게 좋은 건 사실이지만 21살 정도 가도 늦지 않고 미래를 생각해서 일찍 가는 사람들 있는데 예비군까지 다 끝났지만 저보다 늦게 가서 갓 전역한 교회 동생들보다도 스펙이나 꾸려둔 게 없습니다. 군대 전역하고 나면 그 몇 년 일찍 갔다고 크게 차이가 나진 않는 거 같아요
추가로 위에 말한 교회 동생 여자친구 군대 다 기다려줬구요. 잘 만나고 있어요.
한참일때는 몰랐는데 점점 나이들어가니까 젊었을때 추억이 참 소중하더군요 좋은 추억 남길수있을때 많이 남기세요 그리고 군대에 있을때 친했던 한달 고참이 여친에 완전 목매던 사람이었는데(자기가 알바해서 여친 등록금 대줄정도) 복무중에 맨날 여친 사진 보여주고 여친 때문에 탈영하네마네 했는데 제대하고 얼마뒤 결국 깨지고 그 여친 여동생이랑 동거하더군요...
정신차리자
전 21살때 심한 디스크가 있어서 수술하면 면제받을 수 있었고, 당시 여친이 있었기에 더욱 더 수술받고 면제 받아야겠구나 생각했었는데.... 겨울방학 기간에 인천 갑부집 아들과 맞선보고 바로 12월달 결혼하면서 청첩장 보내는 심한 짓을 당했었습니다... 현타가 거의 2년 정도 가더군요..... 그냥 멘정신으로 살 수 없을 것 같아서, 군대가서 정신차리자 싶어 수술포기하고 그냥 갔는데......... 가서 이틀만에 개후회했었습니다. ㅠㅠ 그냥 가시길....... ㅠㅠ
결국 결혼은 다른분과 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몇일 만난 여자친구때문에 인생의 계획을 바꾸는건 현명한 선택은 아닌듯요.
1년뒤에 가나 2년뒤에 가나 다를것도 없으니 미루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세요. ㅎㅎ
여자가 진짜 마음에 든다 하면 좀 미루고 추억도 만들고 즐기는것도 나쁘다고 생각안하네요
100% 무조건 헤어짐
내가 24살때였나 제대하고서 캐나다 애드먼튼으로 워킹 갈 계획이었고 정말 좋은기회였고 이미 잡도 작은아버지 덕에 도착하면 거기에 맞춰서 일할수있게 다 해논상태였는데 출발하기 세달 좀 안되었을때 여자친구 생겨서 정말 알콩달콩 지내다가 결국 바보같은 선택하고 나중에는 엄청 후회었었음 물론 다시 가기까지 5년이 걸리긴 했지만;; 선택잘하세요 ~
일주일 만난 여자 임신이라도 시킬 작정임? ㅋㅋㅋㅋㅋㅋ 그런 것도 아니면서 하 대단..
미루고싶으면 미루는데 단순히 여자친구 하나 때문이아니라 군대미루고 그시간을 어떻게 쓰실지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자친구 만나서 즐기고싶으면 미루는거고 빨리빨리 인생진도 빼고싶으면 입대하는게 좋죠 근데 입대 일주일전에 여친사겼는데 일주일후에 군대가면 100퍼센트 헤어질거같은데..
케바케인거같은데 제 남동생이 군대가기 1주일 전에 여친이 생겼었어요 ㅡㅡ;;; 그리고 미루지 않고 군대를 갔습니다 심지어 해병대라 저기 포항으로 가서 면회도 빡셌는데;; 다들..........헤어질거라 생각했는데 세상에 잘 사귀고 지금 2천일 지났어요...이제 결혼 이야기도 양가 집에서 나오는중... 남동생이 핵존잘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고 키도 175가 안되거든요;; 여친분이 군대 가시는걸 아시고 사귀신거라면 그래도 좀...괜찮지않나 싶어요 근데 무조건 맞다는게 아니고 그냥 이런 케이스도 있다이니 참고하시기를...군대 다치는 곳 없이 잘 다녀오세요!
그녀랑 마니 못하고 입대하면 나중에 오랫동안 후회할거 같은데요
뭐 다른걸 다 떠나서.. 요즘 군대는 핸드폰도 사용가능하던데.. 휴가도 자주나오고.. 중요한건 군대는 안가는게 제일좋고 그담은 일찍가는게 좋음.. 1년 미루면 어후.. 2년미루면.. 어익후.. 3년미루면 미치지
미루는데 한표 여친이랑 좋은 추억만드세요
저도 나이를 많이 먹진 않았지만, 20대 지나고보니까 재수하나 삼수하나 군대 1년 먼저가나 크게 차이 없더군요 지금보다 나이 더 많이 먹으면 더 차이 없을거 같고요. 여자친구 생기고 얼마 못 사귀고 입대하면 군대가서 잡생각 많아져서 오히려 힘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차라리 맘 편히먹고 6개월이든 1년이든 뒤에 들어가는게 크게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을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