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형,친구들 밖에 없고 밑에 동생들이 없어서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보통 사람들이나 회원님들은 어떤 마인드 가지고 대하는지
저가 장난치면 동생들도 장난칠때 간혹 심하면 어디까지 받아줘야되는지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엔
제가 장난치고 동생이 장난칠때 기분 나빠하면 꼰대 마인드 같아서 조심하려는데
또 그렇다고 동생이 너무 과하게 장난치면 이건 아닌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되나싶고
장난을 받아줄수 있는 적정선이 어디까진지 궁금하네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제가 생각하는게 이상하면 지적해주시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자리마다 틀리고, 상황마다 틀리겠지만, 전 사회에서 만나면 무조건 존댓말 씁니다. 위아래 상관없이요. 그리고 정말 가까워지면 모르겠지만 그 전엔 무존건 존댓말 사용합니다. 이게 최선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분란은 안생깁니다.
존댓말과 선 지키기 고교 졸업 이후 만난 사람들은 절대 가까워질 수 없습니다 나이는 잊어버리고 상대방을 나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대하십시오 나이를 먹을수록 더 지켜야합니다 추해지는거 한순간임
사회라하기엔 너무 광범위하고 회사는 분위기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위로는 존댓말 아래로는 존대 or 반말하는데 저뿐 아니라 회사분위기가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상하관계가 분명한 그런것도 아니고 형, 오빠, 누나, 언니 하면서 지내기도 하고 ~씨, ~님 등...뭔가 호칭이 다양합니다. 그런데 그것때문에 불편하진 않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되더군요. 저는 가까운 사람은 나이차이가 아무리 나도 학창시절 친구보다 가까워 지더군요. 반대로 나이가 동갑이라도 불편한 사람들이 있고 이럴 경우 서로 존대합니다.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한다고 이해하시면 될 거 같네여
오랜기간 만나서 맘에들고 성향이 맞는 사람이 아니면 무조건 존칭을 쓰는게 좋습니다. 사람대 사람의 관계란게 좋고 나쁘기보다 서로 성향이 맞냐 안맞냐에 따라 괜히 좋기도 하고 미워질수 있습니다. 그런상황에서 이미 말놓고 야자깐 상태라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때 본인들의 고집이나 감정에서 자유로워지기 힘듭니다.
자리마다 틀리고, 상황마다 틀리겠지만, 전 사회에서 만나면 무조건 존댓말 씁니다. 위아래 상관없이요. 그리고 정말 가까워지면 모르겠지만 그 전엔 무존건 존댓말 사용합니다. 이게 최선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분란은 안생깁니다.
음.. 그렇군요.. 근데 제가 그러면 너무 선긋는것처럼 보일까 걱정이네요
동감입니다. 무조건 존댓말 쓰다가 정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가능할때 말 놓는거죠
사회 생활 중 만난 사람인데 선은 긋는 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 선을 서로 넘을 수 있는 사이가 되면 그때에서야 상호 합의하에 말 놓는 거구요.생각해보면 전 10년 넘게 알고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 중 말 안 놓은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네요ㅎㅎ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혹시 궁금한게 조금 말섞다 재밋게 얘기한다 싶으면 친해지고싶어 말편하게하셔도된다하는 케이스는 어떻하면 될까요?
존댓말과 선 지키기 고교 졸업 이후 만난 사람들은 절대 가까워질 수 없습니다 나이는 잊어버리고 상대방을 나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대하십시오 나이를 먹을수록 더 지켜야합니다 추해지는거 한순간임
댓글 감사합니다 나이먹을수록 지킨다는게 어떤건가요?
성인끼린 상호존중 초면에 반말만 안해도 반은 성공한듯 싶습니다
반말은 안하고 항상 존대하는데 그건 다행 이네요.. 제가 먼저 말논다는말은 안하는게 좋을까요?
존댓말 & 선지키기
베댓처럼 철저하게 존댓말로 선 지키는게 최선입니다.
아하.. 이게 최선인가요?
상대 나이가 어리던 많던 존칭써주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말놓으며 편하게 지내면 어느날 상대쪽에서 선넘거나 부담스럽게 나오면 이거 처리하기 힘들어집니다.
아.. 그렇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처리하기 힘든거면 혹시 어떤 케이슨지 알수있을까요?
존댓말 쓰고 제가 그은 선 안 넘어갑니다 그럼 상대방도 안 넘어옴
아하.. 그 선이 본인한테 어떤 기준이든 다 적용되는건가요?
루리웹-7509619274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한다고 이해하시면 될 거 같네여
상대가 말편하게 하자 꼭 형동생하고 싶다 할때아니면 영원히 존대말쓰는게 당연하죠 1~2살차이는 요새 말트고 다닙니다
무조건 존칭 씁니다 술 몇번 먹으면서 친해지고 말트기로 하는거 아니면 무조건 존칭으로. 장난은 정도껏..
서로 존댓말 하면서도 허심탄회하게 깊은 이야기 다 가능 합니다
초면에 반말 절대안하고 최대한 양보하면서 받아줍니다 그이후엔 친해지면 장난도 치게되더군요
ㅇㅎ.. 최대한 양보하면서 받아준다는게 어떤건가요?
전 무조건 존댓날로 시작합니다. 몇달전 이직한 회사에 고등학교 갓 졸업하고 온 직원 있어서 10살 넘게 차이나는데 존댓말 해요. 성인끼리 사회에서 상호존대는 기본이죠 물론 친해지면 반말하고요
아하.. 저도 이제곧 고졸하는 친구들왓는데 장난의 기준을 어디까지 잡아야할지 난감하더라고요.. 대화는 재밋게 하는데 완전 편한사인아녀서 완전 알고 괜찮다싶을때 장난치고 편하게 지내야되나 싶기도 하고 참..
사회에선 일단 무조건 점잔빼면서 상호존대 하는게 제일 무난하고 탈이 없습니다 괜히 어설프게 야자텄다가 선넘는 애들 만나면 진짜 골치아파요 기분나빠도 정색빨면 그걸로 관계 망가지거든요
아.. 그렇군요 되게 와닿네요 나중엔 언젠가 친해질텐데 상호존대는 언제까지 하는게 괜찮을까요?
사회에선 형동생 없고 반말 없습니다. 저보다 9살 어린 분과도 20년 가량 서로 존칭 쓰고 있습니다. 만난지 몇 달 되지도 않아서 형동생 하자는 사람한테는 '전 사회에서 형동생 안 합니다' 하고 선 긋습니다. 그게 싫다고 뭐라는 사람은 안 보고 맙니다.
사회에서 만난 사람하고 너무 친하게 지내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음.. 사회사람이면 회사사람말하시는건가요? 제가 알바할때 만난친구는 제일편하게 지내고있거든요
저는 사회 어디에서 만나든지 존칭합니다 초등학생에게도 존칭합니다 회사에서 20살차이 나는 직원에게도 존칭합니다 어디에서나 한번 안친해지는 사람은 안친해져요 친해질라고 노력해도요 저는 집사람에게 카톡은 존칭 , 전화도 존칭합니다 같이 있을때는 반말 서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어요
오랜기간 만나서 맘에들고 성향이 맞는 사람이 아니면 무조건 존칭을 쓰는게 좋습니다. 사람대 사람의 관계란게 좋고 나쁘기보다 서로 성향이 맞냐 안맞냐에 따라 괜히 좋기도 하고 미워질수 있습니다. 그런상황에서 이미 말놓고 야자깐 상태라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때 본인들의 고집이나 감정에서 자유로워지기 힘듭니다.
오랜기간이 중요하군요.. 문제발생시 본인 고집감정이 어떤말인가요?
내가 형인데 이게 건방지게 까부네... 나이많다고 형대접 해줬더니 선을 넘네 등등... 서로 말을 놓거나 야자를 튼 상황에서 가장 쉽게 나타날수 있는 상황이죠. 서로의 성향이 안맞아 대화를 하면저 저런 불만이 여러번 누적되면 나중에 트러블이 직접적으로 발생했을때 서로 양보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것을 고집이나 감정이라고 표현한겁니다.
사회라하기엔 너무 광범위하고 회사는 분위기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위로는 존댓말 아래로는 존대 or 반말하는데 저뿐 아니라 회사분위기가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상하관계가 분명한 그런것도 아니고 형, 오빠, 누나, 언니 하면서 지내기도 하고 ~씨, ~님 등...뭔가 호칭이 다양합니다. 그런데 그것때문에 불편하진 않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되더군요. 저는 가까운 사람은 나이차이가 아무리 나도 학창시절 친구보다 가까워 지더군요. 반대로 나이가 동갑이라도 불편한 사람들이 있고 이럴 경우 서로 존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