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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차이나는 여동생 떄문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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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작년에 재혼하셔서 갑자기 21살이나 차이나는 여동생이 생겨버렸습니다.

 

저는 27살이고 여동생은 6살입니다.

 

아버지와 새어머니는 식당을 같이 운영하셔서 아침 일찍 출근하셨다 밤 11시쯤에나 같이 들어오십니다.

 

여동생은 유치원과 영어학원에 있다가 아버지 식당에서 이른 저녁밥을 먹습니다.

 

그러다가 저녁 장사전에 새어머니가 집으로 데리고 오십니다.

 

근데 저녁장사 떄문에 바로 나가셔서 제가 퇴근하면 항상 여동생 혼자 놀고 있습니다.

 

제가 집안일 좀 하고 있으면 같이 놀아달라고 계속 보챕니다.

 

주말에도 봐줄 사람이 전혀 없어서 제가 계속 봐줘야 합니다.


그래서 주로 뽀로로 틀어주고 키즈유투브 네이버주니어 실행시켜줍니다.

 

주말에 약속 없으면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주고 키즈카페에도 데려갑니다.

 

밖에 같이 나가면 아빠와 딸로 보더군요;

 

물론 혼자 놀 수 있는 인형이나 퍼즐도 자주 사줬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용변후 뒷처리 같은거는 그럭저럭 혼자 하더군요

 

여친이랑 만날떄도 몇번 데리고간적 있었는데 싫어해서 이제는 데려가지않습니다.

 

여친이랑 만날떄는 어쩔 수 없이 식당에 데려다주는데 그러면 새어머니가 많이 힘들어하십니다.

 

형편상 식당에서 사람를 더 쓸 수도 없고 여동생을 돌봐줄 할머니들도 모두 돌아가셔서 봐줄 사람이 전혀 없습니다.

 

참고로 저와 여동생은 모두 외동이라 다른 형제들도 한명도 없습니다.

 

아버지 식당은 항상 바쁘고 여동생이 아니고 내딸이다라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뭐라도 잘해줄려고해도 분명한 한계가 있고..

 

아직 어린 나이라 여러가지로 케어를 받아야할텐데 이게 참 쉽지가않습니다.

 

그렇다고 이제 6살인데 학원을 몇개씩 더 보낼 수도 없으니깐요

 

형편상 유치원에서 오후 2~3시까지 있게 하는데 끝나면 영어학원 봉고차가 바로 데리러와서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들어 하더군요

 

여동생한테 혼자 놀게 스마트폰이나 게임용 컴퓨터라도 사줘야할까요?

 

 


 

 






댓글 28 |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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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이 많으시네요 ㅠ.. 애정이 꼭 돌아오는건 아니지만 여동생이 정답게 크는 거는.. 나중에 마음에 큰 보상이 되지 않을지.. 너무 이른 컴퓨터나 스마트폰은.. 정서발달에 해로울 것 같기도하고.. 프로축구선수들 같은 경우는 대개 6살 쯤에 가벼운 공놀이를 체험한다고 하네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되서.. 주부 분들 많은 사이트에 이 글 그대로 올려보시면 더 좋은 정보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함스 | 113.131.***.*** | 19.10.2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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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떄의 스마트폰은 진지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sbs스페셜에서 방송한게 있는데 한번 보시면 좋아요 https://blog.naver.com/dbqhrdl8862/221272335693
시뻘건거짓말 | 61.253.***.*** | 19.10.2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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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6살 여동생이지 쌩판남 6살 꼬맹이를 갑작스레 돌본다는대 쉽나...
루리웹-5510283241 | 59.12.***.*** | 19.10.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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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가 학교 선생님인데 아내 말에 의하면 학교에 사건사고의 절반이 스마트폰 때문이라고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달고 사는 애일수록 공부를 못할 확률이 아주 높다고 합니다.
인간불나방 | 223.39.***.*** | 19.10.2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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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돌봐 주세요 아이는 모든 사람이 같이 돌봐야 합니다
마흐규힛 | 106.102.***.*** | 19.10.23 01:49

6살이면 많이 챙겨줘야할 시기인데...안타깝네요 태블렛같은거 하나 장만해주는것도 방법이긴 하겠네요

싹빠가지 | 211.245.***.*** | 19.10.2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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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이 많으시네요 ㅠ.. 애정이 꼭 돌아오는건 아니지만 여동생이 정답게 크는 거는.. 나중에 마음에 큰 보상이 되지 않을지.. 너무 이른 컴퓨터나 스마트폰은.. 정서발달에 해로울 것 같기도하고.. 프로축구선수들 같은 경우는 대개 6살 쯤에 가벼운 공놀이를 체험한다고 하네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되서.. 주부 분들 많은 사이트에 이 글 그대로 올려보시면 더 좋은 정보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함스 | 113.131.***.*** | 19.10.22 21:22
함스

맘카페 말씀하시는건가요?

왕승상 | 110.10.***.*** | 19.10.22 21:53
왕승상

넹 육아정보라던지 시설정보같은거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식당이 더 바빠지면 글쓴분이 도와드려야할 상황도 생길 수 있고 그러면 애가 혼자 있게 될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함스 | 113.131.***.*** | 19.10.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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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떄의 스마트폰은 진지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sbs스페셜에서 방송한게 있는데 한번 보시면 좋아요 https://blog.naver.com/dbqhrdl8862/221272335693

시뻘건거짓말 | 61.253.***.*** | 19.10.22 21:27
시뻘건거짓말

스마트폰 사줄려고 했는데 초등학교 입학하면 사줘야할까요?

왕승상 | 110.10.***.*** | 19.10.22 21:5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저수지의똥개들

에고 반전이네요... 축구에 매력을 느껴서 축구를 많이 하러 간다는 줄 알았는데;;; 축구 영상만 보다니 ㅜㅠ

게으름쟁이 | 139.130.***.*** | 19.10.23 07:17

소아과 수업에서도 유튜브나 스마트기기 이용은 지양하라고 나옵니다. 정서발달에 좋은게 없거든요

kan군 | 121.178.***.*** | 19.10.22 21:56

참 어렵네요. 분명 부모님 일인데 오빠가 더 챙겨줘야 하는 문제... 비용때문이라고 하셨는데 유치원 종일반이 더 낫지 않을까요? 유치원 일부 중엔 맞벌이 가정을 위한 저녁 늦게까지 운영하는 유치원도 있습니다. 평일은 그쪽으로 알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팔.로미 | 211.210.***.*** | 19.10.22 22:09
팔.로미

유치원에 오래 있는거 너무 싫어해서 여동생이랑 겨우 3시까지로 합의봤습니다^^;

왕승상 | 110.10.***.*** | 19.10.22 22:14

참 어렵네요 ;; 이복동생이긴 하지만 한핏줄인데 ;; 소홀히 할수도 없고

김명민 | 223.131.***.*** | 19.10.22 22:35
김명민

보니깐 이복동생 아니네요

검도왕김권총 | 223.39.***.*** | 19.10.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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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가 학교 선생님인데 아내 말에 의하면 학교에 사건사고의 절반이 스마트폰 때문이라고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달고 사는 애일수록 공부를 못할 확률이 아주 높다고 합니다.

인간불나방 | 223.39.***.*** | 19.10.22 23:16

가족의 중대한 일이 생긴건데요.. 여자친구한테도 양해를 구하고 지금은 동생에게 시간을 조금 할애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D_Delf | 221.167.***.*** | 19.10.22 23:53

이거참 어렵네.. 사실 빠르면 그나이에 그만한 딸이 있을법하긴 하는데.. 이게 애를 좋아하는 사람은 진짜 딸처럼 하긴 하는데 또 보니까 그건 아닌거 같고 스트레스 받겠네요 어쩔수 없음 동생이랑 합의고 자시고 일단 유치원 종일반을 보내야함 싫어해도 선택의 여지가 없음

서울싸뢈 | 121.163.***.*** | 19.10.22 23:55

약간 거짓말보태더라도.. 독립해야하는 상황 만드시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Deohfe | 211.197.***.*** | 19.10.2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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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돌봐 주세요 아이는 모든 사람이 같이 돌봐야 합니다

마흐규힛 | 106.102.***.*** | 19.10.23 01:49

저도 장사하는데 애들 9살이전까진 꼭 맡겨서 그랬는데.. 10살부터는 혼자도 놀고 친구들하고 놀고 해서 갠춘합니다.... 아직 6살이니 몇년만 버텨주세요.... 결혼전에 육아 체험한다고 생각하시고... 요즘은 40되도록 결혼못하는사람 많으니 ㅡ.ㅡ 저도 글쓴이처럼 27살에 연애해서 28에 결혼했지만...... 요즘은 주변 친구나 친척들보면 40넘어서 못하는사람이 많네요

제니 | 27.116.***.*** | 19.10.23 07:18

본인이 키우지도 않을 거면서 대체 왜 낳으신 건지...? 철없는 갓스물 미혼 부부들도 아니고... 답답하네요.

神算 | 221.162.***.*** | 19.10.23 08:25

피가 섞인가족은아니지만 한울타리에서 사는 가족이잖아요. 지금이야 애정이 크지않지만 서로 적응하면서 애정이 생기다보면 정말 가족이되는거같습니다. 쉽지않겠지만...6살은 혼자 놀수있는 나이는아니에요. 그래도 아이데리고 도서관이라도 데려가주고 그러니 참 좋은오빠가 될수 있겠다 싶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패드보다는 같이 놀아주거나 놀아주기 어려우면 아이데리고 공원에 나가세요. 아이가 노는거 구경만해도됩니다. 책도읽어주시고.....하루종일 놀아줄필요는없고 시간을 정해서 하두 두시간이나 한시간 빡씨게놀아주고 오빠도 공부하고 쉬어야하니까.. 우리 00이는 책좀보고 있어 해주는것도 좋아요. 그리고 유튜브 틀어주실거면 슈퍼심플송이라고 아이들 영어 동요 채널있어요. 리듬감괜찮고 영어발음 너무 오버하지도않고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리틀폭스 채널도 있는데 아이들 동화도 영어로 나옵니다. 이런거 틀어주고 이거 보고 있어하면 좋아요. 핸드폰으로보여주지마시고 TV로 유튜브 틀어주면됩니다. 다른채널은 아직 못보게하고 그 채널만 보여주세요. 아이가 많이 사랑이 고플겁니다...오빠가 될지 얼마안되서 본인도 한다고 하지만... 그게 쉽지않을거에요. 그래도 그런 과정이 나중에 정말큰 사랑으로 돌아올겁니다. 쉽지않겠지만 여동생이 너우 어리기때문에 오빠가 조금만 힘내주면 좋겠네요.

호모 심슨 | 182.225.***.*** | 19.10.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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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6살 여동생이지 쌩판남 6살 꼬맹이를 갑작스레 돌본다는대 쉽나...

루리웹-5510283241 | 59.12.***.*** | 19.10.23 10:58

그역활은 부모님이 하셔야죠 그정도로 바쁘면 식당에 사람을 써야하는거구요 그걸 글쓴이 분이 한다? 내자식 케어하는것도 힘든데 뭔 배다른 동생까지 퇴근하고 케어를 해줘야 한답니까 아버지한테 말씀드리고 사람을 쓰시던 해서 둘째에게 필요한 사랑을 새어머님이 채워주셔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저라면 했겠네요 보통 가정이라면 자식이 부모가 이혼을 한것도 싫을텐데 거기다 재혼을 하고 거기다 애까지 낳아서 그 케어를 자식이 한다? ㅋㅋㅋㅋ 애초에 그걸 좋게 할수 볼수도 할수도 없는 입장이 아닌가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그렇게 봐줘야 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본인 연애도 해야하고 사회생활도 해야 할거 아니에요

Grizzly Bear | 222.129.***.*** | 19.10.23 12:03

제가 조카를 상대로 고민했던 거네요. 금방 커서 초등학생만 되어도 혼자서 잘 놀아요. 그리고 자기 인생은 자기가 챙겨야 합니다. 여동생보다 여자친구를 더 신경쓰세요. 아무리 새어머니께서 힘들어 한다고 해도 글쓴이님은 충분히 자기 역활 그이상을 하셨습니다.

아야나미레이 | 61.253.***.*** | 19.10.23 13:06

합의라뇨.. 애들은 원래 학교든 어디든 오래안있을려고 하죠. 본인이 힘드시면 종일반에다 맡기는게 맞습니다. 어설프게 죙일 만화나 틀어주고 스마트폰이나 들려줄꺼면 걍 종일반에 맡기세요. 선생님이든 뭐든 애들은 초등학교때까지는 보호자 관리하에 두는게 제일 좋습니다. 참고로 전 보육교사 출신이구요.

테루카 | 175.120.***.*** | 19.10.23 14:37

자기자식키우는것도 지치고 힘든데 아무리동생이라도 매일 같이 애를 돌봐야한다니. 많이 힘드시겠네요.

검도왕김권총 | 223.39.***.*** | 19.10.24 11:14

힘드시겠네요... 그래도 아버지가 길러주고, 아버지 어머니가 번 돈으로 생활이 그나마 윤택해지실텐데 다같이 돕는게 맞을듯. 그게 가족이니까요. 나중에 아버지 쉬실 때 술한잔 하셔야겠네요. 동생은 잘 돌봐주시구요.

머저리가한둘이아니군 | 192.180.***.*** | 19.10.25 07:28

저같으면 그냥 바로 독립할거같은데 진짜 아이를 갑자기 키우게되셧네요;;;;;;;;;;;

랴랴묘 | 175.210.***.*** | 19.10.26 00:54

새어머니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겠지요. 아기만 보자니, 아버지 입장에서는 부양가족만 늘어난 샘이고, 저녁타임만 파트 타임 알바를 쓰는게 좋을것 같아요.

최느낌 | 218.144.***.*** | 19.10.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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