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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평생 결혼생각이 없는데 집에서 성화라 고민

일시 추천 조회 14856 댓글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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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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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살 아들에게 40대 초반 여성 선 자리 주선이라니... 정말 부모님이 글쓴이님 결혼이 지상 과제신가 보네요...
대충불량닉네임 | (IP보기클릭)125.141.***.*** | 19.11.0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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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서도 결혼할 만한 조건은 갖췄지만 안하고 혼자 살겠다는 사람들 많습니다. 대부분 부모님과 연락이나 만남은 최소한으로 하고 삽니다. 만날 때마다 언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으니 최대한 피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기 겁나게 포인트 못잡는 사람들 많네요. 결혼을 할 수 있든 없든 상관없이 나의 결정권을 무시하는 부모님의 강요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글쓴이가 풀고 싶어하는 문제인데 다들 글쓴이 의견은 안중에도 없고 그냥 자기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니..
Reader. | (IP보기클릭)175.208.***.*** | 19.11.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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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하나 더 말한다는게 깜박했네요. 제일 좋은 방법은 결혼 생각 없으셔도 그냥 나가서 선보세요. 카페에서 만나 커피한잔 하시면 됩니다.. 그냥 사람 구경한다치고 수다 떨고 오세요. 결혼은 안해도 세상의 절반과 대화하는 기회를 가지는건 상대방이 어떤 수준인지를 떠나 나쁠 게 없습니다. 부모님도 맘이 조금은 편해지시겠죠. 까짓거 자식으로서 주말이나 평일 저녁 몇시간 투자 못하겠습니까. 결론은 희망고문이지만 차라리 완강히 거부만 하시는 것보단 차라리 부모님들은 희망고문을 더 원하실 겁니다. 그냥 만나고 오셔서 애매모호하게 계속 만날지 안만날지 잘 모르겠다고 애매하게 대답하시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도록 뉍두는게 가장 편한 방법입니다.
Reader. | (IP보기클릭)175.208.***.*** | 19.11.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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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잖아요. 그래서 부모님도 더 속상해하시는거고.
hr7eal | (IP보기클릭)220.230.***.*** | 19.11.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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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가서 선보고 결혼하면 후회할 가능성이 높을겁니다. 저는 돈벌어주는 기계가 된다고 다짐을 하고 갔지만. 5년 넘어가니 혼자일 때가 그립습니다. 돌아가라 한다면 바로 갑니다.
루리웹-3696153237 | (IP보기클릭)125.128.***.*** | 19.11.05 12:59

그 성화도 끊기면 아쉬울 겁니다. 이젠 가족조차 기대를 접았구나 싶어서요 .

yanwenli | (IP보기클릭)223.38.***.*** | 19.11.05 12:48
yanwenli

사실 이게 정답이지. 사람에게 가장 상처를 주는 말은 나는 니가 싫어가 아니라 나는 너한테 아무 기대도 하지 않아 라는 연구 결과가 있음.

유리탑 | (IP보기클릭)175.118.***.*** | 19.11.05 15:31
yanwenli

이 결혼 문제는 기대와 달라요. 이것을 착각하면 안됩니다. 기성 세대, = 지금 최소 60세 이상은 결혼은 무조건, 반드시 꼭 해야 하는 것 입니다. 결혼을 안한다 = 하자있는 사람 / 사람구실 못하는 거 이렇게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문제를 고려 못해요. 결혼해서 아끼고 절약하고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고도 성장기와 지금 저성장기, IMF 이후의 기업들의 행태를 제대로 알지 못해 발생하는 일이기도 하지요. 여튼... 답이없는 문제니 그냥 하고싶은 대로 하세요. 인생은 부모가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닙니다.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119.203.***.*** | 19.11.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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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살 아들에게 40대 초반 여성 선 자리 주선이라니... 정말 부모님이 글쓴이님 결혼이 지상 과제신가 보네요...

대충불량닉네임 | (IP보기클릭)125.141.***.*** | 19.11.05 12:48
대충불량닉네임

중매 찾아보니 글쓴이의 스펙이니 외모를보니 상대가능자가 40대 밖에 없단말이죠

스타리언☆ | (IP보기클릭)110.70.***.*** | 19.11.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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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oleole

뭐 이해는 갑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어느정도 가면 서로 거의 적이 되어버리니까요. 가족이니 서로 위한다는 말이 그저 환상이고 자기생각 만 해서 남을 사지로 몰아넣거든요.

JOSH | (IP보기클릭)175.223.***.*** | 19.11.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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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oleole

보통 이런경우는 부모가 다른 자식하고 비교하면서 공격할때 똑같이 써먹으면 됩니다 부모님이 키워주고 먹여주고 보살펴주고 감사함에 마땅해야 하지만 대책없는 잔소리와 부모자신의 행복만을 위한 삐뚤어진 사랑으로 자식 사지로 몰아 넣는 부모들도 많음

허니플렛오렌지 | (IP보기클릭)220.85.***.*** | 19.11.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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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oleole

이건 서로 죽자고 하는건데요;;;;안그래도 부모님이 장가못가는 아들이 맘아파서 이런저런 맞선자리 알아보는데 내가 부모복이 없어서 이런 가난한집에 없는 부모밑에 태어났다고 부모님 가슴을 찢어발길필요 있을까요;;;;;;;;;;이건좀 아니다 싶은데요. 이건 역공이 아니고 부모님 가슴에 칼꼿아놓고 자뻑하는거죠... 부모님은 장가못간 아들이 나때문일까 집안때문일까 어떻게든 장가보내려고 전전긍긍하는데 자녀걱정하는 부모에게 부모덕을 못봐서 장가 못간다니...본인문제를 부모님께 돌리면 되나요;;;;;; 경악스럽습니다. 그와중에 추천수 10개나되다니...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82.225.***.*** | 19.11.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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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oleole

잠잠해진게 아니라 가슴이 찢어 지신거 같은데요...

란다 | (IP보기클릭)61.34.***.*** | 19.11.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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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oleole

이건 부모님 대놓고 욕하는겁니다. 왠만하면 하지마세요

기팔111 | (IP보기클릭)106.243.***.*** | 19.11.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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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oleole

이건 뭐 대못박고 연을 끊겠다 급인데..

결제금액 | (IP보기클릭)121.141.***.*** | 19.11.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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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oleole

이상적이죠..맞아요. 자녀의 인생을 살게 하는게...근데 작성자의 부모님은 이상적인 부모님도 아니고 작성자분역시 엄청 잘나가는 자녀도 아니거든요.... 내가 못할말은 남에게 시키는게 아니거든요....님은 님의 부모님면전에 저렇게 말못하실건데 남에게 저런말을 하면서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따져가면서 부모님 가슴에 비수를 꼿으라고 조언하시면 좀 그래요. 댓글보고 화들짝 놀랐습니다;;;;저는 제 부모님께 저런말은 절대 못할거같습니다. 저만한 불효도 없거든요...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82.225.***.*** | 19.11.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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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oleole

그런 말 하는건 부모님 가슴에 비수를 꽂는거나 다름 없다고 보는데요. 아무리 듣기싫어도 그런 말을 하는건 결코 아니라 봅니다.

버밀리온 휴 | (IP보기클릭)58.123.***.*** | 19.11.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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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oleole

댓글 공격적으로 잘 안 다는데.. 말씀이 좀 지나치시네요 일단 단어선택부터 역공이라뇨 아무리 그래도 부모님이 본인을 위해서 결혼하라고 하는겁니까 옛날을 살아오셨기에 요즘 트렌드를 잘 모르실 수도 있고 결혼 안 해도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을 모르실 수도 있는건데 이해하고 인정하며 내려놓으시게 해야지 뭔 역공을 합니까 그게 조언이랍시고 남의 부모님께 하라고 말하는건가요

엄마선물모드리치 | (IP보기클릭)72.13.***.*** | 19.11.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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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oleole

무슨 뜻인지 이해는 갑니다 제 어머니도 보기만 하면 어머니친구 딸이 다음달에 시집을 간다느니 아는 아줌마 아들은 키도 작고 100킬로가 넘고 월급도 적은데 내년에 결혼 한다더라 등등 으로 저를 곤란하게 하십니다 근데 계속 서로 자기 주장만 하다가 흥분해서 님이 말씀하신 이야기라도 스스로 덜컥 내뱉을까봐 그냥 바쁘다고 하고 혼자사는 집으로 오던가 화제를 돌려버립니다 또 애초에 부모님집이 가까워도 잘 가지를 안아요 만나면 똑같은 이야기에 서로 짜증나니까요.... 님이 말씀하신 내용 저도 열받아서 몇번 내뱉으려다가 참았죠 그건 부모님 가슴에 대못 박는거나 마찬가지니까요....

bossninja | (IP보기클릭)110.47.***.*** | 19.11.0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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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oleole

그렇게 말씀 하시고 난 후 부모님이 아무 말씀 안하시면.. 자신의 맘은 편하겠습니까? 이겨도 이긴게 아니고 누워서 침뱉기 라는 말이 이럴때 쓰이는 말 같습니다만..

스밀레 | (IP보기클릭)211.189.***.*** | 19.11.06 07:38

40대라니 ㅋㅋㅋㅋㅋㅋ 참....

루리웹-666666666 | (IP보기클릭)112.157.***.*** | 19.11.05 12:58
루리웹-666666666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30대중반남자가 40대초여성분만나는게 이상한건가요?? 나쁘게말해서 주변에서 안좋게보나요??

Blister | (IP보기클릭)121.163.***.*** | 19.11.05 14:17
Blister

서로 사랑해서 만난다면야 상관 없지만, 중매를 기준으로 하면 남자쪽에서 엄청 깎고 들어가는 거죠. 중매를 한다는건 결혼 의사가 있다는 건지라, 일반적으로는 나이를 비슷하게 맞춥니다.

adoru0083 | (IP보기클릭)61.79.***.*** | 19.11.05 14:45
adoru0083

제경우 제가 40초반이되면 남친이 30중반이 되요.. 그래서 혹시나 제가 모르게.. 나이차이때문에 남친입장에서 힘든일이 있을수있는건가 생각나서 물어봤습니다..답변 감사합니다.

Blister | (IP보기클릭)121.163.***.*** | 19.11.05 15:01
루리웹-666666666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참 좋은 가사입니다. "

Swaiman | (IP보기클릭)121.154.***.*** | 19.11.05 17:56
Blister

연애로 만나거나 사랑해서 만나는건 아무 상관없죠. 그렇지만 선으로 40대를 만난다? 저런 부모입장에선 분명 결혼시키면 그다음엔 손자나 손녀까지 욕심을 부릴텐데 40대여자 초산은 노산이라 힘듭니다. 여자만 힘든게 아니라 여러가지 의미로 온가족이 다 힘들어져요~ 본문 글쓴이님분의 부모님은 전형적으로 생각없이 엄한 남의 집 딸 대려다 개고생 시키실 분으로 보입니다

루리웹-666666666 | (IP보기클릭)112.157.***.*** | 19.11.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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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가서 선보고 결혼하면 후회할 가능성이 높을겁니다. 저는 돈벌어주는 기계가 된다고 다짐을 하고 갔지만. 5년 넘어가니 혼자일 때가 그립습니다. 돌아가라 한다면 바로 갑니다.

루리웹-3696153237 | (IP보기클릭)125.128.***.*** | 19.11.0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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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레이

결혼 축하드리고 앞길에 축복만 가득하길요

루리웹-9413575580 | (IP보기클릭)121.128.***.*** | 19.11.0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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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레이

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항상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아버님산소에 자주 찾아뵈어드리시길 ㅠ

3ds 흥해라! | (IP보기클릭)182.236.***.*** | 19.11.0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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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레이

비추 준 쓰레기들은 대체 뭔지

루리웹-0390356426 | (IP보기클릭)110.70.***.*** | 19.11.05 15:00
루리웹-0390356426

쓰레기들이죠 뭐

루리웹-8320290867 | (IP보기클릭)211.38.***.*** | 19.11.05 16:31
루리웹-8320290867

쓰레기라뇨 십쓰레기들이죠ㅎ

미나미이츠키 | (IP보기클릭)118.235.***.*** | 19.11.05 18:57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네요

dksdksdsk | (IP보기클릭)121.159.***.*** | 19.11.05 13:05

상대의 나이는 별로 중요한건 아니고.... 본인이 생각 없으면 그냥 넘기면 됨. 따로 나와살면 그런 소리 들을 일도 적으며 제 집에서 부모님이 살기 때문에 그런소리 안함. 가끔 친척이나 주변에서 소개 시켜준다고는 하는데... 아~~~ 결혼 하고 십은데 연봉이 비슷한 여성좀 찾아주세요 라고 외모 나이 필요 없다고 농담으로 말 해도 없음. 전 저보다 5살 많고 40대 초반이라도 연봉 1억 정도 되면 만나는 볼듯. 재미로 만나보는거죠 뭐 ㅋㅋ 여자는 눈이 없나 ㅋㅋ

파벨 | (IP보기클릭)203.130.***.*** | 19.11.05 13:06

거세를 하세요. 그럼 부모님도 더 이상 강요 안 함 ㅇㅇ

루리웹-467743789865 | (IP보기클릭)126.182.***.*** | 19.11.05 13:10

40살 노총각입니다. 한살이라도 젊을때 빨리 결혼하세요..... -_-

서민1호 | (IP보기클릭)211.55.***.*** | 19.11.05 13:23
서민1호

님께서는 결혼을해서 40세 유부남이 된 평행세계의 자신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시는겁니다.

ceramic | (IP보기클릭)168.126.***.*** | 19.11.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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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잖아요. 그래서 부모님도 더 속상해하시는거고.

hr7eal | (IP보기클릭)220.230.***.*** | 19.11.05 13:30

저렇게 등떠밀어서...나중에 이혼하면 어쩌실라구

msilver_player | (IP보기클릭)59.7.***.*** | 19.11.05 13:30

내 얼굴에 무슨 결혼 하냐고 따지세요

스타리언☆ | (IP보기클릭)110.70.***.*** | 19.11.05 13:56

좋은 여자있으면 월세에서 살더라도 결혼 합니다 -_-

돌대가리 | (IP보기클릭)123.214.***.*** | 19.11.05 13:56

어떤 말을 해도 결국 똑같은 말만 돌아오겠죠 ... 아마 평생 싸우실겁니다 평생 싸운다는 마음으로 각오를 두세요 효도? 불효? 뭐 내가 행복해야 뭐라도 있는거지 내가 불행해 지면 결국 아무 것도 없게 될껍니다 최대한 집에 가지 마시구요 한달에 한번도 많습니다 1년엔 한번 만나세요 부모님이 집을 알고 계신다면 이사도 방법입니다 평생 도망쳐야 합니다 해답은 이기적이지만 단순해요 제가 그러고 있습니다 받은만큼 갚고 최소한의 도리만 지킨다 용돈드리고 노후보템 되어드리고 하하 ... 제행복이 아닌 부모의 행복이 효라면 글세요 ... 저는 아닌것 같습니다

허니플렛오렌지 | (IP보기클릭)220.85.***.*** | 19.11.05 13:59

결혼 못하는 정도의 유전자는 인류 유전자풀에서 도태되는거지뭐.

루리웹-6434455062 | (IP보기클릭)180.224.***.*** | 19.11.05 14:09

결혼 안하는거랑 못하는거랑은 별개 문제지만 모은돈없어도 결혼할사람생기면 하게되더라구여 [주변에많이봄] 집은 어떻게 장만하냐? 그러는데 돈없으면 월세라도 잡아서 살아요

강신 | (IP보기클릭)124.58.***.*** | 19.11.05 14:16

몇 년만 더 견디면 부모님도 포기하는 단계가 올겁니다. 그 전까지가 문제겠지요.

집합백선생 | (IP보기클릭)175.223.***.*** | 19.11.05 14:17
집합백선생

미우세 보니 포기하는게 쉽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기팔111 | (IP보기클릭)106.243.***.*** | 19.11.05 15:01
기팔111

미우세 나오는 사람들은 소득 상위에 드는 사람들 뿐이라...

집합백선생 | (IP보기클릭)110.46.***.*** | 19.11.05 17:15
집합백선생

솔직히 건모형 보면 환갑되도 결혼은 할거 같음 ;; 생각보다 일찍 하시지만

김명민 | (IP보기클릭)203.226.***.*** | 19.11.06 13:53

일단, 부모님의 '결혼하면 다 알아서 해결된다' 라는 생각은 부모님 세대에서나 가능하지 요즘 시대엔 무리가 없다고는 못 하겠어요. 안타깝게도...; 근데, 40대초 간호사와의 맞선이라니...부모님이 결혼 때문에 글쓴님을 너무 후려치는 느낌이...

끄레워즈 | (IP보기클릭)106.248.***.*** | 19.11.05 14:19
끄레워즈

왜 하필 40대?? 라는 의문점은 안드나요? 글쓴이 스펙이니 외모가 중매쟁이한테 문의해도 그정도 밖에 안되는거라거나....

스타리언☆ | (IP보기클릭)110.70.***.*** | 19.11.05 14:23

하나 중요한거 알려드립니다. 이게 제일 중요해요. 결혼한다고 잔소리 안없어집니다. 애기 왜 안나냐고 요즘 기술 많이 발달했다고 시험관도 해보고 애기 나야지 하고 잔소리 계속 들어옵니다. 한명 애 나면 둘째 왜 안나냐고 애 혼자 크게 둘거냐고 또 잔소리 들어옵니다.

크루크루카 | (IP보기클릭)118.220.***.*** | 19.11.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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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서도 결혼할 만한 조건은 갖췄지만 안하고 혼자 살겠다는 사람들 많습니다. 대부분 부모님과 연락이나 만남은 최소한으로 하고 삽니다. 만날 때마다 언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으니 최대한 피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기 겁나게 포인트 못잡는 사람들 많네요. 결혼을 할 수 있든 없든 상관없이 나의 결정권을 무시하는 부모님의 강요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글쓴이가 풀고 싶어하는 문제인데 다들 글쓴이 의견은 안중에도 없고 그냥 자기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니..

Reader. | (IP보기클릭)175.208.***.*** | 19.11.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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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er.

참 하나 더 말한다는게 깜박했네요. 제일 좋은 방법은 결혼 생각 없으셔도 그냥 나가서 선보세요. 카페에서 만나 커피한잔 하시면 됩니다.. 그냥 사람 구경한다치고 수다 떨고 오세요. 결혼은 안해도 세상의 절반과 대화하는 기회를 가지는건 상대방이 어떤 수준인지를 떠나 나쁠 게 없습니다. 부모님도 맘이 조금은 편해지시겠죠. 까짓거 자식으로서 주말이나 평일 저녁 몇시간 투자 못하겠습니까. 결론은 희망고문이지만 차라리 완강히 거부만 하시는 것보단 차라리 부모님들은 희망고문을 더 원하실 겁니다. 그냥 만나고 오셔서 애매모호하게 계속 만날지 안만날지 잘 모르겠다고 애매하게 대답하시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도록 뉍두는게 가장 편한 방법입니다.

Reader. | (IP보기클릭)175.208.***.*** | 19.11.05 14:40
Reader.

그런데 선 보고 애매하게 대답했다가 '상대방도 마음에 들어하고 우리 애도 싫어하지 않는 눈치더라'라면서 부모님들 선에서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어서 결혼식장 날짜까지 잡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친구가 그런 식으로 결혼당해서 지금 후회막심이라더군요. 선은 보더라도 대답은 확실하게 해야합니다.

이도로 | (IP보기클릭)103.114.***.*** | 19.11.05 14:56
이도로

대답을 애매하게 하란 거지 행동을 애매하게 하라는 게 아닙니다. 말씀하신 케이스처럼 가려면 싫다고 안한다는 의사표현 한 번 없어야 일이 진행되죠. 글쓴분의 상황과 다른 것 같습니다. 만약 이도르님의 말씀하신 상황이 본인이 반대하는 중에 결혼함 이라면 그 분은 실제론 결혼하고 싶었던 츤데레 시거나 아니면 농경시대유물인 본인의 뜻에 반하는 강제결혼을 하신거네요. 부모님이나 상황에 끌려가는 성격의 소유자라면 가능한 일이나 지금 고민 글을 쓴 분이 보여주는 강경함과는 맞지 않는 이야기 같습니다.

Reader. | (IP보기클릭)175.208.***.*** | 19.11.05 15:05
Reader.

친구중에 같은 호텔 커피숍에 거의 매주 토요일 같은 시간에 가는 친구가 있습니다. 거의 매번 선, 소개팅..ㅎㅎ

Swaiman | (IP보기클릭)121.154.***.*** | 19.11.05 17:59
Swaiman

그 친구분은 능력자시군요 ㄷㄷㄷ

Reader. | (IP보기클릭)175.208.***.*** | 19.11.05 19:26

부모님은 내자식이 부모때문에 집안때문에 결혼못할까봐 전전긍긍하시는겁니다. 갈때되면 가겠죠..해보세요. 그리고 결혼은 꼭 돈이 있어야할수있는건아니에요... 부모님이 날 포기했으면...하는 생각은 접으시고 어느부모가 자식을 포기할수있습니까....내가 죽을지언정 포기못합니다..자녀의 괴로움보다 자녀의 노후 혼자서 외롭게 사는게 그게 더 절망적이실겁니다. 뭐 돈이 엄청 많고 잘나가는 자녀인데 진짜 결혼하기 싫다고하면 걱정은 없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부모님의 속이 타들어갈겁니다. 싸우기보다는...당장 내마음은 아닌거같다...하시고 내가 잘할께요...하고 싸우기보다 그냥 웃어넘기고 버티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82.225.***.*** | 19.11.05 14:37
호모 심슨

현자이신가요? 말 예쁘게 잘하신다

msilver_player | (IP보기클릭)59.7.***.*** | 19.11.05 15:30

아 루리웹도 뭐 글삭 당하는구만

루리웹-8320290867 | (IP보기클릭)211.38.***.*** | 19.11.05 14:37

부모님 눈에는 글쓴님이 못 미더운 아들인가 봅니다. 그래서 많이 불안 하신가 봅니다

란다 | (IP보기클릭)61.34.***.*** | 19.11.05 14:48

저도 비슷합니다 돈없다고하면 살면서 해결된답니다 근데 능력없는 남자랑 만나줄 여자 만나는게 쉽지않터군요 ㅋㅋ

ChouCreamBread | (IP보기클릭)211.118.***.*** | 19.11.05 14:53

....불효긴 하지만 결혼할테니 3억이상 집해주시고 출산하면 매달 월100만원씩 주십쇼 그럼 하겠습니다. 하시면 포기하실듯 합니다. 요즘 세상 혼■■기도 힘든데 가장이 되라는건 너무 가혹한거 같습니다.

실직자 사탄 | (IP보기클릭)119.207.***.*** | 19.11.05 15:23
실직자 사탄

포기하시는게 아니고 니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부모가 널 고생시켰구나 무능한 부모탓이다...하며 부모님 가슴에 비수꼿는 격입니다. 내 부모님께 저런말하면 폐륜이구요. 내가 내부모에게 말못할것 남에게 권하면안됩니다....... 저런말은 친척에게 하는거에요..오지랖넓은 친척에게 왜 결혼안하니 하고 간섭하면... ㅎㅎㅎ 고모 돈좀주세요. 결혼하게...하고 남에게 쓰는 방법이에요. 부모에게 저거쓰면...부모님 가슴 찢어발기는거에요;;;;;;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82.225.***.*** | 19.11.05 15:26
호모 심슨

그쵸 비수 꽂는 말이죠 공감합니다. 근데 글쓴이가 결혼 너무 하기 싫어하는거 같아서 하는말입니다.

실직자 사탄 | (IP보기클릭)119.207.***.*** | 19.11.05 15:29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는데 30평대의 고급아파트를 해오라고하는데 부모님이 도와달라해보세요 못하시면 혼자 알아서 해볼테니 결혼얘기하시지 말아달라해보셈

영어사전 | (IP보기클릭)175.223.***.*** | 19.11.05 15:36

작성자가 하기 싫다는데 왜 남들이 열내면서 글 냄김??ㅋㅋㅋ 자기 인생도 아닌데 그냥 힘내라고 격려나 해주면 되지 쓸데없는 오지랖은 진짜 어흌ㅋ

핑쿠베어 | (IP보기클릭)218.234.***.*** | 19.11.05 15:44
핑쿠베어

닉값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직자 사탄 | (IP보기클릭)119.207.***.*** | 19.11.05 15:50

결혼 못한다는말이 워낙 많이 나오니까 우리 아들은 결혼 못하지 않앗으면해서 하시는 말일거예요. 노력한다고 해보세요. 그리고 20대때는 지금처럼 결혼하라고 엄청 하시지 않앗을겁니다. 부모님도 나이먹고 결혼 안한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많이 듣고 보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사람은 환경에따라 달라집니다. 결혼을 하면 더 적극적으로 세상을 살려고 노력을 하게되죠 그리고 결혼한 사람이 더 돈도 많이벌고, 사교성도 좋고 세상을 더 잘살려고 합니다. 결혼을 좋게 생각 해보세요.

후루쵸쵸빠레 | (IP보기클릭)223.39.***.*** | 19.11.05 16:09

미우새 보면 엄마 잔소리는 끝이 없는듯

구든살 | (IP보기클릭)14.5.***.*** | 19.11.05 16:17

기혼자로서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안하고 후회하는게 낫습니다. 왜냐하면 결혼하고 후회하기엔 처에 자식에 뒷바라지 평생해야 하니 후회라는 가벼운 말로 되돌릴수는 없습니다. 작성자분처럼 처해진 상황이라면 당연히 결혼은 더욱 지옥일겁니다. 결혼 5년차인데 사실 좋아하는게임못해 돈은 다 공중분해 애들보느라 개인시간도 없고 와이프는 전업주부임에도 독박육아라며 매일 육아징징 힘들다고 가사도 분담, 육아도 분담, 퇴근후 애들 12시까지보고 자고나서 눈뜨면 출근 돈벌고 매일 반복인데 나도 왜 사는지 이유를 모르겠음 ㅋㅋㅋ 경험 하고 싶으면 결혼해보세요. 현실은 인내와 고뇌와 아이들 크는거 보는거로 위로 삼으며 사는중... 얼렁 키워서 자유시간 생기길 기도하면 버티는중...

루리웹-3844839333 | (IP보기클릭)175.205.***.*** | 19.11.05 16:21

근근웹에 결혼얘기 하지마셈 불발기함 ㅋㅋㅋㅋ

알못 | (IP보기클릭)211.48.***.*** | 19.11.05 16:23

저랑 상황이 똑같네요 다른 점이 있다면 부모님한테 받은 아파트에서 혼자 산다는 것 저도 결혼 안할거임

강등환은무서워 | (IP보기클릭)222.233.***.*** | 19.11.05 16:27

지금은 어려서 혼자서도 괜찮고 외로움도 견딜만하고 할것도 많아 결혼하라고 성화이신 부모님이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10년뒤에 어렴풋이 알게됩니다. 왜 부모님이 결혼하라고 하시는지를. 저는 결혼의 필요성을 글쓴이가 모르고 천수를 다하면 좋겠습니다.

내마음의 | (IP보기클릭)39.7.***.*** | 19.11.05 16:28
내마음의

결혼의 필요성이 뭔지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면 좀 알려주심이...

msilver_player | (IP보기클릭)59.7.***.*** | 19.11.05 16:34
msilver_player

다른이에게 제가 느낀걸 알려줄만큼의 글재주가 없습니다. 그저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마다 느끼는게 다르다는거 밖에요. 여기서 생각이 다르다고 논쟁하기도 싫구요.

내마음의 | (IP보기클릭)39.7.***.*** | 19.11.05 16:47
msilver_player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게 늙고 쇠약해지기 마련이고 항상 내옆에 있을거 같던 부모 가족들도 언젠가는 내 옆을 떠나가고 세상에 비빌언덕 하나 없는 처절한 외로움을 겪게 되는건 필연적이기 때문임. 온라인에서 결혼하지 마라 비혼주의자다 하는 사람중 환갑 넘은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것.

ganondorf | (IP보기클릭)221.143.***.*** | 19.11.05 17:07
내마음의

아 논쟁하려는게 아니라... 요즘 그쪽으로 고민이 많아 꼭 필요하시다고 느끼는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msilver_player | (IP보기클릭)59.7.***.*** | 19.11.05 17:50
msilver_player

서로 기대고 의지하면서 50대부터 여생을 보낼수 있기때문입니다. 외로움이라고 말을 할수 있겠지만 외로움은 한 부분이고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마음의 안식을 주는 부분이 엄청나게 큽니다. 하지만 제가 보고 여기쓰는 글들을 보면 지금 20대 30대 젊은 축에 속하는 이들은 결혼해서도 자기 손해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기에 이해하기 힘들고 "내가 왜?" 라는 생각을 먼저하기에 아이는 둘째치고 서로가 양보는 없이 지지고볶고 하면서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이 확 눈에 들어오는거죠. 이건 그들의 잘못이 아니라 사회자체의 구조가 그리 변하고 그에따라 인식의 변화가 크니 제가 쓴 부분은 지금의 20 30대가 50대 이상이 되서도 인식하지 못하고 잘먹고 잘 살수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합니다. 뭐 뜬구름 잡는 글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듯이 인생에 답은 없습니다. 님의 선택이 최선이죠.

내마음의 | (IP보기클릭)119.207.***.*** | 19.11.05 21:02
내마음의

그 10년 뒤라는게 몇살쯤인가요? 전 지금 44살인데 아직도 결혼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혼자사는게 편한데요? 능력이 없어서 못한건 아님니다 기술직인데 한달에 세후500-600은 벌어요

bossninja | (IP보기클릭)110.47.***.*** | 19.11.05 23:43
bossninja

못느끼면서 살면 최고 모자르지 않고 만족하면서 산다는건데요. 부럽습니다. 인생에 모든이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진리는 없습니다.

내마음의 | (IP보기클릭)119.207.***.*** | 19.11.06 00:34
내마음의

성품이 온화하신 분이군요 ~ 하긴 님 말씀대로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자라온 환경이 다르니 어떤것이 딱 정답이라고 말할수는 없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직장이나 사회생활 외에는 누가 제 생활에 끼어드는것을 싫어하는 타입이다보니 혼자가 편하더라구요

bossninja | (IP보기클릭)110.47.***.*** | 19.11.06 00:48

제가 32살인데 저랑 상황이 똑같네요

최강인간 | (IP보기클릭)121.145.***.*** | 19.11.05 16:46

글쓴이가 40대 간호사랑 선을 보든 말든 아주 글쓴이 품평회가 났네 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들은 얼마나 잘났다고 하나같이 이리 물어뜯고 폄하하고 지1랄이신지?

유우ヲㅣ口ㅣ캉 | (IP보기클릭)114.19.***.*** | 19.11.05 16:47

동갑이네요. 저도 평생 결혼할 생각없습니다. 사실 연애중인데 집에서는 결혼이야기 나올까봐 부모님께는 말도 안했어요. 여자친구역시 결혼 생각은 일도 없구요. 연애만 하면서 알콩달콩 살려고요.

아야나미레이 | (IP보기클릭)61.253.***.*** | 19.11.05 16:56

영 안되겠다 싶으면 부모님앞에서는 네네 하고 맞선 다니니면서 상대방한테 차이고 다니시면 됩니다.;

루프트나 | (IP보기클릭)124.51.***.*** | 19.11.05 21:45

글쓴이는 부모님이 달달 볶는게 고민이라고 하는데 댓글다는 놈들은 글쓴이 결혼할 능력이 없네 니가 스펙이 부족하네 유전자가 도태된다 까지 인신공격 해대면서 진짜 인성들 구역질 나게 더럽네요 ㅋㅋㅋ

Yu24 | (IP보기클릭)14.32.***.*** | 19.11.06 09:25

저도 결혼생각 없었는데 부모성화에 선보다가 지금 와이프 만나서 결혼하고 여러가지 사정(지나친 간섭과 고부갈등)으로 결국 싸우고 (가정법원도 감) 부모랑 4년간 연끊고 작년에 아들넘 태어나서 손자구경시켜준다고 간혹 만나고 있죠. 육아한다고 게임도 제대로 못하고 심신이 힘듭니다.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결혼 안하고 싶어요..ㅡㅡ

쿠마 | (IP보기클릭)222.235.***.*** | 19.11.06 21:31

유부남인데요. 처음에는 안맞는 부분이 많고 해서 힘들었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게임하는 시간보다는 천천히 여가시간을 즐기게 되더군요. 굳이 게임을 하지 않아도 집안일도 하고 애기도 쳐다보고, 우리 마누라 챙기면서 거기서도 기쁨이 있더외다.. 그리고 결혼해서 가장 좋은 점은 내가 아프거나 슬프면 옆에서 나를 위로해줄 마누라와 아이가 있다는 겁니다. 아파서 병원에 입원할 때 보호자란에 내 부인 이름을 적을 때 얼마나 고마운지... 결혼이란 누구에게는 매우 귀찮고 힘들 수도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누군가 옆에 나를 위해줄 수 있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정말 고마운 일입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천천히 소개팅을 하거나 해보세요. 나에게 인연이 올 수 있습니다.

루리웹-3998619292 | (IP보기클릭)112.184.***.*** | 19.11.07 00:10

부모님이 돈 먹는 짐덩이라도 똑같이 왜 결혼 안하냐고 말합니다. 최소한의 효도를 할려고해도 정말 정 떨어지죠 그럴땐 위의 공격적인 댓글이 가장 좋습니다. 직접적으로 말을 안하면 이해를 전혀 안함

루리웹-8456065185 | (IP보기클릭)223.38.***.*** | 19.11.0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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