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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매복사랑니 발치 고민

일시 추천 조회 2518 댓글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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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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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무서워 사랑니 방치하다가 붓고 가라앉고 붓고 가라앉고를 반복. 그 염증이 사랑니 옆 어금니 뿌리 반을 녹여서 지금도 후회중입니다. 진작 수술할껄... 그냥 두시면 반드시 후회합니다. 저는 이제 아프면 그냥 치과 갑니다. 그리고 상황을 보니 저처럼 까다로운 곳에 나셨나보군요. 까다로운 사랑니 발치의 경우 다는 아니지만 꺼려하시는데가 있더라고요. 발품좀 팔아 잘 찾아보시면 사명감에 잘해주시는 치과도 계십니다.
바라탁 | (IP보기클릭)222.106.***.*** | 19.11.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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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으니까 더 번지기전에 발치하는게 맞겠죠? 사랑니는 정상적으로 나지 않는이상 거의 발치해야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Razormind | (IP보기클릭)220.79.***.*** | 19.11.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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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신경하고 가깝지만 ct결과로는 다행히 괜찮다고 해서 일반 병원에서 좀 힘들게 발치했습니다. 대략 반년정도 마비까진 아니고 신경이 더 예민해져서 조금만 차갑거나 뜨거워도 한참을 찡~~했고 (눈물이 찔끔날정도) 아래턱부분이 지릿하며 입술이 얼얼한 경우가 자주있었습니다. (검색해보니 신경손상이라는데 잘모르겠네요.) 반년정도 지나니까 안그러는데 이게 이제 안그럴지..언제 또 그럴지는 모르겠군요..그리고 느낀게 돈 얼마가 들어도 큰병원에서 하자였습니다. 발품 잘 파시고 믿을수있는곳에서 하시길 바랍니다..휴;
뮤선생 | (IP보기클릭)168.126.***.*** | 19.11.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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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아픔?
루리웹-7174789828 | (IP보기클릭)222.251.***.*** | 19.11.0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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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완전히 뽑을 필요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치과에서 뽑아야된다고 큰병원 가라해서 갔는데 이게 턱 신경쪽에 완전 붙어있어서 뽑지는 못하고 일부분 날리고 마감처리하는걸로 마무리 했어요~
달나라시민2호 | (IP보기클릭)61.83.***.*** | 19.11.05 20:51

저도 비슷한 사랑니 뺏지만 문제는 그 사랑니 때문에 옆에 어금니 까지 썩냐 안썩냐가 중요하죠.저도 다 썩어서 결국 사랑니 뺏네요 썩는다면 무조건 발치하는게 나을겁니다

dksdksdsk | (IP보기클릭)59.26.***.*** | 19.11.05 18:13

절단하고 매복된 상태로 두는 경우도 있어요. 넘 걱정하지마셈

싹빠가지 | (IP보기클릭)121.170.***.*** | 19.11.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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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으니까 더 번지기전에 발치하는게 맞겠죠? 사랑니는 정상적으로 나지 않는이상 거의 발치해야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Razormind | (IP보기클릭)220.79.***.*** | 19.11.05 18:15

저도 매복치 신경 지난다고 그랬는데... (수술 전 충분히 설명, 수술 후 구체적 후유증 있을 수 있다는 인지 내용 등 싸인) 조각 조각 커팅해서 발치해주더군요.. 거의 1시간 이상 ㄷㄷㄷ

레옹 | (IP보기클릭)49.169.***.*** | 19.11.05 18:23

대학병원은 언제나 늘 겁을 줍니다. 발치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라 이거죠뭐... 저도 매복 사랑니였는데...제 잇몸을 헤집고 이를 쪼개고 갈고...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감각은 돌아왔습니다...너무 겁먹지마세요...ㅎㅎㅎ어딜가도 그 위험성은 존재합니다.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82.225.***.*** | 19.11.05 18:28

마침 저도 오늘 사랑니 빼서 얘기드리는데요 그냥 나두면 그 주위에 염층생기고 어금니까지 뽑아야되는 상황옵니다 동네 치과는 돈도 안되고 위험도가 잇어서 잘 안하려는데요 저는 동네 치과에서 임플란트 하러간김에 본김에 뽑아준다 하더라구요 아님 이거 큰병원 가야한다고 겁먹지말고 뽑으세요

2Terry | (IP보기클릭)39.7.***.*** | 19.11.05 18:29

전 바로 옆 충치 치료 하다가 사랑니 뺴야 된다고 해서 뺐는데 저도 똑같은 소리 들었는데 그냥 동네 치과에서 원장이 잘 빼줬어요

yumnii | (IP보기클릭)112.169.***.*** | 19.11.05 18:31
yumnii

물론 힘든작업이긴 한지 원장도 빼고나서 엄청 으쓱.. 하는 분위기

yumnii | (IP보기클릭)112.169.***.*** | 19.11.0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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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무서워 사랑니 방치하다가 붓고 가라앉고 붓고 가라앉고를 반복. 그 염증이 사랑니 옆 어금니 뿌리 반을 녹여서 지금도 후회중입니다. 진작 수술할껄... 그냥 두시면 반드시 후회합니다. 저는 이제 아프면 그냥 치과 갑니다. 그리고 상황을 보니 저처럼 까다로운 곳에 나셨나보군요. 까다로운 사랑니 발치의 경우 다는 아니지만 꺼려하시는데가 있더라고요. 발품좀 팔아 잘 찾아보시면 사명감에 잘해주시는 치과도 계십니다.

바라탁 | (IP보기클릭)222.106.***.*** | 19.11.05 18:33
바라탁

저도 같은 상황이에요 겁나서 방치하면 병만 키웁니다.

닭소 | (IP보기클릭)115.22.***.*** | 19.11.05 21:15

전 그런거 하나 남았는데 안빼고 있네요 ㅋ 굳이 썩지않으면 놔둬도 된다고 치과의사가 그래서 걍 안썩으니 냅두는중 ㅎ... 누워계셔서 큰병원가서 빼야한다고 하긴 하더라고요 왜 누웠니~ 사랑니야~

내일도맑음 | (IP보기클릭)58.126.***.*** | 19.11.05 18:35

전 네개다 제대로 났는데 3개 뽑고 하나 남음.. 이거 3개도 썩고 나서 뽑아서 옆에 어금니까지 와장창 됐었음 ㅠㅠㅠ

내가내라꼬 | (IP보기클릭)123.213.***.*** | 19.11.05 18:38

무조건 뽑아야함... 나는 매복 사랑니 위아래로 4개인데 그 앞에 어금니 다 빠져버렸음...... 잇몸째고 발치해야한다고 겁먹지말고 평생함께 해야할 중요한 어금니 잃기 싫으면 무조건 뽑아야함.

게임분석채널 | (IP보기클릭)210.106.***.*** | 19.11.05 18:39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일단 뽑는 쪽으로 생각 하겠습니다.

사과먹는양 | (IP보기클릭)1.224.***.*** | 19.11.05 18:50

사랑니 무서워 안뽑다가 어금니 신경치료까지 같이한사람으로써... 무조건 발치해야 한다고 조언드리고 싶군요

무과리 | (IP보기클릭)115.136.***.*** | 19.11.05 18:58

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군요. 저도 글쓴이님과 거의 같은 상황이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약간 방치하다가 개창 났습니다; 신경 겹쳐있다고해도 이를 통과하는 심한게 아니면 너무 걱정 안해도 된다네요. 만약에 마비가 와도 대부분 6개월안에 돌아온다니 의사선생님이랑 상의하시고 결정하세요.

크레이지 바츠 | (IP보기클릭)211.197.***.*** | 19.11.05 19:29

4매복 봣음?? 그게 나엿음 ㅅㅂ ㅋㅋㅋ 설대병원가서 마취수술로 4개 다뽑음 ㅠㅠㅋ

치코리타짱짱몬 | (IP보기클릭)183.96.***.*** | 19.11.0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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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코리타짱짱몬

마이 아픔?

루리웹-7174789828 | (IP보기클릭)222.251.***.*** | 19.11.05 20:29
루리웹-7174789828

전신마취하니 수술 자체는 전혀 고통이 없음. 마취 풀린 바로 그 날 밤 진짜 죽먹다가 너무 아파서 울면서 벽쳣음 ^^

치코리타짱짱몬 | (IP보기클릭)183.96.***.*** | 19.11.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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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완전히 뽑을 필요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치과에서 뽑아야된다고 큰병원 가라해서 갔는데 이게 턱 신경쪽에 완전 붙어있어서 뽑지는 못하고 일부분 날리고 마감처리하는걸로 마무리 했어요~

달나라시민2호 | (IP보기클릭)61.83.***.*** | 19.11.05 20:51

신경에 이상이 발생할 확률이 1%, 이상이 발생한 신경이 1년 이상 회복되지 않은 확률이 1% 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뽑으시면 됩니다. 1/10000 가챠 잘 안걸립니다

FunnK | (IP보기클릭)183.101.***.*** | 19.11.06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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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신경하고 가깝지만 ct결과로는 다행히 괜찮다고 해서 일반 병원에서 좀 힘들게 발치했습니다. 대략 반년정도 마비까진 아니고 신경이 더 예민해져서 조금만 차갑거나 뜨거워도 한참을 찡~~했고 (눈물이 찔끔날정도) 아래턱부분이 지릿하며 입술이 얼얼한 경우가 자주있었습니다. (검색해보니 신경손상이라는데 잘모르겠네요.) 반년정도 지나니까 안그러는데 이게 이제 안그럴지..언제 또 그럴지는 모르겠군요..그리고 느낀게 돈 얼마가 들어도 큰병원에서 하자였습니다. 발품 잘 파시고 믿을수있는곳에서 하시길 바랍니다..휴;

뮤선생 | (IP보기클릭)168.126.***.*** | 19.11.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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