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께서 암이 재발했을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아직 확실한 진단은 아니지만 의사소견상 좋지않다는 말이 나올정도면...
폐암 수술 이후로 많이 약해지셨는데
부모님도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해야되나 하시고 있으십니다.
솔직히 이런떄일수록 정신차리고 있어야하는데
최악을 생각하니 영 진정이 안되네요.
어릴때 돌아가신분들외에 지난 십몇년간은
여태까지 가까운 사람을 떠나보낸적은 없는지라 참....
이런저런 부차적인 문제들까지 제가 걱정하는건 너무 앞서가는거지만
부디 모두 별 일이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래서 돌아가시기 전에 자식들 3개월 정도 고생을 좀 시키고 가야 된다네요. 그래야 돌아가실때 형식적으로 눈물좀 흘리고 마음을 털어버린다고... 아프지 않고 조용히 잠들다 죽겠다는건 굉장히 이기주의랍니다. 부부중 한사람이 죽을때 하는말이 나는 어떻게 살라고. 애들은 어떻게 키우라고...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슬퍼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 들어보면 부부가 죽었는데 본인 걱정 합니다. 제 친구 아버지는 술먹고 할수 있는 모든 안좋은거 다해가지고.. 30년정도. 돌아가신 당일날만 눈물 흘리고.... 어머니도 하고 십은거 맘껏 하다 갔으니 미련 없지뭐.. 하면서 금방 털더라는......ㅋ
혹시 돌아가시더라도 보고 십다. 가지마라 하면서 너무 슬퍼하면 이승에서( 전 그런건 안믿지만 ㅋ) 못떠난데요 그래서 원령이 되서 천국갈 사람도 천국에 못간다네요. 라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 나오는 이야기..
그래서 돌아가시기 전에 자식들 3개월 정도 고생을 좀 시키고 가야 된다네요. 그래야 돌아가실때 형식적으로 눈물좀 흘리고 마음을 털어버린다고... 아프지 않고 조용히 잠들다 죽겠다는건 굉장히 이기주의랍니다. 부부중 한사람이 죽을때 하는말이 나는 어떻게 살라고. 애들은 어떻게 키우라고...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슬퍼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 들어보면 부부가 죽었는데 본인 걱정 합니다. 제 친구 아버지는 술먹고 할수 있는 모든 안좋은거 다해가지고.. 30년정도. 돌아가신 당일날만 눈물 흘리고.... 어머니도 하고 십은거 맘껏 하다 갔으니 미련 없지뭐.. 하면서 금방 털더라는......ㅋ
혹시 돌아가시더라도 보고 십다. 가지마라 하면서 너무 슬퍼하면 이승에서( 전 그런건 안믿지만 ㅋ) 못떠난데요 그래서 원령이 되서 천국갈 사람도 천국에 못간다네요. 라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 나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