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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 하시는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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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근로환경 주 6일 12시간 근무
루리웹-7506398234 | 220.89.***.*** | 19.11.1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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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힘들고 8시간 추가이후근무 기업에서 운영하는거아니면 1.5배 안쳐줍니다 공휴일날 쉬는거? 없습니다 공휴일날 일하는거 1.5배? 없습니다 그리고 거의 최저임금 입니다 진짜 요식업길 하다가 어긋나지않고 또는 자기가게 가질생각이 있으시면 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친구꼬드겨서 요식업으로 이끈친구 하나있는데 중간에 제가 다른길로 알아보고 그친구는 요식업으로 남게한적있는데 친구만 보면 미안함만 느껴집니다
중장 셰퍼드 | 121.142.***.*** | 19.11.1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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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 취미신가요? 저도 요리를 참 좋아해서 오래 준비하다 하던일 그만두고 전향했습니다. 물어보신다면, 힘듭니다. 정말 힘듭니다ㅎ 취미일때의 즐겁고 우아한 요리는 간데없고 시간에 치이고 힘들어도 끌려다니듯 요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나마 오너셰프라 덜할지 모릅니다만, 주방이란곳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힘쓸일 많고 시간에 쫓기고 부상위험에... 솊에따라 분위기 천차만별이고, 몇년간 단순업무만 하느라 언제 취미였나 싶으실수도 있어요. 일식이면 대부분 주문들어올때 요리할텐데 브레이크타임 제외하곤 쉴시간도 없지요. 브레이크타임도 저녁준비하느라 제대로 쉬긴 어렵구요. 당장 옮기지 마시고 꼭 주방보조 파트타임이라도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학원/학교와 업장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주방이란 어떤곳인지 알고나면 환상이 깨지든 결심이 서든 할겁니다. 아직 많이 젊으시고 뭘하셔도 시작의 나이시네요. 꿈을 이루시길.화이팅입니다^-^)/
Liquid_Snake | 218.155.***.*** | 19.11.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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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자영업자체가 개 힘듭니다.
크아사드인 | 183.104.***.*** | 19.11.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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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 취미신가요? 저도 요리를 참 좋아해서 오래 준비하다 하던일 그만두고 전향했습니다. 물어보신다면, 힘듭니다. 정말 힘듭니다ㅎ 취미일때의 즐겁고 우아한 요리는 간데없고 시간에 치이고 힘들어도 끌려다니듯 요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나마 오너셰프라 덜할지 모릅니다만, 주방이란곳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힘쓸일 많고 시간에 쫓기고 부상위험에... 솊에따라 분위기 천차만별이고, 몇년간 단순업무만 하느라 언제 취미였나 싶으실수도 있어요. 일식이면 대부분 주문들어올때 요리할텐데 브레이크타임 제외하곤 쉴시간도 없지요. 브레이크타임도 저녁준비하느라 제대로 쉬긴 어렵구요. 당장 옮기지 마시고 꼭 주방보조 파트타임이라도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학원/학교와 업장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주방이란 어떤곳인지 알고나면 환상이 깨지든 결심이 서든 할겁니다. 아직 많이 젊으시고 뭘하셔도 시작의 나이시네요. 꿈을 이루시길.화이팅입니다^-^)/

Liquid_Snake | 218.155.***.*** | 19.11.13 20:49
Liquid_Sn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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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559824126 | 14.46.***.*** | 19.11.13 22:05

하신다면 프랜차이즈, 동네 이자까야 가지 마시고 이름 있는 곳을 알아보세요 명심하셔야 하는게 페이 정말 짭니다. 경력을 쌓더라도 실장급도 성에 안 차는 곳이 수두룩해요 그래서 다들 가게 차리려고 하죠 ... 요리에 취미가 있거나 꿈이 생겨 도전했다가 짧게는 몇달도 못 버티는 사람도 있고 몇년하다 직종 바꾸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처음에 막내로 시작하시게 될텐데 자신보다 나이 어린 사람들에게 이런 저런 것들로 좋게 말하면 지적 아니면 꼰대질도 많이 당하게 될겁니다. 점심시간, 저녁 술 손님들 전쟁터가 따로 없어요 고민 많이 해보시길

세페르나 | 223.62.***.*** | 19.11.13 20:55
세페르나

일식집 같은 경우 회를 무조건 취급하는데 대부분 활어가 아닌 선어를 사용합니다. 미리 떠서 숙성했다가 접시에 모양을 내고 손님에게 나가는 데 유투브에 좋은 영상들 많으니 눈여겨 보세요

세페르나 | 223.62.***.*** | 19.11.13 20:58
세페르나

경력이 없으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에 비해 경쟁력이 많이 떨어질텐데 면접 볼 때 열정을 많이 드러내시고 요리에 관련된 공부도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일을 시작하게 되면 성실함, 위생, 개근, 하나라도 더 머리에 담으려고 머리 많이 굴리셔야 해요 노트와 펜은 항상 소지하시고 일 할때 동선, 우선순위, 다른 사람들은 일을 어떻게 하는지 눈여겨 보시고 근무 시간 외에 부족하거나 알고싶은 부분들 관련 책이나 영상물들로 틈틈히 공부해야합니다. 누가 친절하게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주지 않아요 흔히 훔쳐배운다고 합니다.

세페르나 | 223.62.***.*** | 19.11.13 21:07
세페르나

확실하지 않거나 모르는 것들은 꼭 물어보고 다음에는 꼭 숙지하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한데 사람인지라 실수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 때마다 중요한 것은 멘탈이에요 이야기하자면 정말 많이 길어지지만 저는 이런 부분들을 강조해드리고 싶네요

세페르나 | 223.62.***.*** | 19.11.13 21:09
세페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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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559824126 | 14.46.***.*** | 19.11.13 22:05

가족력 36년, 저는 15년 정도했고 그 기간 중 개인사업자로 5년 했습니다. 취미와 업은 천지차이입니다. 오너주방장으로 운영하실 생각을 갖고 계신가본데, 일단 요식업소 알바나 단기로 주방, 홀 다 겪어보시고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지역, 유동인구에 대비한 메뉴, 맛, 가격, 서비스, 식재료 관리 및 비용, 세무관리, 직원관리(4대보험) 다 생각하고 철저히 해야합니다. (맛이 절대적이라면 다른 것들 다 무시되지만.. 거의 그렇지 못합니다) 요식업을 운영하면 내 모든 시간 온전히 다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야합니다.

레옹 | 49.169.***.*** | 19.11.13 20:57
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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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559824126 | 14.46.***.*** | 19.11.1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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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자영업자체가 개 힘듭니다.

크아사드인 | 183.104.***.*** | 19.11.13 21:11
크아사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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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559824126 | 14.46.***.*** | 19.11.1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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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근로환경 주 6일 12시간 근무

루리웹-7506398234 | 220.89.***.*** | 19.11.13 21:14
루리웹-750639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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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559824126 | 14.46.***.*** | 19.11.1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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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힘들고 8시간 추가이후근무 기업에서 운영하는거아니면 1.5배 안쳐줍니다 공휴일날 쉬는거? 없습니다 공휴일날 일하는거 1.5배? 없습니다 그리고 거의 최저임금 입니다 진짜 요식업길 하다가 어긋나지않고 또는 자기가게 가질생각이 있으시면 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친구꼬드겨서 요식업으로 이끈친구 하나있는데 중간에 제가 다른길로 알아보고 그친구는 요식업으로 남게한적있는데 친구만 보면 미안함만 느껴집니다

중장 셰퍼드 | 121.142.***.*** | 19.11.13 21:23
중장 셰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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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559824126 | 14.46.***.*** | 19.11.13 22:06

식당은 정말 좋아하고 자기의 식당을 차리고 싶다는 정도가 아니면 하기 힘듭니다. 시간에 쫒기는 일이고 매일 반복적으로 일하게 됩니다. 급여도 별로고요. 하루이틀 길게는 일주일 하고 그만두는 사람이 많습니다. 가게가다 분위기가 다르고 사장이나 주방장이 안 좋으면 좋은 취급을 못 받죠 군대같은? 서 있는 시간이 많으니 다리와 허리에 무리가 가죠 그리고 중식 석식 주는 식당을 잘 봐야 합니다. 전 최악으로 매일 양배추,콩나물 계란 밖에 못 먹었죠 가게 음식을 해먹으려고 하면 표정이 안좋더군요. 한달만에 10kg 2달후 10kg 빠지고 했죠 일단 신입으로 하면 열심히 하겠다는 오버?가 필요합니다. 출근 시간 보다 10~20분 일찍 오시고 주방 홀을 구석 구석 살펴 보시고 많이 물어보세요. 그리고 동선을 보세요 식자재 관리는 어떻게 하며 점심 준비는 무엇을 하고 손님이 오면 어떻게 하고 조리는 어떻게 하는지 점심 시간이 끝나면 무엇을 하고 등등

채소완자 | 220.70.***.*** | 19.11.13 21:24
채소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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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559824126 | 14.46.***.*** | 19.11.13 22:06

해외에서 일식당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식당 안하시는거 추천합니다. 전문적으로 배우신분도 아닌갓같고 취미가 요리라면 더욱 말리고 싶네요

졸린눈비비며 | 110.175.***.*** | 19.11.13 21:25
졸린눈비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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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559824126 | 14.46.***.*** | 19.11.13 22:06

안녕하세요 저도 글쓴이와 동년배입니다 한국에서 요리하실려면.. 두가지 이유입니다 1. 돈이 썩어빠지게 넘쳐서 가게 오픈이 가능한 경우 (리스크가 나도 가볍게 넘길만한 재력) 2. 주방 안들어가면 가족 다 죽여버린다고 인질범이 협박하는 경우 왜이리 극단적이냐? 원채 전세계적으로 요리사란 하대받는 직업중 하나입니다. 거기에 헬조선을 스까버리면 편의점알바만도 못한 급여에 Wa! 주6일! 12시간! 서서! 더울때 덥고 추울때 추운곳에서! 손 잘리고 발 뭉개지고 뜨거운 기름에 몸이 녹아내리고! 급여가 높은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딱, 정말 법만 지켜주면 감사할 정도의 업계입니다. 다른 직종들 채용공고 올라오면 기본이 대졸인데, 이쪽은 고졸에 가끔 중졸도 보입니다. 학력비하는 아니지만 예전부터 이런 인력들이 공급돼어왔기에 이정도 수준으로 형성돼있다 보심 됍니다. 오너는 외식업에 관심이 많고 준법정신이 투철하며, 리더십이 있고 인텔리하다? 아뇨 8할은 속된말로 개빠가들이 돈쓸줄 몰라서 에라 만만한 외식업이나 하자 난 사장님^^ 이러고 여는게 대부분이에요. 제 개인적인 경험을 적어드리자면 저는 CIA 출신에 뉴욕 미슐랭 레스토랑이랑 글로벌 호텔(하얏x) 등에서 경력을 쌓았었구요, 국내 들어와서 들은 소리는 대체로 두 부류에요 1. 개빠가 - CIA가 뭐에요? 미슐랭이 뭐에요? 아 맞다 을지대인가 거기 좋다던데 2. 더한놈 - CIA 출신에 뉴욕 미슐랭 N년 경력.. 그렇다면 국내 N년이라 치고 캡틴하세요 (캡틴이 뭘까요? 알아보니 일명 경력있는 신입이더라구요) 주방 밑에서 세번째^^ 급여는 173만 8천원 드릴게요. 세금 제외 전이에요 ^^ 이제 글쓴이 입장을 봤을때 제 생각은요 우선 일식 택한점 아주 좋아요. 그리고 한국이 일식 배우기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일식 하시려면 최소 3년+a 배우시는걸 추천드려요. 일식업계 급여는 어떻게 돼는지 모르겠지만, 양식은 보통 막내170 헤드가 꼴랑 300 받더라구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일식 국내에서 눈 딱 감고 3년만 하신 다음에 영어 배우셔서 북미로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어차피 걔네 입장에선 다 같은 동양인이라 이럇샤이마세 한번 해주면 Wa! 재패니즈! 하면서 눈 돌아가구요 일식 요리사는 기본적으로 급여가 세고 팁도 받아서 동네마트에리어 일식 요리사들 다 독일3사차 끌고 다니더라구요. 제가 과거로 돌아간다면 우선 요리는 안할거구요. 만약 하게됀다면 일식 한다음에 적당히 경력쌓고 북미로 뜨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빠숑빠숑빠숑 | 58.234.***.*** | 19.11.13 21:4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세페르나

저런 상황에서 일하고 싶겠습니까?

빠숑빠숑빠숑 | 58.234.***.*** | 19.11.13 21:5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빠숑빠숑빠숑

하필이면 국내에서 취업한 곳이 운이 없으셨네요 ... 경력이야 인정 안해주더라도 악덕 업체에서 일하신 것 같은데 ... 같은 외식업 전공자로서 힘내시길 빕니다.

세페르나 | 112.170.***.*** | 19.11.13 21:5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빠숑빠숑빠숑

그런데 해외 경력이 확실히 있고 실력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잘 준비하셔서 이름 있는 레스토랑에 수쉐프 자리라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어정쩡한 회사에서 운영하는 식당들은 저도 피하는 편입니다.

세페르나 | 112.170.***.*** | 19.11.13 21:5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세페르나

네 그래서 수쉐프 헤드쉐프도 몇번 해봤는데요. 저를 제외하고 나머지 인력들이 고졸이나 특정학교 출신이라 그들만의 카르텔이 형성돼어있거나 애초에 각잡고 취직할만한 레스토랑이 거의 없어요. 지들만의 학연이건 레스토랑이 별 볼일 없건 그건 둘째치고 사장들이 대체로 개빠가들이더라구요.

빠숑빠숑빠숑 | 58.234.***.*** | 19.11.13 22:04
빠숑빠숑빠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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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559824126 | 14.46.***.*** | 19.11.13 22:0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빠숑빠숑빠숑

에고 ... 힘내시길 빌게요

세페르나 | 112.170.***.*** | 19.11.13 22:0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세페르나

미슐랭 식당 오픈키친이라 가끔 오전에 혼자 4스테이션 근무하면서 바테이블 손님들한테 영주권 스폰서해줄태니 헤드쉐프 해달라는 제의도 받아봤었습니다. 그런데 아까 세페르나님 뿐만 아니라 업장, 심지어 가족들마저 그러한 반응이라 진짜 영혼이 발기발기 찢겨지는 느낌이고, 전부 다 개박살 내버리고 죽어버리고 싶어요

빠숑빠숑빠숑 | 58.234.***.*** | 19.11.13 22:2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빠숑빠숑빠숑

제가 섣부르게 말을 해서 아차 싶었는데 ... 정말 죄송합니다. 이야기하신 걸 보면 옆에서 배울만한 점이 많을 것 같은데 국내 식당들중에 자격을 갖추지 못한 곳이 많다는 게 정말 가슴 아프네요 분명 기회가 올 거에요

세페르나 | 112.170.***.*** | 19.11.13 22:2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세페르나

아니에요 이런 얘기도 할 기회도 거의 없어요 덕분에 얘기했네요

빠숑빠숑빠숑 | 58.234.***.*** | 19.11.13 23:09

저는 어렸을적부터.. 요리가 취미였고 라면은 기본으로 여러가지 첨가물 넣어서 해물짬뽕부터.. 된장라면.. 등등 많이 해먹고 짜장카레 도너츠 등등 해먹고.. 여튼 결혼해서도 요리는 제가 주로 다했죠... 아내는 보조..나 설겆이.. 직장생활 6년하다가 중식당을 기회가 되서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6년했는데 소감은 주 6일에 12시간근무 아내가 점심 서빙하고 거의... 4인가족 생활비 평균 300 가까이 수익이 되네요.. 처음 인수하고는 우여곡절이 많아서... 매출이 감소한시절도 있고 매출이 두배로 는적도 있고.. 지금은 많이 줄어들어 생활비 수준이지만... 주변 가게들을 보면 유명프렌차이즈로 크게 연 식당도 6개월안되서 문닫는거 보고 우린 그냥 생활비라도 버는구나 안심하는데 개인사업은 정말 어려운거 같습니다.... 요식업이 특히 어려운거 같은 느낌이에요.. 잘 생각해보시고 도전해보세요..

제니 | 121.154.***.*** | 19.11.13 21:54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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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559824126 | 14.46.***.*** | 19.11.13 22:07

우선 왜 일식을 하시고 싶어하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기와 식당일이 맞는지 안맞는지 평가 하기 위해서는 그냥 아무데나 들어가서 일 해보세요. 어차피 막내가 하는일들은 거기서 거기거든요. 다만 개인업장 생각하시면 기업형 가지 마시고 왠만하면 개인가게나, 개인가게 같은 프렌차이즈로 가세요. 그냥 단순히 본인이 음식점 일과 맞는지 안맞는지 알아보기 위함 이니깐요. 개인가게같은 프렌차이즈는. 예를 들어서 유명하지 않은 프차들 있잖아요 말로만 프렌차이즈 가게들..(상표권만 빌려주는 프렌차이즈) 기업형들은 근무시간이 짧은 경우가 있어서요... 제가 모 기업체에서 운영하는 식당서 잠깐 일했는데..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을 요리사.. 라기 보다는 일반 직장인 처럼 생각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저 사람들이 능력이 후진건 아닙니다. 평균 이상들 이예요. 그냥 짧게 일하고 싶어서 온 사람들..) 그리고 유명업장은 공고도 잘 안뜰 뿐더러. 떴다고 해도 거의 알음알음이 많습니다. 사람 뽑는 입장에서 둘 다 쌩판 모르는 사람들 이지만 그나마 지인이 추천해주는 사람이 믿음이 가니깐요. 예전에는 공부하기 싫어서 요리 한다고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공부안하는 요리사는 성장을 못합니다. 특히 자기 업장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요리만 잘해선 안됩니다. 어디 다닐 때 마다 상권분석 하는 능력은 몸에 베어 있어야 합니다. 일식요리사 라면 적어도 일본어는 읽을 줄 알아야 원서 읽을 때 좀 낫습니다. 요리도 집에서 하는거랑 식당서 하는거랑 조금 다릅니다. 그래서 취미로 요리하는거랑 조금 달라요. 식당서 하는건 막말로 찍어내는것 이라고 보면 됩니다. 빨리 찍어내게 재료준비 쫙 해놓고..(일본어로 시코미 라고 하죠) 오더 들어오면 필요한거 넣고 지지고 볶고 하는거죠. 요리를 한다기 보다는 기술연마측이 더 가까운 것 일수도 있습니다. 기술을 연마 해서 어느정도 실력이 쌓이면 레벨 업업 하는거죠. 결론은 본인이 식당일과 맞는가 부터 알아가 보세요. 눈치가 느리거나 행동이 느린편이시면 안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루리웹-1536717021 | 183.107.***.*** | 19.11.13 21:54
루리웹-1536717021

우선 주인이 되서 여러사람 거늘여도 충분한 경우가 아닌이상 자기시간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루리웹-1536717021 | 183.107.***.*** | 19.11.13 21:59
루리웹-1536717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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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559824126 | 14.46.***.*** | 19.11.13 22:07

골목식당 보니.. 요식업하시는 사장님들의 개선 전 후 모습의 차이만 봐도 현실을 알수 있겠더라고요..

겸둥현진 | 114.203.***.*** | 19.11.13 22:07

대한민국에서 직업으로 가장 안좋은 직군입니다. 장시간근로 저임금. 게다가 온갖사람들이 다 진입하는 낮은장벽으로인한 전문직임에도 불구하고 인정받지못하는 분위기 그런걸 다 견딜수있으면 하셔도되는데 그냥 나 배운거없고 할거없어서 요 리한다(이런사람들이 진짜 80%입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그냥 하류인생 됩니다 진짜

정의로운국가 | 125.177.***.*** | 19.11.13 22:51

저는 제가 자영업해봤던 터라...자신을 갈아넣음 남긴 남습니다. 이익과 망가진 몸이요. 전에 사겼었던 여자친구는 대학이 호텔조리쪽이었는데, 산학 한 번 다녀오고 나선, 졸업하고 은행 취업했습니다.

WeaponX11 | 119.199.***.*** | 19.11.13 22:57

현 식자재전문매장 구매팀장입니다. 군납부터 일반 식당 까지 대부분 커버하고있고요. 많은 분들이 성공하고 몰락하는 것을 보았지만 가장 중요한 덕목은 귀찮은 일을 얼마나 성실히 하고 트렌드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화나는 일이 있더라도 웃으면서 손님을 맞이하는 사장님이 성공하시더군요. 말은 쉽지만 매출압박과 물가상승 그리고 계절별 농산물 단가 폭등 등으로 실제 삶에 위협이 올때에도 저 쉬워보이는 말을 지켜내시는 분은 찾기 힘들었습니다. 절대 쉬운 시장 아닙니다.

루리웹-8677918576 | 221.145.***.*** | 19.11.13 23:44

안좋은애기가많네요 저는 다르게생각해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큰단점은 장사를하면 을의입장이되니 성격상 이게 안맞으면 별로인거같아요 음식을팔려고하는데 딴거를신경쓰는게 스트레스받다보면 될일도안되거든요 장점은 몇달만하면 이정도 임대료를내고 이정도 직원을쓰면 하루얼마를팔아야하는지 나옵니다 저희집경험을 말하자면 보통수준으로판다해도 일반직장인보다는 많이법니다 이게 가장큰 장단점같아요

루리웹-2897606682 | 175.123.***.*** | 19.11.14 08:10

아무리 할거없어서 하는 사람이 많다지만 솔직히 음식점 너무 포화상태임. 다른 oECD국가봐도 국토,인구별 자영업 가게 비율 보면 한국이 압도적. 2.5배 차이남요. 프랜차이즈도 너무 많고,

루리웹-9017808102 | 1.229.***.*** | 19.11.14 12:06

늦은거지만 혹시나 궁금하시는분이 있으실까바 올립니다. 저는 개인식당이나 레스토랑같은곳이 아닌 단체급식에서 일했습니다. (회사가 운영해서 식당에 들어가 밥해주는 역할 흔히 급식) 그냥 들으면 알만한 중견에서 일했고 조리과를 나와서 선배들도 다 대기업 단체급식에 있습니다. 개인식당은 잘몰라서 적지못하겠고 단체급식을 적겠습니다. 주5일입니다.(업장에 따라 다른데 365일 일하는 회사같으면 365일 밥먹으로와서 주6일 7일이 될수도있습니다.) 기본 10시간입니다.(추가수당 달아줍니다. 야간까지 다 달아줍니다.) 개빡셉니다(1인분이아닌 기본 몇백에서 몇천입니다. 저는 몇천명을 밥했습니다.) 회사에 따라 성과금? 나오는데 저같은경우 1년 한번나왔습니다. 글쓴이분같으신분 30에 신입으로 많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많이 나갑니다. 이상한 회사보단 훨 좋다생각하고(돈은 얼마안됩니다. 기본연봉이 2400~2600? 많으면 800까지갑니다.) 점심, 저녁등 밥값안듭니다(직접해먹어서) 뭐해보지 요리 만만한가 해서 하면 비추(개힘들어서 나가는사람 많습니다.) 뭐라도 해서 먹고 살아야겠다 아니면 뒤지겠다하시면 하세요 두서없어서 죄송합니다. 혹시 더궁금하시면 말해주세요

루리웹-8835864849 | 115.91.***.*** | 19.11.15 12:02
루리웹-8835864849

고민중인데 뭔가 마음을 접게되더라구여 답변감사합니다

루리웹-7559824126 | 14.46.***.*** | 19.11.17 12:59

이야기해드릴게 엄청 많지만 아직도 관심갖고계신지 모르기에 간단히 적을게용.. 전 그냥 단순하게 말씀드릴게용. 요리도 기술입니다. 관리자급까지 잘배워놓으면 먹고살만해요. 요즘 막내페이도 200+던데용 근무환경에따라 더 쳐주기도하고. 일 아무리 힘들어도 계속하다보면 몸이 적응해요. 어딜가나 사람이 중요해요 같이 일하는사람이 조가트면 오래못합니다. 근데 그놈이 가진기술 배워먹을라고 악착같이 버티면서 일하는겁니다.

디시워셔 | 221.146.***.*** | 19.11.17 02:12
디시워셔

유일하게 좋은 댓글이네요 고민중인데 마음이 이제 조금 접은상태입니다 답변감사합니다

루리웹-7559824126 | 14.46.***.*** | 19.11.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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