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업종변경으로 기술영업으로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중소기업에 경력없는 신입취급인지라 페이는 낮은편입니다.
중공업 제품 B2B라고는 하지만 거진 영업사원 업무를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되도록 빨리 제몫을 하여 괜찮은 페이를 받고 싶습니다만, 이쪽 업계에서 한사람 몫을 인정 받으려면 어느정도가 있어야 할까요?
개인의 재량에 달린일이기는 하지만 하루빨리 인턴딱지를 때고 싶습니다.
이외에도 조언이 있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이번에 업종변경으로 기술영업으로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중소기업에 경력없는 신입취급인지라 페이는 낮은편입니다.
중공업 제품 B2B라고는 하지만 거진 영업사원 업무를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되도록 빨리 제몫을 하여 괜찮은 페이를 받고 싶습니다만, 이쪽 업계에서 한사람 몫을 인정 받으려면 어느정도가 있어야 할까요?
개인의 재량에 달린일이기는 하지만 하루빨리 인턴딱지를 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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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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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차돌상추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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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ta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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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듯사랑했던기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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껐다키니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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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숯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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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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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종중 가장 인력난이 심한곳이 영업! 입니다. 왜그럴까요. 사람 상대하는일은 다 힘들다고 하는데 항상 내가 을이기 때문이에요. 그것도 절대권력자인 갑(발주처)의 비위 맞춰줘야하기때문에 개스트레스 받습니다. 일반손님 상대하는 서비스직은 수틀리면 걍 쳐싸우면 그만이죠. 근데 영업은 그게 안돼요. 연매출 몇억에서 몇십억 발주처가 중요하겠어요. 일개사원 님이 중요하겠어요. 그래서 영업사원들 갑질이란 갑질 다 당하며 진저리치고 그만두니까 인력난이 그리 심하고 아무나 데려다가 뽑아쓰는게 영업이에요. 그나마 오래버티는애들 나이 30중후반된 사람들 머리를 보세요. 죄다 탈모입니다.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ㅜㅜ 제 평생 영업사원 오래한 사람중 머리숱 많은사람 단 한사람도 못봤어요. 그 오래한 사람들도 나이 40되면 전부 잘립니다. 극소수의 관리직 빼고는 전부 잘려요. 딱 30후반까지 파리목숨인거죠. 영업 잘하는애들은 지 사업한다고 거래처 물고 개인사업 차릴수있으면 다행이지만 회사라는 버팀목이 있지않은 개인사업자가 절대갑 발주처의 갖은갑질은 더욱 폐악스러워지고요. 별놈의 지랄맞은거 다 버텨도 돈 정산안해주는건 못버텨요. 보통 3개월씩 밀려주는걸 반년넘게 끌어버리면 두손두발 다 들어보리는겁니다. 님이 못한다고하면 예전거래처로 다시 줘버리면 그만. 그래서 영업사원보면 탈모에 위장약 달고 살아요. 월말이 되면 실적압박은 덤인데 회의시간에 끌려들어가서 욕좀 거하게 먹어야하고요. 매달 말일 가까워지면 잠도 안올거에요. 울 회사 차장놈 월말실적 올려야한다고 다음달 해야할일을 몽땅 끌어와서 이번달 말까지 꼭 해달라고 사정하는거보고 그럼 다음달 매출은 어떻게 할거냐니까 다음달 걱정은 다음달에 할거라고.. ㅜㅜ 참 그렇게 불쌍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냥 맘편한 기술직으로 찾으세요. 40되기전에 잘리는 영업일 뭐하러 배워요. 그시간에 기술을 배워서 남들보다 빨리 자리잡고 말지.
2년정도 되면 핸들링하는 아이템이나 업계전반에 걸쳐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공장이 붙어있는 업체라고하면 구매, 물류, 품질, 생산 등 타부서 분들이랑도 많은 이야기하다보면 다양한 이슈를 빠르게 캐치할수 있고 필드영업도 하신다면 타업체랑 미팅자주하면서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어요 업체마다 틀리긴 하겠지만 영업쪽에서 어필하는게 매출지표다 보니 그에 관련된 계획이나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많이 썼던것 같아요 기술영업쪽이라면 수금이랑은 큰 연관은 없을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영업쪽은 매출만큼이나 중요한게 수금이라는 것만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아요 인턴에 잘 모르긴 한데 길어도 6개월안에는 정직원 되지 않을까 싶어요
조언 감사해요. 이쪽으로 가고는 싶었는데 막상되니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자세한 답변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2년정도 되면 핸들링하는 아이템이나 업계전반에 걸쳐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공장이 붙어있는 업체라고하면 구매, 물류, 품질, 생산 등 타부서 분들이랑도 많은 이야기하다보면 다양한 이슈를 빠르게 캐치할수 있고 필드영업도 하신다면 타업체랑 미팅자주하면서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어요 업체마다 틀리긴 하겠지만 영업쪽에서 어필하는게 매출지표다 보니 그에 관련된 계획이나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많이 썼던것 같아요 기술영업쪽이라면 수금이랑은 큰 연관은 없을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영업쪽은 매출만큼이나 중요한게 수금이라는 것만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아요 인턴에 잘 모르긴 한데 길어도 6개월안에는 정직원 되지 않을까 싶어요
조언 감사해요. 이쪽으로 가고는 싶었는데 막상되니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자세한 답변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직종중 가장 인력난이 심한곳이 영업! 입니다. 왜그럴까요. 사람 상대하는일은 다 힘들다고 하는데 항상 내가 을이기 때문이에요. 그것도 절대권력자인 갑(발주처)의 비위 맞춰줘야하기때문에 개스트레스 받습니다. 일반손님 상대하는 서비스직은 수틀리면 걍 쳐싸우면 그만이죠. 근데 영업은 그게 안돼요. 연매출 몇억에서 몇십억 발주처가 중요하겠어요. 일개사원 님이 중요하겠어요. 그래서 영업사원들 갑질이란 갑질 다 당하며 진저리치고 그만두니까 인력난이 그리 심하고 아무나 데려다가 뽑아쓰는게 영업이에요. 그나마 오래버티는애들 나이 30중후반된 사람들 머리를 보세요. 죄다 탈모입니다.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ㅜㅜ 제 평생 영업사원 오래한 사람중 머리숱 많은사람 단 한사람도 못봤어요. 그 오래한 사람들도 나이 40되면 전부 잘립니다. 극소수의 관리직 빼고는 전부 잘려요. 딱 30후반까지 파리목숨인거죠. 영업 잘하는애들은 지 사업한다고 거래처 물고 개인사업 차릴수있으면 다행이지만 회사라는 버팀목이 있지않은 개인사업자가 절대갑 발주처의 갖은갑질은 더욱 폐악스러워지고요. 별놈의 지랄맞은거 다 버텨도 돈 정산안해주는건 못버텨요. 보통 3개월씩 밀려주는걸 반년넘게 끌어버리면 두손두발 다 들어보리는겁니다. 님이 못한다고하면 예전거래처로 다시 줘버리면 그만. 그래서 영업사원보면 탈모에 위장약 달고 살아요. 월말이 되면 실적압박은 덤인데 회의시간에 끌려들어가서 욕좀 거하게 먹어야하고요. 매달 말일 가까워지면 잠도 안올거에요. 울 회사 차장놈 월말실적 올려야한다고 다음달 해야할일을 몽땅 끌어와서 이번달 말까지 꼭 해달라고 사정하는거보고 그럼 다음달 매출은 어떻게 할거냐니까 다음달 걱정은 다음달에 할거라고.. ㅜㅜ 참 그렇게 불쌍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냥 맘편한 기술직으로 찾으세요. 40되기전에 잘리는 영업일 뭐하러 배워요. 그시간에 기술을 배워서 남들보다 빨리 자리잡고 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