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아파트 화장실 천장에 쥐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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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 아파트에서 살아봤는데

이런곳은 난생 처음입니다

아파트 천장에 쥐가 있더군요.. 와우

새벽에 화장실에 갔는데 뭔가 생물이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소름이 돋아 천장을 두드려보니 소리에 반응해서 움직이네요

총 3번이나 이런 소리를 들어서 100% 쥐라고 생각되네요 

네이버 검색해보니 이런경우가 아예 없지는 않나봐요

그런데 제집이 아니고 월세이고, 집전체+화장실 인테리어까지 집주인이 해주고 들어온 경우입니다.  

올해 7~8월에 인테리어 끝나자마자 살게되었는데 이런경우 인테리어집에서 AS가 가능할까요

아니면 비용을 제가 부담해서 해결해야 하는건지 ..

네이버 검색시 구멍을 찾고 시멘트로 막아버린다네요

시공비용은 또 얼마나 나올지 제가 부담해야하는지 걱정되네요

쥐덫을 놓으면 다른쥐까지 끌여들일까봐 걱정되기도 하네요

진심 천장에 뭐가 먹을게 있다고 오는지 모르겠네요

낮에는 두드려봐도 반응이 없는걸로 봐서 새벽에만 지나가는듯 하네요

[여의도밍그레]

흠. 가장빠른건 집주인하고 담판짓는게 제일빠르겠죠

집주인이 해준다 하면 베스트, 안해준다하면 참던가 or 님이 직접하는거 or 님돈으로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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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소모품 같은건 제가 다 부담해서 진행하는데..
이런건 해줬으면 좋겠네요 ㅠ 일단 상황확인차 시공했던 인테리어집에 연락했습니다

[yanwenli]

일단 화장실 천장 여시고 나프탈렌 좀 던져 놓으세요..

옛날엔 그렇게들 해서 쥐들 쫒아버리곤 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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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네이버에도 나프탈렌 이야기가 나오네요
아 아파트에 쥐라니 ㅠㅠ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Bluet Mild]

아파트는 아니고 원룸살때 4층에 살았는데
어느날 퇴근하고 밥먹을려고 주방가보니 간장통,식초 이런게 쓰러져 있었음
요즘 시대에 쥐가 있을거라 상상도 안해서
처음에는 내가 했나싶었는데
며칠있다가 주방 냉장고 위에서 쥐새끼가 싱크대로 쪽으로 점프해서 거실 지나 방으로 들어감
방문 닫고 주인아저씨한테 이야기해서
담날 아침에 아저씨가 잡아감
그 이후로 부스런거리는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람
바로 방빼고 이사갔지요
지금도 집에 혼자 있을때 부스럭 소리들리면 쥐부터 생각남

[도요타 다이주]

ㄷㄷㄷ

[루리웹-467743789865]

쥐약 사서 여기 저기 놔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