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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목을 메는 상상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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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승화시킬 수 있다면 좋겠네요 .. 무언가 할수있는 것들을 찾아보도록 할게요 !
NUYK | 223.62.***.*** | 19.11.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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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본인 탓이라기보단 정말 몸에 이상이 생겨서 오는 질병같은 거에요 약도 잘 챙겨먹고 예쁜거 행복한거 즐거운거 찾고 보면서 치료해야 하는거죠 이렇게 사람들하고 소통하려고 노력하시는 것만 봐도 충분히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이제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싶은지 찾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매드★몬스터 | 123.108.***.*** | 19.11.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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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인 사람은 운동할 기력조차 없습니다. 3은 원래부터 증상이 경도인 사람이겠지요.
BTMU | 118.7.***.*** | 19.11.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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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유난히 좀 그런것같아요
NUYK | 39.123.***.*** | 19.11.24 17:4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노모

감사합니다 .. 다시 병원 다닐게요 무너지지말라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NUYK | 223.62.***.*** | 19.11.23 11:17

글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닿네요 하지만 다 겪고 사는 일이고 목을 멜 정도는 아닌데 여기 적지 못한 어린시절 안좋은 기억이 훨씬 크신게 아니신지

마기할멈 | 49.175.***.*** | 19.11.23 04:29
마기할멈

쓰신 글들에서 예로 들어주신 안좋은 일들은 그저 삶을 포기하고 모든걸 놓아버릴 명분으로 적당한 것들을 나열하신 것만 가틈 가슴속 울화의 원인이 뭐셈

마기할멈 | 49.175.***.*** | 19.11.23 04:32
마기할멈

네 .. 개별적인 사건 하나하나는 남들도 다 겪고 죽을만큼 힘든일이 아니지만 저는 슬프고 힘든일을 겪었을때 제대로 해소하는 방법을 모르는것 같아요.. 그렇게 쌓이다보니 작은것에도 힘들어해요 ..

NUYK | 223.62.***.*** | 19.11.23 11:20

음울한 기운을 에너지 삼아서 창작 활동에 힘을 쏟아보시는 게 어떤가요? 이런 순도 100퍼센트 진짜 에너지로 오롯이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사람은 나 이외의 별로 없을 것이다라고 자부심을 가지시면서... 소설이라든지 애니학원에서 배우셔서 만화를 그리신다든지... 님이 상상하시는 세상을 머릿 속에서 창조해내서 주인공이 시련도 좀 겪게 하고 하면서 그러는 과정 중에서는 독자들에게 현재 자신의 처지에 있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공유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보기도 하면서... 어떨까요?

파르페로 | 211.108.***.*** | 19.11.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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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페로

그렇게 승화시킬 수 있다면 좋겠네요 .. 무언가 할수있는 것들을 찾아보도록 할게요 !

NUYK | 223.62.***.*** | 19.11.23 11:24

저도 미술쪽 하는 사람인데 남 일같지가 않네요.. 타인에 비해 감수성이 좀 풍부하신 편인가요?

이럴숫가 | 119.195.***.*** | 19.11.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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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숫가

네 .. 유난히 좀 그런것같아요

NUYK | 39.123.***.*** | 19.11.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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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본인 탓이라기보단 정말 몸에 이상이 생겨서 오는 질병같은 거에요 약도 잘 챙겨먹고 예쁜거 행복한거 즐거운거 찾고 보면서 치료해야 하는거죠 이렇게 사람들하고 소통하려고 노력하시는 것만 봐도 충분히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이제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싶은지 찾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매드★몬스터 | 123.108.***.*** | 19.11.23 11:47
매드★몬스터

세심한 답변 감사합니다 ! 노력할게요

NUYK | 39.123.***.*** | 19.11.24 17:47

지방에서 미대나오고 미술더하고 싶어서 발악한다는게 계획을 제대로 안잡고 하는바람에 그동안의 모든 시간과 돈이 물거품이됬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더할만한 실력도없었던것같네요. 이일 저일 해보다가 그만두고 한번은 일도안하고 방구석에만 몇달 있어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아무거나 할수있는 일 잡아서 요 몇년 일하고있어요 용돈벌이는 되지만 많이 벌지못하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액수입니다. 혼자 일하는거라 매일 매일 일할때마다 자괴감이 북받쳐 오를때가 많습니다. 제가 이걸 이겨냈다는 느낌은 절대 아닌거 같네요. 이 감정때문에 xx하고 싶은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하루는 몇일전에 tv에서 봤던 버킷리스트가 생각났습니다 머리가 나빠서 머릿속에서 생각하고있으면 잊어버릴거 같아서 종이에 정말 진짜 진짜로 해보고 싶은걸 적어보니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더라구요 하루 몇일 지나면 다른게 떠오르면서 이미 적었던것을 지우기도하고 그 갯수가 어느정도 되기 시작하니 문득 떠오는 생각이 ■■은 바보 같은 짓이다라는걸로 결론 내렸습니다. 슬픔에 얽매여서 ■■하기엔 아직 하고싶은게 많다라는 결론이 내려지더군요. 요즘은 자괴감이 머리릿속에 퍼지고 슬픔이 목밑에서 올라올때마다 꾸욱참고 일주일에 한번씩 구입하는 로또 두장을 보면서 당첨되면 뭐해야지 뭐해야지라는 즐거운 상상으로 이겨내거나 혼자서 머릿속으로 내가 주인공인 앞뒤안맞는 엉터리 소설을 쓰기도합니다. 힘내세요 힘드시다고 술을 너무 가까이 하지마시구요 이렇게 쓰고나니 상당히 부끄럽넹 ㅜㅜ계정삭제하고 새로파야지. 힘내세요! ㅎㅎ

뚱토르 | 218.50.***.*** | 19.11.23 12:37
뚱토르

너무 감사해요. 솔직한 말에 더욱더 위로가 되네요. 작은것부터 하나씩 찾아보겠습니다 ㅜ

NUYK | 39.123.***.*** | 19.11.24 17:49

어제 쓴 댓글인데, 복사없이 다시 쓰겠습니다. 모 대학 연구진에서 우울증 이 있는 사람을 데리고 실험한 결과 1.우울증 약만 먹은 사람 2.우울증 약 + 운동 병행한 사람 3.운동만 한 사람 1.2.3 번 모두 우울증이 크게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1번과 2번의 사람들은 우울증이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3번의 사람들은 재발율 이 극도로 낮았다 합니다. 어제 글쓴이분은 "운동을 하고싶진않네요~" 하고 마음은 고맙게 받겠다고 하셨는데, 님 도 한 번 고려는 해보세요.

크아사드인 | 175.215.***.*** | 19.11.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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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사드인

우울증인 사람은 운동할 기력조차 없습니다. 3은 원래부터 증상이 경도인 사람이겠지요.

BTMU | 118.7.***.*** | 19.11.23 21:09
BTMU

그럼 병원은 어떻게 간답니까. 어디못가고 누워만 있을텐데요. 병원은 갈 정도의 최소 기력은 있다면 처음에 약 몇 번 먹고 그 다음부턴 운동을 시작하면 되겠네요. 방법은 얼마든지 만들면 되는겁니다. 사실 우울증문제 뿐만이아니라 정상인 한테도 운동하란다고 잘안합니다. 특정한 목표가 동기가 없는 이상 운동 하고싶어하는 사람이 없어요. 원래 좋아하는 사람 빼고는요. 좋다고 소문나면 개똥이라도 약에 쓰는게 사람인데, 허무맹랑한 민간요법 도 아니고 실제로 효과 가 있다는데, 하기 힘들지언정 안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기력이 없다는 이유도 그렇구요.

크아사드인 | 175.215.***.*** | 19.11.23 23:12
크아사드인

남한테 하라 말이야 제일 쉽죠 ㅋㅋ

BTMU | 118.7.***.*** | 19.11.23 23:48
BTMU

작성자에겐 단지 운동을 장려했을 뿐입니다. 중간에 제 3자인 님이 경도, 중도 따져가며 운동 못 할 이유 로 무기력을 가져오셨길래 병원치료 받고 일시적으로 경도까지 낮춰서 하면 될 일 아니겠습니까? 라는 방법 을 굳이 제시한겁니다. 제 말의 요지는 단순히 무기력=운동못한다 거기서 땡 이 아니란 겁니다. 말은 님 이 쉽게하셨죠. 말마따나 무기력때문에 힘든데 어떡할겁니까? 한발짝이라도 내딛어야 나아지지요. 그냥 계속 약이나 먹으라고 할까요? 쉽게?

크아사드인 | 175.215.***.*** | 19.11.24 02:19
크아사드인

저두 어느 인문학프로그램에서 정신과 기적의 치료법이 약도 아니고 상담도 아니고 꾸준한 운동이라더군요. 매번 도전하고 있습니다 작심삼일 일때도 있고 하루만 하고 안할때도 많았어요.. 이번 계기로 진짜 꾸준하게 운동해보고 싶네요

NUYK | 39.123.***.*** | 19.11.24 17:51
NUYK

네 행여나 혼자하기 힘드시다면 피티라도 끊으세요. 저도 얼마전 안좋은 일 을 겪어서 밤 에 이유없이 화가나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우울증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피티는 아니지만 운동시작한지 두달됐네요. 운동 할 땐 힘든데, 나름 하고나면 기분도 확 반전되고 몸도 조금씩 변하는것 도 보이고 주말에 스포츠웨어 매장가서 멋있는 운동복 도 싹 지르고 하니 기분전환 좀 되더라구요. 응원하겠습니다.

크아사드인 | 113.192.***.*** | 19.11.24 17:58

유튜브에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보세요. 저도 도움이 많이 됐답니다.

파벨 | 203.130.***.*** | 19.11.23 13:19
파벨

넵 한번 시청해보겠습니다 !

NUYK | 39.123.***.*** | 19.11.24 17:52

좋아하는 걸 아주 작은 것부터 찾아보는 건 어떨까여..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 라는 책도 있잖아여. 아주 작은거.. 나를 위해 아주 작은 상을 준다던지. 노을을 보러간다던지.. 저는 가끔 비싼과일 사먹어요 주제에 ㅋㅋ

두미베이비 | 223.39.***.*** | 19.11.24 23:07

병원부터 가세요

옾높 Iㆆ운lY | 116.122.***.*** | 19.11.24 23:55

안녕하세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글을 써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본인의 상태를 감정이입한 주인공을 만들어 글을 써보면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본인 상태를 알기 위해 간단히 소설을 써보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이럴수가?!!!! | 121.137.***.*** | 19.11.25 21:36

이건 내 방식인데요. 외출 하기 전에 거울을 보세요. 그리고 세수를 하든, 크림을 바르든, 왁스를 바르든 자신의 모습이 만족이 될 때까지 만지세요. 그리고 만족이 되면(조금이라도 나은 모습이 보이면) 나가세요. 그리고 나가서는 자신의 얼굴을 보지 말고 나가기 직전의 거울속 내 모습만이 내 모습이라고 생각 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세요.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좋아 하는 것. 정말 중요 합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날 싫어 해도, 내가 날 좋아 하면 버틸 수 있더라구요.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이 것은 제 이야기입니다. ^^ 화이팅.

나르디안 | 125.135.***.*** | 19.11.28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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