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운영하는 놈입니다 이게 이렇게 짜증나는 일이었는지 몰랐네요.. 왜 커피는 돈내고 먹는걸 아까워하는걸까요.. 식당에선 안그럴거면서..
커피주문하시고 앉아서 좀 이야기 하시다가 샷추가 해달라고 가져오셨길래 딱보니 한모금먹고 가져오셔서 먹어보니 연한가보다 해서 해드렸더니 뜨거운물 계속 달라해서 커피 불려서 자체 리필해서 먹네요..
커피값 엄청 싼대신에 리필안해주는건데 그걸 기어코 샷추가값만 내고 먹으려고...
처음 이런게 아니라 여러번 그래서 참다참다 터져서 자꾸 이러시면 힘들다 했더니 인수맞게 시켰다면서역으로.. 허허
음료 계속 만들어 드시잖어요 영업집이라 자꾸 이러시면 힘들어요 이해해주세요 그랬는데 내가 잘못한건가요? 걍 꾸우욱 눌러 참았어야하나요??
왜 이런짓 하는 사람들은 전부 아줌마들인건지.. 남자손님들은 인수맞춰서 딱딱 시키고 리필도 한잔값 제대로 내고 먹고 회전률도 빠른데 왜 꼭 아줌마들만 저러는걸까요
카페가 음료마시면서 쉬는곳은 맞지만 이것도 엄연히 사업인데... 차라리 카공족이 나아요 예전엔 카공족 별로였었는데 요즘애들은 인터넷에서 까여서 그런가 두세시간에 한잔씩 더 시키곤 합니다 노트북 계속 쓰는데도 괜찮아요 그러면
근데 이아줌마들은 진짜... 그래도 샷추가는 한번만 합니다만 뜨거운물 계속 가져가시면 어쩌라는건지...
걍 참고 해줬어야하나요 맘카페 같은데다 안좋게 쓸까봐 걱정이네요
시민의식 없는 놈들은 인간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말이 안 통함 다음부턴 너무 심하다 싶으면 싱긋 웃으면서 더 이상 샷 추가 힘들다고 하시고 말을 섞지 마세요 저도 사람 상대하는 일 하는데 시민의식 없는 놈들은 교화도 안 되어서 사형이 답이라는 생각밖에 안 듬
저도 카페 운영중입니다. 저희 매장의 경우 1인 1메뉴 안하면 뜨거운물, 컵 제공 절대 안합니다. 저는 여혐을 떠나 카페하면서 아줌마 혐오가 엄청 늘었습니다. 동네장사도 어쩔수 없지만 정말 호의가 권리인줄알고 하는 사람들 정말 많음을 느낍니다. 요즘 매장에 외부음식 반입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네요 아줌마들 컵, 트레이 반납도 안하고 화장실간줄 알았더니 몸만 쏙 나가버리고 의자 좌석안에 음식 먹고 남은 포장지며 쓰레기 버리고 가는데 아주 가관입니다.
집단의 영향이죠 뭐... 그동네 아주머니들 커뮤니티 내에서 커피 이렇게 해먹으면 싸게 먹을수 있더라, 어디 카페는 이렇게 해도 받아주더라 이런 이야기 들어가는겁니다 일하는곳 주변이 주거구역 근처인가봐요. 4-50대 이상 아저씨분들 많이 근무하시는 상업지구 근처에서 카페 일 한적이 있는데 아메리카노 시키고서 믹스커피 맛 찾으시는 통에 고생좀 했습니다. 그냥 스트레스 받기 싫으면 가게 방침을 확고하게 운영하는곳 아니면 서비스업종은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님 논리면 항상 한국남자로 논란되는 대한민국 때문에 남혐이 들끓어야 함
굳이 뒤에 컨디바가서 추가로 따라드신다면 그것까진 신경쓰지 않습니다. 근데 저희가 직접 제조 는 해드리지 않아요. 그리고 얼음과 뜨거운 물 은 배치되어있지 않습니다.
집단의 영향이죠 뭐... 그동네 아주머니들 커뮤니티 내에서 커피 이렇게 해먹으면 싸게 먹을수 있더라, 어디 카페는 이렇게 해도 받아주더라 이런 이야기 들어가는겁니다 일하는곳 주변이 주거구역 근처인가봐요. 4-50대 이상 아저씨분들 많이 근무하시는 상업지구 근처에서 카페 일 한적이 있는데 아메리카노 시키고서 믹스커피 맛 찾으시는 통에 고생좀 했습니다. 그냥 스트레스 받기 싫으면 가게 방침을 확고하게 운영하는곳 아니면 서비스업종은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정확해요 주거지 옆이라 평판이 걱정됩니다 서비스업종이다보니 왠만한건 다 웃어넘깁니다만 저 아줌마들은 여기 올때마다 저래요 오죽했으면 말했을까요 서비스직인데도 말이죠
아줌마나 아저씨나 ㅈ같은 놈들 투성이라... 못배운 사람들이 많으니 어쩔 수 없죠... 카페 말고 다른 일 하시면 아저씨들도 비슷하다는 걸 알걸요...
공감합니다 어리거나 젊은 사람은 싸가지는 없을지언정 진상은 거의 없습니다 진상은 10명중 10명은 아줌마 아저씹니다 되게 아줌마 진상을 보면 왜저리살까 저렇게살고싶을까가 컨셉이고 아저씨는 술먹고와서 큰소리내며 욕하고 잔 그대로 두고 나가고 음료커피 가져다주길 바라는 다방컨셉 그나마 저는 군인분들이 주고객이라 진상이 거의 없습니다 2번째 가게를 번화가쪽에 내려다 글쓴이와 같은 진상웨이브를 막을 수 없어서 2번째도 군부대쪽에 내려고 합니다
젊은친구들은 진짜 괜찮더라구요 아줌마만 오는곳도 아니고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연령대가 다양해서 다 겪어보니까 딱 그래요 젊은아가씨들은 카페문화가 정착이 되었어요 근데 아줌마들은 참.. 그래요
젊은아가씨들도 결혼하면 아줌마로 업그레이드 합니다.. 아줌마들의 특성이에요.. ㅎㅎ
그런 분들은 안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시민의식 없는 놈들은 인간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말이 안 통함 다음부턴 너무 심하다 싶으면 싱긋 웃으면서 더 이상 샷 추가 힘들다고 하시고 말을 섞지 마세요 저도 사람 상대하는 일 하는데 시민의식 없는 놈들은 교화도 안 되어서 사형이 답이라는 생각밖에 안 듬
1.샷추가 는 음료가 나간 순간 안해드리는겁니다. 2.추가머그잔 은 인원수 주문을 하였건 안하였건 나가지 않습니다. (가끔 뜨거운 물 달라는 분들있는데 컨디바에 손바닥 반만한 컵있는데 그거 가져오라 합니다.) 3. 에스프레소 는 샷추가 가 되지 않습니다. 데미타스 1샷 도피오 2샷 개념 (가끔 개인컵으로 몇개씩 추가하려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있음) 4.뜨거운 물 리필 은 원체 해드리지 않는게 맞지만, 인원수 주문을 하였을 경우 해드리는 편입니다. 5.개인컵(텀블러) 으로 음료 주문을 하시는 분에겐 물이나 얼음은 무조건 정량으로 드립니다. (음료는 레귤러 주문해놓고 개인컵 큰거에 샷추가해서 물 두배로 달라하는 똘갱이들 있습니다.) 6.1인1주문 은 유두리있게 넘어가는 편인데 2~3번 연속되면 다음에올땐 부탁드린다고 상황넘어가는 편인데 말도안되게 5명 2잔 이딴식으로 나오면 현장에서 시키거나 나가라고 요구합니다. 7.외부음식 은 절대금지 (껌이나 작은 사탕같은건 못본체하기도 합니다만 대놓고 떡이나 김밥 다른데서 사온 빵, 귤 꺼내서 까먹으면 가서 넣어달라하고 넣을때까지 확인합니다.) 8.커피찌꺼기 달라는 분들 많은데, 따로 담아드리는 곳이 없고 개인적으로 봉투나 용기 같은거 가져오면 드린다 하고 실제로 그렇게 가져가시는 분 몇 분 계십니다. 물론 커피를 구매하는 손님 기준이어야하고 단골일 경우 그냥 지나가시는 차여도 드립니다. 감정에 휩싸이지 마시고 룰 을 정확하게 정해서 지키는게 저에겐 편하더군요. 안그럼 뒷통수 맞거나 나중에 더 해줘야 합니다. 프렌차이즈라면 저처럼 해보시면 좋아요. (개인적인 경험도 많으실수있고 저보다 잘하실수도 있지만, 동종업계여서 적어봤습니다.) 그런데 오피스 전혀 안섞이고 동네장사하는 개인카페시라거나 30평 아래에 테이크 아웃점 이면 저기서 몇개 아니면 대다수는 그냥 감안하고 서비스 하시는게 나으실겁니다.. 그냥 초월한다 생각하시고 마인드컨트롤 매번 해주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워요.
확실히 동네장사는 어쩔수 없는거같아요 뭐.. 명상이라도 해야겠죠 허허허
5번은 뭐가문제인지... 샷추가야 돈 따로받을거고 물이야 따라먹을수있게 다 준비되어있지않나요..
타카치즈마루
굳이 뒤에 컨디바가서 추가로 따라드신다면 그것까진 신경쓰지 않습니다. 근데 저희가 직접 제조 는 해드리지 않아요. 그리고 얼음과 뜨거운 물 은 배치되어있지 않습니다.
직장은 더 심합니다.. 사회는 피하면 남이지만 조직은 참..
저도 카페 운영중입니다. 저희 매장의 경우 1인 1메뉴 안하면 뜨거운물, 컵 제공 절대 안합니다. 저는 여혐을 떠나 카페하면서 아줌마 혐오가 엄청 늘었습니다. 동네장사도 어쩔수 없지만 정말 호의가 권리인줄알고 하는 사람들 정말 많음을 느낍니다. 요즘 매장에 외부음식 반입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네요 아줌마들 컵, 트레이 반납도 안하고 화장실간줄 알았더니 몸만 쏙 나가버리고 의자 좌석안에 음식 먹고 남은 포장지며 쓰레기 버리고 가는데 아주 가관입니다.
공감가네요. 저희는 컨디바 쓰레기통 배치해놓지 않아서 (하도 거기에 기져기 똥 갈은거 쳐 버려놔서) 지들 외부음식 먹은거 카운터 로 가져오기 뭐한지 자리에 다 버려놓고 그냥 나가버리거나 분명 먹은걸 봤는데 깨끗하게 트레이반납 할 땐, 아니나 다를까 화장실가보면 거기 휴지통에 다 박아놓고 갑니다. 뭐 쫌만 안된다 하면 눈알째리고 동네 다른까페 이름말하면서 "담부터 여긴 안와야겠네~~" 이 질알 처싸고 웃긴건 올때마다 저소리 합니다.. 다른곳은 어떻고 담부터 안오겠네 뭐네 하면서 꾸준히 옵니다.
ㅋㅋㅋㅋㅋ 저희도 있어요 다신안온다 하고 꾸준히 오셔서 진상짓 하시는분 어딜가나 비슷하네요 이런건... 저희도 밖에 쓰래기통 안내놔요 트래쉬박스도 막아놨어요 개인쓰래기 자꾸 버리셔서 치워버렷네요
저도 이런걸로 위안이가면안되는데 신기하고 웃기네요 ㅋㅋ.
저희는 화장실이 건물 공용이라 다행히 화장실쪽 문제는 없네요 컨디바도 운용안하고 쓰레기는 무조건 컵,트레이 반납시 같이 놔두면 버려주는 식이라 본인들이 알아서 심한건 가지고 나가서 화장실 쓰레기통에 버리곤합니다. 기저귀도 보통 그런식으로 처리하라고 안내문까지 써놨구요ㅋㅋ 전 동네 아줌마들 진상느낌나면 똑같이 대해주고 있습니다 말투 툭툭 던지는거나 카드 손도 안닿는데 니가 가져가봐라 식이면 똑같이 카드줄 때 포스에 카드 든 손 걸쳐놓고 알아서 가져가라~ 합니다 아줌마들이랑 기싸움하는거 은근 빡치지만 재밌습니다(?)
저는 식당 크게하다 접고 동생 주점에서 점심시간만 밥장사하는데 크게 공감합니다. 여름에는 냉면, 국수류, 가을 넘어서 김치찌개만 전문으로 판매하는데... 꼭 여자분들 들어오시면 4명이서 김치찌개 2인분에 밥2개 추가로 시키려는 분들이 많더군요 ㅠㅠ 좋게 좋게 4명이면 김치 2개, 사이드메뉴(5천 계란말이, 6천 고등어구이, 1만 제육볶음) 2개 시키셔야 한다(밥은 따로 추가) 분명하게 말합니다.
저도 베이커리 카페에서 일하는데 파트가 다르지만 가끔 홀 지원나가거나 오픈주방이라 뚫려있어서 오는 진상들 보면 내 일 아니지만 빵판으로 쎄게 후리치고 싶다는 생각 들정도로 얼척없으신 분들 많더라구요.
경제학과나온심리학사
운전을 많이 못해보셨나봄...여자들은 저게 디질라고 환장했나...소리나오고 남자들은 디질라면 혼자 뒤지지 소리 나옵니다.... 여자든 남자들 어째든 ㅄ같이 운전하는 것들은 다 노답이에요. 아저씨들 ㅈ같이 운전하는거 못보셨나봐요..제2자유로 나가보세요....혼자서 이니셜D찍는 색기들 겁나 많아요 하루에 최소 두세명은 봅니다.
님 논리면 항상 한국남자로 논란되는 대한민국 때문에 남혐이 들끓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