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치아교정하였고, 그때 음식때문에 걱정이 있어 글도 남긴적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로 알려주셔서 많이 참고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지난 오늘 밑에 이도 와이어를 달았는데요. 현재 너무나도 불편하고 일단 씹는걸 못하겠습니다.
어금니 양쪽이 금니라서 겉 테두리에 뭘 끼어놨는데, 양쪽 둘다 씹는 느낌도 이상하고 씹으면 아픕니다. 앞니쪽은 말할것도 없구요.
물론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어색하고 불편한 느낌은 좀 나아질거 같고, 통증도 많이 없을거 같다고 생각은 하는데..
문제는 와이어 사이사이마다 끼는 이물질로 인한 감각이 너무나도 싫고 불편한다는건데..뭐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ㅠ.ㅠ
음식 하나 집어먹고 불편해서 이쑤시게로 쑤셔서 뻬고 이러는데..할게 못되는거 같아요.
치아교정하시는분들은 이런 느낌도 다 적응이 되던가요? 윗니만 했을땐 그래도 참을만 했는데..윗니 밑니 다하니까 너무 힘드네요.
그동안 교정 하신 분들 많이 봤고, 별 생각없이 보았지만..이제와서 말해보자면 정말 대단하십니다ㅠ.ㅠ
치료에는 고통이 따르는거지만 이걸 2~3년동안 할 생각하니..전혀 맞지 않는 비유지만..기간만 보자면 군대 제대할 날 언제인지 생각되는 치아교정이었습니다.
전 5년정도 장치 끼고있었는데 초반 한 두달? 그리고 뭐 와이어나 특별한 장치조절했을 때 며칠정도 제외하면 아프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불편함도 저는 생각보다 못느껴서 괜찮았는데..혹시 담당 의사님께 너무 불편해서 음식먹기가 힘들정도라고 말은 해보셨나요?
6개월정도는 계속 고생합니다. 참고 지내면 1년정도뒤면 적응됩니다. 일반 양치로 관리 안되니까 워터픽 하나 사세요,. 양치하기 전 워터픽으로 음식물 제거후 칫솔,치간칫솔 하는게 충치예방됩니다.
초기에는 그렇습니다만, 적응되면 괜찮아져요. 그거 때문에 교정 시작하면 식욕도 떨어지고 몸무게도 빠집니다.
크게 2가지 포인트네요 답변 해드리면 아픈건 잇몸이 움직이는 기간 대략 2~3일정도 길면 일주일정도는 보통 치과다녀와서 와이어 조이거나 땡기면 이후 저 기간동안 통증이 동반되구요 음식물이 끼는건 뭐 당연한겁니다 그래서 간식은 제외하고 식사하고 깔끔하게 이정리 하는거죠 뭐 없습니다 다 똑같아요 (이쑤시개는 택도 없고 "치간칫솔" 휴대하세요 적응하면 금방입니다)
통증은 사람마다 달라서 적응하는 수밖에 없고... 음식물 끼는건 치열 안좋을수록 더 많이 낄텐데 밖에서 사람만나면서 밥먹기 무지 힘들어요. 와이어 사이에 껴서 엄청 지저분하고 잘빠지지도 않아서 거울보고 열심히 빼야해요...치간 칫솔로 잘 관리안해주면 잇몸 염증까지 생겨버려요.. 좀더 어릴적에 했으면 기간도 조금 단축되지 않았으려나 후회 많이 했습니다.
전 5년정도 장치 끼고있었는데 초반 한 두달? 그리고 뭐 와이어나 특별한 장치조절했을 때 며칠정도 제외하면 아프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불편함도 저는 생각보다 못느껴서 괜찮았는데..혹시 담당 의사님께 너무 불편해서 음식먹기가 힘들정도라고 말은 해보셨나요?
초기에는 그렇습니다만, 적응되면 괜찮아져요. 그거 때문에 교정 시작하면 식욕도 떨어지고 몸무게도 빠집니다.
크게 2가지 포인트네요 답변 해드리면 아픈건 잇몸이 움직이는 기간 대략 2~3일정도 길면 일주일정도는 보통 치과다녀와서 와이어 조이거나 땡기면 이후 저 기간동안 통증이 동반되구요 음식물이 끼는건 뭐 당연한겁니다 그래서 간식은 제외하고 식사하고 깔끔하게 이정리 하는거죠 뭐 없습니다 다 똑같아요 (이쑤시개는 택도 없고 "치간칫솔" 휴대하세요 적응하면 금방입니다)
통증은 사람마다 달라서 적응하는 수밖에 없고... 음식물 끼는건 치열 안좋을수록 더 많이 낄텐데 밖에서 사람만나면서 밥먹기 무지 힘들어요. 와이어 사이에 껴서 엄청 지저분하고 잘빠지지도 않아서 거울보고 열심히 빼야해요...치간 칫솔로 잘 관리안해주면 잇몸 염증까지 생겨버려요.. 좀더 어릴적에 했으면 기간도 조금 단축되지 않았으려나 후회 많이 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3년 치아교정했다가 리테이너 끼는걸 방관해서 ㅠㅠ 26에 다시한번 치아교정을 5년 가까이했습니다. 무려 두번째 했을때는 치아 위 잇몸에 나사를 박아 치아 전체를 들어올리는 시술까지 햇어요 웃을때 잇몸이 많이 보는게 늘 콤플렉스 였거든요 ㅠㅠ 참 고통 그자체였지만 일단 water floss 라고... 물로 치실하는게 있어요 그거 사세요.. 겁나 아프고 물 다튀고 너무 싫지만 치실하는건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요 ㅠㅠ 하지만 전 치실을 더 많이 쓰긴 했습니다 시간이 들어도 제대로 되거등요 ㅠㅠ 그리고 한가지 알아두셔야할게 저희 언니가 치과에서 일하는데 치아교정하면 무조건 40대에 치아 다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그 뿌리를 흔드는게 나이들어 부작용이 많이 온데요 ㅠㅠ 그래서 극구 반대했는데 제가 결국 해서 저만 보면 맨날 너 임플란트 할돈 지금부터 모으라고 맨날 그래요 ㅠㅠ
익숙해져요. 정말 시간이 약이다 라고밖에... 블랑켓에 뭐가 끼거나 입안에있는 느낌은 금방 익숙해졌어요. 통증은 다르지만 ㅠㅠ 저는 심한케이스라 이도 총 4개빼서 2주에한번씩 가서 조였거든요. 그럼 이틀정도는 맨날 울었던거같네요 어릴때기도했고 ㅠㅠ
6개월정도는 계속 고생합니다. 참고 지내면 1년정도뒤면 적응됩니다. 일반 양치로 관리 안되니까 워터픽 하나 사세요,. 양치하기 전 워터픽으로 음식물 제거후 칫솔,치간칫솔 하는게 충치예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