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알고 지내던 여사친이...
남사친한테 제주도 가서 수영하고 놀자 할 수 있나요??
일단 둘다 30대 초중반입니다.
저는 공기업 여사친은 통번역가입니다.
제가 자기를 오랫동안 좋아하는 걸 알고 있습니다.
둘다 나이도 있고 해서 아무래도
이제는 연애나 향후 미래를 위해...
하나의 단계일까요??
주변 여성분들은 제주도 가서
비키니 입고 수영하자고 하는게
그냥 남사친이 편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10년간 알고 지내던 남녀가 이런 말 하는거면
뭔가 진도를 빼보려고 그러는게 아닐까요??
그동안은 밥 먹고 커피 마시고 하던 사이었는데...
어느날 자기 집에 놀러 오라 하고...
이 때는 자기 씻고 기다린다는 말 했었고..
고백할 수 있는 판 만들어주고...
이 때는 야경이 아주 좋은 바닷가로 나를 데리고 가고...
여자는 직진을 원하는가요!?
펜션 잡으면 수영장 있는거 잡아라 하다군요.
직진이 좋을까요?
[이성] 이 여자의 심리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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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버트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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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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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시대에.. 신호는 무슨.. 정확한 관계를 다지시고 들이시길바랍니다. 신호라고 들어갔다가 철컹철컹합니다
몰라요
저쪽에서 애매하게 신호보내면 님도 적당히 간 한 번 봐야죠. 그러다 보면 저쪽 신호도 좀 더 강해지고 님 역시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갈 수 있겠죠. 저게 신호인가? 긴가 민가? 이거 고민하다 그냥 똥 됩니다.
그냥 간보는거같은데요 ㅎㅎ솔직히 남자가 자기 좋아하는거 아는데도 술에 물탄듯 물에 술탄듯 행동하시는건 그냥 모호한 보험가입해놓은거에요. 정말 좋아하는 남자라면 얘가 딴애에게 넘어가는거 싫어서 확인하려하고 두사람의 관계를 정확하게 짚고 넘어갈거에요. 제주도 가지말고 여자분을 좀더 애끓게 만들어보세요. 우리가 친구는 맞는데 나는 그런데 이성친구랑 가는건 좀그래 하면서 빼시구요. 만나서 엄청 잘해주고 호감표시하고 연락은 자주 하지 마시고 연락오면 답장주세요. 평소 연락을 하루에 두세번했으면 이삼일에 한번해주시구요. 여자가 자꾸 나를 간보게 하지마시고 이제는 좀 여자가 안달나게 해보세요. 근데 그렇게 했는데 여자가 감흥도 없고 반응도 없으면 나혼자 김치국물 마셨을 확률이커요. 친하게 잘해주되 은근슬쩍 선을 그어보세요. 나에게 변함없이 친절하고 잘해주는데 뭔가 보이지 않는 선이 존재하는걸 알게되면 그때부터 뭐야 여자 생겼어? 누구야?하면서 나에게 관심이 더 많아질겁니다. 근데....그 선의 존재를 알고도 그냥 평소와 똑같다면 그냥...뭐 그런거죠. 저라면 오히려 이번 여행 안갑니다. 쉽게 얻은 기회는 쉽게 날아갑니다. 저라면 확실하게 마음 잡아당기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미치지 않은 이상 마음에 없는 여자가 먼저 외박 하자고 안 합니다. 미래가 어떻게 되든 서로 좋은 추억 만드세요.
몰라요
신호 주는거 같은데요.
요즘같은 시대에.. 신호는 무슨.. 정확한 관계를 다지시고 들이시길바랍니다. 신호라고 들어갔다가 철컹철컹합니다
저쪽에서 애매하게 신호보내면 님도 적당히 간 한 번 봐야죠. 그러다 보면 저쪽 신호도 좀 더 강해지고 님 역시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갈 수 있겠죠. 저게 신호인가? 긴가 민가? 이거 고민하다 그냥 똥 됩니다.
10년동안 마음이 있는데 왜 드러내질 않죠? 여자가 판 다 깔아주고 좋아한다고 신호보낼때까지 계속 눈치만 보면서 기다리기만 하는건가요
놀러가서 비키니끈을 풀어보세요 가만있으면 신호고 기겁을하면 호구지않을까요
자리깔아주는거같은데요. 근데 여자맘은 정말 너무 어려워서,,, 저런경우에도 자리깔아주는건지 정말 작성자님이 편하고 좋아서 그런건지 정답이 없지만 제생각엔 자리깔아주는거 같아요. 얼마전 여자사람친구 (첫회사 직장동료인데 아직도 연락하고 술마시고 놀고함)가 부산에 불꽃놀이를 보러가자고 하더라구요. 1박2일로... 가서 술먹고 불꽃놀이보고 술만 오지게 먹고 올라왔습니다. 그이후로 냉담해졌네요 ㅋㅋㅋㅋ 제가 좋아하는줄 알았나봐요... 같이 근무할때 그사람이 절 좋아했었거든요. 암튼 결론은 신호주는거 같아요. 가서 멋있게 고백해보세요.
그거 아시면서 따라간 님 도 보통내기는 아니군요 ㅋㅋ 같이간다 했을 때, 상대방은 내심 됐구나 싶었을건데 ㅋㅋ
여자가 내가 내입으로 차마 사귀자는 말 못하겠으니까 최소한 내가 여기까진 자리깔아줄테니 나한번 자빠트려봐라 신호주는것같습니다 아무래도 나이도 30대초반이니 여자도 서른넘은 여자 누가 대려갈까 싶기도할테고 주변 남자들 하나둘 장가가버리고 급한대 주변으로 돌아보니 얘있네 그래 너랑 나랑 알고지낸 사이도 10년인대 이맘일겁니다
천차만별 누가 알겠습니까 ㅋㅋ 그래도 본인이 가장 잘 알고지냈으니 냉정하게 생각해보십쇼
..그런거에 뭐 그리 골치아프게 고민에 빠집니까..? 그런거 따지지말고. 님이 자기를 좋아한다라는걸 여자가 모를리가 있을가요? 눈치백단인 종족이? 그냥 제주도 가세요. 그걸 거부하면 바보입니다;;; "여자쪽에서 먼저 그렇게 다가올정도의 행동력"이 있다면 아마 님이 그냥 지금한것처럼 주욱 좋아해주면 여사친이 달아올라서 알아서 님에게 고백할겁니다. 딱봐도 몇트리 더 타면 실천력있는 여사친이 고백할거같구만요. 고백안하면??? ' 그냥 그 상황대로 즐겨요 뭘 그리 고민해요...부러워 죽것네;;(유부남입장에선 부러워죽것슴다ㅋㅋ) 씻고 있으니 놀러와라.. 야경이 좋은 곳에 데려가주고...제주도에 풀빌라로 가자고하고... 걍 제주도 가게되면 여자가 자신이 준비해온 의상이나 여러?모습에 이쁘다고 칭찬이나 해줘요. 그럼 됨다...경험상.
아, 추가로 여자라는 종족은 사적으로 "자기의 시간"을 "관심없는 상대"에겐 1도 안줍니다.
추가로 남자도 마찬가지죠. 관심없는 여자에겐 돈 시간 모두 안쓰죠
그것이 정답. 남녀노소 하다못해 동물까지 포함해서 관심없는 부분엔 시간을 투자 안하지요 ㅋㅋ
맞아요 글쓴이님도 고민글로 적으신거 보면 관심이 없진 않으신거 같은데 좋은결과 있길바랍니다
일단 가능성은 있습니다.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님이 진짜 관심없는 상대면..여자입장에서 차라리 혼자 가고 말지요.뭐가 됬든 가능성이 0%랑 1%랑은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 가서 잼있게 노시고 분위기 타면 발전시켜보시는게 좋을듯 ㅋ
일단 최대한 매너있게 잘챙겨주고 저녁에 술마시면서 분위기 잡으면서 속마음을 정확히 얘기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그냥 간보는거같은데요 ㅎㅎ솔직히 남자가 자기 좋아하는거 아는데도 술에 물탄듯 물에 술탄듯 행동하시는건 그냥 모호한 보험가입해놓은거에요. 정말 좋아하는 남자라면 얘가 딴애에게 넘어가는거 싫어서 확인하려하고 두사람의 관계를 정확하게 짚고 넘어갈거에요. 제주도 가지말고 여자분을 좀더 애끓게 만들어보세요. 우리가 친구는 맞는데 나는 그런데 이성친구랑 가는건 좀그래 하면서 빼시구요. 만나서 엄청 잘해주고 호감표시하고 연락은 자주 하지 마시고 연락오면 답장주세요. 평소 연락을 하루에 두세번했으면 이삼일에 한번해주시구요. 여자가 자꾸 나를 간보게 하지마시고 이제는 좀 여자가 안달나게 해보세요. 근데 그렇게 했는데 여자가 감흥도 없고 반응도 없으면 나혼자 김치국물 마셨을 확률이커요. 친하게 잘해주되 은근슬쩍 선을 그어보세요. 나에게 변함없이 친절하고 잘해주는데 뭔가 보이지 않는 선이 존재하는걸 알게되면 그때부터 뭐야 여자 생겼어? 누구야?하면서 나에게 관심이 더 많아질겁니다. 근데....그 선의 존재를 알고도 그냥 평소와 똑같다면 그냥...뭐 그런거죠. 저라면 오히려 이번 여행 안갑니다. 쉽게 얻은 기회는 쉽게 날아갑니다. 저라면 확실하게 마음 잡아당기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판 다 깔려있는데 고민할 필요없다 노빠꾸 직진 +1 단 글쓴님이 상대방과 정말 진지한 관계로 갈 생각이 있느냐를 먼저 결정해야 할 겁니다. 주저리 주저리 썻다가 지웠는데 좋아한다면 그냥 직진하면 안될 수가 없는 상황인 것 같네요 10년을 좋아했고 글쓴님의 조건까지 충분한테 숫기가 없어 진도가 안나가니 여자가 진도 빼려고 드라이브를 거는 양상으로 보임. 10년이면 어장의 물고기도 충분히 크고도 남는 기간임 여자야 어장 밖의 여러 물고기와 충분히 즐기고 나서 보니 이제 주변에 물고기가 점점 없어질때고 두리번 거리다 자기 어장을 보니 어느새 어장의 물고기도 평범하게 생겼지만 살이 튼실하게 올라서 이제 잡아도 되겠다 싶은 시점임. 후회하지 말고 맘 가는대로 하세요.
단 시작부터 "나랑 진지하게 사귈래?"로 시작하지 마시고 분위기 무르익고 서로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그 때 관계를 결정짓는 멘트를 던지시길.. 그 이후엔 뭐 "밤새도록 메차쿠챠 했습니다" 뭐 당연한 시나리오가 아닐까 하네요
댓글 중에 정답이 있군요 제주도 가자고 하는 여사친이나 이걸 커뮤니티에 올려서 질문하는 작성자님이나 다 관심이 있는거라고 ㅋㅋㅋ
멀 고민해요 완전 그린라이트인데 근데 십년동안 간보다 저러니 대단하다ㅋ
여자분도 좋은 감정이 있네요. 위 댓글에 나온대로 여자들은 좋아하지 않는 이성에게는 1도 시간 안줍니다. 특히 먼저 제안하는 경우는 절대 없죠. 단, 그것이 결혼까지 이어지는 감정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여자들이라고 남자들과 달리 육체적인 욕망이 적을 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이왕이면 자신이 알고 있는 안전한 남자와 육체적인 욕망만을 해소하고 그냥 평소처럼 친구로 지내고 싶어할 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건 미리 짐작해서 결혼에서 황혼까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지 마시고 그냥 그 상황에서 재미있게 노시고 또 재미있게 놀게 해 주세요. 그리고 나서 완전히 쌀이 익어서 밥이 되었다 싶으면 상황을 어떻게 진전시킬 건지 상의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루리웹부터 접으시는게 미래에 좋을것 같네요
솔직히 이상한 여자같습니다..남사친이랑 편하니까 비키니입는 것도 개소리고요.. 근데 작성자님이 그걸 넘을만큼 호감이 계속 있으시면, 직진하셔도 될거같습니다.
미치지 않은 이상 마음에 없는 여자가 먼저 외박 하자고 안 합니다. 미래가 어떻게 되든 서로 좋은 추억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