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나가시는 홀어머니랑 같이 살고 있고
주차요원하면서 달에 200정도 입에 풀칠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100-120정도 어머니드리고
나머지로 교통비 식비 담배값 폰인터넹카드요금등등
빼면 20-30정도 남는데 그걸로 취미생활 즐기고
있고요
대기업 협력업체 주차팀이라
대기업사원들보면 부럽기도하고. 초봉400부터 시작이라고 하던데. 뭐 그들처럼은.아니더라도
이나이에 모라도 배워야하나 싶기도 하고
주말에 누워있는거 이겨내고 10원어치라도
좋은인생 발전된인생 살고.싶은데
마음만 답답하네요
언제까지 주차요원 할수있는것도.아니고 . .
준비하거나 배우고 먹고살만한거 없을까요?
추천좀 죄송하지만 부탁드립니다.
저도 올해39인데요;;; 결혼만했다 뿐이지 글쓴님과 별반 다르지가 않은거 같아요;;; 힘내세요 저도 힘낼께요~~
변수만 없다면 지금처럼 사시는것도 크게 무리는 없겠지요. 하지만 변수는 언제나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어머니나 글쓴님의 병환 같은거겠죠. 그때를 대비해서 저축이라도 하시려면 돈을 좀더 벌어 놓긴 하셔야 할듯 한데요. 학원을 다니던 주말 알바를 하시던 아예 다른 직종으로 일을 해보시면 하고 싶다거나 해야 겠다거나 하는게 뭔가 분명 보일겁니다. 늘 고정된 철길만 다니는 열차에서 보는 풍경은 고정적일수밖에 없습니다. 틀을 벗어나야죠.
저도 조금 있으면 마흔이네요 저도 임금이 좀 많이 짠데에서 이것저것 배워서 1.5배정도 임금을 불렸습니다. 폴리텍이나 내일 배움 카드로 이것저것 자격증을 따고 제가 일하던 분야가 아니였지만 여기저기 면접을 봐서 통과했습니다. 내일 배움 카드 한번 신청 해 보세요. 국가에서 교육 비용을 내 주기 때문에 기술을 배우기 좋습니다. 기술이 있으면 어느정도 연봉을 올릴 수 있서요. 사무직은 무리라도 기술 쓰는 현장이라면 지금 월급에 1.5배 정도는 올리 실 수 있을 거에요. 조금 더 나은 삶을 위해 같이 조금씩 노력 해봐요
아이고 효자여서 나쁠건 없는데, 어머님한테 돈이 굉장이 많이 들어가네요. 어머니가 따로 적금 넣어주시는건 아니지요? 이게 님 이 앞으로 뭘하시건 그래도 저금은 어느정도 되어있으셔야 뭘 배우고 다니고 투자하기에도 안정적입니다. 어차피 얹혀살면서 돈드리는거나 독립하시는거나 그 돈이 그 돈 이겠지만은 현재 보니까. 저금이 하나도 안되고 있으신데 괜찮으실지 모르겠네요.
전기기사가 얼마나 어려운데...
힘내세요 ㅠ 저 39살.. 35살에 박사따고 해외로 포닥갔다왔는데 엔간한 학부 나온 애들보다 돈 못벌고 입에 풀칠하며 빚갚아가며 살고 있습니다 ㅠㅠ 결혼? 꿈도 못꾸죠.. ㅎㅎㅎ 신용등급 6등급찍는게 목표입니다 ㅎㅎㅎㅎ
큰 욕심을 내기는 어렵고 다만...주말에 아르바이트 하시는거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아르바이트 이거저거 해보다가 아..나라면 이렇게 해볼텐데..하는 일이 나오면 그 일을 좀더 배우고 나중에 업으로 삼아도 되거든요. 기술을 배우라고 하고 싶긴한데 기술도 워낙 많아서 선뜻 가르쳐드릴수도 없는거같습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지금와서 사무실에서 근무하기는 어려울거같고요... 주말에 일력사무실 나가서 아르바이트 여러개 해보세요..또 사람들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다보면 아 이건 꼭 해보고 싶다. 이건 꼭 배워보고 싶다는게 나올겁니다. 큰 욕심내지말고 주말에 좀 덜쉬고 일을 하러 다녀보시면 되지 않을까합니다...
트럭같은건 영업을 해야하고...돈들여서 뭐 배우기는 쉽지 않는 시기같아요. 가장좋은건 몸으로 배우는 기술이구요. 그마져도 내가 스스로 어필하고 영업해서 나중에 내가 나와서 따로 먹고 살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게 최종 목표라고 보시면됩니다. 공부머리가 된다면 공부하는거 추천드리고 싶지만 사실 공부머리는 대부분 타고나더라구요.. 공부머리가 아니라면..몸으로 때우는게 최고에요. 몸으로 배우는 기술을 천하게 보는 사람들도있지만 나중에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직업의 귀천을 두지마시고 돈이되는 일자리가 어떤건지 다양하게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나중에 내가 자금이 필요할수 있는데 퇴직금은 잘 모아두세요. 건드리지마시구요...
아이고 효자여서 나쁠건 없는데, 어머님한테 돈이 굉장이 많이 들어가네요. 어머니가 따로 적금 넣어주시는건 아니지요? 이게 님 이 앞으로 뭘하시건 그래도 저금은 어느정도 되어있으셔야 뭘 배우고 다니고 투자하기에도 안정적입니다. 어차피 얹혀살면서 돈드리는거나 독립하시는거나 그 돈이 그 돈 이겠지만은 현재 보니까. 저금이 하나도 안되고 있으신데 괜찮으실지 모르겠네요.
저도 40대 되니 뭐 할게 없던데요.. 솔직히 승진이 가능하고 오래 다닐 수 있는 직장이 아니라면 지금보다 님 조건에서 상황이 좋아지기는 쉽지 않을 듯 하네요.. 일단 안정적인 직장이 필요하니 공공기관 무기계약직을 한번 노려보시고.. 지금 직장이 안정적이라면 전기기사같은 생계나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취득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도 올해39인데요;;; 결혼만했다 뿐이지 글쓴님과 별반 다르지가 않은거 같아요;;; 힘내세요 저도 힘낼께요~~
인생이 바뀌려면 직업을 바꾸는게 제일빠르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이든 대기업 취직이든 공부를 많이하셔야 되고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어떤걸 하면 지금보다 좋아질까 정보를 얻으시고 그걸향해 도전 하시는거죠.
요새 태양광발전 사업으로 인해서 전기가 핫 합니다. 전기기사 취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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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사가 얼마나 어려운데...
근데 뭐 세상에 쉬운게 있답니까? 다어렵죠. 근데 와 ㅅㅂ이걸 어떻게 따!!까진 아니에요. 40,50 먹고 따는사람 봐서 하는말입니다. 저도 전기기사 추천해요. 나잇대를 생각하면 아파트 전기과장 노려보시는게 무난할거같네요.
전기, 전자, 통신, 기계, 컴퓨터, 항공 등을 전공으로 하는 4년제 대학교에 다닌다면 4학년 때부터 기사 응시가 가능하다. 관련학과의 범위가 상당히 넓다. 공과대 대부분의 학과가 응시 가능하다. 전기기사는 기사 시험 중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굉장히 어렵다. 일단 4년제 대학교 4학년때 부터 응시 가능 기사중에서도 어려운편에 속함.. 2009년 이후 3년마다 1%대의 고난도 출제를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2009년은 1, 2, 3회 합쳐 평균 6.3%의 합격률을 자랑했다. 2012년 전기기사 3회 실기시험은 역대 최악의 합격률을 자랑했다. 단 65명만 합격.(1.2%대의 합격률) 2015년 전기기사 3회 실기시험도 역시 6,387명의 응시자 중 90명만 합격(합격률 1.41%)하여 최악의 난이도를 보여주었다.[23] 위키에서 가져왔습니다.
나이 40이면 더 이상 올라가는 것은 힘듭니다. 사업해서 성공하지 않는 이상 뭘 배워서 올라가기는 두뇌의 능력이나 몸이 따라가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공부하면 옛날에는 1을 배우면 2주후에 60%~70%가 남아 있는데 현재에는 30%정도 남아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릴때에는 기억을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았지만 지금은 대두분 안쓰거나 써서 이미 기억할 공간이 남아있지 못해서 입니다. 그렇다고 기술배워서 신입으로 들어가기에는 나이가 많습니다. 나이 많은 사람을 꺼려할 수 뿐이 없습니다. 계획적으로 인생을 사는 연습을 시작하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몇시까지는 어학공부를 하시고 직장에서 일하고 집에 와서는 어학공부용 드라마나 이런 것을 좀 보시고 매일 해외 뉴스나 이런 것을 지속적으로 보세요 해외문물 많이 읽고 트랜드를 아시게 되면 뭘 할지 보입니다.
"직업전문학교"라는게 있지요 전업을 준비중이시라면 가셔서 다른 직업에 대해 배워보시면 됩니다.
변수만 없다면 지금처럼 사시는것도 크게 무리는 없겠지요. 하지만 변수는 언제나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어머니나 글쓴님의 병환 같은거겠죠. 그때를 대비해서 저축이라도 하시려면 돈을 좀더 벌어 놓긴 하셔야 할듯 한데요. 학원을 다니던 주말 알바를 하시던 아예 다른 직종으로 일을 해보시면 하고 싶다거나 해야 겠다거나 하는게 뭔가 분명 보일겁니다. 늘 고정된 철길만 다니는 열차에서 보는 풍경은 고정적일수밖에 없습니다. 틀을 벗어나야죠.
제가 볼땐 기술사나 8대전문직 자격증 중 하나 취득하는게 현실적일거 같네요
저도 조금 있으면 마흔이네요 저도 임금이 좀 많이 짠데에서 이것저것 배워서 1.5배정도 임금을 불렸습니다. 폴리텍이나 내일 배움 카드로 이것저것 자격증을 따고 제가 일하던 분야가 아니였지만 여기저기 면접을 봐서 통과했습니다. 내일 배움 카드 한번 신청 해 보세요. 국가에서 교육 비용을 내 주기 때문에 기술을 배우기 좋습니다. 기술이 있으면 어느정도 연봉을 올릴 수 있서요. 사무직은 무리라도 기술 쓰는 현장이라면 지금 월급에 1.5배 정도는 올리 실 수 있을 거에요. 조금 더 나은 삶을 위해 같이 조금씩 노력 해봐요
글쎄요.......솔직히 마흔정도되면 갑자기 인생이 팍 나아지는 그런 기적같은 일은 없습니다..아마 35살 정도 되시는 분들은 다 말로만 표현 안하는거지 내심 다 알고 계실겁니다.간혹 마흔 좀 넘어서 대박?터지는 분들도 계시긴 한데 그분들은 빠르게는 20대때부터 뭔가 자신의 특기같은걸 준비해오신 분들입니다.젊었을때부터 준비하신분들도 소수나 대박 터지지 나머지는 취미정도로나 또는 투잡정도 유지하는거지 잘되시는 경우 드뭅니다......이말인 즉슨 지금부터 준비하셔도 최소한 환갑이나 되야 뭔가 보일까 말까 한다는 겁니다. 저도 작성자분이랑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입장인데(어머니가 분식집 운영)위로 올라가거나 대박터지는 건 지금 나이쯤 되면 환상버리시는게 좋고 현실적인 준비를 하셔야 할겁니다.뭘 배우시든 기술을 배우시든 현실적으로 생각하시라는 말씀밖에 못 드리겠군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어떤 기분인지 알거 같습니다. 일단 목돈을 만드는게 최우선입니다. 그리고 부모님 생활비를 전부 부담하시는데 형제나 가족은 없으신지? 없다면 수입을 늘려야 될 샹황이고.. 있다면 지금 부담되는 금액의 절반이라도 다른 형제분들이 부담하게끔 이야기를 해보는게 좋겠습니다. 효도는 중요하지만 결국 자신의 꿈마저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그 점을 상기하시면서 생활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40대면 앵간한 대기업에서도 나가라고 슬슬 압박줄 나이인거같고...주차일을 오래하셨다면 업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느정도 아실거같은데 그쪽으로 업을 차리는 생각을 해보신적은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