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수도권 하위권대학 경영학과 편입 학점 3.2
전적대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사2급 / 직업상담사 2급 취득
컴활 - 무 / 영어 토익 - 무
경력
종교 단체 NGO 경력 1년
공시 경력 2년....
그외 잡다 스펙
보험공단 서류합 1회
운전면허보통
군대 전역....
회계 친화력 - 하,,,, 회계원리 B맞은게 제일 높은 점수 / 아직도 차변대변이 헷갈림....
성격 - 무척이나 게으르고 의지박약/멘토샘한테 너는 공부가 안맞는것같다. 기술 배워라
너의 커리어를 차근차근 쌓아 갈 수 있는 직종을 찾으라고 팩폭 맞고 일자리를 찾는중
그래도 동아리에서 임원도하고 나름 친화력있고 어른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현재 29 남성입니다...
제 스펙은 앞서 간단히 적었습니다만....
사실 지금까지 살면서 무척이나 게으르게 살아왔습니다.
그 흔한 토익 점수도 없고 컴활도 안따놓았네요....
대학 때 부터 꿈만 높아서 공무원이나 정부 공단 쪽 알아보느라 사기업 쪽은 쳐다도 보지 않아서 취업 사이트는 어디가 좋은지 같은
간단한 정보 조차 모르는 상태입니다. 지금 솔직히 말해서 해오던 공시를 포기하고 새로운 선택을하는 것이 옳은 길인지 솔직이 두렵습니다...
대학을 졸업 후 아는 누나의 소개로 지인 찬스로 종교 단체 NGO에서 1년간 근무하였습니다.
일이 좀 많았지만 재미 있고 할만하였습니다. 하지만 세후 150도 안되는 월급과 낮은 비전에 이 길이 아니다 싶어서 사직서 내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제가 공무원 시험에 뛰어든 이유는 간단합니다. 직업 안정성 정말 이것 하나만 보고 뛰어들었습니다.
마침 제가 가지고 있던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이 노동부 공무원 가산점 5%를 주길래 또 노동부의 직업상담직렬이 신설 되고 그 해 첫 시험에서 커트라인이 낮아서
몇 개월 공부하면 합격하는 수준이기에 한 1년하면 되겠다 싶어서 18년 6월 부터 도전하였는데 지금까지 합격 못하고 있네요.
솔직히 올해도 끝난것 같습니다. 4월 시험 까지 3개월 6월달 시험 까지 6개월 남겨 두고 이런글적고 있으니 볼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아...
부모님은 올해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해보라고하시는데
솔직히 내년에 서른이 되면 신입으로 입사가 가능할지 두렵다고해야될까요.... 두렵기까지하네요
그냥 하루라도 먼저 취업하여서 경력 쌓는게 더 이로울 것 같아서 용기를 내보려고합니다.
사실 저는 공부하고 잘 맞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학교 다닐 때도 공부 별로 안하는 스타일이었고
공시생이 된 후에도오 순공 시간이 6시간 이상을 넘지 못하고 있네요
안되겠다 싶어서 관리형 독서실에 들어갔지만 거기서도 잦은 지각과 함께 공부 집중을하지 못하고있습니다.
관리형독서실에는 멘토선생님이 계십니다.
제가 공부하는 걸 보고 몇 일 전 상담에서
이건 여기 선생이 아니라 형으로써 말하는건데
너는 공부 포기하고 기술 배워라 / 공부로서 승부 보는 직업은 갖지 말고 차근차근 시작하여서 경력을 쌓아갈수있는 직업을 찾아라아
시험 합격해서 들어가는 공무원 같은 것은 힘들것 같다. 너 이상태로하면 내후년 까지 3년 공부하여도 힘들 것 같다.
너 이제 29살 인데 내년 내후년에 떨어지고 31살에 시작하며는 회사 취직하기힘들다.
나이가 서른이 넘어서 신입으로 들어가며는 그동안 뭐했냐고 너 보다 어린애들 밑에서 나이 많다고 안먹어도 되는 욕 먹으면서 취직하여야한다아
공부로 승부 보는 직종(전문직/공무원/공기업) 말고 바닦 부터 시작하더라도오 기술 배워서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 갈수 있는 그런 일 찾아보라고
팩폭을 때려 주셨어요. 정말 그 말 들을 때는 충격이었는데 / 듣고 보니 정말 고맙고 감사한 조언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서 나에게 어울리는 기술이 뭐가 있을까 몇 일간 고민을하면서 지내왔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지만 어제 아는 사회복지사 누나 한테 물어봤더니 '너 봉사 경험도 없고 스펙도 없잖아 요세 이 쪽도 구직난이라고'하더군요
사실 편입 한 것도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것과 저 한테는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삶이 안맞는다는 회의감도 들고하여서 나온거라....
NGO에서 일한 경험은 있지만 사실 그 쪽으로 갈것 아니며는 쓸만한 스펙이 아닙니다...
아버지 따라서 전기 기술자가 되어볼까
친척분이 지방에서 중장비하시는데 자격증 따고 친척분 따라다니면서 중장비 좀 배워볼까
친구가 CNC가공하는데 친구 인맥으로 들어가볼까
폴리텍대학 입학해볼까
영상편집 디자인 배워볼까등 여러가지 고민을하다가
전산세무회계2급 취득하고 중견/중소 재무파트에 입사하는건 어떨까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사실 세무회계도 기술이라면 기술아니겠습니까.....
사실 현장직도 마다할 처지가 아닙니다만... 제가 몸이 약하여서 척추측만증도 있고 현장일은 버티지 못하여서 사무직 직종을 찾아야하는데
영상편집이나 캐드 이런 쪽은 정말 해본적도 없는 일이라서 난감하고....
비록 회계가 싫어서 회계 수업 피하고 차변 대변도 헷갈리는 전형적인 회알못 경영학과 출신 이지만
그래도 나름 경영학과 출신이기에 전공 살려서 취직하기에는 회계 쪽이 좋은 것 같아서요.
그러고보니 몇 달전에도 취업 고민하는 저에게 같이 절다니는 형이 경영은 무조건 재무회계라고 재무회계하라고 말해준게 생각나더군요....
현실적으로 29살 먹은 무스펙 남자가 그나마 중소 중에서도 비전 있고 오래 다니고 자기 커리어 쌓아갈수있는 직종을 찾는다며는 재무회계 파트 쪽이 아닐까합니다.
올해 4월달에 있는 시험에서
전산회계 1급 따고
6월달 시험에서 전산세무 2급 딴 후에
TAT 인가 뭔가하는 자격증 딴 후
하반기 부터 취준 시작하려고하는데에
어떻게 보시나요... 그냥 가감 없이 팩폭 부탁드립니다아...
그냥 취성패라도 들어가야할까 생각중인데 어떨까요?
추신)
취업에 대하여서 정말 아무것도 모릅니다...
참고할만한 사이트는 독취사/잡플래닛 이런데 괜찮나요?
아버지나 친척따라서 전기나 중장비 배우는게 제일 좋아보입니다
ㅇㅇㅇㅇ 아버지 따라서 전기 기술자가 되어볼까 친척분이 지방에서 중장비하시는데 자격증 따고 친척분 따라다니면서 중장비 좀 배워볼까 둘중에 하나 하세요 사무직 가더라도 대부분 마흔 중반에 제2의 직업을 찾는게 현실입니다. 쉰 넘어서 일할 수 있는 직업 택하세요
경영학과 출신이 회계가 싫은데 재무회계로 승부를 본다는건....
중소기업에선 보통 님보다 훨씬 어린 여자애들을 경리로 뽑습니다. 남자 자체를 거의 안뽑아요. 거기에 급여때문에 한번 탈주하셨는데 경리도 급여는 정말 짜요.
솔직히 자기 관리도 안되시고 게으른분이 프리랜서도 아니고 직원으로 근무하려고하면...문제가 생깁니다. 부지런하지 않기 때문이죠. 게으르고 공부도 안하고...독서실인지 뭔지도 지각할정도면 정말 자기관리 못하시는듯한데요. 그냥 아버님 따라다니세요. 몸으로 하는 일이 싫으면 공부를 진작에 하셨어야했는데 공부도 솔직히 잘하는편 아니신듯해요. 그럼 결국 몸으로 때워야하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중장비나 뭐 기술직도 부지런하고 인성 좋은 사람에게 좀더 일을 주고 싶어합니다. 게으른사람 믿음이 안가는..약속을 잘 안지킬거같은 사람과는 오래 거래 못합니다. 직업보다 먼저 자신을 관리하셔야겠습니다. 자기관리 안되는데...회계는 어떻게 하시려구요. 자기관리 능력부터 키우셔야할거같습니다. 그리고 회계 정말 빡쎄요. 귀찮은거 싫어하면 회계는 정말 비추입니다. 귀찮은게 정말 많아요..
중소는 얼마든 들어가실거 같구요.. 중견부터는 좀 준비 하셔야 될 겁니다. 밖에 나와보면 중견기업(이라 부르지만 멀리서 보면 대기업임)에 들어가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되실거임
아. 저는 지방 중소기업(약 20명짜리 회사) 다닙니다
저도 중견은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토익도 없는데 무슨.. 중소가서 경력 쌓아서 이직하거나 그래야겠지요
제가 보기엔 님의 사주는 닥치지 않으면 일 안합니다. 공부도 현재 되게 막연한 상태이기 때문에 손에 안잡힙니다. 하지만 다른 건 다 못해도 한 개는 뚫을 수 있는 힘이있는 사주입니다. 그렇기에 원서 넣어보고 어떤 회사든 불러주는 곳있으면 들어가세요. 절대 월급 생각하지 말고 불러주는 곳있으면 블랙기업이든 어쩌든지간에 땡큐하면서 무조건 들어가세요. 그리고 거기서 깨져가면서 배우다보면 공부하려는 의욕이 생겨서 낮에 일하고 밤에 새벽2~3시까지 공부할 겁니다. 그렇게 몇 년 일하면서 감을 잡아나가다가 다른 조건 좋은 곳으로 이직 몇 번 하면서 자리 잡을 겁니다. 지금 게으른 건 목표가 없기 때문입니다. 회계에 대한 목표가 생기고 이 길이 적성에 맞다 싶으면 3~5년동안은 진짜 미친듯이 공부할 겁니다. 완성이되면 뒤늦게 완성이 되었기 때문에 대기만성 스타일의 특징은 남들과는 다른 무엇이 있습니다. 그게 무기가 됩니다. 그걸 완성하고 난 다음부터는 독보적인 능력을 바탕으로 어느 회사를 들어가든 자리잡고 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러고보니 항상 과제를하더라도 마김이 임박해서야하는 스타일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책임감은 있어서 조별과제 할 때 밤을 새서라도 하긴하는데 그걸 미리하는게 어렵더라고요. 그러고보니 사주 보러 갔을 때도 한우물만 파라 / 관운이 있으니 직장 복은 있으니 걱정마라 / 대기만성형이라고 봐주시던데 선생님한테도 이런 이야기들으니 정말 신기하네요. 고맙습니다 ^^
공무원 시험 포기하고 바로 일자리 알아보세요. 그게 빨리 자리 잡는 길입니다. 여러 주변 사람에게도 알아봐달라고 하구요~
계속 공부할 돈 있으면 공시 ㄱㄱ 계속 공부할 돈 없으면 다름 직업 ㄱㄱ 고민해결
아버지나 친척따라서 전기나 중장비 배우는게 제일 좋아보입니다
비밀남녀
ㅇㅇㅇㅇ 아버지 따라서 전기 기술자가 되어볼까 친척분이 지방에서 중장비하시는데 자격증 따고 친척분 따라다니면서 중장비 좀 배워볼까 둘중에 하나 하세요 사무직 가더라도 대부분 마흔 중반에 제2의 직업을 찾는게 현실입니다. 쉰 넘어서 일할 수 있는 직업 택하세요
예 저도 기술 배우고 싶은데 적은 것 처럼 현장일은 몸이 안따라줘서 고민이네요오..... .
요즘 중소기업 무시많이당하는데.... 나름 입지 다져지고 안정된곳은 사람 그냥 안뽑습니다 충분히 골라요 ㅋㅋㅋㅋ
공시생도 경력으로 치나요
자소서에 한줄정도...
중소기업에선 보통 님보다 훨씬 어린 여자애들을 경리로 뽑습니다. 남자 자체를 거의 안뽑아요. 거기에 급여때문에 한번 탈주하셨는데 경리도 급여는 정말 짜요.
현직 재무회계(+인사)쪽 다니는데요, 흔히 말하는 50명 이상 규모 중소기업들도 회계직 뽑을 때 전공자 졸업생 뽑아서 키우거나 경력자 데려갑니다. 비전공이 저런 곳 들어가려면 회계사무소 루트를 거쳐서 법인조정까지 경력을 쌓고(3년 이상) 이직 하는 방법이 있는데 회계사무소는 남성에게는 주로 영업을 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많이 힘들겁니다. 자격증만 따고 중소 들어가는건 인맥 써서 들어가지 않는한 많이 힘들거라 보여지네요. 그리고 소기업(20명 이하)은 회계보단 주로 총무경리쪽을 뽑아서 남성은 잘 안 씁니다.
저도 그냥 아버지나 친척 따라다니면서 기술직 하시는게 공부 머리 아니라고 하셧는데 전산 회계 시험을 2개월에 마다 패스해서 하신다는 계획이;;;; 너무 이상적인거 같아요 진짜 30살 넘으면 자신감 떡락이에요 저도 20대 때는 매일 이직을 품고 다녓는데30살 넘고 이제는 입다물고 일하고 있네요;;ㅎ
그냥 취성패걸고 국가전략산업으로 전기쪽 기술 배워서 아에 그쪽 가길.
경영학과 출신이 회계가 싫은데 재무회계로 승부를 본다는건....
님아 님 자격증도 있고 경력도 있는데 왜 무경력 무스펙이죠?
킹갓무원만이 구원입니다. 갓무원은 50살에 합격해도 본전 뽑습니다. 포기하지마세요
솔직히 자기 관리도 안되시고 게으른분이 프리랜서도 아니고 직원으로 근무하려고하면...문제가 생깁니다. 부지런하지 않기 때문이죠. 게으르고 공부도 안하고...독서실인지 뭔지도 지각할정도면 정말 자기관리 못하시는듯한데요. 그냥 아버님 따라다니세요. 몸으로 하는 일이 싫으면 공부를 진작에 하셨어야했는데 공부도 솔직히 잘하는편 아니신듯해요. 그럼 결국 몸으로 때워야하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중장비나 뭐 기술직도 부지런하고 인성 좋은 사람에게 좀더 일을 주고 싶어합니다. 게으른사람 믿음이 안가는..약속을 잘 안지킬거같은 사람과는 오래 거래 못합니다. 직업보다 먼저 자신을 관리하셔야겠습니다. 자기관리 안되는데...회계는 어떻게 하시려구요. 자기관리 능력부터 키우셔야할거같습니다. 그리고 회계 정말 빡쎄요. 귀찮은거 싫어하면 회계는 정말 비추입니다. 귀찮은게 정말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