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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저 처럼 사시는 분 있나요?

일시 추천 조회 9196 댓글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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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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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이렇게 '~같은 분 있나요?' 하고 물어보는 글들은 '난 현재 이렇게 살고 있고 이렇게 살기 싫은데,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사는 사람있으면 조금이라도 위로될것 같아서 올리는' 성향이 강한것 같음. 그리고 님이 생각하는 나쁜짓이 뭔데요?... 열거하신 항목 하나하나 보면 그닥 착하게 살고 뭐라고 할것도 업슨데.. 그냥 개인 취향차이죠. 뭐 착하고 나쁘고 하고 자실것도 없는것 같은데... 근데 예를들어 하는 얘기인데 친구들을 만나는 편이 아니라는건 친구가 없다는 얘기죠.. 친구라는게 어느정도 교류가 있어야 관계까 유지 되는데 잘 안만다면 그 관계까 유지 될까싶네요. 그리고 님이 열거하신거 싹다 친구가 없다고 전제하면 다 알아서 자동으로 따라오는것들임.. 친구가 없으면 당연히 친구들도 안만나게 되고 클럽,나이트도 안가고 술도 안좋아하고 집에만 잇으면 당연히 돈도 안쓰고 가정적인거 요리, 청소하게 되고.. 지금 님이 인정햇네요. "재미없게 살았다" 본인이 스스로 자발적으로 좨미없게 사는사람이 어딨음?.. 그리고 '유흥을 여친이랑 햇다' 라는게 님 여친잇는지 없는지도 의심스럽게 만듬 사실.ㅋ 어떤 유흥이길레. 설마 그냥 술 먹는걸 유흥이라고 하는건 아니죠?
루리웹-9017808102 | (IP보기클릭)1.229.***.*** | 20.01.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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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게시판인데 진지한게 이상한건가요? 여친이랑 성관련된 유흥을 했다고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모텔가서 시간보내는걸 유흥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루리웹-9017808102 | (IP보기클릭)1.229.***.*** | 20.01.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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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유흥비를 술마시거나 노는 용도로 사용하는것을 애기하지 성관련 된거라고만 하지 않아요;;; 순수한건지 멍청한건지;; 그냥 글자만 봐도 알거 같은데;;
루리웹-0235876800 | (IP보기클릭)122.44.***.*** | 20.01.2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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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거너 아닌것 같고, '저 말고 이런 사람 잇나요?' '전 혼자가 좋은데, 저같은 사람있나요?' 이런 글들.. 반응들 보면 다른분들도 저같이 생각하시는분 많은것 같아요. 본인이 현재 살기 싫은데, 그냥 동정받고싶은?.. 인정하고 해결책을 찾는게 정답 아닐런지 솔직히 본인이 만족하고 당당하면 그걸 남한테 왜 물어보겟나요. ..
루리웹-9017808102 | (IP보기클릭)1.229.***.*** | 20.01.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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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니에요... 끼리끼리 모인다는말 있죠? 본인이 술마시는거 싫어하고 유흥을 싫어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런쪽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거리가 멀어지고 자기와 맞는 친구들만 주변에 남게 됩니다. 결국 친구들이 있어도 유흥 술 클럽 다 안하게 되는 케이스가 많이 있어요(특히 요즘은 술 유흥 싫어하는 남자들도 많이 늘어나서 그런케이스가 더 증가하는거 같다는)
122112 | (IP보기클릭)211.186.***.*** | 20.01.24 14:06

결혼 할 인재네요. 좋은 짝 만나서 어여 가시길 ㅎㅎ

크아사드인 | (IP보기클릭)183.104.***.*** | 20.01.24 11:02
크아사드인

여행은 꼭 해보세요. 좋은 쪽 의 모험 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ㅎㅎ

크아사드인 | (IP보기클릭)183.104.***.*** | 20.01.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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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이렇게 '~같은 분 있나요?' 하고 물어보는 글들은 '난 현재 이렇게 살고 있고 이렇게 살기 싫은데,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사는 사람있으면 조금이라도 위로될것 같아서 올리는' 성향이 강한것 같음. 그리고 님이 생각하는 나쁜짓이 뭔데요?... 열거하신 항목 하나하나 보면 그닥 착하게 살고 뭐라고 할것도 업슨데.. 그냥 개인 취향차이죠. 뭐 착하고 나쁘고 하고 자실것도 없는것 같은데... 근데 예를들어 하는 얘기인데 친구들을 만나는 편이 아니라는건 친구가 없다는 얘기죠.. 친구라는게 어느정도 교류가 있어야 관계까 유지 되는데 잘 안만다면 그 관계까 유지 될까싶네요. 그리고 님이 열거하신거 싹다 친구가 없다고 전제하면 다 알아서 자동으로 따라오는것들임.. 친구가 없으면 당연히 친구들도 안만나게 되고 클럽,나이트도 안가고 술도 안좋아하고 집에만 잇으면 당연히 돈도 안쓰고 가정적인거 요리, 청소하게 되고.. 지금 님이 인정햇네요. "재미없게 살았다" 본인이 스스로 자발적으로 좨미없게 사는사람이 어딨음?.. 그리고 '유흥을 여친이랑 햇다' 라는게 님 여친잇는지 없는지도 의심스럽게 만듬 사실.ㅋ 어떤 유흥이길레. 설마 그냥 술 먹는걸 유흥이라고 하는건 아니죠?

루리웹-9017808102 | (IP보기클릭)1.229.***.*** | 20.01.24 11:09
루리웹-9017808102

왜 공격을 하고 그러세요..

크아사드인 | (IP보기클릭)183.104.***.*** | 20.01.24 11:12
루리웹-9017808102

엄청 진지 하시네요. 그냥 타지 살아서 친구들 만나기가 어렵다고 쓴거에요. 유흥은 성관련된거죠... 무슨 술마시는걸 유흥이라고 하나요 ㅋㅋㅋ

번개슛통키 | (IP보기클릭)124.53.***.*** | 20.01.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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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슛통키

고민게시판인데 진지한게 이상한건가요? 여친이랑 성관련된 유흥을 했다고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모텔가서 시간보내는걸 유흥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루리웹-9017808102 | (IP보기클릭)1.229.***.*** | 20.01.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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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사드인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거너 아닌것 같고, '저 말고 이런 사람 잇나요?' '전 혼자가 좋은데, 저같은 사람있나요?' 이런 글들.. 반응들 보면 다른분들도 저같이 생각하시는분 많은것 같아요. 본인이 현재 살기 싫은데, 그냥 동정받고싶은?.. 인정하고 해결책을 찾는게 정답 아닐런지 솔직히 본인이 만족하고 당당하면 그걸 남한테 왜 물어보겟나요. ..

루리웹-9017808102 | (IP보기클릭)1.229.***.*** | 20.01.24 11:17
루리웹-9017808102

네 근데 그게 뭐 문제라도 있나요? 그냥 보편적인 사람 성향이에요 ㅎㅎ 그걸 분석까지 하면서 망신줄 필욘 없잖아요. 나쁜짓 이란 것도 그래요. 그냥 남들처럼 일탈 해본적 없이 지내왔다는 뜻 으로 보면되는데 너무 문자 그대로 해석 하신 듯. 그리고 작성자가 말하는 유흥은 그 유흥 같은데, 그건 나쁜짓 맞아요.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심리학은 자기 안에서 나온다고요. 평소 댓글들이 어떻다 하시는 분 이 안그럴줄 알았는데 또 반대로는 다른가보네요. 님 만의 해결책 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되고 없으면 그냥 지나가시면 되는걸요. 도의적으로 문제 있는거 아니잖아요. 이래서 무서워서 고민게에 글 하나 남기겠나요.

크아사드인 | (IP보기클릭)211.36.***.*** | 20.01.24 12:12
루리웹-9017808102

친구가 없느니 이런 말씀하신건 굳이 언급안할게요. 전 좀 이해가 안되네요 ㅎㅎ

크아사드인 | (IP보기클릭)211.36.***.*** | 20.01.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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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슛통키

보통 유흥비를 술마시거나 노는 용도로 사용하는것을 애기하지 성관련 된거라고만 하지 않아요;;; 순수한건지 멍청한건지;; 그냥 글자만 봐도 알거 같은데;;

루리웹-0235876800 | (IP보기클릭)122.44.***.*** | 20.01.24 12:34
루리웹-9017808102

나참 ㅁㅁ네 이 사람... 모텔가서 애인하고 시간보낸 걸 유흥이라고 하면 또 안 될 건 뭐임? 댁은 그렇게 비뚤어지게 해석하느라 에너지 쏟을 때, 또다른 사람은 '아 이 사람이 평생을 그냥 나름 흐트러짐이 거의 없이 특별한 재미없는 삶만 살아왔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또 자기말고도 이런 사람 있구나 생각할 수도 있는 건데 웬 법석인지 알 수가 없네.

showcase | (IP보기클릭)142.122.***.*** | 20.01.24 12:46
루리웹-9017808102

이런 애들이 보면 지 똑똑한 줄 알고 지껄이나 사실은 타인에 공감할 줄 모르는 사회성 결여된 타입임. 요새 자주 말하는 그 아싸의 표본이지.

showcase | (IP보기클릭)142.122.***.*** | 20.01.2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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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017808102

그건 아니에요... 끼리끼리 모인다는말 있죠? 본인이 술마시는거 싫어하고 유흥을 싫어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런쪽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거리가 멀어지고 자기와 맞는 친구들만 주변에 남게 됩니다. 결국 친구들이 있어도 유흥 술 클럽 다 안하게 되는 케이스가 많이 있어요(특히 요즘은 술 유흥 싫어하는 남자들도 많이 늘어나서 그런케이스가 더 증가하는거 같다는)

122112 | (IP보기클릭)211.186.***.*** | 20.01.24 14:06
번개슛통키

딱보니 일본에 살죠?

루리웹-134333451 | (IP보기클릭)175.131.***.*** | 20.01.25 19:47

나주에 후회됨.

-말리- | (IP보기클릭)58.230.***.*** | 20.01.24 11:19

인생이란게 감옥갈 짓 빼곤 다 한번씩 해보는게 좋아요. 그래야 후회가 적음. 얌전하게 자란 거 같은 의사나 판검사 아나운서 들이 나중에 50대 들어서 불륜이나 변태짓하다 한번씩 걸리잖아요. 부모말 잘 듣고 정직하게 착하게 살고 부모가 찍어준 사람과 결혼하고 자녀 낳고 살다가...어느순간 자아에 대한 의문을 던지게 됩니다. 그때 좋은방향으로 넘어가면 다행이지만..나쁜길로도 빠지죠

연쇄작용 | (IP보기클릭)175.223.***.*** | 20.01.24 11:39

늦바람이 무섭데이~~~

데자와맛있엉 | (IP보기클릭)183.98.***.*** | 20.01.24 11:51

저도 술담배 안하고 회사랑 집밖에 모릅니다.

쿨엔조이7 | (IP보기클릭)115.140.***.*** | 20.01.24 11:57

남들은 범죄 저지르면서 사는지 아시나...

우핳핳하핳핳 | (IP보기클릭)218.154.***.*** | 20.01.24 12:25

저랑 판박이네요ㅋㅋㅋ전 담배조차 피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나 기준이 있겠지만, 윗분들 말처럼 한번씩쯤은 경험해보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쁘띠거니 | (IP보기클릭)222.234.***.*** | 20.01.24 12:34

계속 생각이 들고 고민된다면 뭐든 해보는게 좋음

copyrightleft | (IP보기클릭)61.254.***.*** | 20.01.24 13:10

담배1년피다 10년전에 끊은 것말곤 저랑 같네요 전 제 삶에 만족하고 있구요 저런 패턴이면 주변사람들보다 경제적으로 안정이 됩니다 종잣돈이 엄청 빨리 모이고 금방 굴리시게 될겁니다

루리웹-0856175670 | (IP보기클릭)223.38.***.*** | 20.01.24 13:21

천성이 그런 걸 뭐 어쩌겠냐 싶네요. 주변에서 부어라 마셔라 그리고 뿅뿅해라 멍석을 깔아줘도 내 성향이 안 맞으면 못하는 것이고 그 이전에 안 합니다. 인생을 즐기려는 님의 노력이 부족해서 그런 게 아니라 원래 그런 사람이라 그런 거죠. 다만 자기 가치관이 제대로 서 있지 않기 때문에, 남들이 이게 인생 사는 맛이니 뭐니 할 때마다 흔들리게 됩니다

오늘도다새거다 | (IP보기클릭)221.147.***.*** | 20.01.24 14:08

왤케 다들 화가나신진 모르겠지만 재미기없어서 뭘해야 되시네요 근데 그건 저도 몰라요...

루리웹-9728993392 | (IP보기클릭)223.62.***.*** | 20.01.24 16:30

39세. 동정이다.

루리웹-467743789865 | (IP보기클릭)180.200.***.*** | 20.01.24 16:42

나 포함 내친구들도 이렇게 사는데, 걍 평범하게 사시내요

루리웹-0809677185 | (IP보기클릭)59.20.***.*** | 20.01.24 17:02

글이 수정됐나 덧글들이 앞뒤가 안맞네요

SGSC | (IP보기클릭)223.62.***.*** | 20.01.24 21:28

지금부터라도 재밌게사시면되죠 인생 깁니다

정의로운국가 | (IP보기클릭)125.177.***.*** | 20.01.25 13:04

소위 아싸의 삶같은데..그렇다고 갑자기 인싸되기도 어렵고 인싸들도 아싸보면서 이해 못하고 그렇죠ㅎ자기 삶에 맞는 재미를 찾는게 중요한거 같네요

winna | (IP보기클릭)210.2.***.*** | 20.01.25 22:56

남이 어떻게 살던말던 본인이 익숙하고 편하면 그만입니다.

만사가아주귀찮아 | (IP보기클릭)118.235.***.*** | 20.01.26 07:51

여자친구랑 해봤다는거에 님은 승리자입니다

영원한브론즈 | (IP보기클릭)175.223.***.*** | 20.01.26 15:27

저금못하는거빼고는 나랑같네

현문덕 | (IP보기클릭)39.119.***.*** | 20.01.26 19:28

월급의 60%~70%이상 적금 박수치고갑니다. 훌륭하네요. 인생 재미없다뇨. 저도 작성자님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저는 인생이 재미있어요. 그런거 안해도 재미있습니다. 요즘 저는 유튜브 잼나게봅니다. 넷플릭스도 보고요...세상에 재미있는게 너무 많습니다.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82.225.***.*** | 20.01.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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