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인대 최근 건망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여지껏 살아오면서 힘든일이 너무 많아 우울증을 자주 겪었었고
비염이 악화되면서 대학가서는 기숙사 룸메들 잠버릇이나 환경 때문에 하루에 몇시간 자지 못했고
군대에서는 잘 시간조차 안 주어서 하루에 세시간이나 네시간 자고 그동안에도 군대의 환경 때문에 지하에서 근무하거나 해서 비염이 악화되어 매일같이 코 안쪽에서 피딱지가 나욌습니다
그래서 늘 자다깼고 그나마 세네시간도 온전히자지 못하고 늘 두통을 달고 살았습니다
만성적인 수면장애는 6년정도 거기에다 군대에서는 잘 시간이 하루 3~4시간 정도밖에 없었는데다가 극심한 스트레스와 나쁜 환경으로 인해 그 3~4 시간도 숨을 꺽꺽대며 몇번이나 깨기 일수였습니다.
그런식으로 지금 26까지 왔는데 늘 머리가 멍하고 건망증이 너무 심해져서 힘듭니다 제가 남들보다 뇌가 노화 했을 가능성이 높나요?
제가 얼굴도 남들에 비해 심하게 늙어서 팔자주름 하고 다크서클도 엄청 심하고 전혀 20대 같지 않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뇌도 어떨지 걱정됩니다...
의사와 상담
수면 부족이 제일 클거같은데요 병원 가보세요
그게..힘든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최근에는 허리 무릎도 망가져서... 진짜 너무 힘듭니다
뭔가 늘 잠을 못자서 머리에 안개낀듯한 느낌도 몇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면과 뇌건강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일단 불면증 부터 치료하세여.
의사와 상담
장 건강이 엉망이라서 그런겁니다
그냥 정줄놓고 생각없이 사니까 글죠 눈에서 레이져 나갈정도로 총명하게사세요
그게..힘든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최근에는 허리 무릎도 망가져서... 진짜 너무 힘듭니다
뭔가 늘 잠을 못자서 머리에 안개낀듯한 느낌도 몇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면과 뇌건강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일단 불면증 부터 치료하세여.
망할놈의 군대가 문제네....
...그렇죠 님께서는 군대 언전 다녀오셨나요? 전 군대서 허리 무릎도 나빠져서 나왔습니다 ...
지금 전역 2개월남은 현역입니다. 이런말 하긴 좀 불쾌하겠지만 전 허리 무릎 빠질정도로 잠 진짜 못잘정도로 빡센 군생활은 아니어서.... 사실 꿀빨고 있긴한데..... 어쨌든 제가봤을때 님은 너무 군대에서 노예정신으로 살아온게 문제인것같습니다. 뭔가 이건 아닌것같으면 반항도하고 신고한다고 협박도 좀하면서 자기권리는 챙겨야 했었는데... 안타깝네여
그게... 그렇게 돌아가는 환경이 아니어서요...정말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오히려 상담받으러 간 상담관이 병사를 꾹짖고 윽박지르고 간부들은 근무때문에 몸 다친 병사들을 운동안해서 그런거라고 구던 곳이었으니까요...
일단 불행한과거는 지금 생각하지도 말고 앞으로 현재만 바라보면서 행복하게 살려고 하세요. 너무 뻔하고 도움안될수있는 답이겠지만 병원을 다니시는게....
하루만 밤 새워도 그 날 일하면 실수합니다. 두뇌회전 이 느려져요. 허리와 무릎은 어쩔 수 없다 쳐도 수면 을 좀 개선시켜보는 것이 어떨까요. 필요하다면 병원가시더라도요.
저희 어머니도 아직 젊은 나인데 힘든일 몇번겪고 알츠하이머왔습니다 조심하세요 젊을수록 악화속도 엄청 빨라요 병원빨리가보세요
젊을수록 빠른건가요?
수면 부족이 제일 클거같은데요 병원 가보세요
코골이와는 상관없을수 있지만 양압기 이용해보세요. 요즘에 보험도 되서 매우 저렴하니 검색해보세요.
우울증 겪으면 원래 건망증이나 심하면 경도인지장애까지 옵니다. 우울증부터 치료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