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한지 5개월 다돼가는 커플이에요
남친이랑 저랑 둘다 말 없는 편+자기얘기 안하는편인데 데이트 때마다 할 말이 없어서 속으로 약간 어색할때가 있어요 남친은 어떤지 모르겠지만ㅠㅠ
그리구 그보다도 가끔 데이트 끝나고 오는길에 외롭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따라 남친이 저랑 안맞는 사람인건가?하는 고민이 많아지네요
이별을 생각하기엔 너무 좋아하는데..
저희같은 커플계시나요?
연애한지 5개월 다돼가는 커플이에요
남친이랑 저랑 둘다 말 없는 편+자기얘기 안하는편인데 데이트 때마다 할 말이 없어서 속으로 약간 어색할때가 있어요 남친은 어떤지 모르겠지만ㅠㅠ
그리구 그보다도 가끔 데이트 끝나고 오는길에 외롭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따라 남친이 저랑 안맞는 사람인건가?하는 고민이 많아지네요
이별을 생각하기엔 너무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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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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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적인 얘기를 잘안하는 타입인데 데이트도 너무 무난히하면 더 할얘기가 없을것 같네요 데이트를 하고나면 뭔가 얘기할수있는 곳으로 하는게 좋고 이색데이트도 많이 좋은것 같아요 저나 여자친구같은경우는 영화든 맛집이든 신경써서 가고 봄이되면 마라톤도 같이하고 기차여행도 하자 이런식으로 계획도 세우거든요 저도 대화를 많이 즐기는 성향은 아니라 데이트에 좀더 신경쓰니 좋은시간이 되더라고요
공통 관심사는 만들어보면 좋을것 같네요ㅎㅎ
답변 감사해요ㅎㅎ
데이트에 더 신경써볼게요 답변 감사합니당ㅎㅎ
저랑 여자친구는 밥먹을때도 별루 말이 없는거 같네여....2년 넘었습니다
아....대화를 해보셔야겠네요..
음.. 운을 어떻게 떼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래두 역시 대화를 해보는게 좋겠죠..?
데이트때 할 말이 없는데 다음 데이트때 할 말 주제가 생겼네요 생각했던것들 다 털어내고 서로 할말이 없어도 같이 한공간에 있다는걸로도 만족하면서 만난다면 그것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다음번 데이트때 서로 말이없는거에 대해서 얘기해보라는거죠?
있는 그대로 얘기해보세요 둘다 자기 얘기 안하는 편인거같고 같이 있을때 서로 할 말이 없어서 어색함을 느끼는데 그것때문에 외로움이 느껴져서 나랑 안맞는건가 의문도 들었다, 그러다보니 헤어져야되는건지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 너무 좋아하는 상태다.. 뭐 등등 아무리 할말이 없어도 속에 있는 것들을 이야기하다보면 문제점을 찾을수 있을것이고 서로 해결할 방법이 나올테니까요 연애도 연애지만 기본적으로 사람 사이에 대화는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넹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어색하다. 서로 속내를 이야기를 안한다. 외로운 기분이 든다. 하지만 이별을 생각하기엔 너무 좋아한다. 일단 처음 세가지를 보면 관계에 문제가 좀 있어보이지만 끝에 좋아한다 는 마음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면 님이 좋아하는 다른 부분이 그만큼 큰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는 글에 나와있지 않아 저는 잘 모르겠지만, 그 부분을 곱씹으며 더욱 소중히 여겨보세요. 그것이 단순 외모적인 부분이라면 오래가지 못할 겁니다. 허나 다른 내적인 장점이 좋은 것이라면 아직 좀 더 만남을 가지면서 천천히 두고 보는게 좋겠다고 생각해요. 5달이 반년이라고 한다면 길지만 일수로는 아직 150일 밖에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이고 서로가 더 친해질 시간은 많이 남아있다고 봅니다.
외적인 부분은 절대 아니구요 어색하다한건 서로에 대해 많이 알아서 만났을때 할 말이 없을때가 있어요 대화거리가 없다해야하나.. 그게 한두번이 아니고 여러번 그러니 요즘들어 만나고서 돌아오는길에 외롭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속내를 얘기안한다는건 성격탓이 큰것 같네요 저는 원래 누굴 만나던지 속얘기를 안하려하는데(친한친구를 만날때도 웬만하면 제 얘기는 잘 안해요) 남친도 그런 스타일이에요 이렇게 서로 자기 얘기를 안꺼내는 스타일이다보니 그래서 대화가 없는것 같기도 하네용.. 이걸두고 저랑 안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야하는건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겸둥현진
넹 노력중인데 더 노력해봐야겠죵
남친이 롤이나 베그나 오버워치 같은거 하면은 배워서 같이 하세요~ 공통 관심사로 대화도 많아질 것이고 전장에서 내 등뒤를 맡길수있는 믿음직한 동료가 될겁니다
공통 관심사는 만들어보면 좋을것 같네요ㅎㅎ
매일매일이 이야깃거리가 많은 생활이 아니라면 당연히 소재가 떨어지죠. 그렇기 때문에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하는게 중요한거같네요. 재밌는 이야깃거리는 없어도 하루 깨어있는 시간이면 내내 생각하면서 살죠? 그 생각을 나누면 할이야기가 많을거에요.
답변 감사해요ㅎㅎ
서로 사적인 얘기를 잘안하는 타입인데 데이트도 너무 무난히하면 더 할얘기가 없을것 같네요 데이트를 하고나면 뭔가 얘기할수있는 곳으로 하는게 좋고 이색데이트도 많이 좋은것 같아요 저나 여자친구같은경우는 영화든 맛집이든 신경써서 가고 봄이되면 마라톤도 같이하고 기차여행도 하자 이런식으로 계획도 세우거든요 저도 대화를 많이 즐기는 성향은 아니라 데이트에 좀더 신경쓰니 좋은시간이 되더라고요
데이트에 더 신경써볼게요 답변 감사합니당ㅎㅎ
저랑 여자친구는 밥먹을때도 별루 말이 없는거 같네여....2년 넘었습니다
그럼 밥만 드시나요? 제 남친은 폰만봐요..ㅋㅋ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남친분과 대화해보세요 글에서 소심소심이 아주 묻어 나오시는데 이런 얘기 꺼낸다고 싫어하시지 않을겁니다 ㅎㅎ 오히려 얘기해줘서 고맙다고 같이 서로 노력하는게 커플이죠
넹 답변 감사해요ㅎㅎ
비슷한 성격이면 외로운게 느껴진다는 말을 들으면 역효과가 생길 수도 있다고 봅니다. 더 알고 싶고 많은 얘기를 하고 싶은게 원인이니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취미, 여행 등 관련된 것들을 찾아보자 정도로 시작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아마 남친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을테니 잘 해결되실 거에요
넹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지도 안 하면서 남 탓만 하기?
그분 성향 자체가 그런건가요? 아님 시간이 지나면서 변한건가요? 그게 포인트 같은데.. 전자면 그냥 그사람 자체로 받아주세요 과묵한 남자 매력있잖아요 만약 후자면 약간 대화를 해보셔야 겠네요. 글구 이런 말이 있더라구요 ”침묵은 가장 완벽한 표현이다”
마누라하고 카페에서 커피마시며 시간때울때 말한마디 안할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사이 나쁜건 아니고 좋죠. 할말이 없으면 굳이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