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상가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평소 다른사람 정치적 발언에 그럴수 있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데
주변 2-3상가에서 시간만 나면 너무 막말하더군요.(5-60대 상인분들이 많음...)
대표적으로
'문재인이 김정은이랑 짜고 우리나라 공산국가 만들려한다'
'지금 정부가 반미하고 친중이다'
'국내에서 쓸마스크 절반을 중국에 보내고 있다'
등등 너무 극우적이고 혐오적 이야기만 쏟아냅니다.
맨날 보수유투브만 보고 지상파 방송은 현정부가 장악했다고 말하고 다니네요.
상식적으로 일개유투브하는 사람보다는 지상파만 해도 똑똑한 사람들이 나와서 이야기 하는건데 그걸 못믿겠다하니...
제일 화가나는게 세월호사건을 이야기하면서 그게 뭐 대수고 아직도 그걸로 우려먹냐고 하는데 너무 화가 나더군요.
물론 세월호가 오래되었고 피로감이 느낄수 있다고봅니다.
하지만 세월호에 잘못된걸 바로 잡고 처벌받아야할사람들이 처벌을 받아야 앞으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을거고
앞으로 이런일로 어린생명들이 목숨을 잃을일이 줄어들거라 봅니다.
뭐 사람들이 보수적일수도 있고 진보적일수도 있는건 문제 안되지만 유투브에서 말하는거만 믿고
주변인들한테 사실인양 떠들고 다니는게 듣고 싶지않아도 들리니 짜증이 나네요.
글적다보니 사실 보수적이라서 문제라기 보다 가짜뉴스 유트브를 퍼트리는게 싫은게 맞는듯 합니다.
우파던 좌파던 맹신에 영역에 들어서면 뭘 말해도 안 듣습니다. 신앙가지고 싸우면 피곤해짐.
우리나라에서 정치는 이성의 영역을 떠나 신념의 문제같습니다. 내가 지지하는 당이 하는 모든 행동은 정당해보이고 반대로 똑같은 행동을 반대당이 하면 한심한 짓이 됩니다. 이건 좌우 진보 보수 가리지 않고 적용됩니다. 서로가 서로의 거울인거죠 주변에서 뭐라하든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님의 신념에 부합하는 당을 뽑으면 됩니다. 신념이라는건 설득의 대상의 아니거든요 어차피 제대로된 민주국가라면 시스템으로 굴러가기 때문에 어느당이 뽑히건 비슷합니다. 그러니까 내가 뽑으느당에 대해서 또는 주변 사람들이 뽑은 당에 대해서 너무 책임감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어디서 궤변을 늘어놓으시나요? 민주당이 보수라고 적어놓고 반대는 진보니 뭐니하면 말이 되나요? 요즘 심심치않게 이런글을 써놓는 사람들이 보이는군요?
그들에겐 생사가 걸린일입니다 안겪어보고얘기하지맙시다
소위 좌파라는 애들은 하나같이 본인들이 선이라는 대단한 착각 + 오만함이 가득함. 아이러니하게도 정치에 관심이 전혀 없던 어린 시절에는 그런 막연한 가치에 나도 매몰되어서 막연하게 좌파쪽이 선이다라는 쪽으로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나이가 좀 들고 정치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좌파들의 선이라는건 유니콘같은 허구에 지나지 않고 선의 가면만 쓴 낭만적인 시대 착오자에다가 음모론과 비이성의 표상같은 존재들이라는걸 알게됨. 조국 사태와 현 작금의 사태를 보면서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됨. 좌든 우든 극단은 서로 통하게 되어 있음 둘다 ㅂㅅ 같다라는건 자명한 사실임
그들에겐 생사가 걸린일입니다 안겪어보고얘기하지맙시다
먼 생사가걸려 보수적인거에;;;
세월호는 욕먹을 만 한데 반미친중은 맞지 않나요?
우리나라 친미반중 아니었어요?
반미친중이라 적긴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우리나라도 중국 시진핑이나 북한 김정은처럼 독재정권 만들려하고 그래서 중국이랑 친하게 지낸다하네요.그래서 민주주의 미국이랑 거리를 두는걸로 이야하함
중국이랑 친하게 지내면 독재라고요? 그럼 독재했던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는 친미 성향이어서 독재 한거군요? 아.. 독재니깐 친중인가요? 그래서 미국 요청에 따라서 베트남 파병하고 막 그랬군요? 보수층은 그런 시절이 그리워서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은거고요? 독재정권 만들고 싶으면 윗대의 선례대로 그냥 계엄령 때리면 되죠 뭣하로 중국하고 친하게 지내요? 중국하고 친하게 지내면 무슨수로 독재가 가능해지는지 이해좀 시켜주실래요? 라고 되물으세요
트럼프의 자국우선주의에 맞춰서 은근한 반미활동과 친중행보를 보이고있죠. 물론 대놓고는 아님.
님아 트럼프가 100%믿는단 소릴하고 지금상황에서도 가장 신경써주는 나라가 미국인데 우리나라에 반미가 어딨어요 중국 미국 둘다 사이좋게 지내는게 경제에 가장좋은거지 수출국가에서
가장 멍청한게 우리나라가 반미친미반중친중 외치는거임 고객들을 급나눠서 팔면 가게 금방망합니다
마스크 6-7억장 중국 수출방조 ■ 3일 문죄인 "중국과 고통 나누자" 5일 이인영 "조금씩 승기를" 13일 문 "머지않아 종식될 것" 13일 정세균 "공기 탁한데 아님 마스크 안껴도돼요" 17일 이해찬 "우리 방역 세계수준" 19일 홍남기 "과도한 공포로 경제위축" 26일 문 "마스크 물량충분" 박원순 "중궈 짜요(홧팅) 우한 짜요!" 26일 박능후 "가장 큰 원인은 한국인" 26일 강경화 "中의 한국인 격리, 간섭할일 아니다” 3일 김상조 "마스크 수요좀 줄여라" 이래도 문제가 아닙니까? 어는 나라에서 중국에서 발병한 바이러스를 한국인 책임이라고 돌립니까
무슨 미친소리세요? 중국하고 친하게 지내는게 왜 독재로 가는 길인지를 설명해 달라니까요? 중국이랑 친하게 지내는게 불만일순 있죠 정부가 하는일이 전부다 마음에 들순 없으니까요 그런데 그게 왜 독재가 되냐고 묻는거 아닙니까? 친중이라서 독재자 되는거라면서요? 내가 알고 있기론 진짜 독재자 박정희는 친중 성향이 아니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럼 친중이 독재 라는 논리가 성립이 안되잖아요 이것도 같이좀 이해시켜주실래요?
제갈천하님이 이해를 잘못하고 있는거 같내요. 여태까지 정부에서 한말입니다. 믿고 활동하라고 해서 더 퍼졌고. 자국민이 우선시 되야되는데. 중국 에 마스크를 보내고 자국민은 마스크를 못구하는데 바이러스의 근원지가 중국에서 온 한국인이다? 이게 국가에서 지도부에서 하는 말인가요? 중국하고 외교이전에 국민이 있어야 국가가 있는거 아닐까요? 왜 그렇게 논점을 흐리시죠? 제가 언제 중국하고 친하게 지내는게 독재로 가는거라고 적었습니까?
그게 미친소리라고요 -_- 본문 내용이 친중이 독재라는 보수층 지지자들의 소리듣기가 괴롭단 글에 댓글로 달아 놓은 글인데 앞뒤 맥락 없는 정부에서 한말이랍시고 마스크 어쩌고 헛소리를 댓글로 달면 미친소리죠 글을 새로 쓰시던가 해야 본문내용과 댓글내용과 전혀 상관 없는 내용을 적어 놓으시고서는 논점을 흐린다는둥 이해를 못하고 있다는둥 뻘소리 쓰시면 어쩌자는거냐고요 글을 읽고나서 거기에 맞춰서 댓글을 쓰시기를 바랍니다
헛소리라고요? 그럼 더이상 할 말이 없내요. 지도부 입에서 나온말이고 마스크 어쩌고 헛소리라고 한말이라고 하면 대화가 안됩니다. 팩트를 가지고 말하면 꼭 둘러대고 할 말 없으면 미친소리라고 하니 제정신이 아니라고 하는겁니다.자국민도 못챙기는 정부가 친중한다고 우리 삶이 더 나아질까요? 뭐가 우선순위고 뭐가 중요한지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내요 무조건 말도 안되는 논리로 우기시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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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338979635
맘에 안들어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대부분 삶에 이게 정답임 그냥 투표할때 내가 원하는곳에 한표만하면 된다고 생각함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옳고 그름의 진영싸움이 아닌 대안과 방법론에 대해 말을 해보세요. 전 이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당신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는 식으로요.
가끔 저한테 와서 막이야기 하곤 하는데 대꾸는 안하고 네네 대답만 합니다. 굳이 대꾸하면 관계도 서먹해질거 같고... 역시나 그냥 한귀로 흘리는게 제일 나은거 같긴한데 자꾸 들리니 ㅎㅎ....
그게 제일 잘하시는거라 생각합니다 정치얘기는 굳이 남이랑 얼굴붉힐필요 없이 그냥 흘려듣는게
우파던 좌파던 맹신에 영역에 들어서면 뭘 말해도 안 듣습니다. 신앙가지고 싸우면 피곤해짐.
저도 장사하면서 나이 많은 사람들 말하는거 보면 참..... 기가 찬 경우가 많았는데.... 그냥 대꾸 안하고 흘려버리는게 최선입니다.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는 것을 티내면 '적'으로 간주하며 이런저런 활동에 불편함이 생깁니다. 또 말한다 변하지 않고요..
댓글들 수준 왜이렇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니 직업이뭔데?
어디서 궤변을 늘어놓으시나요? 민주당이 보수라고 적어놓고 반대는 진보니 뭐니하면 말이 되나요? 요즘 심심치않게 이런글을 써놓는 사람들이 보이는군요?
싸우지 마시고 그냥 흘려 들으십쇼 사실 직접적인 인신공격도 아니잖아요 자기가 믿는 가치가 침해당한다는 분노는 이해하지만 답이 안 나올 싸움이 될게 뻔한데 그냥 님한테 이득이 되는 행동을 하십셔
그냥 아 예 맞습니다 하고 대충 맞장구만 쳐 주는 식으로 대꾸만 하시고 끝내세요. 정의감 타올라서 뭘 바르게 계도해주려고 시도하지 마세요. 애초에 들을 생각도 없을 뿐더러, 상가에 소문퍼트려서 장사 못하게 만듭니다. 말로 대꾸해라 싸워라 이런댓글처럼 했다가 본인 장사 접게되면 책임져 줄 사람 여기 댓글중에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이건 비겁한게 아니라 처음부터 똥물 튀기는 곳에는 가까이 가지 말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무식한애들이랑 굳이 뭐하려하지마세요 그냥 공산주의가 뭐냐고 되물으면 꿀먹은벙어리됩니다. 특히 저런 저학력상인들은 아무것도몰라요 그냥 무시하는게 답이에요
솔직히 문재인이 개↗ㅂㅅ이긴 하니까 님도 보수가 되세요
우리나라에서 정치는 이성의 영역을 떠나 신념의 문제같습니다. 내가 지지하는 당이 하는 모든 행동은 정당해보이고 반대로 똑같은 행동을 반대당이 하면 한심한 짓이 됩니다. 이건 좌우 진보 보수 가리지 않고 적용됩니다. 서로가 서로의 거울인거죠 주변에서 뭐라하든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님의 신념에 부합하는 당을 뽑으면 됩니다. 신념이라는건 설득의 대상의 아니거든요 어차피 제대로된 민주국가라면 시스템으로 굴러가기 때문에 어느당이 뽑히건 비슷합니다. 그러니까 내가 뽑으느당에 대해서 또는 주변 사람들이 뽑은 당에 대해서 너무 책임감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 어르신분들 그러신분 많습니다. 저는 작년 9월에 작은 외삼춘 장례식장 갔다가 다들 최소 60대 이상 친척친지 10분 넘는 어르신들하고 대화하다가 민주당 지지한다는 이유로 저랑 나이 50먹은 친척형은 반동분자 소리까지 들었었네요. 살아온 세월이 많이 다르다보니 그냥 그러려니 하시면 되요. 괜히 정치얘기는 하지 마세요. 아무 의미 없습니다.
사업가들중 뭐 그런분들 의외로 있습니다.일일이 대꾸하기보다는 그냥 옆에서 아 그렇습니까 그렇구나 하기만하세요
원래 정치는 부모 자식간에도 싸운다고 했습니다 그냥 속으로 욕하시고 이해하지 마시고 넘기세요 저도 이번 정권 지지하시는분들 그냥 제 속으로만 욕하지 겉으로 절대 안 드러냅니다. 제가 무슨 경제박사 정치쪽으로 업을 삼는 사람도 아니고 어찌 하나부터 열까지 팩트로 오목조목 따질수있을까요? 그저 보여지는 상황에서 내가 느낀점 나한테 오는 영향을 가지고 얘기하는거지 사람, 물건, 정치든 어떤걸 가지고 잘못되었니 잘했니 하는 상반된 견해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이사람이 나한테 좋은 영향을 주면 좋은사람이고 나쁜 영향을 주면 나쁜사람이지요 간단하지않습니까?
이래서 대가리 깨져도 문제인라고 하는구나.. 님이 알고 있는게 전부가 아니예요.. 좌파가 무조건 선이고 우파는 악으로 보여요?? 그런 이분법적 사고가 잘못되었다고 생각 안드세요?? 사회주의국에서 살고 싶으세요?? 진짜 대가리 깨져봐야 깨닳으실거에요?
일딴 역사적으로 따지면 보수가 더 악인건 맞아요 그렇다고 좌도 선한것도 아니지만 님아 사회주의말씀하시는데 그럼 연금 받지말아요 그게 사회주의임 보험도 사회주의고 지금 국제시대에 사회주의말씀하시는거보면 님도 좀...차라리 공산주의라고하시던가
현대에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게 맞아요 사회주의던 민주주의던
소위 좌파라는 애들은 하나같이 본인들이 선이라는 대단한 착각 + 오만함이 가득함. 아이러니하게도 정치에 관심이 전혀 없던 어린 시절에는 그런 막연한 가치에 나도 매몰되어서 막연하게 좌파쪽이 선이다라는 쪽으로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나이가 좀 들고 정치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좌파들의 선이라는건 유니콘같은 허구에 지나지 않고 선의 가면만 쓴 낭만적인 시대 착오자에다가 음모론과 비이성의 표상같은 존재들이라는걸 알게됨. 조국 사태와 현 작금의 사태를 보면서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됨. 좌든 우든 극단은 서로 통하게 되어 있음 둘다 ㅂㅅ 같다라는건 자명한 사실임
이런 글을 버젓이 올리면서 호소를 한다는 자체가 소위 좌파라는 사람들이 얼마나 허구적인 본인들이 선이라는 착각속에 빠져있냐를 대변하는 거라고 생각함 루리웹의 성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기도 하고. 좌파 우파를 가르는 기본은 경제적인 방향의 지향점인데 어느쪽에 무게를 더 두냐의 문제지 세상을 재단하는 진리의 잣대가 아님 자기쪽의 생각이 옳다라는걸 몰아 붙이기 위해 말도 안되는 음모론 집단주의 선의 프레임을 씌우는 그쪽에는 아주 넘어올것 같은 구역질이 남. 이전에는 그나마 정의감의 잔상이라도 남아 있었는데 조국 사태 이후로는 그 잔상마저 사라졌음.
돈 많이 벌어서 거기에서 빠져나오세요
내 경험중에 진보에가면 보수욕하시고 보수에가면 진보욕하세요 그럼 두 진형에서 맘편하게 즐겁게 살수있어요 그게 답인듯ㅋ 경험하면 두진형 사람들은 다 좋은사람들입니다
극쪽으로 빠진사람들 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