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걱정이 너무 많아서 탈입니다.....

[아처 인페르노]

다른사람은 그냥 그런갑다 넘길수있는 일을

저는 쉽게 넘기질못하는거같습니다...

일어나지않을일들에대해 괜히 걱정하고 그거떄문에 끙끙앓다가 스트레스는 엄청받고.... 

제가 너무 제자신에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걸까요?

어떡하면 좋아질까요..

[루리웹-7241646652]

그렇게 살아야해요 어쩔수 없어요..제가 그렇거든여..

[정신병]

저도 그랬던적이 있었는데 운동으로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습니다
잡생각이 많아지고 걱정거리가 있을때 느린속도로라도 달렸습니다
30~40분정도 달리면 숨이 차니까 당장에 힘들어서 걱정이고 뭐고 다 날아가더군요
다 달리고 나면 머리도 좀 맑아지고 기분도 좀 업되면서 쓸데없는 잡생각은 없어지더군요

[안단테2]

이게 맞더군요

사실 운동한다고 걱정거리가 해결되냐? 대체 뭔 상관관계가 있는데??? 라는 식으로 매우 부정적이었는데

확실히 운동을 습관화하니 뭐라고 해야하지... 활력이 생겨요 그러다보니 어느정도 걱정많은 성격이 해결되었습니다.

[크아사드인]

뭐든 행동을 우선으로
생활해보세요.

[루리웹-7181117024]

전에 tv에서봤는데. 걱정노트를 만들어서 매일 한시간씩 걱정거리를 쓰라고하더라고요. 그럼 몇일만지나면 더이상 걱정거리 쓸게없어지는 본인을 발견하게되실거예요

[랴랴묘]

저와 일하는 친구가 꼭 그래요
생각이 많아져서 이런생각 저런생각 거기에서
다시 가지가 생기고 ㅎㅎㅎㅎ
못고쳐요

[어제보]

저랑 비슷한경우네요. 하늘 무너질까 걱정하는 성격. 전 윗분이랑은 반대로 운동으로도 해결은 안되더라구요; 나이먹다보니 좀 더 악화되는 경향도 있고... 머리로는 이거 괜히 걱정할 필요 없는건 아는데 마음이 그렇지 못하죠. 정신과 다니고있습니다다다. 좀 나아지는것 같기도하고

[레아 세이두]

그러다 어느 접점을 넘기면 불안장애와공황장애가 옵니다. 관리 잘 하세요.

[웃으며겨자먹]

다들 어느정도 걱정은 가지고 있는데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걱정이 지나친것을 기우 라고 하죠. 옛날 얘기중 어떤 사람이 하늘이 무너지면 어떻하나 걱정했다고 하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런데 걱정거리중 그것이 실제로 일어날 일은 거의 드물어요. 그래서 어차피 걱정하나 안하나 상황은 같으니 당당하고 자신있게 생활해보세요 ㅎ

[장동건]

걱정해서 달라질꺼면 걱정만 하고 살지..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걱정한다고 뭐 달라질것도 없고 몸뚱이는 하나이니 하는것에 집중하자...

[Swaiman]

아.. 나는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이구나. 라는 걸 받아들이고 위엣 글 처럼 하나씩 잘 기록해놓으세요.
쓰면서 많이 풀린다고 하더라구요.

걱정이 없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수록 더 삶이 이상해집니다

[우렁찬우롱차]

저도 그래요
그냥 내 할일에 집중하고 잊는게 최고인것같아요

[角行]

일어나지않은 일을 걱정하는건 좀

[전직무당]

일어나지 않은 일은 생각하지 마라!! -비트겐슈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