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일 갓 넘긴 20대 중반 커플이고 진짜 초반 한달 빼고는 2일에 한번 꼴로 싸웠네요
진짜 많이 싸웠어요 그리고 제가 크게 화나면 화난거 금방 못풀고 한시간동안 이야기 하고 그러거든요? 전 남친한테 잘했어요 친구도 못만나게 해서 안만나고 남자문제 일절없고 연락도 잘해주고 사소한 선물들도 많이 해줫어요 실제로 만나서는 잘 안싸우고 재미있어요
근데 남친이 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일주일에 2-3번씩먹고 몇시에 들어가겠다고 약속하곤 2시간을 그냥 오버해버려요 새벽 3시에 들어간적도 있고 이런 문제로 자주 싸워서 헤어지자는 소리도 4번이나 했고 한번빼고는 다 남자친구가 잡았어요 같이 일을 안하고 있을때는 일주일에 2-3번씩 보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친구 만나는걸 좋아해서 많이 싸웠어요 근데 한달 전 친구와 같이 마케팅 회사를 다니면서 퇴근하면 친구랑 밥먹고 술먹고 새벽에 집들어가면 다음날 또 일찍 일어나야 하고 하다보니까 피곤해하더라구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보는것도 별로 안보고 싶어하고 그러는게 느껴져서 저도 신경질적으로 예민해져서 짜증도 많이 내고 화도 내고 그래서 못참겠다 싶어서 또 헤어지자고 했어요
오른쪽이 카톡이 저고 왼쪽이 남친인데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해서 저는 그래 알겠어 이러고 읽고 씹었어요 지금 시간을 갖기로 한 1주일 중에 3일이 지났고 이런 애매한 사이가 너무 답답한데 심리가 왜 그런걸까요? 재회확률은 몇%일까요? 제가 찼지만 생각할 시간을 가지니 선폭풍이 오네요 ㅠ
글을 쓰실때 주어 좀 쓰세요 아 보다보니 개답답하네요
그냥 긴말할거없이 서로 안맞는걸로 보임
아직 젊고 어리신만큼 당연하게도 사랑에 모든 것을 쏟아붓는 황홀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수 있겠지만 모든 젊음들이 사랑에 대한 삶의 분배가 똑같지 않답니다. 상대방의 심리를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 상대방이 본인을 위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지 못하는데 본인도 상대방을 존중하기보다 나의 취향에 맞춰져 바뀌어지길 바란다면 이것만큼 답이 안나오는 게 있나요? 나는 많은 것을 포기하고 많이 물러섰다고 생각이 들죠? 아뇨. 한번 그렇게 했기에 한번은 반대편에서 포기하고 물러서주길 바라고 있다면 결국 그건 대다수가 다툼의 형태로 줄다리기 밖에 안돼요. 줄에 묶여 서로 잡아당기는 연애는 결국 서로 답답해지기 마련이죠. 서로 줄이 어디까지 긴지 풀어놓고 지낼 필요가 있습니다. 팽팽하게 긴장감이 들 만큼만요. 끊어지면 인연이 아닌거고, 간혹 줄이 너무 길어서 이게 연애가 맞나 싶지만 그런 그대로를 서로 이해하고 살아가는 커플도 있어요. 작성자님은 너무 가까이에 상대방을 두고 싶어서 잠깐 선심쓰듯 풀었다가 배로 잡아당겨요. 관계가 100일이든 1000일이든 잠깐의 환상을 보고 만나서 오래가는 커플은 아무도 없어요.
700일도 아니고 70일에요? 연애에 기간이란건 없지만 너무 짧은 틈에 이렇게 헤어지자는 얘기가 나온다면 안맞는게 아닐까 싶네요
다시 수정했어요 ㅜ
??
잘잘못을 떠나 제일 알콩달콩해야 할 때 계속 싸우는거보면 서로 안맞는거 같네요 남자는 많으니 좀 쉬시죠
그냥 긴말할거없이 서로 안맞는걸로 보임
왠지 이번에 다시 이어진다 해도 두 분이 변하지 않는 이상 계속 같은 문제로 다투시고 힘들어하실 것 같습니다.
아직 젊고 어리신만큼 당연하게도 사랑에 모든 것을 쏟아붓는 황홀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수 있겠지만 모든 젊음들이 사랑에 대한 삶의 분배가 똑같지 않답니다. 상대방의 심리를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 상대방이 본인을 위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지 못하는데 본인도 상대방을 존중하기보다 나의 취향에 맞춰져 바뀌어지길 바란다면 이것만큼 답이 안나오는 게 있나요? 나는 많은 것을 포기하고 많이 물러섰다고 생각이 들죠? 아뇨. 한번 그렇게 했기에 한번은 반대편에서 포기하고 물러서주길 바라고 있다면 결국 그건 대다수가 다툼의 형태로 줄다리기 밖에 안돼요. 줄에 묶여 서로 잡아당기는 연애는 결국 서로 답답해지기 마련이죠. 서로 줄이 어디까지 긴지 풀어놓고 지낼 필요가 있습니다. 팽팽하게 긴장감이 들 만큼만요. 끊어지면 인연이 아닌거고, 간혹 줄이 너무 길어서 이게 연애가 맞나 싶지만 그런 그대로를 서로 이해하고 살아가는 커플도 있어요. 작성자님은 너무 가까이에 상대방을 두고 싶어서 잠깐 선심쓰듯 풀었다가 배로 잡아당겨요. 관계가 100일이든 1000일이든 잠깐의 환상을 보고 만나서 오래가는 커플은 아무도 없어요.
글을 쓰실때 주어 좀 쓰세요 아 보다보니 개답답하네요
다시 수정했어요 ㅜ
2일에 한번 싸웠다는거에서 이미.. ㅡ_ㅡ;; 전 사귀면서 싸워본적 손에 꼽을 정도 인데.. (총 기간 10년 정도 될려나?? 제일 길게 사귄건 3년 정도.. 싸운적 0회)
남 이야기니까 쉽게 말하는 거지만 그냥 둘이 안맞는 게 맞음. 하나 말하자면 3번이나 이별 통보했는데도 그정도면 남자가 매달리면서 이후에 계속 님에게 올인하는 일은 없을 거에요. 재회를 원한다면 그냥 4일 후에 님이 먼저 계속 만나자 좀더 이해해보자 이런 말 하면 될 거 같고요. 그 이후에는 계속 참아야죠.
이건 둘이 안맞는게 맞는듯 70일밖에 안만났는데 벌써 그렇게 싸우면.... 70일이면 남자가 아무리 힘들고 녹초가돼도 그 여자가 정말 좋으면 군소리없이 봅니다... 그리고 경험상 친구 문제때문에 연애에 금가기 시작하면 답없습니다 진짜로...
이건 제 얘기인데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 매일매일 보고싶어서 일끝나고 시간될때마다 여친집 찾아가서 얼굴이라도 조금 보고 오고 그럽니다 거의 만난지 1년 다되어 가는데 만난 이후부터 지금까지 쭉 그러고있습니다 이건 케바케 일지 몰라도 암튼 경험상 여자친구가 정말 좋으면 힘들어도 찾아가서 보고싶은게 남자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70일 됐는데 일때문에 힘들다고 일주일에 한번 보는것도 힘들어하면... 일이 얼마나 힘든지 모르겠지만 그냥 두분이 안맞는거같네요...
많이 싸운다 그냥 안맞는겁니다 잘 맞는 사람은 싸울일이 잘 없어요 헤어지는게 본인 삶에 플러스 일 겁니다
70일밖에 안되었는데 이러면 그냥 헤어지세요
700일도 아니고 70일에요? 연애에 기간이란건 없지만 너무 짧은 틈에 이렇게 헤어지자는 얘기가 나온다면 안맞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냥 서로 안맞는것임 서로 갈길이 다름 아님 서로 고쳐가던지 둘중하나 눈을 감고 3년뒤를 생각해보고 괜찮겠다싶으면 만나고 아 이건아니야 하면 그냥 정리하는게 답
사람 살다보면 만나기도하고 헤어지기도 하는거지 그러면서 경험이 쌓이고 나중에 더 좋은 만남이 있을 것
지난번 그 아가씨네. 좋게 설명해줬는데도 아직까지 고민이라면 알아서 해결해요.
나같네..
서로 안맞는거 같은데요..ㅠ.ㅠ
어차피 작성자분은 계속 그럴거고 남자친구분은 친구가 좋고 모임이 좋은건데...사실 올바른 연애형태는 아니죠. 서로 구속하고 구속받는.....그리고 아직 젊으니까 기운이 넘쳐서...그렇게 치고받고 싸우는건데요(물리적인 싸움말고요...) 작성자님도 너무 남친에게 매달리지말고 자신에게 좀 투자하세요.... 연애가 세상의 전부는 아니니까요...
사귀자마자 저런 문자 오고가면 답없어요~ 이 싸움은 끝이 안납니다.ㅎㅎㅎ 헤어지시는거 추천.. 나 자신을 더 사랑해주는 사람 더 많을겁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미련만큼 나 자신을 망가뜨리는 것이 없어요.
헤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