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회적 거리두기 를 해야 된다는 것 그리고 코로나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잇는 상사가 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근하고 술마시러 갑니다. 나이는 50대 먹을만큼 먹은 아재입니다.
저는 회사-집이 전부인데 괜히 피해가 갈까봐 겁나네요.
너무 안전불감증 아닌지
한 달전에는 회사사람들이 저보고 사무실 내에 마스크 끼는걸로 관종취급하더니 ㅋㅋ 딱 저혼자만 마스크 꼈었지요. 지금은 안끼지만요.
상사는 전세계가 이 지경까지 온 것에 이제서야 실감하면서도 이러는거보면 알콜중독자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제가 더 화나는 이유는 평소에 가치관 강요를 하는 제가 싫어하는 부류이기 때문입니다.
2. 보안상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기출문제들을 약간씩 수정해서 모의고사 문제들을 만드는 업무를 하는데
문제를 만든뒤
저보다 어린 여선임 A양한테 검수 요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지적하는 문의들이 죄다 별거아닌 사소한 것들이었고
(예로 들어 해설 용어에 영어, 한자 추가하는게 어떻겠냐, 소제목 넣는게 어떻겠냐 이런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문의였음)
그리고 그걸 업무일지에다가 몇번몇번 문의하였다는 식으로 올렸습니다. 약 10개정도 될겁니다.
제3자인 누가보면 제가 개발한 문제들이 문의가 많을만큼 에러가 많다는 걸로 보일테니깐요.
또다른 어린 여선임 B양은 객관식 4지선다형에 대한 해설 순서를 저보고는
이렇게 하라 해놓고 자기는 안그럽니다. 내로남불이 심하다는 거죠
정답에 대한 해설을 우선적으로 두어라고 가르쳤습니다.
예로들어,
객관식 4지선다형에서 2번이 정답인 문제가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순서가
2번에 대한 해설 -> 1번에 대한 해설 -> 3번 해설 -> 4번 해설 이런 식으로 나열하라고 저한테 가르쳤습니다.
그래놓고 자기는
1번 해설 -> 2번 해설 -> 3번 해설 -> 4번 해설 그냥 보기 순서대로 해설을 하는 겁니다.
어쩌라는건가요??
이상한 걸로 갈구는데 진짜 찌질한 애들인가 싶습니다.
제가 여기저기 회사 권고사직 받기도 하고 옮기느라 1년 이상 버틴 곳이 없고 나이는 먹어가고...
이번만은 1년 이상은 버티고 싶습니다. ㅠㅠ
현재 7개월 넘었는데 고비네요
참고로 사장님은 저 좋아하시는거같습니다.
이사 ~ 2~3년차 여자 두명이 문제인듯
중소 다니는 제 잘못이네요 하긴 대기업,공기업이라고 찌질이, 꼰대가 없다는건 아니지만.
그 찌질이가 님 선임입니다. 어쩔 수 가 없네요.
따지듯 하지 마시고 본인은 1번부터 4번까지 해설해놓고 왜 이건 2번부터 해설을 넣냐 하나로 통일하는게 보기 더 낫지 않냐 왜 이건 이렇게 하라고 했냐고 물어보세요 업무할때 검수 맡으면 특히 여자들은 약간 자기가 잘난거 처럼 행동하는 경우가 좀 있어요 약간 갑질?? 같은거 하려고 해요. 뭐라고 된거 처럼 저희 회사 디자이너도 여자인데 외주 받아서 받아온 디자인들 보면 항상 갑질하려 하더라구요 이거 신입이 한거냐는식으로 뭔가 여자들 특성이 있거든요 어쩔수가 없어요 그런 특성인 사람은......
그 회사에서는 이사와 2-3년차 직원이 실세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회사 실적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거 같아 보이네요. 사장님이 좋게 보신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실세인 분들과 친하게 지내는게 좋을 듯 싶어요. 그리고 그 동안 권고사직 등 1년을 못 채운 것에 대해서 자신을 돌아 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와.. 완전 공감합니다.. 여자들 군대 안가서 1,2년 빨리 들어온 것 뿐인데 꼴에 선임이랍시고 오지게 갑질해요. 군대보다 더한 똥군기부리는거 볼때마다 진짜 얼척없어요. 명확한 직급 차이 이런것도 아니거든요? 대리, 사원 이렇지도 않고 똑같은 사원인데 이것저것 다 짬때리고, 이거 하셔야 돼요, 저거 왜 안 하셨어요 하고 오지게 갈굽니다. 사소한 것도 다 트집잡구요. 제가 맡은 일을 안하는게 아니고, 팀에 주어진 일이라 똑같이 나눠서 하면 되는데, 자기가 헤드인척 오더만 내리고 저보고 다 시키는데 속에서 쌍욕 나오죠. 그래도 계속 다닐 직장인데 저년 하나땜에 망칠순 없지 생각하고 걍 참고 다닙니다. 어쨌든 지금은 나보다 아는게 좀 더 많고, 몇 개월 있으면 또 팀 바뀌거든요.. 암튼 여혐은 아니고.. 제 경험상 셋 중 둘은 저런식이더라구요. 중학교 여자 동창도 자기 후임 괴롭히는걸 장난인것처럼 웃으며 말하길래 ㅁㅁ같아서 연락 끊었어요. 앞으로도 웬만하면 일하면서 여자랑 안 엮일라구 마음먹고 다닙니다. 스트레스는 쌓아두지 마시고 속으로 쌍욕이라도 하면서 푸세요~
그 찌질이가 님 선임입니다. 어쩔 수 가 없네요.
중소 다니는 제 잘못이네요 하긴 대기업,공기업이라고 찌질이, 꼰대가 없다는건 아니지만.
따지듯 하지 마시고 본인은 1번부터 4번까지 해설해놓고 왜 이건 2번부터 해설을 넣냐 하나로 통일하는게 보기 더 낫지 않냐 왜 이건 이렇게 하라고 했냐고 물어보세요 업무할때 검수 맡으면 특히 여자들은 약간 자기가 잘난거 처럼 행동하는 경우가 좀 있어요 약간 갑질?? 같은거 하려고 해요. 뭐라고 된거 처럼 저희 회사 디자이너도 여자인데 외주 받아서 받아온 디자인들 보면 항상 갑질하려 하더라구요 이거 신입이 한거냐는식으로 뭔가 여자들 특성이 있거든요 어쩔수가 없어요 그런 특성인 사람은......
무섭네요 흠..고백으로 혼내볼까 고민중인.
그 회사에서는 이사와 2-3년차 직원이 실세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회사 실적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거 같아 보이네요. 사장님이 좋게 보신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실세인 분들과 친하게 지내는게 좋을 듯 싶어요. 그리고 그 동안 권고사직 등 1년을 못 채운 것에 대해서 자신을 돌아 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와.. 완전 공감합니다.. 여자들 군대 안가서 1,2년 빨리 들어온 것 뿐인데 꼴에 선임이랍시고 오지게 갑질해요. 군대보다 더한 똥군기부리는거 볼때마다 진짜 얼척없어요. 명확한 직급 차이 이런것도 아니거든요? 대리, 사원 이렇지도 않고 똑같은 사원인데 이것저것 다 짬때리고, 이거 하셔야 돼요, 저거 왜 안 하셨어요 하고 오지게 갈굽니다. 사소한 것도 다 트집잡구요. 제가 맡은 일을 안하는게 아니고, 팀에 주어진 일이라 똑같이 나눠서 하면 되는데, 자기가 헤드인척 오더만 내리고 저보고 다 시키는데 속에서 쌍욕 나오죠. 그래도 계속 다닐 직장인데 저년 하나땜에 망칠순 없지 생각하고 걍 참고 다닙니다. 어쨌든 지금은 나보다 아는게 좀 더 많고, 몇 개월 있으면 또 팀 바뀌거든요.. 암튼 여혐은 아니고.. 제 경험상 셋 중 둘은 저런식이더라구요. 중학교 여자 동창도 자기 후임 괴롭히는걸 장난인것처럼 웃으며 말하길래 ㅁㅁ같아서 연락 끊었어요. 앞으로도 웬만하면 일하면서 여자랑 안 엮일라구 마음먹고 다닙니다. 스트레스는 쌓아두지 마시고 속으로 쌍욕이라도 하면서 푸세요~
저도 B랑 비슷한 경험 하고 있습니다. 기억을 못하는건지 기억을 안하는건지 그냥 갈굴라고 하는건지... 근데 B같은 경우에는 양식을 맞춰야하니 얘기를 하긴 해야겠는데요
다 욕구불만때문에 화풀이 하는거에요.짜증나게 하는 상사가 여자면 좋아해주고 남자면 자존심 세워주고. 끝. ㅂㅅ들은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