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쯤 전에? 본 것 같은데 살다보면 가끔 생각나더라구요.
일본에서 만든 거였고 기묘한 이야기였는지도 기억이 안나는데 마지막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라...
어떤 남자가 아내한테 무슨 해코지?를 했던거 같은데
나중에 아내가 귀신이 되어서 남편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스님이 남자한테 무슨 사방이 꽉 막힌 정자안에서 해가 뜰때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밖에 나오지 않으면 살 수 있다고 말했고
남자는 그 상자같은 방안에서 하루를 버티게됩니다.
밤 중 내내 아내 귀신이 남편 죽이려고 찾아와 뭐 어떻게 했던거 같은데 이 부분은 잘 기억이 안나고,
나중에 햇살이 들어오니까 이 남자가 아 드디어 살았다하고 나와서 뷸륜상대?를 안에 들였는데 밖은 아직 밤이었고,
불륜상대는 아내귀신이었음. 그 불륜상대가 다가오면서 점점 아내 귀신으로 변함. 이 장면이 되게 무서웠던것 같음.
그리고 남자는 목이 떨어지고 이 장면을 보고 있던 스님에게 아내 귀신이 얼굴 보여주고 끝나던 내용이었던 것 같음.
제목이 뭔가요? 기묘한 이야기였던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