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고독을 잘 느끼지 않는 편인데
친구도 없고 아내도 없는데 내편이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니 고독감이 몰려옵니다.
저말고도 다들 이런걸 느끼면서 사시나요,
괜한 뻘소리 하네요.
앞으로 점점 나이들어가면서 이런일이 더 심해질거 같은데
부모님도 안계신다면 그땐 정말 우울감에 힘든나날을 보낼거같아요.
평소에 고독을 잘 느끼지 않는 편인데
친구도 없고 아내도 없는데 내편이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니 고독감이 몰려옵니다.
저말고도 다들 이런걸 느끼면서 사시나요,
괜한 뻘소리 하네요.
앞으로 점점 나이들어가면서 이런일이 더 심해질거 같은데
부모님도 안계신다면 그땐 정말 우울감에 힘든나날을 보낼거같아요.
농심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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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박화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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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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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그냥 지나갈수없는 글이라.. 정말 뭐라 표현할수없는 고통입니다. 고독감이란것이.. 저는 사람에 대한 고독감이 아닙니다. 친구도 아내도 아이도 부모님도 다 있습니다. 일적인건데요. 일이라고 하기보다는 사회적인 고독감입니다. 이러저러 특수한 분야고 원하지도 않았는데 오해로 오랜기간 정신없이 달려오다보니 주변에 정말 아무도 없습니다. 이자리에서 10년을 기다려도 아무도 없을겁니다. 라이벌도 없고 한탄할사람도 없고. 이게 굉장히 이상한기분이에요. 성취하고싶은것도없고, 아무 감정도없고 그냥 일을하고있습니다. 권태도 없고 아무리 나태해도 나태한게 아니고, 그냥 모든게 의미가 없어요. 설명하기도 힘들정도로 공감같은건 꿈같은 얘기입니다. 돌이킬수도 돌이킬 이유도 없고, 어께에 걸린 책임은 잔득해서 원하든 원치않든 이런건 사치고 그냥 할일을합니다. 저는 계속 뭔가를 합니다. 할수있는걸 하는거죠. 단순해요. 만약 사람에 대한 고독이었다면 저는 바로 사람을 만날겁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친구도 만드시고 아내도 만나시고 내편을 만드세요. 뭔가 할게 있다는건 정말 좋은겁니다. 부모님에게 잘하세요. 멀리계시면 전화라도 하시고, 작은 선물을 뜬금없이 하셔도 좋고. 시덥잖은얘기라도 해보세요.. 후회보다 더큰 괴로움은 없습니다. 뭔가 해서 잘될수도 잘못될수도 있지만. 후회하는것보다는 좋은거에요.
나이들어서도 결혼못하고 사니까 이러다가 나이들어 늙어서도 혼자 밥해먹고 빨래하고 장보고 혼자 아플거 생각하니 외로운걸 넘어 두렵네요.
예.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질 겁니다. 왜냐하면 인체가 점점 노화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인간은 혼자서 살수 없습니다. 혹시라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봉사활동을 추천드립니다. 연세 많으신 분들을 만나보면 10분 전에 했던 이야기도 까먹고 그러십니다. 그 이야기는 본인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거고 보이스 피싱이나, 범죄조직이나 전재산 이상한 단체에 기부당하기 싫으면 가족과 친구와 무리를 만드는게 현실적인 대응방법입니다.
인간은 나이가 들면 그만큼 자꾸만 고독해져 간다. 모두가 그렇다. 그러나 어쩌면 그것은 잘못된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어떤 의미에서 우리의 인생은 고독에 익숙해지기 위한 하나의 연속된 과정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기사단장 죽이기
저도 매일 비슷하게 느끼고있어요..근데 어쩌겠나요 ㅠ 제가 무능력한게 죄지...
왠지 그냥 지나갈수없는 글이라.. 정말 뭐라 표현할수없는 고통입니다. 고독감이란것이.. 저는 사람에 대한 고독감이 아닙니다. 친구도 아내도 아이도 부모님도 다 있습니다. 일적인건데요. 일이라고 하기보다는 사회적인 고독감입니다. 이러저러 특수한 분야고 원하지도 않았는데 오해로 오랜기간 정신없이 달려오다보니 주변에 정말 아무도 없습니다. 이자리에서 10년을 기다려도 아무도 없을겁니다. 라이벌도 없고 한탄할사람도 없고. 이게 굉장히 이상한기분이에요. 성취하고싶은것도없고, 아무 감정도없고 그냥 일을하고있습니다. 권태도 없고 아무리 나태해도 나태한게 아니고, 그냥 모든게 의미가 없어요. 설명하기도 힘들정도로 공감같은건 꿈같은 얘기입니다. 돌이킬수도 돌이킬 이유도 없고, 어께에 걸린 책임은 잔득해서 원하든 원치않든 이런건 사치고 그냥 할일을합니다. 저는 계속 뭔가를 합니다. 할수있는걸 하는거죠. 단순해요. 만약 사람에 대한 고독이었다면 저는 바로 사람을 만날겁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친구도 만드시고 아내도 만나시고 내편을 만드세요. 뭔가 할게 있다는건 정말 좋은겁니다. 부모님에게 잘하세요. 멀리계시면 전화라도 하시고, 작은 선물을 뜬금없이 하셔도 좋고. 시덥잖은얘기라도 해보세요.. 후회보다 더큰 괴로움은 없습니다. 뭔가 해서 잘될수도 잘못될수도 있지만. 후회하는것보다는 좋은거에요.
예.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질 겁니다. 왜냐하면 인체가 점점 노화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인간은 혼자서 살수 없습니다. 혹시라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봉사활동을 추천드립니다. 연세 많으신 분들을 만나보면 10분 전에 했던 이야기도 까먹고 그러십니다. 그 이야기는 본인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거고 보이스 피싱이나, 범죄조직이나 전재산 이상한 단체에 기부당하기 싫으면 가족과 친구와 무리를 만드는게 현실적인 대응방법입니다.
나이들어서도 결혼못하고 사니까 이러다가 나이들어 늙어서도 혼자 밥해먹고 빨래하고 장보고 혼자 아플거 생각하니 외로운걸 넘어 두렵네요.
나중에 좋은 일이 던, 슬픈일이던 함께 기뻐해주고 슬퍼할 사람 없는게 엄청나게 허무 할 수도 있습니다. 잘 맞는 베필을 만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매일 비슷하게 느끼고있어요..근데 어쩌겠나요 ㅠ 제가 무능력한게 죄지...
인간은 나이가 들면 그만큼 자꾸만 고독해져 간다. 모두가 그렇다. 그러나 어쩌면 그것은 잘못된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어떤 의미에서 우리의 인생은 고독에 익숙해지기 위한 하나의 연속된 과정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기사단장 죽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