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좋았던기억도 많은데
그런건 기억안나고 나쁜 안좋은기억만 떠오릅니다.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던 기억이나, 안좋은 상황에 대한 기억이 너무 많네요,
혼자있을때면 그런생각들이 떠올라 심히 괴롭습니다.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 했는데도 잊혀지질 않네요.
좋은방법이 있을까요?
살면서 좋았던기억도 많은데
그런건 기억안나고 나쁜 안좋은기억만 떠오릅니다.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던 기억이나, 안좋은 상황에 대한 기억이 너무 많네요,
혼자있을때면 그런생각들이 떠올라 심히 괴롭습니다.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 했는데도 잊혀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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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글 댓글에서 여러번 본 분인데 주로 인터넷 기사나 포털사이트, 일반 과학잡지 등에서 발췌한 비전문적 자료를 인용하시는 데다가 거기다 개인의 창작을 더하고 논리적 비약도 심하고... 결론은 늘 비관적이고... 읽어보면 누가 봐도 설득력이 떨어지는 문장이지만 혹시나 절박한 마음에 혹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댓을 남깁니다. 이분의 댓글은 잘 걸러들으시는 게 좋습니다.
공부하거나, 일에 집중해야 될 때 그 때 나쁜 기억만 떠오르는 것 아닌가요? 적성에 맞는 일을 찾거나, 재미있는 일 찾으면 절대 기억 안납니다. 저도 초~고등학교 때 안 좋은 기억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적성에도 안맞고, 돈도 안되고, 인생이 재미도 없었을 때 과거의 일들만 계속 생각나고 집중도 안되고 멍때리고 시간 낭비 많이 했었죠. 남들보다 5년 뒤에 정신차렸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게 방황하다보니 또 어쩌다가 저한테 맞는 일을 찾고 나니 거기에 대한 해결책만 찾게 되고 앞만 바라보고 달리다 보니 과거 따윈 생각할 여유조차 없더군요. 그렇게 몇 년 흐르고 나니 아픈 기억도 추억으로 바뀌더군요. 가끔씩 중고등학교때 싸우고, 신경전했던 친구들 만나면 그 전에는 껄끄럽다고 안봤는데 이젠 제가 찾아갑니다.
병원 가세요. 같은 생각이 반복되는게 정신병입니다. 운동, 공부 등으로 완화할수는 있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그런일들이 많았는데 커서도 계속해서 피해의식 자격지심에 둘러져 살았습니다. 근데 이게 가만놔두면 정신병이라. 공황장애, 불안증, 우울증으로 발전합니다. 가벼운 약처방이나 혹 정신과상담으로 어느정도 나아질수있습니다. 가장 좋은건 ......... 삶이 부유해지고 여유가생기면 그런생각들도 굉장히 개선되더군요...물론 꽤 오랜시간 시달렸습니다.
약드세요. 막말이 아니라 진짜로 그냥 드세요. 인간은 그냥 섬세하게 만들어진 기계입니다. 다른 생물들도 마찬가지고요. 물론 생명에게는 스스로 회복하는 힘이 있으므로, 본인이 마음 가짐을 먹는게 제일 중요하지만 약의 힘을 빌리는 게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몸살나면 진통제 먹듯이 정신에도 약이 필요합니다.
인간이란 저장장치를, 지금 좋은 일들로 덮어쓰는 것이 싫은 일들을 잊는 유일한 방법 같아요. 문제는 세계 전체가 좋은 일이랄게 별로 없죠. 정 힘드시면 정신과는 항우울제 정도는 간단한 검진 후에 내주거든요. 그걸로라도 버티면 효과도 좀 있고 덜 힘듭니다. 값도 비싸지 않구요. 좋은 기분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우울한 상황에서 긍정적인 척 해보려는 것보다 나을거에요.
일기라도 써보시면 어떨까요 아니면 폰으로 간단한 메모라도 그냥 커피가 맛있었다. A가 반갑게 인사해주었다. 도로에서 본 차가 멋있었다. 그때그때 적어놓고 자기전에 한 번 쭉 보고 주무세요
즐거운 세월들로 가득채워서 뒤쪽으로 다 밀어보내세요
식상한 대답으로 들릴수도 있겠지만, 그런 안좋은 기억들이 계속 떠오를땐 일이든 취미든 무언가에 몰두하여 바쁘게 움직이거나 사람을 만나는게 가장 좋습니다. 보통 그런 안좋은 생각들은 여유로울때, 혼자있을때 항상 나를 찾아와 괴롭힙니다. 그리고 골치아픈건 그런 기억들이 지워지지도 않구요. 인생마지막순간까지도 기억이 날겁니다. 저도 님이랑 비슷한 경우로 골머리를 자주 썩히곤 합니다. 수년간 직속 상사한테서 당해온 것들이 시도때도없이(지금 그 새끼는 잘렸습니다 ㅎㅎ) 떠올라 절 괴롭히고는 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정신없이 바쁘게 처리해야할 일들을 하고 있으면 그런 생각들이 들지를 않더라구요. 너무 바빠서 그런생각을 할 여유조차 없는게 맞겠죠. 그리고 회사에서 친한 사람들이랑 얘기할때나 친구들, 지인들이랑 어울릴때에도 그순간만큼은 그사람들한테 집중을 해야되다보니 과거의 안좋은 기억들이 떠오를 여유자체가 아예 없더라구요. 몰두할 뭔가를 찾아보세요. 과거의 나쁜 기억들이 떠오를 여지조차 주지 않을만큼 몰두할만한것 말이죠. 일이든 인간관계든 취미든간에.
나쁜기억에 대한 질문 여기 계속 올라오는데 그거 안 없어집니다. 그거 없어진 존재들은 이미 멸종했어요. 그거 시스템이 인간이 나쁜경험을 하면, 그걸 기억해야 나중에 피할수 있으니까 계속 되세김질 하면서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인간은 늙고 병들고 죽는 존재에요. 지금은 뭐 그렇다 쳐도, 나이 70-80 되서 같은 경험을 하게 되면 사망각 나옵니다. 근데 인간의 기억력은 감소되기 마련이죠. 그래서 잊지 않기 위해서 바위에 새기듯이 점점 더 강하게 기억하려 노력합니다. 이걸 해결해보려고 전 세계 과학자들이 엄청난 자본을 투입했는데 해결안되었습니다. 군인들이 전쟁포로로 잡히면 왕따 이상의 가혹행위를 당하는데 이게 전쟁 끝나도 계속 유지되서 치료해보려고 했지만 아직 해결안되었습니다. 술이나 마왁.... 뭐 이런거는 결국 뇌를 별도로 파괴해서 제 기능 못하게 하면 기억이 안 날수도 있지만 나쁜 기억이 오래 남는게, 과학적으로는 정상입니다.
그리고 위에 '좋은기억으로 나쁜기억 덮씌우기' 같은건 문학적으로나 컴퓨터 데이터 정리등에는 합리적이지만 인간의 몸은 좋은기억과 나쁜기억을 별도 장소에 저장합니다. 좋은기억은 '보상회로'를 통해 저장되고 나쁜기억은 '공포회로'를 통해 기록됩니다. =========== 좋은 기억 vs 나쁜 기억, 뇌에 기록되는 경로 달라 2015.04.30 http://m.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6822 왜 나쁜 기억은 잘 잊혀지지 않을까 2014.12.09 http://m.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5660 ==== 나쁜기억은 잊혀지지 않는게 정상입니다. 물론 술같은 걸 이용해서 뇌 자체를 파괴하면 덜할수도 있는데 결과적으로 사태는 악화되죠
루리웹-106528669
뇌세포는 기본적으로 재생되지 않음. 결국 치료방법은 없음. 치료방법이란 것들도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뇌 자체를 파괴해서 뇌의 기능을 비정상적으로 하던가 어차피 뇌는 뇌파로 기능하니까 더 강한 충격을 줘서 우회로를 내던가 하는 등의 방법임. 참고로 마왁중독자나 담배중독자등을 치료하는 것들도 니코틴패치나 다른 성분으로 다른 중독을 만들어 독을 독으로 제압하는 방식임. 위에서 언급한 '즐거운 추억'등도 결국은 뇌속 마왁인 엔돌핀을 활용하는 거임. 아니면 결국 뇌도 신체기관이기에 에너지와 산소로 동작하니까 취미나 공부에 매진해서 에너지와 산소를 죄다 태워버리던가. 현재에 충실한 사람은 과거를 추억할 시간도 에너지도 없는거랑 같은거임. 이런 변칙적인 방법 이외의 치료방법은 없음. 아니면 전문병원을 찾아서 수술이나 약처방을 받던가. 근데 그런게 가능하면 그 사람 병원 왜 하고 있겠음. 이미 때돈벌고 노벨상 타고 있겠지.
이글에 왜 비추가 이렇게나;;
유리탑
고민글 댓글에서 여러번 본 분인데 주로 인터넷 기사나 포털사이트, 일반 과학잡지 등에서 발췌한 비전문적 자료를 인용하시는 데다가 거기다 개인의 창작을 더하고 논리적 비약도 심하고... 결론은 늘 비관적이고... 읽어보면 누가 봐도 설득력이 떨어지는 문장이지만 혹시나 절박한 마음에 혹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댓을 남깁니다. 이분의 댓글은 잘 걸러들으시는 게 좋습니다.
나쁜 기억만 나는 이유는 좋았던 기억이 강렬 하지 않아서. 그리고 나쁜 기억을 계속 곱씹고 있어서요. 기억이라는 건 사실 유한한 게 아니라 점점 희미해지는데, 떠올려서 되새김질하면서 그 기억을 계속 주기적으로 덮어쓰니 계속 각인되는거예요. 곱씹으려면 좋은 기억과 추억을 곱씹어야 하는데, 안좋은 기억만 곱 씹어서 계속 떠오르는거예요. 그리고 안좋은 기억만 자꾸 곱씹는 이유는, 자존감결여와 내재된 피해의식에서 오는 경우가 많아요. 자존감을 채우고 내가 당했던 나쁜 일을 보내줘야 함. 그리고 우울증 약 처방받아서 먹다가 자기 맘대로 그만두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이 없어요. 간이 안좋은 이유는 약물때문'만'이 아니예요. 비만이거나, 술을 먹거나 해서 이미 지방간이나 간섬유화가 되고 있어 기본적인 간수치가 높은데 거기다 약을 투여해서 높아지는거예요. 간이 안좋아지는 근본적 원인(비만, 지방간 등)을 찾아서 근본부터 고쳐야지 무턱대고 간 안좋아진다는 말만 듣고 약 끊으면 평생 그렇게 자존감은 바닥인 채 음울하게 살게 돼요. 약과 함께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한 생활을 해야 세로토닌이 활성화 되어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음
공부하거나, 일에 집중해야 될 때 그 때 나쁜 기억만 떠오르는 것 아닌가요? 적성에 맞는 일을 찾거나, 재미있는 일 찾으면 절대 기억 안납니다. 저도 초~고등학교 때 안 좋은 기억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적성에도 안맞고, 돈도 안되고, 인생이 재미도 없었을 때 과거의 일들만 계속 생각나고 집중도 안되고 멍때리고 시간 낭비 많이 했었죠. 남들보다 5년 뒤에 정신차렸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게 방황하다보니 또 어쩌다가 저한테 맞는 일을 찾고 나니 거기에 대한 해결책만 찾게 되고 앞만 바라보고 달리다 보니 과거 따윈 생각할 여유조차 없더군요. 그렇게 몇 년 흐르고 나니 아픈 기억도 추억으로 바뀌더군요. 가끔씩 중고등학교때 싸우고, 신경전했던 친구들 만나면 그 전에는 껄끄럽다고 안봤는데 이젠 제가 찾아갑니다.
병원 가세요. 같은 생각이 반복되는게 정신병입니다. 운동, 공부 등으로 완화할수는 있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그런일들이 많았는데 커서도 계속해서 피해의식 자격지심에 둘러져 살았습니다. 근데 이게 가만놔두면 정신병이라. 공황장애, 불안증, 우울증으로 발전합니다. 가벼운 약처방이나 혹 정신과상담으로 어느정도 나아질수있습니다. 가장 좋은건 ......... 삶이 부유해지고 여유가생기면 그런생각들도 굉장히 개선되더군요...물론 꽤 오랜시간 시달렸습니다.
약드세요. 막말이 아니라 진짜로 그냥 드세요. 인간은 그냥 섬세하게 만들어진 기계입니다. 다른 생물들도 마찬가지고요. 물론 생명에게는 스스로 회복하는 힘이 있으므로, 본인이 마음 가짐을 먹는게 제일 중요하지만 약의 힘을 빌리는 게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몸살나면 진통제 먹듯이 정신에도 약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