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취업하기 어려운 이시기에 아무회사나 들어가는게 정답일까요?

[네시리아]

외국에서 일하다가 귀국해서 구직활동중인데 이력서를 낸지 대충 3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그러다가 어느회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검색해보니 평점이 1점대이고 리뷰를 보니 헬이라느니 특근 수당이 없다느니 평이 정말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이 되는데 부모님은 다른 사람 평가가 뭐가 중요하냐면서 뭐라고 하시는데

그 회사에 들어가서 참고 버틸수있을지도 의문이고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프로게임마]

직업은 주관적이긴하죠.. 금전 상황에 따라 다르기도 하구요.
하지만 분명한건.. 한사람의 역사를 기록하는 이력서를 생각해 보면.. 하고싶은 일이거나 종사해보고 싶은 분야가 아니라면..
궂이 평이 나쁜 직장에 들어갈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반대로 하고싶은 일이거나 종사해보고 싶은 분야라면.. 누가 어떤평을 하든.. 다른직장에 취직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어머님 말처럼 남의 이야기가 뭐가 중요할까요?
답은 이미 알고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루리웹-4180688741]

안좋은데 들어가면 곧 나오게 됩니다

[플라너]

노느니 뭐라도 경험하는게 ㅇㅇ

[나츠와]

쉽게 들어가면 쉽게 나오더라구요. 특히 서류-면접으로 채용되는 회사는 대부분 열악한 회사가 많거나 사람들이 금방에 자주 그만두니까 채용이 단순하죠

[멜론v]

리뷰사이트 1점대 회사는 드가면 곧 나올가능성이 99퍼라 생각하심됩니다.
남는 1퍼가 되느냐? 다른사람과 똑같은 99퍼가 되느냐는 님 선택이구요

[돌아온 한글97]

뭐라도 하는건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안 좋은 곳이라도 경력은 그대로 계속 쌓이니

[romancia]

다니다가 경기 좋아지면 이직할 수 있느냐, 무언가 경력을 쌓을 수 있느냐 이런걸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만, 1점짜리 회사는 진짜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왠만한 평 안좋은 회사도 2점은 되는데, 1점이라는건 근무환경안좋음+박봉+고용안정성떨어짐 3개 다 해당될겁니다.

[넌 나에게목욕값을줬어]

가지마요 ㅋㅋ

[내댓글에답글달지마!!]

곧 나오더라도 들어가서 분위기 익히고 나오는게 좋죠. 노느니 한 푼이라도 더 버는게 훨 낫습니다.

[I.Kant]

돈 쪼들리는거 아니면 가지마요. 시간이 더 소중합니다.

[구르미그린달빛]

최소 보통평점은 되어야 갈만하죠.
좀 더 찾아보세요

[카드의정석]

뭐 한 1년넘게 논거면 모를까 3개월정돈 아직 괜찮아요
더 찾아보세요

[opooooose]

아니 암만 그대로 반타작은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리뷰가 1~2건밖에 없으면 그나마 이해는 하겠네요.

[충각머신]

잡플레닛 기준 중소기업 평점 1점대면.... 적어도 2~3점은 되어야 호불호있는곳이고 1점대는 ㄹㅇ 90%의 헬입니다

[충각머신]

1점대 = 지옥 / 2점대 = 맞는사람 안맞는사람 호불호갈림 / 3점대 = 장기근속자 많음 / 4점대부터 = 주작

[이제새로운시작이야]

첫 직장은 무조건 사람 다들 많이 아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그 직장이 돈 적게 주건 일 죽어라 시키건 상관없어요
그래야 이직이 잘되고 받는 돈도 어쨌든 오릅니다

[Object.279]

잡플래닛 평이 1점이면 근무여건도 최악이고 향후 포토폴리오에도 그다지 도움이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단기 경력은 향후 이직시에도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턴십이나 계약직이면 괜찮습니다만, 정규직의 경력이 단기가 여러개 있으면 오래 일할 사람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최소한 1. 해당 회사의 근무환경 / 2. 적절한 급여 및 복지수준 / 3. 향후 회사의 전망 및 이력에 도움이 될 가능성
셋중 하나라도 건질 수 있는지 고민해 보시면 답을 내시는데 참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민달팽이사랑2대님]

어릴때 첫회사랑 두번째 후에 그랬었는대
개꼬일수있습니다.

[supermarioman]

그래서 수습제도라는 좋은 제도가 있습니다...

가봐서 똥이면 바로 도망칠수 있도록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