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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은 김에 넋두리 좀 써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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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길지만, 어쨌든 힘내라
바른말만 함 | 175.122.***.*** | 20.10.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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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우리 같이 힘내자. 너도 나도 꼭 같이 행복해지자.
루리웹-3327564225 | 220.77.***.*** | 20.10.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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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저도 아버지가 대기업 다니셨는데 해고당하던 97년도 저는 초등학교 2학년.. 엄마는 아빠한테 전화해도 받지를않고 아빠는 그날 10년 퇴직금을 몽땅 탕진하고 돌아왔습니다. 그 이전에도 아빠는 도박을 한걸로 생각됩니다. 저희도 나름 백화점에서 옷사입고 외식하고 그랬는데.. 고등학교가 버스타고 30분 걸리는거리라 티머니카드 충전해서 썼는데 매번 만원씩 아빠한테 달라고 했는데 돈이없어서 저를 못줬어요. 그 표정이 너무 슬퍼보여서 그 이후로 저도 말을 못했어요. 할수없이 걸어다녔죠.. 아버지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노답상태고 노후준비가 하나도 안되있어서 당장이 걱정이긴합니다.. 여튼... 저랑 비슷한 시기를 겪고 많이 힘드셨을거 생각하면 공감이되서...
루리웹-7136305459 | 211.246.***.*** | 20.10.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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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인생을 사실때가 되었네요.. 힘내세요..
make50 | 49.167.***.*** | 20.10.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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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진짜 힘들겠다... 고생끝에 낙이 올거야 힘내라!
이블리스 | 58.150.***.*** | 20.10.24 11:34

ㅠㅜ 흑

사이 | 108.184.***.*** | 20.10.24 06:57

이제 님만의 인생을 사시길... 힘내셈

겸둥현진 | 223.62.***.*** | 20.10.24 07:13

ㅠㅠ

푸른지평선 | 14.45.***.*** | 20.10.24 08:26

아이고 ㅠㅠ

날씨가 좋구나 | 118.221.***.*** | 20.10.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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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길지만, 어쨌든 힘내라

바른말만 함 | 175.122.***.*** | 20.10.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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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저도 아버지가 대기업 다니셨는데 해고당하던 97년도 저는 초등학교 2학년.. 엄마는 아빠한테 전화해도 받지를않고 아빠는 그날 10년 퇴직금을 몽땅 탕진하고 돌아왔습니다. 그 이전에도 아빠는 도박을 한걸로 생각됩니다. 저희도 나름 백화점에서 옷사입고 외식하고 그랬는데.. 고등학교가 버스타고 30분 걸리는거리라 티머니카드 충전해서 썼는데 매번 만원씩 아빠한테 달라고 했는데 돈이없어서 저를 못줬어요. 그 표정이 너무 슬퍼보여서 그 이후로 저도 말을 못했어요. 할수없이 걸어다녔죠.. 아버지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노답상태고 노후준비가 하나도 안되있어서 당장이 걱정이긴합니다.. 여튼... 저랑 비슷한 시기를 겪고 많이 힘드셨을거 생각하면 공감이되서...

루리웹-7136305459 | 211.246.***.*** | 20.10.24 09:34

아니 자기 인생 별거 없다는 막줄이 왜 내 맘을 이렇게 쑤시고 들어와 왜....

죄수번호-9631701866 | 223.39.***.*** | 20.10.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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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인생을 사실때가 되었네요.. 힘내세요..

make50 | 49.167.***.*** | 20.10.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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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우리 같이 힘내자. 너도 나도 꼭 같이 행복해지자.

루리웹-3327564225 | 220.77.***.*** | 20.10.24 11:01

눈은 괜찮으세요? 녹내장 완치가 안되는걸로 아는데,, 병원비도 부담되실 것 같은데,. 건강 꼭 챙기세요

시계시계인 | 211.219.***.*** | 20.10.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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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진짜 힘들겠다... 고생끝에 낙이 올거야 힘내라!

이블리스 | 58.150.***.*** | 20.10.24 11:34

인생 살아보면 결국 내가 제일 우선이더라. 스스로부터 챙겨봐. 가족들은 여유 있을때, 여유 있는 만큼만 챙겨주는게 맞아. 갖고 있는 돈은 다 서주더라도 보증은 서주면 안되는게 이런 이유야. 보증을 서주면 내가 여유 있는 부분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것, 그걸로도 모자라서 내 미래까지 가지고 가버리거든. 파산신청 하고 집 나왔다 하니, 이젠 가족들이랑 당분간은 연 끊고 살어. 연락은 필요 최소한으로만 하고, 일단은 스스로 몸부터 관리하고 빚부터 정리하고. 그래서 조금씩 힘내다가 여유가 좀 생기면, 그때 가서 가족을 돌아보던가 말던가 선택해.

스쿤 | 121.174.***.*** | 20.10.24 11:44
스쿤

아 젤 중요한걸 빼먹었네. 힘내라!

스쿤 | 121.174.***.*** | 20.10.24 11:49

너무 힘들게 사셔서 말하기도 죄송합니다만 힘내세요...ㅠㅠ

노노는내아내 | 89.187.***.*** | 20.10.24 12:44

너무 힘내지 말고 나만 생각하고 살면 좋겠네요. 결국 내가 행복한 게 인생에서 제일인것 같아요.

완전훗 | 223.62.***.*** | 20.10.24 15:41

도박은 고칠 수 없어...절대로 인연 끊고 살아라. 돈 빌려주지 말고. 돈 떼일 거 알면서 빌려주는 짓 다시는 하지 마. 그 돈 준다해도 새어머니랑 아버지는 널 사랑해주지 않아. 따듯하고 좋은 가정은 이제 글렀어. 혼자 일어설 줄 알아야 돼. 당장 니가 알바자리 얻어서 돈을 번다 해도 새어머니나, 아버지는 니 돈에 관심있을지언정 너한테는 관심이 없어. 그 사람들은 애초부터 자기만 사랑하는 사람들이야. 너는 널 사랑할 사람을 스스로 찾아야 하고 니 부모가 건드릴 수 없는 보금자리를 개척해야 해. 파산선고 받아도 개인회생 할 수 있어. 중요한건, 더이상 부모랑 엮이지 않는거야. 아직 갈 길이 멀어. 니가 그림을 꾸준히 그리면 언젠가는 반응이 올거야. 그냥 그 정도 환경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았다는 것에 대해 자신에게 칭찬해줘. 모든 출발선이 다 같을 순 없어. 어쩔땐 그저 살아있는 게 고마운거야.

루리웹-34767278 | 58.142.***.*** | 20.10.24 22:09

위에 다들 고마워. 이 글 올리려고 부계 팠는데 올린 건 본계네;; 술이 역시 무섭.. 하나하나 답글 달아야 하는데 그러다보면 또 하소연 할 것 같아서 이렇게 글 달아.. 글이 길어진 것 미안해. 읽기 힘들었을텐데 읽어봐줘서 고맙고, 귀찮을텐데 조언해주거나 공감해준 것, 힘내라고 해 준것도 너무 고마워. 그래서 모두 엄지척 눌렀어. 조만간 그림 그려서 올릴께. 유게 자작에 올리는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지나가다 보이면 감사평 부탁해. 다시 한번 술꼬장 받아줘서 고마워! :)

ㄱㅇㄱㅇㅇㄷ | 221.138.***.*** | 20.10.24 23:05

좀 더 높은 단가로 그리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욕심이 생김. 근데 그런 일을 하려고 드니까 학벌을 묻더라고..얼버무리니까 그쪽 일은 없던 일이 되어버렸고. 그냥 하지.. 결국은 결과물로 평가 받게 되는데.. 그림일이라는게..

정윤 | 59.12.***.*** | 20.10.25 16:13
정윤

저렇게 얼버부리니까 아..연락 드릴께요~ 하고 연락이 없었어ㅠ

ㄱㅇㄱㅇㅇㄷ | 221.138.***.*** | 20.10.26 16:01

너무 마음이 아프다... 힘내라는 위로를 몇 번 키보드 두들기는 걸로 해도 될까 우려가 든다.. 글 쓴 이 꼭 지금을 딛고 일어서서 꿈을 이루거나 혹은 그에 비등한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다. 나 역시 지난 5년 사이 대부분의 재산을 잃고 동생이 구속되서 여러 선택지 중에 최악도 고려했었지만 꾸역꾸역 살아지네. 면식도 없지만 당신의 손을 꼭 잡아주고 싶다.

Jiuni | 118.36.***.*** | 20.10.26 02:18
Jiuni

정말 꾸역꾸역 살아진다는 표현이 맞는 거 같다.. 우리는 반드시 행복해 질거야~ :)

ㄱㅇㄱㅇㅇㄷ | 221.138.***.*** | 20.10.26 16:03

좋은일만 생기기를 바래. 힘들지 말고.

오디세이마리오 | 115.161.***.*** | 20.10.26 15:51
오디세이마리오

고마워~ :)

ㄱㅇㄱㅇㅇㄷ | 221.138.***.*** | 20.10.26 16:04

막 이뤄지는 커다란 행복이 어디에 있겠냐. 그냥 살면서 작은 행복 하나하나 찾아가는거더라. 힘내란 말도 마치 강요같아서 별로 좋아하진 않아. 고생 많이 했어. 잘 버텨줘서 고맙다.

크린z | 112.148.***.*** | 20.10.26 20:56
크린z

나야말로 고마워~ 오늘 아주 작은 희망이 찾아와서 기분이 좋아 :) 님도 기분 좋은 일이 찾아오길 바라!!

ㄱㅇㄱㅇㅇㄷ | 221.138.***.*** | 20.10.26 21:06

꿈도 있었는데 그 꿈을 위해 사는게 힘든것도 모자라 가족이라는 사람까지 힘들게 해서.. 너무 고생하셔서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그래도 이렇게 살아가고 계시다는게 어디에도 흔히 볼 수 없는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쓴님에겐 더 힘든 일 같은 건 없을 것 같아요. 아무리 있다 한들 이미 견뎌내 보셨으니까요. 취준 길어져서 맨날 쭈구려있는 제 자신 깊이 반성합니다... 앞으로 정말 좋은 일만 아니, 좋은 일이 더 많은 날들만 걸으시길 응원할게요!

루리웹-4324692764 | 121.132.***.*** | 20.10.28 04:56
루리웹-4324692764

고맙습니다. 님도 좋은 날이 더 많으시길 빕니다. 좋은 곳에 취직 되실거예요!! 힘내세요~!!

ㄱㅇㄱㅇㅇㄷ | 221.138.***.*** | 20.10.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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