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87년생) 여자입니다.
지칠 때마다 루리웹 유게나 댓글 보면서 낄낄 대곤 했는데
고민상담 게시판이 있는걸 오늘 알게 되어서
댓글 기대하며 설렘설렘 첫글 써봅니다.ㅎㅎ
(대부분 저보다 어린 분들 이겠지만
현실감각은 더 나은 분도 있겠죠^^)
저는 흙수저 출신이고 그 유명한 K-장녀(살림밑천)입니다.
더이상 착취 당하기 싫어서
20대 중반에 집을 나와서 부모와 연락을 끊었어요.
집 나와서 열심히 일하며 빚은 다 갚았는데요.
(학자금+부모가 내 명의로 발급한 카드값=대략 4000정도 갚음)
문제는 돈 모으기 시작한 시기가 너무 늦어져서
30중반 임에도 모아둔 돈이 별로 없네요 ㅠ ㅠㅎ
이전 직장 관둘 땐 퇴직금까지 3000 있었는데
1년간 쉬면서 생활비+이것저것 배운다고 많이 써서
지금은 1800 정도 남았어요.
그중 1000만원은 월세 보증금으로 쓰고있구요.
(빚 갚는다고 닥치는 대로 저임금 서비스직 일만 해왔는데,
이제 빚도 다 갚았으니까 평생 일할 진로를 찾아보자고
좀 무리해서 투자를 했네요^^;)
다행히 잘 풀려서 지금은 공공기관에서 적성에 맞는 일하고 있는데,
아직 계약직이지만 정규직 공채뜨면 공채 합격할 자신도 있고 자격도 충분해서 쭉 이 일을 하게될 것 같아요.
지금 쌩 1호봉이라 실수령액이 210 정도이고,
월세가 좀 쎄서 저축은 한달에 100만원 정도 해요.
이대로 계속 모으면 40전에 1억 모으긴 할 것 같은데..
너무 느리네요ㅜㅜ
실수령 210만원이 여지껏 받아본 제일 높은 월급이라 불만은 없는데, 이렇게 모아서 언제 1억 모으고 언제 집사나.. 싶어요.
저랑 비슷한 월급으로 큰 목돈 모으거나 내집마련한 경험담도 듣고싶고,
공공기관 다니면서 합법적으로(?) 부수입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좀 알고싶네요.
재테크 까페가 아니라 굳이 여기에 이런 글쓰는 건 그냥 저도 루리웹에 글 써보고 싶어서에요ㅎ
엄청 많이 갚았다고 생각하며 뿌듯하게 계좌조회를 했는데 -2000 찍혀있는 거 보고 울적했던 날..
손으로 -를 가리면서
이게 -2000이 아니라 2000이 될 날이 언제 올까.. 하던 빚 밖에 없던 시절에
제 일상의 빛이 루리웹의 웃긴 글들과 병맛 댓글들 이었거든요ㅋㅋ
여튼 글이 산으로 갔는데
결론은 적은 월급으로 어떻게 돈을 모아나가면 좋을지
의견 좀 받아보고 싶어서요 ㅎ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귀여운 루리웹 병맛 동생들에게~ㅋㅋ♡
음 저는 일단 첫 시작은 님처럼 작게 시작했습니다 서울 상경할때도 50만원정도 딱 고시원비용 만들고왔는데 일단 제가하는 일이 초봉은 많이 낮은편이지만 (10년전 당시에 2천만원으로 시작했네요) 2~3년차때 너무 힘들기도 한데다가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제대로 멘붕한 이후에 같이 일하던 형이 부동산관련 조언을 해줘서 이런식으로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그때부터 외주며 뭐며 피똥싸면서 돈모으고 커리어 위해서 이직도 제법하고 연봉올리면서 올초집사보긴했습니다 돈한번 제대로 굴려보니 더 굴릴생각들어서 다음 스탭밟고있는데 음 이렇게만하면 좀 본인 자랑같긴한데 여튼 저같은 사람도있습니다 각설하구 세후 210이신데 100모으시는거면 정말 잘하고 계시는겁니다 충분히 잘 모으시고 계시는데 월세비중이 크다면 조금 무리하시더라도 1년정도는 월세 줄이는데 주력을 한번 해보시는걸 권하구요(고시원은 에바고 조금 버스많이 타고 들어가야하는동네로 가시면 서울이어도 굉장히 싸고 큰집구하실수있습니다 집이 서울이신지는 잘모르겠지만요) 일단 월급의 반을 모으시고계시는데 가능하면 저는 몇천이상 모일때까진 주식같은건 아예 손안대시는거 추천드리구요 흔히 말하는 풍차돌리기 이용해서 월마다 적금 하나씩 들어서 매달 적금만기 타먹는 루트 기본적으로 추천합니다 저는 돈 빡세게 모을땐 일단 외식이나 배달음식도 거의 끊었었는데 지금 모으시는거보면 그런것도 분명끊으셧을거같아서 별 걱정은 안되구요 그리고 공공기관같은 경우에 어느수준까지 외주나 투잡을 허용하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일하는 업계도 요즘에 강사라던가 외주를 막고있는 추세라 아예 저는 요즘 배민라이더스같은 쪽도 알아보고있네요 기름값정도는 넉넉히 번다고 들어서 강사못하게 되면 정말로 그쪽을 주말에 조금 뛰어볼까 싶습니다 운동삼아 하기에도 너무 좋을거같구요 요즘또 눈여겨보는건 소모임통한 소강좌쪽보고있는데 어떤 쪽에서 일하시는지 모르겠어서 쉽게 말씀드리긴 어려운데 유료 소모임등으로 작은 원데이클래스등을 유치하는 것 을 아는 친구도 하고잇어서 생각중입니다. 주제는 다양하게 가능하더라구요 다만 요즘은 코로나 시대다보니;;; 차라리 위에 말씀드린 배민같은게 낫지 않을까합니다 줄이면 일정금액 모이시기 전까진 조금빡세게 모으시고요 개인적으로 저평가된 곳은 아직도 집가격이 높은편은 아니기에 최소금액정도(예전엔 한 5천정도였는데 요즘은 아무래도 7천~1억대는 모아야할거같습니다) 만 딱 모이시면 각종 대출및 시스템 이용해서 집사는건 아직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는 약간 전세도 좀 피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게 너무 큰돈이 꽉 묶여서 나중에 집을 사던 뭔가 큰데 돈을쓸때 그야말로 저당잡힐수가있기 때문에 전세는 이젠 신중해야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이건 뭐 상황과 시장에 맞춰야할거같지만요 티끌모아 티끌이라고 하는 양반들은 뭐 그렇게 티끌로사는거구요 넌 뭐가 잘났냐할 사람있겠지만 내 인생이 답없어보인다고 징징댈 시간에 뭐라도 하면 정말 뭐라도 되더군요 하지만 지금 글쓰신게 사실이라면 님께선 정말 잘해나가고 계시는거같습니다 저는 빚지기 싫어서 학교도 중퇴하고 제가하는 일 시작해서 나름 빚없이 시작해서 조금더 빨랐지만 님께선 그 빚까지 털고 나오셨기때문에 저보다도 훨씬 더 멀리 나가실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좋은 사람들만 만나셔서 더 날개를 펼치시길 기원드리고 몇몇 댓글처럼 그럼에도 나를 위한 선물정도는 가끔씩 하세요 그것만으로도 더 내일을 버틸 힘이 생기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곧 쪽지남이 운동갈겁니다
1. 포스증권 계좌 개설 2. 연금저축 => 피델리티 글로벌테크놀로지 증권자투자신탁, AB미국그로스 증권자투자신탁 월 33만원씩 매수, 돈 없으면 거르거나 다음달에 사도 됨. 3. IRP =>피델리티 글로벌테크놀로지 증권자투자신탁, AB미국그로스 증권자투자신탁 섞어서 70% TDF2040이나 TDF2045 들어간거 30% 월 25만원씩 매수, 돈 없으면 거르거나 다음달에 사도 됨. 4. 연금저축 + IRP 하여 연말정산할때 신청 맥스 700 넣었으면 100정도 돌려받음. 계속 넣으면 꽤 쌓일것임. 물론 미국 망하면 좇되는데... 미국 망하면 한국도 망한다고 보면 됨. -_- 여유돈 생기면 다른 증권사 가입해서 (포스증권은 펀드만 됨..) 삼성전자 주식 조금씩 사서 팔지말고 계속 보유
지금은 그냥 무작정 모으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수고한 나를 위한 선물만 살짝 조심하시구요
티끌모아 티끌이 젊은이들의 인생을 망치는 최악의 문장입니다. 너무 멋지시네요. 어려울수록 아득바득 모으는게 진리고 지혜입니다. 저도 그 티끌모아 어떻게든 미래를 준비하고있습니다. 다같이 화이팅!
티끌모아 티끌이라고 적은월급 걍 쓰세요.
티끌도 모이니까 4000만원이 갚아지더라구요~
뿡뿡이~
티끌모아 티끌이 젊은이들의 인생을 망치는 최악의 문장입니다. 너무 멋지시네요. 어려울수록 아득바득 모으는게 진리고 지혜입니다. 저도 그 티끌모아 어떻게든 미래를 준비하고있습니다. 다같이 화이팅!
아 왠지 귀여운 어그로 같네. 여기도 다를거 없으니 재태크 카페나 가보시길. 가끔씩은 비트코인 추천도 튀어나옴.
대단한 답변 바란 건 아니고 그냥 내 글 올리고 리플 읽어보고 싶었어요ㅎ
유튭 14F 의 '아이돈케어'라는 코너 지식이 경제 지식 쌓을만한 현실적인 정보 많더군요. 개인 씀씀이와 주거비 절약. 개인 건강 관리 잘해야 병원 갈일 덜하실거고. 공채 너무 만만히 보지말고 확실히 준비하는게 좋으실듯. 열심히 사셨지만, 번아웃 와서 손놓지 않고 꾸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낀다고 너무 억눌러도 탈나니 적당히 소비. 그리고 여기 연령대는 님보다 높은 사람도 많습니다.
아이돈케어는 저도 보고있어요ㅎ 출연요청도 받았었어요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맛에 루리웹ㅎㅎ
곧 쪽지남이 운동갈겁니다
운동남 덤벨 보냈습니다
210만원 중에 100만원 적금하는 거면 잘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목돈이 생기기 전까지는 적금이 제일 괜찮아요. 지금 더 할 수 있는 노력은 1.월세가 비싸다고 하니 월세가 싼곳으로 옮긴다. 2.열심히 일해서 연봉을 높인다. 3.소비를 줄이도록 노력해보고 짜투리돈이 남으면 자유적금으로 넣어둔다. 정도겠네요.
연봉 3000 넘기고 전세로만 갈아타도 쭉쭉 모일 거 같은데 거기까지 가는 길이 참 머네요~
지금은 그냥 무작정 모으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수고한 나를 위한 선물만 살짝 조심하시구요
역시나 뭘 하기엔 너무 적죠~ 감사합니다 :)
이게 정답
결국 많이 벌어야 많이 모이는 법이라 작은 부업을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공공기관 직원 부업으로 추천할 만한거 있으신가요?
원래 전 세계적으로 30대에 집있는 사람은 1%였나도 안된다는 수치를 본적이 있어요 그 1%도 진짜 금수저 자식이거나 사업이 잘 터져서 된거지 일반적인 직장....심지어 명문대를 나와 대기업이나 상위군에 속하는 전문직이라도 불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오죠 괜히 부수입 찿는다고 몸 고생하고 돈도 안되거나 이상한 주식, 비트코인, 다단계에 빠져 있던 돈마저 거덜날수도 있습니다 여기 회원분들도 그렇게 돈 잘 벌 부수입을 알면 경제가 힘들다 타령하지도 않았겠죠 암튼 건투를 빕니다!!
바보는 아니라 비트코인이나 다단계는 안해요ㅎㅎ 늦어도 40대엔 내집 마련하고 싶은데 될랑가 모르겠어요
아마 주택대출받아 진짜 조그만 집은 가능할거에요 그런데 그때부터 노예인생 시작되는거죠
그래도 집있는 노예가 낫지 않을까요ㅋㅋ
비트코인은 소액으로 취미로하는게 낫죠 저희집 동생도 그런식으로 조금씩 굴립니다 예전 처럼은 힘들어져서 그래도 오래 붙잡고 있으면 어느정도 실력있으면 부수입으로 짭짤하긴해요 막 파고들순없고..
음 저는 일단 첫 시작은 님처럼 작게 시작했습니다 서울 상경할때도 50만원정도 딱 고시원비용 만들고왔는데 일단 제가하는 일이 초봉은 많이 낮은편이지만 (10년전 당시에 2천만원으로 시작했네요) 2~3년차때 너무 힘들기도 한데다가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제대로 멘붕한 이후에 같이 일하던 형이 부동산관련 조언을 해줘서 이런식으로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그때부터 외주며 뭐며 피똥싸면서 돈모으고 커리어 위해서 이직도 제법하고 연봉올리면서 올초집사보긴했습니다 돈한번 제대로 굴려보니 더 굴릴생각들어서 다음 스탭밟고있는데 음 이렇게만하면 좀 본인 자랑같긴한데 여튼 저같은 사람도있습니다 각설하구 세후 210이신데 100모으시는거면 정말 잘하고 계시는겁니다 충분히 잘 모으시고 계시는데 월세비중이 크다면 조금 무리하시더라도 1년정도는 월세 줄이는데 주력을 한번 해보시는걸 권하구요(고시원은 에바고 조금 버스많이 타고 들어가야하는동네로 가시면 서울이어도 굉장히 싸고 큰집구하실수있습니다 집이 서울이신지는 잘모르겠지만요) 일단 월급의 반을 모으시고계시는데 가능하면 저는 몇천이상 모일때까진 주식같은건 아예 손안대시는거 추천드리구요 흔히 말하는 풍차돌리기 이용해서 월마다 적금 하나씩 들어서 매달 적금만기 타먹는 루트 기본적으로 추천합니다 저는 돈 빡세게 모을땐 일단 외식이나 배달음식도 거의 끊었었는데 지금 모으시는거보면 그런것도 분명끊으셧을거같아서 별 걱정은 안되구요 그리고 공공기관같은 경우에 어느수준까지 외주나 투잡을 허용하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일하는 업계도 요즘에 강사라던가 외주를 막고있는 추세라 아예 저는 요즘 배민라이더스같은 쪽도 알아보고있네요 기름값정도는 넉넉히 번다고 들어서 강사못하게 되면 정말로 그쪽을 주말에 조금 뛰어볼까 싶습니다 운동삼아 하기에도 너무 좋을거같구요 요즘또 눈여겨보는건 소모임통한 소강좌쪽보고있는데 어떤 쪽에서 일하시는지 모르겠어서 쉽게 말씀드리긴 어려운데 유료 소모임등으로 작은 원데이클래스등을 유치하는 것 을 아는 친구도 하고잇어서 생각중입니다. 주제는 다양하게 가능하더라구요 다만 요즘은 코로나 시대다보니;;; 차라리 위에 말씀드린 배민같은게 낫지 않을까합니다 줄이면 일정금액 모이시기 전까진 조금빡세게 모으시고요 개인적으로 저평가된 곳은 아직도 집가격이 높은편은 아니기에 최소금액정도(예전엔 한 5천정도였는데 요즘은 아무래도 7천~1억대는 모아야할거같습니다) 만 딱 모이시면 각종 대출및 시스템 이용해서 집사는건 아직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는 약간 전세도 좀 피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게 너무 큰돈이 꽉 묶여서 나중에 집을 사던 뭔가 큰데 돈을쓸때 그야말로 저당잡힐수가있기 때문에 전세는 이젠 신중해야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이건 뭐 상황과 시장에 맞춰야할거같지만요 티끌모아 티끌이라고 하는 양반들은 뭐 그렇게 티끌로사는거구요 넌 뭐가 잘났냐할 사람있겠지만 내 인생이 답없어보인다고 징징댈 시간에 뭐라도 하면 정말 뭐라도 되더군요 하지만 지금 글쓰신게 사실이라면 님께선 정말 잘해나가고 계시는거같습니다 저는 빚지기 싫어서 학교도 중퇴하고 제가하는 일 시작해서 나름 빚없이 시작해서 조금더 빨랐지만 님께선 그 빚까지 털고 나오셨기때문에 저보다도 훨씬 더 멀리 나가실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좋은 사람들만 만나셔서 더 날개를 펼치시길 기원드리고 몇몇 댓글처럼 그럼에도 나를 위한 선물정도는 가끔씩 하세요 그것만으로도 더 내일을 버틸 힘이 생기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읽다가 눈물이 왈칵...ㅎㅎ 글쓰길 잘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최소비용 7000 모으려면 3년 정도 더 걸리겠네요 (안녕 젊음이여~ㅠㅠ) 차 없어서 배민라이더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한번 알아보긴 해야겠어요. 원데이클래스 할 수 있는 직종이긴 한데 경력이 짧아서 누굴 가르칠 생각은 못했었구요 다행히 식탐이 없어서 딱히 외식/배달은 안 먹고 회사 바로 앞에 살면서 구내식당에서 주는대로 먹고있네요ㅋㅋ 역시나 아직까진 그냥 무식하게 모으는게 최고인가 봐요. 정성어린 장문의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네 배민 같은 경우는 지금 차없이도 가능한게 있습니다 월 20시간정도 자전거나 오토바이 퀵보드 심지어는 도보로 배달하시는분들도 계세요 (지인중에는 임산부 어머니가 아이 손잡고 소풍나가듯이 가방메고 배달다니시는것도 봤다고 합니다) 그래서 접근성이 쉬워보여서 추천드리는거구요 지금 나이에 (저랑 나이차 얼마 안나셔서 아는데 ㅋㅋㅋ) 외식 배달 안하시는것만해도 정말 대단하신겁니다. 전 그거때문에 찐살 빼는데 제법 고생했습니다. 콜로소같은 플랫폼이나 앱스토의 소모임같은 앱같은데 유료 클래스 올리시는 분들 많으시니 한번 참고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사연많은 분들은 뭣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건강은 항상 챙기세요
맞아요 몸까지 아프면 답없는 인생이라 술도 무서워서 안 먹는거죠. 알짜 부업 추천 너무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멜키세덱
감사합니다ㅎㅎ 빛나는 20대를 보낸 분들 중엔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냥 빚 없어서 마음편한 지금이 좋고 별로 돌아가고 싶지 않네요. 그래선지 늘 어제보다 오늘이 낫습니다ㅋㅋ 월급이 점점 가까워져 오니까요ㅋㅋㅋㅋ 응원 감사합니다!
일단 저는 한살 위인 오빠이구요 ㅋㅋㅋ 주어진 환경에서 굉장히 열심히 살아가고 계신거 같습니다. 제 생각에도 일단은 종자돈 만드실 때까지는 꾸준히 모으는게 제일 좋을거 같아요. 부업도 좋고 금융투자도 좋은데 너무 고생하다보면 몸이 망가질 확률도 높고 남는 돈으로 장기투자하는게 아니면 손해볼일도 많으니 일단 다른 욕심 버리시고 꾸준히 돈을 모으세요. 말씀하시는거 봐서 이런저런 유혹에 안빠지고 현명하게 잘해나가실 분 같아 별 걱정은 안드네요. 목돈 모으시면 제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역시 부동산입니다.
위에 댓글 읽다보니 전세계에 30대가 자기 집 있는게 1%도 안된다는 말은 정말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살고 잘 아는 호주 뉴질랜드 기준으로는 20~30대 커플 집 있는 사람 많습니다. 물론 대출 끼고 있구요. 헌데 서울같은 시드니나 오클랜드같은 도시들은 세계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집값이 원체 비싸서 젊은 층은 엄두도 못내긴 하지요. 어쨌든 인구가 감소세에 있지 않은 이상은 어디나 대출 갚아나가는 거에 비해 훨씬 큰 폭으로 집값이 오르기 때문에 대출을 감당할 여력만 되면 무조건 집을 사놓는게 이익입니다.
혜민스님보다는 제가 더 여승같이 살고있긴 하네요ㅎㅎ 부동산도 배워보겠다고 학원 다녔었는데 부모님이 맨투맨으로 가르쳐주는게 아니니까 아직도 가물가물해요 아니면 당장 돈이 없으니까 현실감 없이 강의만 들어서 그런가봐요. 돈 어느정도 모여서 실제로 투자할 수 있게 됐을 때 다시 부동산이나 배워봐야겠어요ㅎㅎ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겸둥현진
슬프게도 서울이다 친구야ㅜㅜ
님과 같은 급여로 현재 나이40전에 집도 사고 코로나 전엔 1년에 두번정도 해외여행갑니다 우선 5000-1억 모으시고 전세집으로 옮기시고 재테크 추천 드립니다 부동산, 주식이요 어떠한것을하든 돈모으시는 동안 공부하셔서 기본을 닦아 놓으시고 목돈이 모이시면 공부하셧던것으로 재테크 하시면 될거 같아요 말이 쉽지 남들 tv 보는 시간 게임하는 시간 줄이셔야하고 인간관계도 최소한으로 줄이셔야합니다..
게임도 안하고 몇명 없는 친구도 1년에 몇번 안 보는데...제일 중요한 목돈이 없네요 ㅋㅋㅋ
화이팅!
쪽지남 운동 보냈습니다. 은 농담이구요. 주말에 알바 같은 거 하시는 건 비추 이지만, 요즘에는 배달 같은 것도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요. 돈을 모을려면 지출을 최소화 하고, 저축을 해야 합니다. 인간관계 줄이세요. (소중한 사람만 챙겨 주세요.) 취미 활동 등을 가능한 돈이 안드는 걸로 하세요. (게임, 등산 정도..) 혼자보다는 둘이서 모으는게 더 크고 빠릅니다.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 하시고, 부지런히 모으시다가 수도권에 아파트 신축 분양 받으세요. 둘이 아닌, 혼자 하실거라면, 그냥 혼자서 모으시다가 신축 분양 하시면 됩니다. 파이팅!
누구 한번 만나면 4~5만원은 우습게 깨지니까 '우리언제봐^^?' 소리 나올까봐 안부톡도 못 보내고 안 만나고 미루고 하다가 친구도 몇명 안 남았네요ㅋㅋ 그나마 남은 친구들도 카톡친구화 되고 있고.. 그래서 인간관계 비용이 별로 안 들... 흙ㅠㅋㅋㅋ 취미도 없...흙ㅠㅋㅋ 주변에서도 결혼해서 돈 모으라는 소리 많이 하는데.. 그렇게 모으는 대가로 더 큰 걸 지불해야 하니까 그냥 맘편하게 비혼으로 살기로 했어요. 이제 좀 편해졌는데 또 고생하기 싫어서요ㅜ 제가 잃어버린 10년(저의 20대를 그렇게 부릅니다ㅎㅎ)을 회복하려면 인생에서 결혼임신출산육아 과정을 생략해야겠더라구요.ㅜ 이렇게 잔잔하게 살다가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첫번째 줄 성별을 보고 댓글이 왜 많이 달렸는지 알게된 이 곳은 루리웹 ㅎㅎ
반이 제 댓글 같은데요ㅋㅋ
상황은 다르지만 저도 가족들과 절연을 고민하고 있어서 힘내시라고 응원하고 싶네요 저는 집돌이라서 친구들과 모임말고는 크게 돈을 안써서 자연스럽게 모입니다 ㅎㅎ
어차피 절연하실거면 빨리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남들은 집 나오면 고생이라고 하지만 저는 집 나오니까 너무 편하고 돈도 잘 모이더라구요. 형제가 있어도 다같이 죽는 것보단 한명이라도 탈출해서 밖에서 끄집어내주는게 나을 거에요
1. 포스증권 계좌 개설 2. 연금저축 => 피델리티 글로벌테크놀로지 증권자투자신탁, AB미국그로스 증권자투자신탁 월 33만원씩 매수, 돈 없으면 거르거나 다음달에 사도 됨. 3. IRP =>피델리티 글로벌테크놀로지 증권자투자신탁, AB미국그로스 증권자투자신탁 섞어서 70% TDF2040이나 TDF2045 들어간거 30% 월 25만원씩 매수, 돈 없으면 거르거나 다음달에 사도 됨. 4. 연금저축 + IRP 하여 연말정산할때 신청 맥스 700 넣었으면 100정도 돌려받음. 계속 넣으면 꽤 쌓일것임. 물론 미국 망하면 좇되는데... 미국 망하면 한국도 망한다고 보면 됨. -_- 여유돈 생기면 다른 증권사 가입해서 (포스증권은 펀드만 됨..) 삼성전자 주식 조금씩 사서 팔지말고 계속 보유
부동산 투자로 흙수저에서 부자된 사람도 많은데 흙수저는 한번 삐끗하면 바로 죽음... 15년전 신입사원때 대리 한명이 부동산 성공해서 40에 은퇴할거랬는데 (당시 30살...) 당시 기준 대리가 몇억 가졌으면 많이 가진건데... 두번 실패하고 아직까지 회사 열심히 다니고 있음. 성공?해서 젊을 때 즐기고 살면 좋은데 특별한 재주나 운이 따르지 않으면 장기 투자로 보고 40 이후 생각하는게 좋음. -_-
눈이 핑핑 도는데@_@.. 3천만원 모이면 써주신 거 함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시간이 돈이라... 돈 생기면 투자해야지 이러면.. 꽝입니다. 계좌 만들고 돈 안넣어도 되니까 일단 만들어놓고 관심을 가지세요. ㅋ 3천만원 모으면 뭔가 길이 확 보일 것 같지만.... 안생깁니다. ㅋ
넹 용어가 어려우니 퇴근 후 따로 검색해봐야겠어요ㅜㅎ
투자 꿀팁 와드
stylist81
27 부터 직장 생활 했는데 아무도 저런거 안알려줬네요. 40 가까이 되어서 알게 되었는데 주변에 알려줘도 아무도 따라 안함. ㅋ '시간 있으면 해야지' '여유돈 생기면 해야지' '공부좀 하고 해야지'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 등등... 저도 30에만 시작했어도 지금쯤 은퇴할만큼 모았을텐데 ㅋ
stylist81
전 43.. -.-; 회사 들어가고 키움증권 가입했으나 어떻게 거래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당시에는 피처폰으로 거래하려면 쉽지가 않아서 주식은 일단 접고.... 땅 공부 시작. 땅도 큰 희망이 안보여 접으려다 제주도 택지와 주택사서 임대사업 중에 고민하다 임대사업으로 결정... 세입자 상대 하면서 인생을 다시 한번 배우고 월세 천만원 떼이고 정리. 제주도 땅값은 이후 떡상... T.T 비싼 수업료 이후 임대업에 눈을 뜨게 되었고 아 난 임대업은 하면 안되겠구나 알았음. 경매 공부 시작하여 경매법정도 가보고 했으나 수많은 사람들이 달려든 것을 보고 아 여기도 먹을게 없구나....알게 됨. 이후 흘러 흘러 주식으로 와서 국내는 삼성.. 미국은 아마존,구글,MS 만 보고 가자로 결정했슴다. 미대선 이후 들어가자고 생각하고 한장반 들고 계속 홀딩하다 미국 주식 떡상해서 눈물이 났으나 환율이 하락하여.. 눈물좀 닦고 바이든 취임 이후 들어가려고 생각중입니다. 대기업 다니면서 적금과 집값 오르고 해서 돈은 좀 모았는데 은퇴하려면 아직도 멀었네요. 흙수저는 실패해도 문제 없는 걸로 작게 시작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 투자로 흙수저 탈출한 사람들도 많지만 물려서 죽은 사람들은 인터넷에 글 안올린다는거.. ㅋ 제 대에서는 노후에 자본소득으로 먹고 살기가 목표고 시간 가지고 묻어두기로 자식이나 부자?로 만들어주는게 꿈입니다. ㅋ
다들 대단하시네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tylist81
부럽네요.. 전 정년쯤에나 좀 안정되어 있을까요. 돈 나갈 걱정 때문에 여행도 안 가고 외식도 자제하는 생활을 한지 오래되니까 뇌가 쪼그라들었는지, 뭘해도 돈부터 걱정하느라 즐거움을 못 느끼게 된 기분이에요. 10년 20년 후엔 좀 편안하고 즐거울 수 있게 되길~~
stylist81
궁금한게 생겨서 쪽지 보냈는데 확인을 안 하시는 것 같아서 댓글로 다시 씁니다. 저는 돈을 모아서 주거비용 줄이는 게 당연히 먼저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연금저축+삼전주식을 하는게 낫겠다고 하는 분들은 대출끼고 전세로 갈아탄 뒤 (또는 월세 적당히 낮추거나 반전세) 전세대출부터 갚는게 아니라 연금저축+삼전주식을 최대한 빨리 시작하는게 더 이득이라는 말씀이신가요? 진짜 모르겠어서 물어보는 거에요ㅜ
39살 모은돈 육만원 아무것도 없어요 집도 월세샂니다 빚만 잔뜩임 힘내세요 매달 백만원씩 모으시면 금방 모으실듯하시네요 ^^
이런 여성분과 결혼하고 싶네요
화이팅
세전 7천이상 받으니까 3년에 1억 모입니다. 진짜 헛 짓거리 안 하고 살면 2년에 1억도 가능할 거 같은데 이건 미친 짓 같구요. 아예 안 쓰는게 버는 거다라는 생각으로 모으지만 현실은 돈 들어갈 데가 많죠.
연봉 부럽네요~~ 문득 생각해보니 제 월급이 2배 오르면 저축가능액은 3배가 되더라구요. 연봉 높은게 진짜 너무 부러워요~~
재테크는 잘 몰것고 괜히 했다가 빚만 오질라게 생겨서 대출금 갚느라 조언 드리긴 뭐하지만 가끔 신제품 출시예정 음식 블라인드 테스트나 설문조사 앱으로 분기별로 몇만원 정도 용돈벌이는 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숨쉬기만 하니 쪽지는 안보내유
서울 아파트 값이 100년동안 안오른다고 가정하면 100년은 일하셔야 겠네요.
우리에겐 복리가 있지 않습니꽈~~ㅜㅜ
매년 집값은 15%씩 오르는데 정기예금은 1% ㅎㅎ
조만간 게임 같이하고 싶다는 쪽지 저글링 러쉬가 올겁니다
삼성전자 적금형 장기투자. 자세한 건 삼성전자로 검색해서 나오는 글의 베스트 댓글 참조.
베댓 읽었어요! 배당주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었는데 마침 삼성전자도 배당주였네요(이런걸 모르고 있었다니ㅜㅜ) 10년 묵혀야 되는 거면 돈을 더 모아서 주거부터 안정시킨 후에 여윳돈으로 넣어야될 것 같은데 그럼 또 몇년이 가네요ㅜ 분명히 방법은 몇개 보이는데 잡힐 듯 잡힐듯 잡히지 않아서 어려운..ㅜㅎ
지금 코스피 2500선이고 2600넘어가면 슬슬 관리들어가야되서 현재는 어깨정도왔고 비추에요. 고수아니면 지금 들어가는건 비추고 내년 3월부터 가세요
저는 30대초반인데 최근에 유튭을 시작해보려고합니다 저도 글쓴이 분이랑 비슷한 금액을 받고 비슷한 금액을 적금하고 있는데 평생 월급벌레로만 살아가야하나.. 걱정도 들고 그 틀에서 벗어나고파 유튭을 생각했고 최근에 카메라도 보고 있네요 원래 약간 관종?기질이 있어서 자신은 있지만 컨텐츠가 잘 될지가 의문입니다 혹은 서비스업 종사길에서 미친듯이 종착역까지 달려서 자기 사업이나 창업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죠 아님 작성자님이 갠적으로 페이스에 자신이 있다면 여성은 반은 먹고 들어가니 방송관련일 해보심 어떨까요
저는 직업이 특이해서 컨텐츠도 있고 전직장 퇴사 후 영상편집도 배웠어서 유튜브 하면 할 수 있는데, 컴 사양이 낮아서 편집 좀 하려 그러면 무한로딩 뜨더라구요ㅜ 그래서 제가 원하는 영상 퀄러티로 유튭 하려면 컴이랑 DSLR(a6400) 사야돼서 3~400은 쓰고 시작해야겠던데요. 수익 생기기까지 재료값도 계속 나갈거고.. 촬영장소도 필요하고.. 등등 그래서 마음은 있는데 보류중이에요. 여자가 BJ하면 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건 정말 다른 세상 얘기같아서 신기하네요ㅋㅋㅋ 여튼 유툽 시작하시면 쪽지 주세요 구독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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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371992014
넹 당장은 이 주변 시세에 비해 돈이 부족해서 내년엔 보증금/월세를 조절하고 내후년쯤 대출껴서 전세 들어가는 식으로 해보려구요
루리웹-6371992014
중기청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공공기관 다녀서 해당이 없어요ㅜ
루리웹-6371992014
헉 감사합니다!
동년배 입니다. 요즘 30살 전후 사람들 사정이 다 비슷해요.. 그리고 자취하는 여성분이 월급의 반이나 저축한다는거는 엄청나게 절약하고 계신걸로 보이네요 저도 신용등급 7등급에 빚은 800정도 였지만 2년 반 동안 1등급 만들고 빚은 200정도 남았습니다. 생활비 없어서 카드깡 하다보니 순식간에 7등급이되더군요 그리고 취직 하고나서는 윗댓글에 있는 것처럼 상품 나오면 바로 적금 가입했습니다 급여의 3분의2는 적금 넣었어요 한창일때는 적금12개 였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만기되서 6개정도로 줄었는데 납부 금액을 늘렸습니다. 이게 1년치 이자만 60만원 이상 됩니다. 그리고 가끔 남는 돈으로는 그냥 주식 샀습니다. 꾸준히 샀어요 현재 평균 수익률 160프로정도됩니다. 아마 집 사기 전 까지는 계속 이런식으로 할거같아요.
현재 우체국에서 신한카드 연동으로 금리8프로 짜리 적금상품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평균수익률 160프로라니..대단하시네요ㅜㅜ 그리고 아직도 8프로짜리 적금이 있을 줄이야(!) 감사합니다~~
일단 최대한 모으고 내년3월 기다리세요. 3월에 한계기업 자금지원마감, 미국 모기지 구제금융 마감, 통화스와프 만기, 미국재난지원금 만기등 온갖 악재가 한꺼번에 모여있고 기회가 한번 올겁니다. 주변 부자들 다 그때노리고 현금비축하고있고요.
그때 저도 날아가면 안되는데 말이에요ㄷㄷ
위기와도 대출있는사람들이 문제지 직업있고 대출없으면 오히려 기회입니다
모으는 것은 자기 벌이에서 모으는 것 입니다. 어차피 늦은거 조급해 하지마시고 단돈 50이라도 아껴서 꼬박꼬박 저축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정말 크게 모으고싶으시다면...주말에 알바라도 뛰시던가 아니면 정말 믿을 만한 사람에게 저축하는 법이라던가 돈을 버는 법이라던가 배워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배우는것은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하시면 되지...뭐하러 사비를 들여서;;
내일배움카드 다 쓰고 국비 안되는 것만 사비 들인 거에요~~
배움에 대한 열망이 강하시군요! 존경스럽습니다.
화이팅이요 !!
재테크 같은건 별도로 하지 마세요 솔직히 안까먹고 모으는것 자체로도 재테크라고 생각합니다 주식,로또 이런거 하지 마시고 비트코인 이런것도 아예 손대지마시고 무조건 부지런히 돈 모아서 조금이라도 어릴때 아파트(빌라는 절대 사면 안됨) 라도 사면 그때부터는 인생이 조금은 풀린다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무리하게 대출 땡기더라도 그 압박감에 회사에서 하루하루 버티고 일하게 되니 성취감도 생기고 회사를 관두니 어쩌니 딴생각도 안들구요 이제 우리나라에서 돈땡기는 방법은 부동산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것만 명심하시면 됩니다
혹시 사회복지사쪽 일하시나요?
아뇨~~
내가 쓴 글이니까 맘대로 박는 새해기념 와드~ 보증금용 현금은 2~3000 정도만 보유하고 나머진 대출받아서 반전세or전세집 구해 살기로 함. 삼전우 주식 한달에 일정 금액씩 모으는 중. 현재 평가액은 200마넌 조금 넘음. 몇주가 될진 모르겠지만 7월까지 500마넌 어치 이상 보유하는게 목표. 담담하게 걷는다. 화이팅~~
뭔가 배부른 소리같군요 있던 빚도 갚고 세후 210 받고 100 저축하시는대 이정도면 살아가는대 기본은 되는거죠 투자요? 잃을 각오로 해야 합니다. 코인은 절대 들어가지도 마시고 주식 우량주 월마다 소액씩 적금한다고 집어넣으세요 부동산 집은 문재인 시절에는 절대 살수가 없을겁니다
2년전 글이지만 댓글 달아요 ㅎ 전 외모도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자기개발 하고 공부도 많이해서 돈잘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여자는 특히 외모를 잘 가꿀줄 아는게 더 좋은 미래를 앞당기고 만들수 있을거 같아요 힘들게 보람되게 돈 버는것도 좋지만 여자분들은 특히 능력있는 남자 만나서 인생확 피는경우가 상당히 많거든요 꼭 남자를 꼬시라는건아니고 평소에 준비돼 있고 자신에 외모도 가꿀줄 알면 사람좋고 능력도있는 그런 남자들이 님한테 한번더 눈길도 주고 호감도 느낄수 있는거니까요 꼭 능력이 아니더라도 성실하고 둘이서 행복하게 살수있는 그런 남자를 만날 기회가더 많아지겠죠 꼭 얼굴이 이뻐야 한다는게 아니고 자신을 가꾸는 사람이 더 매력있고 호감가는건 남녀노소 같은거니까요~ 남자가 봤을때 호감 매력 느껴질수있는 여성적인 느낌 화장도 적당하게 하시겠지만 진짜 외모안꾸미시는 여자들은 끌리는 매력이 너무 없더라구요 그냥 좋은분 많나시라고 주절주절 해봤네요 항상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