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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회원분들께 질문 하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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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떔에 살지 뭐... 연애하다보면 얘랑 결혼해야겟다 라고 생각이 드는 시점이 올 텐데 그 시기를 잘 넘겨야돼요..
놀아본오빠 | 211.187.***.*** | 20.11.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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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사람들 심정
케이다시 | 223.38.***.*** | 20.11.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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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3년, 결혼 3년 차 되갑니다. - '이 사람 아니면 안되겠어' 가 아니라 '이 사람 정도면 됐어' 하는 마음으로 결혼했고, 1년 중 싸우는 날 며칠을 제외하고는 만족하고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 평소 아이를 안좋아하는 편이었는데 내 아이가 생기니.. 볼 때 마다 신세계라 느낄 정도의 또 다른 행복을 느낍니다. 해서 저는 주변에 추천하는 편입니다.
건너뛰기! | 59.25.***.*** | 20.11.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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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후회의 연속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디딸이탈출 | 61.105.***.*** | 20.11.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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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하고 ...... 혼자 살고 싶네요.
소드당 | 220.85.***.*** | 20.11.19 12:09

하지......

살아있네~~ | 223.33.***.*** | 20.11.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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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하고 ...... 혼자 살고 싶네요.

소드당 | 220.85.***.*** | 20.11.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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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후회의 연속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디딸이탈출 | 61.105.***.*** | 20.11.19 12:13

전 아직 안했지만 부랄친구 2명한테 물으니 자연스레 하게됐다, 행복하지만 다음엔 혼■■겠다 라고 했습니다 둘 다 애는 안가질 계획이라 애있는 분들은 또 다를것같네요

으아저리가 | 223.62.***.*** | 20.11.19 12:15
으아저리가

결혼해서 할수있는생각 ㄹㅇ

동물들 | 115.138.***.*** | 20.11.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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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떔에 살지 뭐... 연애하다보면 얘랑 결혼해야겟다 라고 생각이 드는 시점이 올 텐데 그 시기를 잘 넘겨야돼요..

놀아본오빠 | 211.187.***.*** | 20.11.19 12:20
놀아본오빠

40 노총각 입니다... 정말 사실인가요..ㅠㅠ

사나♡ | 14.33.***.*** | 20.11.19 14:06
놀아본오빠

아 전 그 시기를 잘넘겨서 행복합니다 ㅋㅋ

Ilillliiiil | 221.148.***.*** | 20.11.19 16:32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 는 확신이 드는 시기는 케바케겠죠. 백이면 백 경우가 다 다른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행복한 결혼생활, 후회하지 않는 결혼생활은 결혼 전에 확신이 드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결혼 이후에 서로 어떻게 배려하고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연애할 때는 죽고 못살 것처럼 운명의 상대라느니 어쩌느니 하다가도 결혼하고 나면 원수가 되는 경우도 있고, 중매로 어리버리 결혼했어도 행복하게 잘 사는 경우도 있죠. 물론 결혼이 손쉽게 결정할 일은 아니겠지만 특정한 방식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해서 행복이 보장되는 것도, 후회가 보장되는 것도 아닙니다. 결혼 후에도 행복하게 잘 살겠다. 그러기 위해 서로 어떻게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Flea _~_ | 61.34.***.*** | 20.11.1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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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3년, 결혼 3년 차 되갑니다. - '이 사람 아니면 안되겠어' 가 아니라 '이 사람 정도면 됐어' 하는 마음으로 결혼했고, 1년 중 싸우는 날 며칠을 제외하고는 만족하고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 평소 아이를 안좋아하는 편이었는데 내 아이가 생기니.. 볼 때 마다 신세계라 느낄 정도의 또 다른 행복을 느낍니다. 해서 저는 주변에 추천하는 편입니다.

건너뛰기! | 59.25.***.*** | 20.11.19 12:24
건너뛰기!

번역: 너도 겪어봐라 !

루리웹-3696470325 | 220.93.***.*** | 20.11.19 15:22
루리웹-3696470325

아........ 티 납니까?ㅋㅋ

건너뛰기! | 59.25.***.*** | 20.11.19 15:25

결혼한지 2년 됐습니다. 와이프가 성격도 맞고, 게임에 관대하고 또 같이하기도해서 좋습니다. 결혼결심은 그냥 결혼해도 행복하게 살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했습니다. 아이도 곧 생기구요. 후회는 없네요.

Zephy. | 110.70.***.*** | 20.11.19 12:25

정년보장된 직장에 다니는걸 알았을때, 내가 백수가 되어도 밥은 먹고 살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이요.

탈북자김씨 | 14.48.***.*** | 20.11.19 12:30

연애 7년 결혼 4년차입니다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웃기도 많이 웃습니다 후회할 때도 있지만 잠깐이고 확실한건 와이프 없었으면 저는 지금까지 살아있을거란 생각이 안드네요

어쩌자는거냐 | 220.76.***.*** | 20.11.19 12:34
어쩌자는거냐

와이프 없으셨으면 죽으셨을 겁니까?

Linolenic Acid | 175.196.***.*** | 20.11.20 14:16
Linolenic Acid

아마도요? 뛰어내렸던 줄을감았건 둘 중 하나는 했을거같네요

어쩌자는거냐 | 1.236.***.*** | 20.11.20 21:53
어쩌자는거냐

아이고 그러시면 안됩니다 인생은 살고 볼 일이라고 했어요 저승보단 아무리 힘들어도 이승이 낫고

Linolenic Acid | 125.130.***.*** | 20.11.21 10:43

3년전에 제나이 34살 와이프는 26살에 만났고 어쩌다보니 사귀게 되었습니다. 100일쯤 사귀다가 뭔가 얘랑 결혼까지 할꺼 아니면 시간낭비 돈낭비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더 깊은 사이가 되기전에 정리를 하거나, 아니면 확실히 하자고 했고, 현실적인 고민 끝에 결혼결심을 했습니다. 거짓말같은거 안 보태고 현재 재정상태와 미래계획 등등 진지하게 다 밝히고 신중하게 결정하자고 했습니다. 그결과 결혼 하자라는 결론이 나왔네요

화링⚾ | 221.158.***.*** | 20.11.19 12:45
화링⚾

쓰다보니 3달만에 결혼한것 같지만 그건아니고요 3달만에 서로 고민하다가 1년이 될때 쯤 결혼하자는 결론을 내고 양가 인사 후 만난지 2년이 되는 해 5월에 결혼했습니다.

화링⚾ | 221.158.***.*** | 20.11.19 12:56

독거노총각 님 영상 보면 결혼 욕구 뿜뿜..

루리웹-3458903523 | 59.17.***.*** | 20.11.19 12:48
루리웹-3458903523

ㄹㅇ사람은 혼자사는거아니죠 ㅋㅋㅋㅋ

동물들 | 115.138.***.*** | 20.11.19 13:31

지금은 실감 안나지만 나중에 나이먹으면 혼자는 매우 외롭다고 느껴질 때가 온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Chris_Choi | 218.232.***.*** | 20.11.19 13:04

술집에서 시비붙었을때 나대신 나서줬을때

루리뽕에취한다 | 121.153.***.*** | 20.11.19 13:05

좋은사람이라서 연애했고....그래서 결혼했습니다. 그냥 서로 할수있는것을 합니다. 지금도 대화를 많이나눕니다. 농담으로라도 헤어지자는말 안합니다. 그말하면 정말 끝이라고 서로 약속했습니다. 서로 희생하고 노력해서 가정을 잘 지켜오고있다고생각합니다. 결국 서로서로 노력하고 부족함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합니다. 나는이런데 너는왜그래 비판할시간에 한마디라도 서로 대화를나눠야합니다. 감성보다 이성적으로 대화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꼭 부부간에 존댓말쓰세요. 저는 존댓말써서 망한적 없습니다.

호모 심슨 | 112.147.***.*** | 20.11.19 13:09
호모 심슨

케바케 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연애할때 반말 썼던 여자도 있고 존댓말 썼던 여자도 있었습니다. 서로간의 궁합이나 성향따라 다르더군요. 어떤 사람은 존댓말만 써서 사이가 더 어색했던 적도 있고. 그러다가 반말로 바꾸니 더 돈독해졌던 분도 있었습니다. 반대도 있었구요. 꼭은 없습니다.

블러디 이프리트 | 121.162.***.*** | 20.11.19 13:31
블러디 이프리트

연애와 결혼은 다릅니다. 결혼은 서로 존중하는데서 시작합니다. 존중받고 있다고 서로 생각하면 그만큼 더 상대방을 배려합니다..연애와 결혼은 다릅니다..

호모 심슨 | 112.147.***.*** | 20.11.19 13:33
호모 심슨

네 맞습니다. "꼭" 이라고 쓰셔서 드린 말씀입니다. 사람마다 커플마다 다른데 모두 존댓말을 써야 하는건 아니죠. 제 지인 커플도 친구처럼 서로 반말하고 가벼운 욕도 하는데 정말 잘삽니다.

블러디 이프리트 | 121.162.***.*** | 20.11.19 13:34
블러디 이프리트

네 그래서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해요..그 말버릇 애들이 다 배웁니다... 가벼운욕이면 괜찮을까요. 애들배우는데....애낳으면 욕안할까요 습관이 그래서 무서운거거든요. 부모의 행동 말투 아이들이 그대로 배우거든요. 그래서 연애때의 각오과 결혼후의 각오는 조금 달라야합니다. 우리둘만좋으면 다가 아니라서요... 그 이후를 생각해야합니다.

호모 심슨 | 112.147.***.*** | 20.11.19 13:39
호모 심슨

케바케라고 생각합니다. 반말하고 친구처럼 지내는데 잘지내고있어요. 꼭은 아닌거 같아요.

넌 나에게목욕값을줬어 | 175.114.***.*** | 20.11.19 17:12
호모 심슨

이유는 납득할만하지만 부부가 서로 반말한다고 자식이 꼭 따라서 배우진 않습니다. 제가 부모님이나 사회에서 만난 분들에겐 꼬박 꼬박 존대하거든요.

Vague Hope | 59.6.***.*** | 20.11.19 22:48
호모 심슨

미흡하지만 연애5년 결혼3년차 유부남입니다. 저희같은 경우 존대는 안하지만 (나이차도 있고...) 같은 취미, 가치관(가족이 1순위), 대화도 하고 때로는 서로 인정하려고 하는 것들이 큰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서로 존대를 하게되면 극한 상황일 때 스스로를 억제하게 되어 부부라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지켜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 말씀하신대로 아이들은 역시 부부가 서로에게 대하는 행동에 영향을 받기에 서로 존대를 하게 되면 그나마 더욱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HOON | 165.225.***.*** | 20.11.20 08:21

게임 취향 비슷할때 갓오워 3 선물했는데 엄청 재미있었다고 했을때 데이트하러 나가는거보다 집에서 나랑 게임하는게 더 좋다고 했을때

pians | 110.150.***.*** | 20.11.19 13:10
pians

후회하냐고 물으면 완벽한 결혼생활은 아니지만 게이머로써 지금 와이프보다 더 좋은 와이프가 있을까 싶음.. 한가지 유일한 불만은 게임을 잘 못해서..;; 경쟁적 요소가 있는 게임은 같이 하면 내가 힘듬 ㅠㅠ

pians | 110.150.***.*** | 20.11.19 13:11

결혼을 결심한 계기 - 보자마자. 후회한적 - 1초도 없음. 아들이 이제 중학생 됩니다.

프로게임마 | 180.67.***.*** | 20.11.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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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사람들 심정

케이다시 | 223.38.***.*** | 20.11.19 14:12
케이다시

결혼하면 못해본 섹1스 맨날 하겠지 히힣 하면서 좋겠거니 생각하겠지만 그것도 신혼초나 좋은거지 섹1스도 지겨움 섹1스가 왜 해보고싶고 재밌고 흥분될까요? 아직 안해본 미지의 영역이고 새로운 자극이라 재밌는거에요. 똑같은 자극 계속 반복되면 뇌가 익숙해져서 흥미가 떨어져요... 차라리 흑룡 잡는게 더 재밌는데, 현실은 플스를 못켜서 스위치로 게임할라고 몬헌 덥크를 지르고있죠..

방랑의학업가 | 183.107.***.*** | 20.11.19 16:34
방랑의학업가

맞음 결혼하기 전에는 결혼하면 내 마음대로 ㅅㅅ 맘 것 하겠구나 겠지만 ㅋㅋ 현실은 아님 ㅋㅋ 오히려 더 안함 ㅋㅋ

Linolenic Acid | 175.196.***.*** | 20.11.20 14:17

여자는 몰라도 남자는 결혼해야돼요 노총각이 얼마나 불쌍해보이는지 지금은 젊으니까 모를거임 ㅋㅋㅋㅋ

케이다시 | 223.38.***.*** | 20.11.19 14:14
케이다시

자기관리 못하면 노처녀도 엄청 답이 없긴 똑같아요. 다만 노총각이 자기관리가 좀 덜 되는건 사실이긴 함

dadi! | 175.125.***.*** | 20.11.19 16:13

결혼 6년차에 딸 하나 있습니다. 사귀기 전부터 참 다방면으로 예쁜짓 많이하고 밀당없이 자기감정 고백하길래 사람 참 괜찮네 싶어서 만나봤는데 사귀어보면서 결혼한다면 이런애랑 하면 맨날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말하는 결혼하지마 ㅅㅂ 하는 꼴은 내인생엔 없겠다 싶었고 먼저 프로포즈 해와서 결혼하게 됐습니다. 남자가 프로포즈 받는게 흔하지 않은 일같은데 결혼 한 지금도 내가 살면서 제일 잘 한 짓 같습니다.

admin | 112.223.***.*** | 20.11.19 14:19

이 사람과 헤어지고 싶지 않을때 준비 하시면 됩니다.

나미나미 | 121.160.***.*** | 20.11.19 14:29

행복할 자신이 있고 하고 싶으면 하시는게 맞고요 하지만 사회적(주위) 압박때문이라면 하지마세요. 불행해집니다.

HorroRomantic | 47.232.***.*** | 20.11.19 14:35

20대에 결혼해서 아들이 셋이고 십몇년 지났는데 별로 후회한 적은 없네요.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상대가 누구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Leen | 73.40.***.*** | 20.11.19 14:40

연애 4년에 결혼 14년차인데 솔직히 후회한적은 한번도 없네요~ 다들 헤어진다는 유럽배낭여행 같이가서 에펠탑에서 프로포즈하고 한 반년쯤 있다가 식올렸어요~ 부모님들 모르게 혼인신고 두어달쯤 먼저하고 식올렸지요~

와풀 | 123.98.***.*** | 20.11.19 14:59

사람이 문제지 결혼은 문제가 안됨. 그러니까 결혼하지 마셈.

팔.로미 | 118.235.***.*** | 20.11.19 15:25

2013년 결혼. 결심은 집으로 저녁먹으로 오라해서 갔는데 어른들 다 계심...그래서...

Qbrick | 118.129.***.*** | 20.11.19 15:33

전 하는 직업이 트럭몰고 짐나르고 욕먹고 하는 직업이라 최소한 내가 얼마를 벌어와도 존중해주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몰고다니는 트럭을 타는지 보고 결혼했는데......하지만 저는 몰랐습니다. 제가 벌어오는 돈을 얼마나 잘 쓰는지도 중요하다는걸....

그레이브키퍼 | 123.199.***.*** | 20.11.19 15:45

결혼한지 곧 7년차고 아이 하나 있습니다. 아 결혼 왜했나...하고 후회할 때가 많지만, 그렇다고 결혼 안했어도 추하게 늙은 홀애비가 되었을테니 어떤게 옳았는지는 아무도 모르죠

ceramic | 168.126.***.*** | 20.11.19 15:48

결혼을 해야겠다 라고 생각한것은 나이들어서 생겼고, 후회중입니다만.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하니 일단 하고 경험해보세요.

넌 나에게목욕값을줬어 | 175.114.***.*** | 20.11.19 15:54

1. 이 사람과는 나이들어서도 서로 의지하면 지낼수 있겠다 생각이 들때요~ 2. 9년째.. 아직도 제가 태어나서 한 결정중에 제일 잘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돌이돌이 | 175.114.***.*** | 20.11.19 15:54

독거 노총각 유튜브 보면 볼수록 결혼하길 잘했단 생각 듭니다. 다만 좋은 여자를 만난다는 가정하에요..^^

엑플박스 | 210.94.***.*** | 20.11.19 15:55

같이 짜장면 먹는데 하도 묻히면서 먹길래 이 사람은 내가 아니면 안되겠단 생각에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애가 생겨서 급히 결혼했어요

루리웹-2678802529 | 222.114.***.*** | 20.11.19 16:23

연애 8년, 결혼한지 1년 좀더 됐는데 8년전에 26살때 찍은 제 사진과 지금의 제 면상을 보면 결혼해서 다행이지 이사람 아니면 누가 날 만나줬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 26살때 사진보니까 왠 삐쩍 마른 꿔다놓은 보릿자루같은 인간이 서있더라구요.

봉승구리 | 211.248.***.*** | 20.11.19 16:45

4년 사귀고도 결혼생각 없었는데 아부지가 지금안하면 지원 없데서 그냥 한지 14년... 다행이 늘 어제보다 오늘이 더 행복하긴 합니다. 행복하긴 하지만 안했다고 불행했을꺼라는 생각도 안드네요.

Æsir-JBoA | 14.40.***.*** | 20.11.19 17:03

후회도 하고, 잘했다고도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가는거죠. 이번에 루이뷔통백 한 개 사주니까 좋아하는 모습보니까 뿌듯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매달 평균 1200정도 통장에 꽂히는 것 같은데 용돈 20만원으로 묶어놓고 더 안올려 주는 것보면 왜 결혼했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ㅋㅋㅋ

전직 무당 | 182.228.***.*** | 20.11.19 17:06

여기 유부남 아닌데 지식을 쌓기 위해서 들어온 사람 1인

오늘도차여따 | 220.83.***.*** | 20.11.19 17:28

결혼 3년차 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다른 많은 분들의 사정도 들어봤고, 제 주위에서 결혼 후회하는 사람도 많지만. 전 행복합니다. 솔직히 아내가 제 이상형은 아니었지만, 말주변 없는 제 말 잘 들어주고 썰렁한 농담도 맞장구 잘 쳐주는데 호감이 가서 만나다 보니 1년 만에 결혼했네요. 얄궂게도 아내와 장모님과 썩 원만한 편은 아니지만, 반대로 시부모께는 잘 해줍니다. 그리고 제가 작년에 건강검진 받아서 종괴가 발견되어 대형병원에서 검사해보니 림프종 4기라더군요. 당시 아내가 첫째 사산 되고 바로 둘째 임신해서 3개월째였는데, 자기도 몸 무거워서 힘들면서, 오빠 괜찮을거라고, 오빤 내가 살려낼거라고 계속 기운 북돋아주고 그러더군요. 다행이도 항암이 잘 되어 종괴, 골수의 암세포들은 관해 되고 유지치료 중이며, 항암치료 다 끝나기도 전에 첫째같은 둘째 낳아서 잘 기르고 있습니다. 서로 취향도 안 맞고 좋아하는 음식도, 취미도, 관심사도 완전히 다르지만, 서로가 내 아내다, 내 남편이다, 내세에도 만나서 같이 살자며 잘 살고 있습니다.

소포성 림프종 | 221.163.***.*** | 20.11.19 19:48

결혼 안하면 외롭고 결혼 하면 외롭고 괴롭고

토마토렌지 | 58.124.***.*** | 20.11.19 21:58

특별한 계기가 될수 있고 나이가 드니 끌어봐야 하는 경우도 있고 얼떨껼에 하는 경우도 있고 결혼의 시기는 두 커플에 상황에 따른거고 후회도 후회만 남앗다면 이혼했겟죠. 애때문에 살아요~ 해도 애가 성인이 되었을 경우 갈라서게됨.. 후회할때도 있고 좋을때도 있고 정도 들고 하니 계속 사는거일수도 있고 정말 계속 좋을수도 있고...

겸둥현진 | 114.203.***.*** | 20.11.19 23:52

결혼은 연애경험 충분히 있을떄 결혼할 사람 찾아 하면 됩니다. 대신 연애 경험 없으면 안하는게 나아요

allkinds | 211.109.***.*** | 20.11.20 00:21

하면 후회합니다. 안하면 주변에서 하라고 괴롭힙니다. 환장합니다. 곰같은 마누라와 개구쟁이 2살 아들이랑 살다보면 내가 왜 ... 이런 생각은 듭니다. 어쩟겠어요. 아들녀석이 귀여운데. 그냥 살아야죠..

쿠마 | 175.122.***.*** | 20.11.20 01:20

아이를 낳을 정도의 커플들은 나름 여유도 있고 행복하니 애를 낳은 거 같고 출산율 떨어지는 거 보면 결혼해서 힘든 커플들이 많은 게 아닌가 생각. 나름 나이가 차서 결혼했는데 후회 중. 인생에서 자리 잡고 감당 되겠다 싶을 때 도전해보세요. 내 문제에 결혼해서 생긴 문제까지 더해지면 지옥같으니.

머저리가한둘이아니군 | 98.100.***.*** | 20.11.20 03:17

알뜰하고 음식 잘 하고 시어머니에게 잘하는 거 보면 고맙다는 생각을 합니다. 육아나 다른 부분에서 당연히 의견차이는 발생하지만 전반적으론 결혼을 후회하진 않습니다. 나름 적절한 취미생활도 인정해주고 있고요. 결혼 전에 서로 미리 맞춰보는 것도 후회할 일을 예방하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Quattro Vageena | 180.69.***.*** | 20.11.20 09:10

연애3년 결혼 8개월차 신혼입니다 결혼하면 좋은점이 100지중 99가지는 좋습니다 단한가지 나쁜점이 있는데 그 나쁜점 하나가 좋은점 99지를 다이긴다는 치명저인 단점이있죠 주말에 제발 하루라로 좋으니 맘편히 쉬고싶습니다

영원하라드캐 | 175.195.***.*** | 20.11.20 11:02

저도 위에 프로게임마님처럼 처음 본날이요 ㅋㅋㅋ 중간에 약간의 위기가 있었지만 잘 넘기고 결혼하고 삼년차입니다만 후회한 적 없습니다. 와이프가 워낙에 배려심이 넘쳐서. 20개월 딸래미 하나에 둘째딸이 정확히 한달후가 예정일입니다. 가급적 제가 잘 챙겨주려 노력하지만 워낙에 저한테나 시부모님들께 잘해주고 임신기간 내내 피곤한 내색 한번 안해서 힘든 척좀 해달라고 부탁합니다ㅠ

RangerWildtrak | 125.238.***.*** | 20.11.20 11:47

연애중이신데 이런 고민이 든거라면 이미 그걸로 아닌겁니다. 서로 좋다고 죽어서 결혼에 뛰어들어도 여러가지 난관이 있는 판에 지금부터 확신이 없으면 결혼이 평탄히 갈리가 없을꺼 같네요

nykubook | 67.247.***.*** | 20.11.20 14:41

저를 포함하여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 90%정도는 행복하게 사는것....처럼 보이네요 (남, 37세) 부부간에 문제있는 커플들이 인터넷에 똥글도 많이 쓰고 매스컴도 많이 타다보니 많아보이지만 21세기에도 여전히 결혼이라는 관습은 잘 작용하고 있는듯합니다

루리웹-8825219916 | 183.99.***.*** | 20.11.20 21:29

전 제 와이프를 처음 본 날 이 여자와 결혼하게 될 거 같다는 기이한 느낌이 스쳐지나갔는데 실제로 결혼으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그 후 나머지 이야기는 위에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부분이라 패스ㅎㅎㅎ

saint bullet | 222.99.***.*** | 20.11.21 00:42

헤어지자고 하는걸 . . 내가 너랑 결혼해 차버릴거다 굳게 결심하고 결혼하여 보기좋게 차버리고 복수하려했는데 애만 술술낳고 결국 잘살고 있다는요. .

루리웹-0621473404 | 119.205.***.*** | 20.11.2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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