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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전 원치 않는 퇴사 하면서 고민글 올렸었습니다
두달 동안 고민도 많이 하고 상담치료도 받았었는데... 두달동안 잘 털어내고 준비해서 내일 드디어 출근합니다.
마음의 짐 덜어내고 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힘들었었는데 이제 다시 시작이라니 많이 기쁘네요.
대기업 생산직으로 일단 입사 해서 업무평가 좋게 받으면 관리직으로 올려줄거라고 인사팀에 있는 친구가 귀띔 해주더군요.
생산직 지원자중 유일하게 대졸자에 생산관리 경험 있았다는걸 보고 구매팀 팀장님이 지목했었다고 하더라구요... ㄷㄷ
이번엔 꼭 잘 해서 더 좋고 행복하게 오래 다닐 수 있도록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정말 잘되었네요. 대기업 생산직이면 두고두고 눌러 앉으셔야합니다. 대기업은 대졸자 잘 안뽑거든요. 사실 나이좀 먹으면 운좋으면 제1하청 운좋으면 제2하청 보통은 하청의 하청의 하청이라던가..그런데..잘되신거에요. 오래오래 잘다니시면 좋겠네요. 부부가 열심히 사는 분들이니 좋은일이 있을겁니다. 더럽고 힘들어도 거기서 버티세요. 대기업 생산직..일부는 공돌이 공순이라고 하는데 그건 옛말이고 공돌님 공순님이에요. 왠만한 사무직은 쳐바르시는 위엄을 갖추고 계시거든요... 모쪼록 잘 다니시면 좋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ㅜㅜ 저도 지난주에 퇴직하고 구직중인데 ㅜ 언제 일 다시 구할지 ㅜ
와 후기는 이제 읽어보는데; 저런 사람들이 좀 많죠 탈출 후 재취업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면접넣어보고 친구가 같은회사인걸 처음 알았다는...
루리웹-0846378741
감사합니다!
와 후기는 이제 읽어보는데; 저런 사람들이 좀 많죠 탈출 후 재취업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면접넣어보고 친구가 같은회사인걸 처음 알았다는...
후기가 아니고 이전글입니다. 정말 읽어보는데 저같어도 멘탈 터져서 바로 나갔을덧 합니다. ㅠㅠ 여튼 축하드리고 앞으로 건승하세용
정말 잘되었네요. 대기업 생산직이면 두고두고 눌러 앉으셔야합니다. 대기업은 대졸자 잘 안뽑거든요. 사실 나이좀 먹으면 운좋으면 제1하청 운좋으면 제2하청 보통은 하청의 하청의 하청이라던가..그런데..잘되신거에요. 오래오래 잘다니시면 좋겠네요. 부부가 열심히 사는 분들이니 좋은일이 있을겁니다. 더럽고 힘들어도 거기서 버티세요. 대기업 생산직..일부는 공돌이 공순이라고 하는데 그건 옛말이고 공돌님 공순님이에요. 왠만한 사무직은 쳐바르시는 위엄을 갖추고 계시거든요... 모쪼록 잘 다니시면 좋겠습니다.
제 주위에 보면 대기업 생산직이 제일 안정적으로 잘 법니다. 건강관리 하시면서 오래 다니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
와 대박 ㅊㅋㅊㅋ 축하합니다
축하 드립니다 진급당근이 있어야 열심히 일하죠 관리직이 사람관리 어려운거 각오하고 도전하세요
고민상담에 긍정적인 결과까지...게시판 순기능인거 같네요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같은 유부남으로써 이 소식이 더 반갑습니다!!!
행복한 고민이네.. ^^ 축하합니다~
잘 털어내셨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
축하드립니다. 잘 되실겁니다. 걱정마세요. 분명히 잘 되실겁니다.
와... 저번글 보면 진짜 멘탈 나가고 고생하셧을텐데 그래도 잘 털고 일어나서 내일 출근하신다니...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ㅜㅜ 저도 지난주에 퇴직하고 구직중인데 ㅜ 언제 일 다시 구할지 ㅜ
이런 글은 축하축하 입니다~
축하드립니다~ 하는 일 잘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와우 잘됐네요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좋은 글은 언제나 추천. (^_-)-☆
축하드립니다 정말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힘든일 잘 극복하시고 같이 꽃길만 걸어요
축하드려요 잘되셨으면 좋겠네요
대기업 생산직은 공무원보다 더 한 철밥통입니다. 관리직 보다 오히려 나아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우연하게 이전글 봤는데 어처구니가 없구만요 사람이 오냐 오냐 하면 역시 할말 못할도 거침 없는것임 사람이 그런 환경에 들어서면 시야가 좁아져서 그래도 이거라도 해야지 참으면 된다는둥 모드로 가버려서 쉽게 빠져나오기 힘들죠 잘 그만두신듯 어찌되었든 님이 젤 소중한것이니까요 앞으로도 고비가 있겠지만 죽으라는 법만없음 다 살아짐 화이팅 하십시요
저도 이 코로나 시국에 8월에 퇴사하고 2달반 정도 구직하느라 고생하다가 최근 입사했습니다. 경력직은, 자신도 회사를 보고 골라야 하더군요.... 안구해진다고 조급한 맘에 덥석 들어갔다간, 다시 같은 문제로 나오게 되더군요... 공감하는 내용이기에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