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에서 한살때 입양해온 푸들입니다. 지금 4살 입니다.
환경은 거실에 풀어놓고 키우고 있고 방에는 울타리 같은 것 설치해놔서 들어오지 못하게 해놨습니다.
가끔 방으로 들어와서 침대에 올려놓고 낮잠을 자던가 했었고요
3살까지는 괜찮았는데 4살되면서 부터인가 아침에 출근하려고 일어나면 저를 보고 막 짖어댑니다.
처음에는 밖에 나가지 말고 놀아줘 라는 의미로 생각했는데 개 짖는거 보면 왠지 느낌이 있잖아요? 보면 적대감을 가지고 짖는느낌입니다.
준비를 다하고 현관문을 나갈때까지 저만 보면 막 짖어대고요. 와이프는 저보다 먼저 일어나는데 짖지 않더라고요.
산책을 나갈때에도 다른사람을 향해서 심하게 짖어대서 원래 잘 짖는애라고 생각은 하긴 했는데 (외출횟수를 늘려도 똑같고 지금도 그 버릇은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아침마다 저러니 이것도 스트레스네요. 그러다가 퇴근해서 집에 가면 반갑다고 꼬랑지 살랑살랑 흔들고 달려들고
이게 무슨 심리일까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나가지말라는 거 맞아요. 짖는 건 어릴 때부터 교육 안시키면 커서는 교육기관 집어넣지 않는 이상에는 힘들죠.
사회성 부족이죠. 친구들 많은 동네 동물병원에 가끔 놀러 보네세요. 공짜는 아닐겁니다. 보관료 받음.
그러고 보니 예전에는 애견카페 많이 다녔었는데 최근에는 뜸하긴 했네요. 일단 조언 감사합니다. 시간나면 다시 델꼬 가봐야겠어요.
나가지말라는 거 맞아요. 짖는 건 어릴 때부터 교육 안시키면 커서는 교육기관 집어넣지 않는 이상에는 힘들죠.
역시 그런걸까요? ㅠㅠ
집에 왔을때도 짖는거면 문제가있지만 퇴근할땐 좋다고하는거보면 그냥 가지말라고 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