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이 아니라 친구가 주변인들에게 진심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가족이 아닌 완전한 타인임에도 그만큼 더 소중히 여길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정신 세뇌와 같은 정말 말이 안되는 일차원적인 방법만 아니라면 다소 판타지적 발상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누군가의 생명의 은인이 되게 해준다든가, 어렸을때부터 만나게 해 소꿉친구가 되게 해준다든가, 함께 커다란 재해나 사건을 겪게 해 동지애를 느끼게 해준다든가
친구의 인성과 됨됨이는 미뤄두고 , 그 어떤 수단과 방법도 상관 없다는 가정 하에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그런 생각을 왜 하시나요?
작성자가 걍 관종
방법은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입니다. 누군가의 생명의 은인이 되게 해준다고 하셨는데 저는 위기의 사람을 여럿 구해봤지만 고맙다는 전화연락도 없는 사람부터, 부담감을 느끼고 오히려 거리를 두는 등 다양한 반응을 경험했습니다. 결국 똑같이 대해줘도 사람마다 다르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반대로 아무것도 안해줬는데도 제가 좋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사람 됨됨이 문제이기 때문에 여러사람을 만나보는 걸 추천드리고 종교나 학원이나 동아리 등에서 공통된 추억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짤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본인이 사랑을 먼저 받는게
혹시 미래에서 과거로 아들 찾아온 아버지신가
그런 생각을 왜 하시나요?
일단 왜 그러셔야 하는지 궁금하네요..친구의 삶은 친구가 알아서 살아가는 것일텐데.. 그리고 주변인에게 사랑받는 법은 그냥 평범하게 사람들 말 잘 들어주면서 친절하게 잘대해주면 사랑 받게되어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뭔가 이득을 노리고 하는거라면 안되겠죠.. 뭐 거창하게 큰일을 할이유가 없어요
방법은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입니다. 누군가의 생명의 은인이 되게 해준다고 하셨는데 저는 위기의 사람을 여럿 구해봤지만 고맙다는 전화연락도 없는 사람부터, 부담감을 느끼고 오히려 거리를 두는 등 다양한 반응을 경험했습니다. 결국 똑같이 대해줘도 사람마다 다르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반대로 아무것도 안해줬는데도 제가 좋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사람 됨됨이 문제이기 때문에 여러사람을 만나보는 걸 추천드리고 종교나 학원이나 동아리 등에서 공통된 추억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짤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고민이 상당히 독특하시네요?
그런건 친구가 애가 아니면 지가 알아서 하는겁니다 ㅋ
작성자가 걍 관종
혹시 미래에서 과거로 아들 찾아온 아버지신가
본인이 사랑을 먼저 받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