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받은 분은 43살정도 되는 분입니다
주변 동료에게 괜찮은 사람 소개해달라고했더니 그렇게 되었어요
사실 괜찮은지 아닌지는 모르겠구 연애 경험이 전혀 없어서 저도 그냥 소개받은사람 만나려고하는데
주선해준 사람만 내얼굴을 알고 저는 모르는상태
그사람이 좋은사람이라고 하던데 솔직히 나이차이가 너무 나서 부담스럽게 느껴지긴합니다;;
하지만 주변에 괜찮은사람이라고 하는사람이 그분뿐이라서 어쩔수 없다고하고
주선자 말로는 적당히 곱게 생겼고 열심히 살아왔다고 하는데
등산동호회도 다녀서 몸도 건강하구 자유분방한데 아직 인연을 못만나서 지금껏 솔로...라고 하고...
근데 사진은 공개못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왜 그러냐니까 자기자신의 얼굴을 남에게 평가받기 싫다고하길래 그렇다구..
첨부터 저 스스로가 조건안따지고 만난다고 해서 차마 물어볼수는 없었습니다 ㅋㅋㅋㅋ
대신에 저에겐 제 사진이 잘나온거로 부탁하셨죠
다만 문득 주선자가 소개해준사람이 일반적인 여성이 아닐거같다는 느낌이 들었죠
그도그럴것이 뒤에서 저없을떄 이야기하는거 살짝 들어보니까
XX이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소개해달라는데
어차피 조건안따진다고 만나겠다고 할정도면돌싱이라도 소개해줘야하는거 아니냐구... 그여자도 애있는거 생각하면 짝 얼른 만나야하지 않겠냐면서...
이런말을 들으면 사람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해먹었다며 속인거 책임지라구 화를 내야 정상인건데
막상 화는 나지않구.. 주변에 소개받을 사람이 없어서 (젊은사람이나 내또래가) 그런사람을 소개해줬나싶어서
아니면 내가 얼마나 별로였으면 그랬나싶어서 주선자도 좀 안타깝게 느껴지더라구요
되려 그 분이 훨씬 아깝게 느껴질수도 있어서
그럴것이 주변에다가 엄청 부탁했거든요
그냥 소개팅시켜달라고 술사고 저녁사고 그렇게 한 3~4명에게 그랬던거로 기억하는데 (근무하는 사람들 6명, 사장 1명 외국인아재 1명)
조건 안따지고 나 만나주는 사람 만나고싶다구 그렇게 애원을 했던터라
겨우겨우 소개받은거
제가 워낙에 취미도 없고 일만하고 사니까 그래도 책임감 느끼라구 애있는 돌싱을 소개해줫는데 어때보이나요?
외모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열심히 살아서 솔로.....인건 좋은건지 ㅋㅋ..
털어놓고 말하자면 진짜 만나기 싫습니다... 제가 팔려나가는 느낌이 들어서..
하지만 소개해준 사람이 친한 동료고 걔도 주변에 괜찮은 사람이 없다보니까 외모나 조건조차 알수없는 사람을 만나야한다는게
호감이 생기고 자시고를 떠나서 너무 무섭다는거죠
그냥나가서 만나볼까요? 제가 지금까지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던 사람들은 전혀 연락이 없어서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뿐입니다
+추가
성경 구절에도 그런말이 있지요
"이 잔을 내가 피해가게 해주옵소서"...라구
스스로 기회나 여유도 만들지 못하고, 수준도 그렇게 좋지 않았던 결과이니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이걸 당연하게 못받아들이는건지 아니면 아직도 포기를 못한건지 착잡한 마음뿐이네요
돌싱분이 잘못한거는 아닌데... 오히려 저같은 사람 소개받은걸 안타깝게 생각하실지도
주선자가 글쓴이를 얼마나 졸로 봤으면 43살에 돌싱이고 애있는 여자를 소개시키냐 ㅡㅡ.....
사람은 만나봐야 아는거지만 그냥 제가 듣고 느낀거만 보면 등산동호회 좋게 보면 좋고 나쁘게 보면 되게 나쁘게 보거든요. 님은 본인 만나주는 사람 만나고 싶댔는데 '애'가 있는 돌싱을 소개해주다뇨.. 가까워지면 애 포함 3명이서 지내는 경우가 많아질 겁니다.(그런친구 하나 있었어요) 본인 얼굴은 평가 받기 싫은데 글쓴분 얼굴은 봐야겠고 더군다나 11살 차이나는데 7년 후면 50이시네요.. 여기까지만 말할게요. 여자친구가 고픈거 저도 그맘 압니다 ㅠ그래도 아닌건 아님
이건 거르셔야죠. 본인이 결격사유가 있거나 30대 후반 40대도 아니고 32살이면 아직 기회가 많죠
만나볼 순 있는데, 그 쪽은 사진을 알고 이 쪽은 모른다?.. 시작부터 불안하네요.
43, 등산, 평가받기싫다 흠 시작부터 좀..
마음에 없으면 거절하면 되지 뭐가 문제인가요???
저도 처음 이성을 만나는 경우라.. 약간의 기대감도 있고 무엇보다 소개팅을 부탁드렸던 분들이 상대가 없다고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겨우 한분 소개를 받은거죠.. 예의상 만나는게 맞는거같고 다만 마음에 없어도 저도 어지간하면 눈낮추고 만날까싶어서요 아무나 소개해달라고 한건 저였으니.. 그러면서 실상은 마음에 들지않는게 계속해서 걸리고.. 마치 팔려나가는 불안한 마음도 생기고 그러다보니까 이래저래 고민이 된다는 것입니다
와 43살 ㅎㄷㄷ
43, 등산, 평가받기싫다 흠 시작부터 좀..
달빛토끼
네네 ...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ㅠ
달빛토끼
만날사람, 날 만나줄사람이 이사람뿐이면 가능할것도 같습니다... 는 말은 쉽지만 정말 힘든겁니다.... 더군다나 애가 있다는걸 미리 말을 안했으니..
얼마나 소개시켜 달라고 매달리셨으면...
절박했거든요;... 그래도 일단 제또래는 아니지만 소개는 받았습니다만 그분도 절 만나고싶어하시는거같더라구요 젊다고 (...) 얼굴을 모르는데 그런말을 들으니까 좀 무섭게 느껴지긴합니다 ㅠ
뭐...사람운명은 모르는거니 일단 응원합니다...
이건 거르셔야죠. 본인이 결격사유가 있거나 30대 후반 40대도 아니고 32살이면 아직 기회가 많죠
기회가 많다고....생각했던 적이 있죠..^^; 근데 사람사는게 맘대로 안되는것도 있고.. 만나려고 어플도 해보고 사람많이 만나서 소통도해보고 맘에드는 사람이랑 친해져보려고 모임이나 동호회도 가보구요 결국에는 전부 안됬죠 어플에서는 연락이 오는사람이 손에 꼽을정도였고 (그마저도 얼마안가 파토..) 동호회에서도 대부분 한번 겪어봐서 거리낄게 없는 돌싱.. 저같은 싱글은 이미 썸을타고있거나 아니면 기혼자정도? 모쏠에게는 기회가 없다시피했습니다 경험이 없으니까요 고로 모두 안되겠다 싶어서 다 그만두고 주변사람찬스를 쓴겁니다 소개에 그렇게 매달린 이유도 어쩌면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거같아서였거든요.....그만큼 간절했기에 누구라도 나 만나주는사람이면 군소리안하고 만나겠다는 생각을 가진거도 그때문..
음 아무리 그래도 돌싱에 애있고 평가받기 싫어하는 나이 10살이상 연상인 여자를 만나는건 좀;; 그냥 돈을 계속 모아서 결혼 준비를 하고 선을 보세요...;;
연애를 못하는게 결혼을 어찌해요... 걷지못하는사람이 뛰는건 더힘들죠 아무리 그래도 결혼상대볼떄도 상대방이 눈치챕니다 데리고살만한지 아닌지정도는.....
누가 바로 하랍니까;; 다 제껴두고 일단 이성을 연애대상말고 동성친구처럼 대하는 연습부터 하세요. 연애 못하신분들 대부분 연애 목적때문에 결국 목표물만 찾다가 지쳐서 떨어져 나가는데요. 그거부터가 상대에게 느껴져서 부담이 됩니다. 뭐 취미도 없고 회사일만 하신다니 돈은 금방 모으실거고 "맘에드는 사람이랑 친해져보려고 모임이나 동호회도 가보구요" <- 이런 연애목적의 동호회 활동 말고 그냥 나를 위한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사람과 친해지시고 그 사람들중에 여자가 있다는 정도여야 합니다. 그렇게 경험을 쌓고 여자를 동성친구처럼 대할 수 있을때부터가 시작인겁니다.
님 말씀이 맞네요.... 상대가 부담을 느끼니 되는거는 고사치고 주변에서 소개조차 안시켜주지.. 그러고보니 모임에서 돌싱들이나 기혼자들이 대부분이었다고했는데 싱글이라고하면 돌싱이랑 만남은 백번양보해서 어렵다고 해도 하다못해 괜찮은 사람을 소개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하..................ㅠ
사람은 만나봐야 아는거지만 그냥 제가 듣고 느낀거만 보면 등산동호회 좋게 보면 좋고 나쁘게 보면 되게 나쁘게 보거든요. 님은 본인 만나주는 사람 만나고 싶댔는데 '애'가 있는 돌싱을 소개해주다뇨.. 가까워지면 애 포함 3명이서 지내는 경우가 많아질 겁니다.(그런친구 하나 있었어요) 본인 얼굴은 평가 받기 싫은데 글쓴분 얼굴은 봐야겠고 더군다나 11살 차이나는데 7년 후면 50이시네요.. 여기까지만 말할게요. 여자친구가 고픈거 저도 그맘 압니다 ㅠ그래도 아닌건 아님
32살이고 그렇게 절박하면.......어떻게 해야할지는 본인이 더 잘알텐데요..........
윗댓에 썼습니다
소개팅을 하고말고를 떠나서 먼저 스스로를 가꾸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연애에 절박하면 절대 좋은 인연 만들기 어렵습니다. 상대방이 다 느끼고 전해집니다. 부담스럽고 피하고 싶어집니다. 사랑을 줄 준비가 되어있는건 알겠는데 사랑을 받을 준비도 되어있으셔야죠 모쏠들 가장 큰 문제가 본인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사랑을 하려고 하지않고 본인의 모습을 사랑해줄 사람을 찾기에 급급합니다. 취업을 하려고 해도 자격증을 따고 면접준비를 하는데, 인생의 반려자를 찾는데 자기관리 안하는 사람이 수두룩 합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나이많은 돌씽 소개팅 하지마시고 주변에 소개팅해달라고 구걸도 하지마세요 그럴시간에 본인을 가꾸시면 거짓말처럼 기회가 더 많이 생깁니다. 이건 사실 누구나 알지만 실천이 어렵지요 진짜 절박하다면 본인을 가꾸세요..
그 사람이 좋은사람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판단할 얘기죠. 나랑 친한 사람이 소개시켜줬다고 좋은 사람이겠거니 하시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글 처음부터 끝까지 글쓴분은 본인이 결정한게 하나도 없어요. 심지어는 만날지 말지도 여기 댓글을 보고 결정해야 할 정도라면, 이 만남은 그냥 그만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같으면 주선자분 체면도 그렇고 그냥 한번 형식적으로 뵙고 말것 같습니다. 그냥 거절하면 또 뒷소리 나올거 뻔해서...
43은 좀 심한데 .....
그냥 국제결혼업체를 찾는게...
그거는 최후의 최후까지 보류를 하려고합니다 국제결혼이라는게 말만큼 쉽지 않습니다 되도록 국내에서 만나는걸 원하고..... 뭐 국제결혼이라도 안 위험한 경우는 없으니까요
음.. 국제결혼을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군요? 국제결혼은 1500만원짜리 갸챠 입니다 국제결혼할려면 기본적으로 외국인관리소에 가서 국제결혼 강의를 이수하셔야 하는데 거기가면 강사들이 뭐라는줄 아십니까? 국제결혼 실패율은 90%가 넘는다 입니다 운좋은 10%만 참한처자 착한처자 만나서 알콩달콩 사는겁니다 이상 먹튀만나서 3천만원 날리고 결혼실패한 국제결혼시도 경험자 1인
국제결혼 업체 소개로 하는건 절대 비추고요, 요즘 세상엔 주변에 한다리만 건너도 국결해서 잘 사는 커플 있을겁니다. 그런 사람을 통해서 알음알음 소개 받아야죠. 국제결혼 강의 수강해야되는 기준은 부부간에 의사소통이 잘 안될때가 기준이 됩니다. 본인이나 배우자 둘 중 하나가 상대방 언어로 소통이 된다거나 다른 외국어로 소통이 되는 경우에는 면제입니다.
코로나만 아니면 휴가 때 여행 다니면서, 해당국가 언어도 공부하면서 인연도 만들고 하는게 베스트인데 말이죠
죄송한데 국제결혼은 최후의 최후입니다 그리고 국내보다 더 어려운데 오죽하겠습니까
평소에 누굴 만날 기회가 없었다면 일단 경험치 쌓으러 나가보세요. 전혀 아니면 에프터 없이 거기까지인 것이구여.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냐고 하는 분이 많을 것 같지만, 그래도 경험치는 들어오니까. 상대를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나를 위해서라는 마인드면 결과가 보이더라도 나가볼 수는 있습니다...
그 이상의 관계는 비추하시는군요
만나볼 순 있는데, 그 쪽은 사진을 알고 이 쪽은 모른다?.. 시작부터 불안하네요.
루리웹-1020318671
동료라고는 하지만 저보다 나이많으신 형님이십니다 저야 뭐 상관없다고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수준이 그분과 맞아서 소개받은거겠죠
11살 연상에 애있는 돌싱인데 본인은 평가받기 싫은대 상대방 얼굴은 봐야겠다? 솔까 저정도 정보만봐도 전 말리고 싶네요
여자는 조금만 괜찮으면 돌싱이건 애가딸리건 다 데려가더군요 자기가 고르는 수준
에구.. 그렇군요 저와는 다른세상인가봅니다~ ㅋㅋ...
32면 20대 만나세요
아무리 그래도 또래를 만나야지.. 그리고 그 또래도 힘들어서 소개받을정도면 나이차이 적은사람을 만나는거 자체가 힘든상황이라는 겁니다 님 ㅜㅜ
30대 초반이시면 20대 후반도 충분히 만날수 있는데 넘 자존감이 떨어져 계신것 같아요 어떤 상황에 계신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충분히 경쟁력 있는 나이세요 부족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관리도 하시고 동호회 활동이라도 해보세요
싫으면 싫다고 이야기 해야 합니다. 마주쳐서 부딪쳐야 해결이 납니다. 남에게 피해주는거 같다고 싫은 표현을 안하면 본인이 괴로워집니다.
네.. 스스로도 이건 아니라고 알고있는데 이걸 내가 만날사람이 그사람뿐이라는 안일한 생각때문에 벌어진일입니다..ㅜㅜㅜㅜ
주선자가 글쓴이를 얼마나 졸로 봤으면 43살에 돌싱이고 애있는 여자를 소개시키냐 ㅡㅡ.....
이건 화 내야 맞는겁니다. 총각한테 돌싱에 애 까지 있는 여자를 소개팅으로? 그리고 본인 얼굴은 까기 싫다면서 글쓴님 사진은 내놔라? 이건 뭐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봤자 돈 낭비 시간 낭비입니다. 나가지 마시고 주선자도 적당히 거리 두세요. 완전 미친인간이네요.
첨에 제가 아무나 소개해달라고 한것이기에 주선자 잘못은 없습니다 다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던거죠... 워낙에 급했고
이건 님을 우습게 보고 그렇게 소개시켜준겁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한두살 연하를 소개시켜주지, 돌싱에 열살 연상을 소개하는 인간이 어디있나요
이건 주선자 싸대기를 후려 갈겨도 정당방위로 쳐야 하지 않나 30대 초반남한테 40대 소개시켜준 것도 어처구니 없는데 심지어 돌싱?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 열살 넘는 연상도 문제인데 애딸린 돌싱을 해주다니... 32살에 아무리 여자를 만나본 적이 없다곤 하시지만 본인 스스로 자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만약 그 분을 만나서 잘되더라도 그 분의 아이는 어떻게 감내하실지 잠깐이라도 생각한다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말은 쉽죠 감내해내겠다고.. 근데 그게 마음이 안가요.. 머리 한대 맞은기분입니다
왜 항상 자극적인 글은 레벨1일까? 그것도 출석1일.. 낚이지 마세요들 한두번 당하나요ㅋㅋㅋ
저도 이게 현실이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양파양파
상대여성이 잘못한건 아닙니다 그냥 서로 잘못해서 만난 사이정도...
아니 11살 연상의 애있는 돌싱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 여성의 뭐 외모나 경제적 조건이 아주 개쩔어주지 않으면 절대 못 만나죠 솔직히 무례하네요 저같음 기분상할듯. 나이만 해도 솔직히 인간적으로 너무 위인데...
애지간히 글쓴이 만만하게 본거같은데요 아무리 봐도...
주선자 그리좋으면 지나 만나지 ㅉㅉ
주선자가 굉장히 무례하네요. 확실하게 거절하세요.
주선자를 욕해달라는 말이 아닙니다 이상황을...어찌해야할지만 조언해주세요..ㅠㅠ
주선자 면전에다가 당당하게 싫다고 말씀하세요. 쌍욕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글쓰신 분이 주선자한테 화내도 되는 상황입니다. 동료분과 사이 안 좋아지는 게 두려워서 그러시는 건가요?
네 그게 가장 큽니다
아무리.급하다하여... 아무나 만나는건 아니란 이야길 드리고 싶네여.. 급해도 돌아가시길....
주선자한테 쌍욕해도 되요 아무리 그래도 11살 차이 연상의 애딸린 사람을 32살이면 진짜 나이로 봐도 한창이고~ 소개시켜주는 사람이 뭔가 제정신이 아닌데 그냥 가볍게 한번 자신있게 만나만 보던지 그리고 그냥 손절치세요
솔직히 돌싱인거까진 몰라도 자녀가 있으면 32살 총각하고 어떻게 연애를 합니까... 외모에도 자신이 없으니 사진공개도 거부한거 같고...님 만약 그분하고 결혼하면 님 42살때 그분 53세시잔아요... 괜히 나가서 아까운 돈쓰지 마시고 잘 가꾸셔서 소개팅 어플을 하시던 부모님이나 친구분들한테 제대로 된 여성분들을 소개 받으세요.
주선자랑 친하신 거 맞나요... 본인만 친하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은 겉으론 친한 척 하면서 사실 이용해먹는 관계가 아니신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 좀.. 아.. 그냥, 생각해봤는데 아닌 거 같다. 앞으로 이런 문제로 곤란하게 안하겠다. 미안했다. 하고 끝내시면 됩니다.
제가 가지는 생각이 맞았네요... 몇번을 곱씹어봐도 아닌건 아닌거같습니다 기회가없으면 최소한 기를쓰고 누구라도 만나라는 조언이 생각나는데
11살은 아닙니다. 아무리.ㅡㅡ
물론 강남아파트 한채있으면 가능.
글쓴분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 있네요.
제목만 보고 당연 여자인줄 알았네요 굉장히 흔치않은 사례군요 나이만 봐선 지금 나이가 20초중이면 몰라도 30초면 썩 내키진않을겁니다 더군다나 여자는 30중반 이후로 노화가 상대적으로 더 빠르게 느껴지니 여기에 애까지 있으면.. 저 친구라면 그쪽에서 특별히 아주 큰 장점을 가지지 않는 한 무조건 반대할 듯
단순히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여러가지 조건이 까다롭고, 본인은 정보도 잘 모르고... 이런 소개팅을 왜하려고 하는거죠?
아내랑 13살차이납니다. 가능성은 열어두시고 살아가시길~ 나이차이나도 안맞는사람은 안맞습니다. 나이가 많던 적던 그사람과 내가 바라보는 곳이 같아야 가능합니다. 누군가 소개시켜준다고해서 다 이루어 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여자 모르고 대하는법 몰라도 인연이있으면 언젠가 함께 하게 됩니다. 노력도 중요하지만요....
아내분이 나이가 많으신 건가요?
반대입니다....
감사합니다. 본문 글은 여성쪽이 나이가 많은거 같아서요. 여성쪽이 43살. 남성쪽이 32살 인데, 댓글로 아내와 13살 차이라고 하셔서 이분도 아내쪽이 나이가 많은가 착각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고민하는것 같아서요 저는 관계를 말해드리려한겁니다. 누가 이어붙인다고 억지로 되는게 아닌게 사랑아닐까요?? 싶어서요 어떤사람이 어떤 이유가 있던 무언가 있던 관계가 생기려면 뜻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요 전 그렇네요 글쓴이가 너무 억메여 있는거 같아서 조금은 여유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하여 되짚어보시라고 댓글을 달았네여 ㅎㅎ
아저씨도 위로 13살한테는 가능성 안열거자나요
여자가 고파서 정줄을 놓은게 아닌이상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 아닌지. 시간낭비 안하는게 인생의 이득입니다.
나이야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소개받는 사람한테 사진 공개 못한다는 게 이해하기가 힘들군요
11살 연상에 사진도 못보여주겠다 애도 있다... 그리고 등산동호회고 자유분방(이게 장점이라고?) 그냥 님 대놓고 맥이는듯해 보입니다 글 봐도 너무 사방에 소개시켜달라고 매달리고 다닌것땜에 님 이미지가 희화화 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완곡하게 거절하시고 두번다시 그런말들 하고 다니지 마시길...
저기 위에 연애를 할려면 자신을 가꾸라는 말씀을 해주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분 이야기를 따르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글쓴이의 글과 댓글을 읽어보았는데, 절박함에 영향을 받았는지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있는것 같아보입니다. 일단 소개받은 상대는 아닌것 같고요, 아예 만나지도 마세요. 주선자도 가급적 앞으로 거리를 두시고요. 자신을 가꾸면 우선 자신감이 쌓입니다. 그러면 본인이 풍기는 자신감 넘치는 아우라가 생기겠죠. 분명히 이런것을 좋게보는 이성이 있기 마련입니다, 헬스도 좋구, 독서도 좋고, 이성관계에서 본인이 절박함을 가지고 다가가면 모두 다 도망갑니다. 부담스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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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자와 인연을 끊는게
돌싱에 애있고 나이차도 많고 혹 사랑으로 해쳐 나가실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그냥 패스하시는게 낫지 싶은데요
남자 32살이면 어떻게 보면 가장 빛날시기 인데 뭐가 아쉬워서 43살 만나요? 님이 40살 될때 여자 50살 되는 거잖아요. 요즘 남자 40살도 가꾸면 동안이고 30초반 만나는 사람도 많은데. 근데 나이가 어리다하더라도 남의 사진은 보면서 지 사진은 보여 주기 싫다는 점에서 이미...소개받은 여자도 딱히 생각이 없는데 그냥 정보만 받는거네요. 주선자나 상대방이나 무례하기 짝이없네요
저에겐 여성이 정말 정말 귀했습니다... 단지 그뿐입니다 에휴 ㅜ......
개 패버리고 싶네. 주선자
주선자가 제 정신이 아닌듯;;;
주선자 진짜 막나가네. 싫으면 애초에 소개를 말던지, 본인도 그냥 거부의사 밝히세요. 아무리 간절했다 하더라도 막말로 아무나 만나시겠습니까? 본인 귀한거 알으셔야 됩니다. 지 얼굴은 평가 받기 싫고 상대 얼굴은 평가해야겠고, 게다가 등산에 자유분방? 말이 좋아 자유분방이지 해석하기따라 의미도 엄청 달라진다는걸 생각해보세요. 진짜 뭐가 아쉬워서 12살 연상에 애 딸린 돌싱을 소개 받습니까.
님 나이면 20대 중반도 충분히 만남 43이면 언제 연애해서 결혼하고 임신도함?
소개시켜준 사람 차단해도 할말 없겠네요. 요즘 남자나이 32면 노총각도 아닌데 40대 (돌싱이나 애있을지도 모르는?) 여성을 소재시켜준다고요?? 등산동호회 자유분방... 도 얼척이 없네요 ㅎㅎ 무슨 수십억대 오또맘같은 자산가라도 고민될듯
다시 생각해보니 그분이 이래도 귀찮게 할거야?? 하고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낸것 같습니다. 모든 단서가 그리 말하네요. 그분 귀찮게 하지 마세요.
가상의 인물이 아니라 실제로 소개를 해준다고 해서...... 되돌리기에는 좀 무리같아요
우리 회사 애는 올해 40인데 얼마전에 우크라이나 가서 24 아가씨 데려 오던데. 어차피 얼굴 모르고 뭐하는 지도 모른다면... 왜????
여기서두 나이 젊을때 얼른 아무라도 만나라는 말을 들었던거같아요 눈팅해보니까 저랑 나이차이 안나시는 형님들이 여자못만나서 고민 되게 하시는거보면...남일같지않습니다
남한테 얕보이게 행동하니까 주선 수준도 그렇게 돌아오는거죠 소개해주기도 싫고 귀찮게 느껴지고 이게 그결과
주선자랑 연 끊으세요
절박하시다면서요.....10년이상 차이나는 애딸린 돌싱이 뭐 대수입니까? 진짜 주선자가 저런사람 데려올 정도면 장난 아니게 절박하게 매달리셨나본데... 지금 절박한데 그런 조건보게 생겼어요? 조건보니까 그때의 절박함은 막 사라지고 그래요?' 루리웹에서 얼굴도 모르는사람들이 몇마디 하니까 막 없어질 그런 절박함 밖에 없었나요? 그럴꺼면 주변사람들 한테는 그렇게 소개해달라고 왜 달라붙으셨어요?
그딴식이면 연애가 문제가 아니라 주변 친구도 다 잃을겁니다...정신차리세요....
등산동호회에 있다는것 부터 패스입니다.불륜이 많이 생기는 곳이 의외로 등산동호회입니다.32살이시면 살다보면 비슷한 나이또래 여자 충분히 만날수 있습니다 구지 자기보다 10살이나 많은 43살 여자를 만날 필요가 없습니다.여자로 보이는게 아니고 큰누나로 보일 나이대 여자고 그 여자도 글쓴이를 남자로 보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거기다가 여자가 돌싱이면 그냥 무조건 패스입니다.남의 자식 자기 자식처럼 키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결론은 절대 만나지 마세요.
나이는 그렇다치고 돌싱에 아이까지는 좀 그러네요.
여자도 진짜 웃기네요~ 본인은 좋은시절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애낳고 그러다가 이혼하고 40대는 눈에 안 차니깐 30대로 소개시켜달라고 했나보네.. 대단하네..
43, 이혼녀, 등산동호회 이 세가지로 유추해보면 남편 있는데도 등산 동호회 다니면서 몸뚱이 함부로 굴리다가 이혼당해서 다른 남자 찾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