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살 노가다 하고 있습니다.
작 년부터 타일 데모도 하면서 현장일 배우고 있었는데
겨울에 일이 없다고 연락줄 때까지 기다리라고 합니다.
날도 풀리고 마냥 기다릴 수도 없어 간간히 연락을 드렸었는데 같이 일했던 다른 인테리어분들 말로는 타일사장님이 제가 마음에 안 든 모양입니다.
팽당한 거겠죠?
안녕하세요 29살 노가다 하고 있습니다.
작 년부터 타일 데모도 하면서 현장일 배우고 있었는데
겨울에 일이 없다고 연락줄 때까지 기다리라고 합니다.
날도 풀리고 마냥 기다릴 수도 없어 간간히 연락을 드렸었는데 같이 일했던 다른 인테리어분들 말로는 타일사장님이 제가 마음에 안 든 모양입니다.
팽당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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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다니는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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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없으면 다른데라도 알아봐야죠 마냥 구두 약속만 기다릴 순 없잖아요
숙노가세요
사람 가르친다는게 일배우는 입장에서야 섭섭할 수도 있지만 가르치는 입장에선 돈 투자하면서 가르치는 겁니다. 제가 목수라 타일사장들 입장이야 다는 모르지만 어느 정도는 비슷할 겁니다. 처음 일배운다고 오면 대부분 하루 이틀사이에 이사람이 내가 끌고 갈사람인지 아님 버릴 사람인지 답이 나옵니다. 배우는 입장에서야 기분 나쁘고 섭섭할 수 있지만 사장입장에서는 내돈 깨져 가면서 가르쳐주고 인테리어업자 눈치도 봐야해서 계산해보고 답안나오면 바로 버립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기술배운다고 많이 옵니다. 현장직도 인건비가 많이 올라 한달에 20일 정도만 해도 왠만한 곳보다 괜찮거든요. 사람좋고 정많은 사람이야 더 끌고 갈수도 있지만 내가 나가는 돈에 어느정도 해줘야지 정이들죠. 글쓴분이랑 일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제가 뭐라 할입장은 아니지만 가르치시는 분 생각보다 일 진도가 안나가던지 스타일이 안맞던지 그럴 겁니다. 일단 저 소리를 들었으니 다른곳을 알아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시 가봐야 다시 버릴수도 있으니 다른 사람 만나서 요번에 한것보다 좀더 신경써가면서 해보세요. 섭섭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나중에 짬밥 차서 사람 가르쳐보면 이해가실 겁니다. 그리고 기술이 좋은 사람일수록 초보구할일이 없습니다. 기술 좋고 짬밥 많이 드신분은 벌써 주변에 기술자들이 넘치기 때문에 초보를 안구합니다. 안그래도 일이 많은데 신경 많이 쓰이는 초보를 안쓰죠. 그러니 첨부터 너무 기술 좋은 사람 찾기보단 어느정도 배웠으면 다른 분한테도 배워야 기술이 늡니다. 다른 좋은 분 만나서 열심히 기술 배워서 번창하길 바랍니다.
현장일이 반장 한 명만 알고 일 할 순 없습니다. 반장이 여러 일꾼 불러다 일하듯이 일하는 사람도 여러 반장 알아 두고 대마 날 때마다 다른 반장한테 연락해야죠.
팽당한거죠 ㅋㅋㅋㅋ
숙노가세요
팽당한거죠 ㅋㅋㅋㅋ
쓰니입니다 추가로 덧붙이자면 그 분 형님도 타일하시는데 그 형님도 뵈었고 네 나이대에 기술 배워야한다며 잘 배워보라고 하시고 고생한다고 3만원씩 더 주시고 하시고 클스마스에 제가 애들 장난감도 사주고 그랬거든요 그럼서 네 마음 잘 알았다고 잘해보자고 연신 전화도 주시고 그랬어요
기술 알려줄테니 호주나 캐나다가서 잘 써먹으라고도 하고 친구들 소개도 시켜주시고 그랬거든요
일 없으면 다른데라도 알아봐야죠 마냥 구두 약속만 기다릴 순 없잖아요
저도 노가다 하는데 팽당하신 확률이 높네요.
딴 타일쟁이 밑에 가서 배워요
사람 가르친다는게 일배우는 입장에서야 섭섭할 수도 있지만 가르치는 입장에선 돈 투자하면서 가르치는 겁니다. 제가 목수라 타일사장들 입장이야 다는 모르지만 어느 정도는 비슷할 겁니다. 처음 일배운다고 오면 대부분 하루 이틀사이에 이사람이 내가 끌고 갈사람인지 아님 버릴 사람인지 답이 나옵니다. 배우는 입장에서야 기분 나쁘고 섭섭할 수 있지만 사장입장에서는 내돈 깨져 가면서 가르쳐주고 인테리어업자 눈치도 봐야해서 계산해보고 답안나오면 바로 버립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기술배운다고 많이 옵니다. 현장직도 인건비가 많이 올라 한달에 20일 정도만 해도 왠만한 곳보다 괜찮거든요. 사람좋고 정많은 사람이야 더 끌고 갈수도 있지만 내가 나가는 돈에 어느정도 해줘야지 정이들죠. 글쓴분이랑 일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제가 뭐라 할입장은 아니지만 가르치시는 분 생각보다 일 진도가 안나가던지 스타일이 안맞던지 그럴 겁니다. 일단 저 소리를 들었으니 다른곳을 알아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시 가봐야 다시 버릴수도 있으니 다른 사람 만나서 요번에 한것보다 좀더 신경써가면서 해보세요. 섭섭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나중에 짬밥 차서 사람 가르쳐보면 이해가실 겁니다. 그리고 기술이 좋은 사람일수록 초보구할일이 없습니다. 기술 좋고 짬밥 많이 드신분은 벌써 주변에 기술자들이 넘치기 때문에 초보를 안구합니다. 안그래도 일이 많은데 신경 많이 쓰이는 초보를 안쓰죠. 그러니 첨부터 너무 기술 좋은 사람 찾기보단 어느정도 배웠으면 다른 분한테도 배워야 기술이 늡니다. 다른 좋은 분 만나서 열심히 기술 배워서 번창하길 바랍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지역이 어디사시나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살아요
현장일이 반장 한 명만 알고 일 할 순 없습니다. 반장이 여러 일꾼 불러다 일하듯이 일하는 사람도 여러 반장 알아 두고 대마 날 때마다 다른 반장한테 연락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