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이고요. 제가 바라는 여자 이상형입니다.
1) 남사친으로 피곤하게 하지 않는 여자
2)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여자
3) 예의 바른 여자
4) 경제관념 성숙하고 바른여자
5) 어른스러운여자 / 연상여자
6) 힘들 때 기댈수 있게 해 주는여자
7) 말 예쁘게 하는 여자
8) 담배 안 하는 여자
p.s
본인은 여사친 1명도 없음.
참고로 담배 1개비도 피워본 적이 없음.
이상형이 확고한 걸까요? 눈이 높은 걸까요?
어렸을 때 연하 여자에게 크게 데인 기억이 있다 보니
연하 여자는 만나기가 싫어지네요..
참고로 본인 나이는 20대 중반.
이상형의 조건을 다 부합하니 생각나는 사람은 어머니가 떠오르네요 아니면 이모 말그대로 이상형이니 원하는건 자유지만 현실성이 떨어진다는건 아셔야 할 것 같네요 적으신 이상형 조건들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죠 근데 저 조건을 다 만족하는 사람이 자신을 좋아할것같은지는 한번 생각해보셔야 하겠네요 그리고 저런 사람이 남사친이 없다는 것도 말이 안되요 솔직히 말해서 여사친, 남사친 혹은 연락하는 이성이 아예없다는건 보편적인 매력이 없다는 말이 될 수 있거든요
저거 다 부합하는 여자를 만나도 내기준에 안이쁘면 안만날거면서...
조건 따지며 만나기엔 인연이 0에 수렴하시니 이상형 따지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생각이 딱딱한지 아닌지를 고민하기보다는, 좀 더 사람을 만나보는게 어떻겠습니까? 사람의 모습은 하나가 아니지요. 우리는 부모님의 자녀이기도 하고, 회사에서 동료이기도 하며, 친구이기도 하고, 이웃이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역할이 섞여있기 때문에, 상시 일관적일 수는 없어요. 상시 일관적일 수가 없는데, 어떻게 언제나 피곤하지 않게 하고, 언제나 바른 선택만 하겠습니까? 사람을 안다면, 사람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 일단 좀 더 사람을 잘 보시고, 자신 또한 잘 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아직은 온점을 찍기에는 갈 길이 멀지 않을까 싶어서요.
20중반까지 여사친 하나도 없었으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생각이 딱딱한지 아닌지를 고민하기보다는, 좀 더 사람을 만나보는게 어떻겠습니까? 사람의 모습은 하나가 아니지요. 우리는 부모님의 자녀이기도 하고, 회사에서 동료이기도 하며, 친구이기도 하고, 이웃이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역할이 섞여있기 때문에, 상시 일관적일 수는 없어요. 상시 일관적일 수가 없는데, 어떻게 언제나 피곤하지 않게 하고, 언제나 바른 선택만 하겠습니까? 사람을 안다면, 사람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 일단 좀 더 사람을 잘 보시고, 자신 또한 잘 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아직은 온점을 찍기에는 갈 길이 멀지 않을까 싶어서요.
정말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사람을 많이 만나보겠습니다^^
당신이 저런사람 눈에 맞을만한사람이면 만나실수있을꺼고. 아니시면 못만나시겠죠 친구들보고 여러사람봤는데. 눈높아서 못만날사람은 죽어도 못만나고 그거아닌경우면 잘만나고다니더군요.
뭐 아직은 욕심 부려도 될 나이 이시네요 내가 안하니까 상대도 안하는 사람으로 만나고 싶다.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거에요 이상한건 아니고 ㅎㅎ 근데 모든 조건 충족안되면 썸이고 뭐고 없다 라고 하면 만날수가 없어요.. 그리고 나이를 먹으면서 조건이 하나씩 줄어드는걸 볼 수 있게 될겁니다.. 다른 장점들이 없나 캐치해보시고 많이 만나보세요
이상형의 조건을 다 부합하니 생각나는 사람은 어머니가 떠오르네요 아니면 이모 말그대로 이상형이니 원하는건 자유지만 현실성이 떨어진다는건 아셔야 할 것 같네요 적으신 이상형 조건들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죠 근데 저 조건을 다 만족하는 사람이 자신을 좋아할것같은지는 한번 생각해보셔야 하겠네요 그리고 저런 사람이 남사친이 없다는 것도 말이 안되요 솔직히 말해서 여사친, 남사친 혹은 연락하는 이성이 아예없다는건 보편적인 매력이 없다는 말이 될 수 있거든요
조건 따지며 만나기엔 인연이 0에 수렴하시니 이상형 따지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가족 외에 딱 한 번 본거 같은데 저도 저런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아주 가끔 존재하는 거같습니다. 그런데 앞에 있는 여자가 저런 이상형의 여자인지 아닌지 한 눈에 확인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저정도 이상을 확인하려면 좀 알고 지내야할텐데, 남사친은 여사친은 안된다 주의인거 같고, 소개팅이라고 가정하면 처음에는 다 예의바르고 말 예쁘게 하고 과장하거나 포장이 있을텐데, 쉽지 않습니다. 담배 안 하는 거 빼고는 첫 인상에서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ㅎㅎ 심지어 이것도 숨키면 숨킬 수는 있을 거 같네요. 대략 어떤 것을 원하시는 지 알겠지만, 이상형으로만 생각하시고 여러 여성분을 만나보는 것을 권하겠습니다. 그러다가 짝을 찾을 수 있을 거 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 이 사람 저 사람을 많이 만나봐서 맞추어 가겠습니다^^
그냥 사랑만 내리받고 싶은건가 싶네요 뭐... 개인취향 존중은 해드릴게요 다만 현실에서 저런 여성분 만나는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미련한거라고 말씀드릴수 있을거 같네요
저거 다 부합하는 여자를 만나도 내기준에 안이쁘면 안만날거면서...
몸무게를 상관 안한다는 이야기를 빼먹었네요^^;; 진심입니다. 일부 남자분들 40kg대 후반 50kg대 초반 원한다는데 저는 그런 거 따지지 않습니다. 전해드리고자 하는 게 약간 부족했네요.
이거 아니면 못만난다 아니심 뭐 문제될거 있나요 이상형인데 다들 썼듯 1번은 말이 안되는데요 그냥 바람기 없는여자 이렇게 쓰면 모를까
사람에 지쳐서, 데인 기억이 있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일명 교회 오빠나 아는 오빠 자체가 완전 경계선이 되어 버렸습니다 김xx 때문에;;
삭제된 댓글입니다.
겸둥현진
6번에서 오해소지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일을 관둔다는 게 아니고 의지하려는게 아니라 감정적으로 너무 지치고 힘이들때 품에 잠시라도 안아주면서 극복의 시간을 줄수있는 사람을 원했던 것이었습니다. 정성스럽고 뼈 있는 조언 감사합니다. :)
고민할 것도 없네요. 그 기준보다 두배 세배 높은 기준의 본인이 되면 그럴 여자를 만날 확률이 높아집니다.(확률입니다. 무조건 만날 수 있다는 아닙니다.) 사람들이 가장 놓치고 있는 포인트 중 하나는 이상형을 만나게 하는 건, '인연'이라는 불가항력의 무언가도 있기 마련이지만, 가장 중요한건 '본인이 어떤 사람이 되냐' 입니다.
난 그냥 뭔가...감각적이었으면 좋겠음ㅋㅋㅋㅋ
저 여자는 본인 만나고?
+ 예뻐야됨 본인이 연애할 때 귀여운 스타일이신지 되돌아보세요 연상한테 케어받으려면 성숙하지만 애교많은 스타일이어야죠
로맨틱하고 귀엽다는 말 많이 듣습니다:) 애교도 많아요.
가능합니다. 근데 나도 그런 기준에 부합되야합니다. 매너좋고 원만한 성격이고 어른스러운 성격이어야하고 리더쉽도 좀 있어야하고... 상대방에게 요구만하면안되겠죠... 나도 그런사람 만날 조건을 갖추면 됩니다.. 근데 나는 아싸에 성격도 유치하고 그런데 여자한테만 저런거 요구하면...여자가 나를 안만나겠죠... 나를 먼저 잘 다듬어야합니다..연애하려면
조건만 많았지 그냥 현모양처 스타일이네요. 요새 잘 없는스타일이니, 눈이 높다는게 확률에 기반한거면 높다고도 할수 있겠네요.
본인이 혼자 생각만하면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다만 그걸 입밖으로 내뱉을려면 나도 거기에 맞는 스펙이냐가 문제죠
이상 변진섭의 '희망사항' 이었습니다.
여보세요 날좀 잠깐보세요 희망사항이 정말 거창하군요 그런 여자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난 그런 남자가 좋더라ㅋㅋ
20중반까지 여사친 하나도 없었으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저는 30대 여자고 글쓴분이 쓰신 조건에 거의 다 부합하는(주변에서 넌 그런사람이다라고 자주 듣는)편이긴합니다. 근데 전 연하남이 싫거든요..? 그러니까 이런식으로 본인이 어떤 부합하는 여자를 찾았다고해도 여자쪽에서 글쓴분이 조건에 부합하지 않을수있어요ㅠㅠ 그래서 사람만나기 힘든거구요. 저도 글쓴분이 쓰신 번호에 여자를 남자만 바꾸면 제가 원하는 이상형인데, 살다보면 내가 원하는 조건에 다 부합하는데 3번이 부족하고, 6번에 해당하지않고... 이런경우가 많더라구요. 로또처럼 모든 번호에 딱 맞는사람을 찾기보다는 이것만 아니면 된다는 조건을 만드는게 나을수도있어요. 이러는저도 아직 혼자라 큰 조언은 못드리지만.. 화이팅해요!!
이런 양반들이 이상한 애들한테 엮여서 장기 털리더라... 경험상...
이상형이야 아무렴 어떻습니까 꿈과 이상은 높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이 생각하는 그 이상형에 견주어 부족함이 없을만큼 자신을 갈고 닦아야만이 상대방과 인연을 만들고 이어갈수 있겠지만 말이죠. 힘내세요 부디 좋은 결과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1) 남사친으로 피곤하게 하지 않는 여자 ->친구없는 사회성 부족한 사람을 원하시나요? 2)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여자 ->주관적인 부분인데 이걸 어떻게 판단하나요 그리고 말 그대로 자기 일인데 그걸 열심히 하건 안하건 애인이 관여할 부분이 아니죠 자기 개인 영역인데 3) 예의 바른 여자 ->예의가 바르다는 것에 기준도 너무 주관적이라... 4) 경제관념 성숙하고 바른여자 ->결혼을 원하시는 건지 연애를 원하시는건지...연애를 하는데 경제관념까지 따지고 든다면 사실 그냥 혼자 사세요... 5) 어른스러운여자 / 연상여자 ->이건 뭐 희망사항이고 6) 힘들 때 기댈수 있게 해 주는여자 ->연애가 아니라 감정도피처를 원하는 느낌도 드네요 7) 말 예쁘게 하는 여자 ->이것 역시 너무 주관적 8) 담배 안 하는 여자 ->이건 뭐 별로 어려운 사항도 아닌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