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생산하는 공장에서 원래는 제가 공장장개념으로 맡아서 하고 있었고 새로운 공장장이 오면서 서류작업, 전반적인 공장에 관련 작업은 공장장이하고 있고 저는 그냥 잡일 하고 있습니다.
시공현장 왔다갔다하는 소장님이 있는데 매번 새벽나가고 주말도 못 쉰다고 힘들다고 못 하겠다고 사장한테 말했고 그러면서 저를 데리고 시공현장 왔다갔다 하면서 자재실고 나가고 현장에 나간 자재나 장비를 철수하고 공장으로 가지고 오고 하는거를 데리고 다녀보라고 했더라구요~
내일이나 모래 자재 나가는데 저를 데리고 가는 이유가
테스트해본다고 가는거라고 하더군요.
이러면 평일에 6시나 7시에 와도 퇴근이 아니고 나갈거 있으면 실어야 되고 토요일은 당연히 매일 못 쉽니다.
의욕을 가지고 하라고 하는데 2년 넘게 추석, 설날빼고
빨간날, 토요일,연차 없이 일하고 토요일도 공장기계
멈추는거 보고 정리하는거 보고 나와서 가도 왜 그냥가냐고 전화오고 시간도 일찍 나온것도 아니고 4시~5시에 나와도 인천가면 7시 입니다.
부가적으로 그전부터 쌓아놓은 천막이나 쓰레기도
제가 다태워야 되고 여름에는 진짜 성질나서 못 해먹겠더라구요
물론 제가 2년동안 제대로 못하고 잔실수도 많이 하고
핸드폰만지고 한거 인정하는데 위에 같은 상황에서 의욕적으로 하라는게 말이 되나요?
공장장 새로 오면서 빨간날 어느정도 쉬도 격주로 토요일도 쉬게 되서 그나마 좋게 생각하고 있는데 공장장 혼자 있어도 충분할 것 같으니깐 테스트 한다고 아무말도 없다 갑자기 현잔소장이 하는일 따라 다니라고 하면 나가는게 맞겠죠?
참고로 회사대표는 삼촌입니다
그냥 퇴사하시면됩니다. 고민하실게 없습니다. 본인은 부당하다고 생각되는데 이미 오너가 그런 판단을 내리고 회사운영을 그렇게 하고 있는데, 거기서도 하는말은 좀더 의욕적으로 해봐라...라는 말나왔으면 이미 끝난거에요. 평소에 의욕적이지도 않고 핸드폰이나 보고 있고 쉴생각만 하는 사람으로 보여진겁니다. 업무실수도 많으면...빼박이죠. 작성자님이 고민하실 차례같습니다. 회사에서는 이미 계산을 마쳤습니다. 스스로도 "물론 제가 2년동안 제대로 못하고 잔실수도 많이 하고 핸드폰만지고 한거 인정하는데" 회사를 운영한다는게 뭐 2년배우면 운영할수 있을까요? 아뇨..회사 운영하려면 회사에서 돌아가는 모든 업무를 파악하고 실수가 없어야합니다. 거의 실수를 안해야해요. 날카로워야하고 예민해져야합니다. 근데 그럴만한 그릇이 안되니 다른곳으로라도 돌려보는거같습니다. 싫으면 퇴사하면그만이고 아쉬우면 계속다니시면됩니다. 그리고 불만은 그만갖으시고.... 일에대한 실수를 줄이셔야합니다. 4년일하고 5년일해서 일을 다 할줄알아도 업무실수 많으면 그게 본인 실력인거에요. 그런사람에게 회사를 맡길까요??회사를 맡아 운영하고 싶다면 그만한 능력을 키우시고 좀더 업무메 집중하고 회사가 돌아가는 시스템을 모두 파악하시고 회사 직원들을 장악하셔야합니다. 그거 못하면 허수아비됩니다. 공장장 다루는게 그냥 직급만있어서 되는거 아닙니다...사람을 다룰줄도 알아야하고 내 그릇이 그만큼 커져야하고 지식도 필요합니다. 지식이 있어야 그사람들과 대화가 되거든요. 고민좀 많이해보세요.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고 다듬어서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다른 사람이 알아 들을 수 있게 글을 써봐요. 맨 아랫줄 대표가 삼촌인거 빼면 말도안되는 상황이긴 하네요. 삼촌분께서 무슨 생각이 있어서 그렇게 했을꺼라고 예상은 되지만 그런거 없이.. 여기서 그런거라면 따로 보상을 생각하지 않고, 예를 들면 월급을 많이 준다거나 가족이니 어떤 좋은 자리를 주기 전에 이런저런 테스트를 해보려고 하는건지 그런 보상이 없이 그냥 노느니 데리고 다니면서 일 시키고 제대로된 보수나 보상이 없이 부려먹는거라면 삼촌이고 뭐고 개 쌍욕을 해도 무방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일단 정리 재대로 못한건 죄송합니다 따로 보상이나 월급 많이 주고 그런거 좋은자리 주는 상황도 아니고 공장을 아예 맡겨서 시킬 생각이였는데 제가 못하고 안되니깐 지금 새로온 공장장에 여자한명정도 더 뽑고 소장이 힘들어 못 하겠다고 하니깐 저를 데리고 다닐만 한지 테스트 해보는겁니다. 이얘기도 삼촌한데 들은것도 아니고 공장장한테 들은겁니다
질문에 대한 답이 본문에, 그리고 이 댓글에 다 나와있네요. 공장을 아예 조카한테 맡기려고 했지만 잘 못해서 이것저것 가르쳐 주시는 단계로 보이는데 그 힘든 과정을 참고 버티고 이겨내서 공장을 받아서 잘 운영을 하면 되는 건데 일이 많아서 힘들다, 배우는거 어렵고 하기 싫다. 그러면 공장 안 받고 삼촌이랑 안 엮이면 되는거죠. 진지한 이야기는 삼촌이나 부모님이랑 차분하게 상의해보세요. 옛말에 평안감사도 제 싫으면 그만이란 말도 있습니다. 팀장, 공장장, 부사장 시켜준다고해도 본인이 싫고 그 일이 힘들면 못하는거죠 뭐.
그럴거면 2년전에 사수 개념으로 있었으면 저두 배웠습니다. 한달있다 나갈 공장장님이 계셨고 그 사이에 배우면 얼마나 배우겠습니까?그뒤도 쭉 혼자 했습니다. 모르는 상태에서 잘 못하면 욕먹고 휴가도 바쁘다고 맘대로 줄일려고 하고 아무리 배우는 단계라고 해도 일있어서 매번도 아니고 어쩌다 한두번정도 토요일날 일 본다고 하면 무조건 일보지 말라고 하는게 정상인지 제 입장에서는 모르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퇴사하시면됩니다. 고민하실게 없습니다. 본인은 부당하다고 생각되는데 이미 오너가 그런 판단을 내리고 회사운영을 그렇게 하고 있는데, 거기서도 하는말은 좀더 의욕적으로 해봐라...라는 말나왔으면 이미 끝난거에요. 평소에 의욕적이지도 않고 핸드폰이나 보고 있고 쉴생각만 하는 사람으로 보여진겁니다. 업무실수도 많으면...빼박이죠. 작성자님이 고민하실 차례같습니다. 회사에서는 이미 계산을 마쳤습니다. 스스로도 "물론 제가 2년동안 제대로 못하고 잔실수도 많이 하고 핸드폰만지고 한거 인정하는데" 회사를 운영한다는게 뭐 2년배우면 운영할수 있을까요? 아뇨..회사 운영하려면 회사에서 돌아가는 모든 업무를 파악하고 실수가 없어야합니다. 거의 실수를 안해야해요. 날카로워야하고 예민해져야합니다. 근데 그럴만한 그릇이 안되니 다른곳으로라도 돌려보는거같습니다. 싫으면 퇴사하면그만이고 아쉬우면 계속다니시면됩니다. 그리고 불만은 그만갖으시고.... 일에대한 실수를 줄이셔야합니다. 4년일하고 5년일해서 일을 다 할줄알아도 업무실수 많으면 그게 본인 실력인거에요. 그런사람에게 회사를 맡길까요??회사를 맡아 운영하고 싶다면 그만한 능력을 키우시고 좀더 업무메 집중하고 회사가 돌아가는 시스템을 모두 파악하시고 회사 직원들을 장악하셔야합니다. 그거 못하면 허수아비됩니다. 공장장 다루는게 그냥 직급만있어서 되는거 아닙니다...사람을 다룰줄도 알아야하고 내 그릇이 그만큼 커져야하고 지식도 필요합니다. 지식이 있어야 그사람들과 대화가 되거든요. 고민좀 많이해보세요.
한가지 물어봅시다. 대체 그 공장에 무슨 생각으로 다니는거우?
처음에는 안정적이여서 다녔는데 아무리 못 쉬어도 격주나 일있으면 봐줄줄 알았는데 전혀 없었고 토요일도 4시 넘어서 공장 나오는걸로 지랄할지는 몰랐습니다 공장장도 새로오고 격주도 쉬게 되서 맘잡고 해볼려는데 저 상황이고 지금도 현장갔다 공장이네요 씨xx
안정이라는 말에 속았네요 ㅠ
노예처럼 따라다니기만 해선 답없죠. 그 공장안에서도 본인이 의미를 부여해서 자발적으로 일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해보입니다. ㅠ
안정적인거 맞았죠~~~근데 격주는 그렇고 쳐도 공장 기계 꺼지고 정리하는거 확인하고 4시 넘어서 나왔는데 그걸로 전화해서 지랄하는 순간 이미 저는 맘 접었습니다. 집이 인천이라 가면 7시 넘구요~ 끝났죠 집이 인천이라 그때 나와도 7시에나 도착이요 격주로 쉬게 되서 해볼려고 하는데 저는 모르는 사이에 자기 맘대로 현장 자재 나가고 공장으로 가지고 오는거 따라 나가는거 테스트한다고 하니깐 더 어이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