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여자만나고싶다고 징장글썼었는데
주변에서 같이 일하는 젊은 동료들과 스스로 생각해본 주제파악
그리고 지금의 외모나 능력을 어디까지 올릴수있나 생각해보았을때
아무래도.. 포기를 하는게 차라리 낫다 싶은 생각이들었습니다
제 심연중에 있는 생각은 여잘 여자로 인식하고..또... 환상종으로 생각하면서 일종의 물건? 성욕풀이로 생각하는거같았습니다
왜 그런거있닪아요 인터넷에서 여친은 환상종이다.. 뭐 모솔은 어떤 여자두 안만나준다같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할법한 말을 달고살면서
막연하게 어떤 기준없이 여자면 발정난놈처럼 반응한다던지?
그러면서 여성이라는 존재를 어려워하고..여혐수준으로 원망하고 그러는거
일베츙같은 마인드가 스스로애게 깊숙이 자리잡고았는 모양이었습니다
(물론 그건 좋은생각이아닙니다 사람대 사람으로써요 일베츙같은 마인드는 무엇으로 생각해도 나쁜 마인드입니다 하지만 그걸 알면서도 이토록 이중적이라니요..)
조금 젊었을때 마음에 있던 사람에게 (강렬한 감정을 가진건 처음이었음) 고백하고나서 주변에 소문나가지구 맨탈이나가버린 거때문에.. 여성을 무서워하면서..한편으로는 사랑을 바라구.. 또한쳔으로는 과거의 일이 되풀이될까봐 두려워하고 방어기재가 신해지구 그러먄서 여성을 사람으로 자연스레 대하지 못하는거같네요
핑계라면 핑계일것갰지만...
그게 뭔소용이겠습니까 기저에 깔린 마인드가 일베츙마인드인데..ㅜㅜ
커뮤니티로 여잘배우고 연애를 배우면.. 이렇게되는것이지요 특히
알게모르게 여성혐오 일우키는 글둘을 접하다보면.. 그리되는것입니다ㅠ
각설하고.... 능력도 별로 좋지아니한 놈이 여자만나서 고생시킬바에야
차라리 인스타나 페북 혹은 구글링해서 볼수있는 젊은 남녀커플들의 사진을 보면서 평생 부러운 감정 삭혀가며 지내는게 나을거같습니다 ㅜㅜ
저도.. 애인생기면 무척이나 하고싶었던 데이트가 있었는데 말이죠
마인드도 눙력도 이따구니.... 아니 마인드라도 좋으면 이성은 충분히 만날수있는데.....그정도조차 안된다는것..
저는 어디서 만나는게 문제가아니었던거같습니다
두서없이 썼지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어렵거든.. 위로라도 해주셔요...ㅠㅠ
누구의 탓도아닌 저의 탓
성찰을 하다보니 앞으로 계속 이성을 만나지못했다는 후회와 그애따른 외로운과 싸워나가야할거같아서요
믿을지 모르겠지만 마음이 진짜 중요합니다 제 주변에 보면 본인들은 모르지만 가부장적 또는 남존여비사상 깊이 스며든 사람은 연애하기 좀 마니 어렵더라구요 여성을 친구나 사람으로 대하기 보다 성적인 대상 또는 결혼할 목표로 생각하기 때문인데 진짜 깨기 마니 어렵습니다
사람 사는 거 어찌될지 모르는건 데 너무 자기안에 가두려는 듯. 일베츙 같은 마인드는 걍 접어버려요. 남자가 여자에게 흑심 품듯이 여자도 남자에게 흑심품습니다. 그게 돈이든 사랑이든 뭐든 간에 걍 끼리끼리 만나고 헤어지고 그러함. 그냥 낚시줄 드리우다가 걸리면 연애하고 그런거임. 부지런히 자기를 가꾸시길
내가 원하는 것만 얻을 려고 하면 누구나 싫어하잖아요? 상대방이 날 만날때 메리트가 뭐가 있을까? 그걸 한번 생각해보세요. 날 만나면 뭐가 좋을까? 날만나면 즐거울까 , 행복할까? 뭐든 함께 행복해야지 만화나 게임처럼 ... 내가 원하는 것만 딱 얻을수 있는 관계는 없습니다.
이성친구라고 무조건 잘생기고 이쁜 사람 사귀는게 아니고 마음 맞는 사람사귀듯이 여자도 여자로 보지말고 친구로 처음에 다가가야 하는데 남존여비 또는 가부장적인 사람은 그게 절때 안되는거 같애요 (그냥 제 경험이니 참고만)
믿을지 모르겠지만 마음이 진짜 중요합니다 제 주변에 보면 본인들은 모르지만 가부장적 또는 남존여비사상 깊이 스며든 사람은 연애하기 좀 마니 어렵더라구요 여성을 친구나 사람으로 대하기 보다 성적인 대상 또는 결혼할 목표로 생각하기 때문인데 진짜 깨기 마니 어렵습니다
이성친구라고 무조건 잘생기고 이쁜 사람 사귀는게 아니고 마음 맞는 사람사귀듯이 여자도 여자로 보지말고 친구로 처음에 다가가야 하는데 남존여비 또는 가부장적인 사람은 그게 절때 안되는거 같애요 (그냥 제 경험이니 참고만)
노력해 보라니까, 노력 1도 안 하고 어차피 난 해도 안될 거야 하면서 단정 짓고 수 일, 혹은 수개월 후 00살 모쏠인데 여자 만나고 싶다고 하실 거 같네요.
마인드가 남초에 있는 일베츙마인드고 멘탈도 폰 설탕액정수준이면......
사람 사는 거 어찌될지 모르는건 데 너무 자기안에 가두려는 듯. 일베츙 같은 마인드는 걍 접어버려요. 남자가 여자에게 흑심 품듯이 여자도 남자에게 흑심품습니다. 그게 돈이든 사랑이든 뭐든 간에 걍 끼리끼리 만나고 헤어지고 그러함. 그냥 낚시줄 드리우다가 걸리면 연애하고 그런거임. 부지런히 자기를 가꾸시길
여자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아도(않는 것처럼 보여도) 기죽지 않는 척만 할 수 있어도 여자를 얻을 확률은 많이 올라갑니다. 여자는 자신의 거절에 태연한 남자에게 대단한 호감을 느낍니다. 그것은 강력한 생존력의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여자의 인정이나 호의에 관계없이 자기중심을 가지는 훈련을 해요. 그래서 여자의 태도가 어떻든 자기 페이스를 가지는 남자가 되면 반 이상은 성공한 것입니다. 그 다음 약간의 기술과 지식, 사람의 마음을 읽는 지혜만 있으면 성사가 됩니다. 남자는 기세이며, 여자가 바라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굳건함입니다. 일단 없어도 있는 척 하며 허세를 써서 자신과 상대를 리드하고, 부족한 부분은 열렬히 노력해서 커버해 가도록 해요. 나중에는 실세가 존재하면서 자연스러워집니다.
여기서 없어도 있는 척 하라는 것은, 돈 지위 배경 등의 물질적 기반이 아니라 자신감, 자부심, 자긍심 등의 자기의 정신적 기반을 말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내는 소리를 분명히 하고, 뒤로는 혼신을 다해서 그에 맞는 실력을 갖추어가면 쓸만한 존재가 되어 갑니다.
전에 쓴 글에선 몰랐는데 이 글을 보니까 이성이 문제가 아니라 대인관계 자체가 문제이신것 같네요 인터넷 커뮤니티에 몰입할 시간에 실제 사람들하고의 관계에 몰입했다면 지금과는 결과가 다를수도 있었겠죠 인간관계는 뭐 누가 댓글 몇줄로 좋게 만들어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내 경험으로 이루어지는건데 어쩌겠나요. 시기상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꾸려나가아죠. 안되면 웅변학원이나 뭐 책이라도 많이 읽던지 바깥에서 연애하고 대인관계 좋고 이런 사람들이 외모빨 돈빨로 쉽게쉽게 하는것 같지만 안보일 뿐이지 어마어마하게 노력해온 결과물입니다 잘못알고 계신게 있는데 실패 한두번에 '난 역시 안돼' '난 내가 싫어' 이런 마인드라면 포기를 할지말지 선택할 권리조차도 없는거죠 위로? 위로는 받아서 뭐하시게요? 뭐 달라지는거 있나요? 알아서 하세요. 그냥 그대로 살던지 지금이라도 진흙탕에서 빠져나오던지.
많이 아픈 조언이군요 감사합니다 ㅠ
사람이란게, 지금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 가? 도 중요하겠지만. 아무래도 살아온 경로를 무시할 수 없을 겁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도대체 님의 마음과 기억, 경험 속에 어떤 그늘들이 쌓여있는지 걱정하게 되네요. 힘들고, 괴로웠던 경험. 이해 받지 못하고, 인정 받지 못했던 기억.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 했던 말과 행동에 대한 미련. 충격과 상처로 깎인 마음의 파편들이, 시간 속에 눈 녹는 것처럼 녹아 사라졌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 머리가 커지고, 나이를 먹고, 마음이 자라면서. 흉터들이 작게 보일 정도로 어른이 된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상처가 없던 일이 되는 건 또 아닌지라. 아무리 좋은 생각을 지키고 싶어도, 마음이 나쁜 쪽으로 흘러가버린다면. 그 어느 누가 착한 사람으로 남을 수 있겠습니까? 오히려 그런 와중에서도 중심을 지키려고 하는 님의 생각이 훌륭한 것이라고 칭찬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도움이 되실지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저는 제가 마음에 휩쓸릴 것 같을 땐, 생각을 잠시 멈추는 시간을 갖곤 합니다. 멍 때린다고도 할 수 있고, 명상한다고도 할 수 있죠. 명상 같은 거 사실 별로 대단한 건 아니니까요. 부디, 마음에는 눈이 없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마음은 그저 등 떠밀 뿐이고, 그 휩쓸림을 생각으로 정리하는 건 나 자신의 머리입니다. 그러니 분명, 무언가가 나를 부추기고 등 떠밀어도. 내가 멈추고자 한다면 멈출 수 있을 겁니다. 언젠가, 자유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진정한 자유는, 행복과 불행, 원함과 원하지 않음을 구분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어떤 마음에도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뜻대로 자신의 마음대로 선택하고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자유와 자신의 삶을 찾으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그냥 이성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같으니 일단 독서 모임이나 토론모임 같은 대가셔서 이성과 이야기를 나눠보시는게 어떨까요?
윗분말마따나 본인의 가치는 본인의 생각에 의해 절반이상은 결정됩니다 너무 두려워마시고 하나하나 바꾸려고 노력하다보면 소중한 인연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
내가 원하는 것만 얻을 려고 하면 누구나 싫어하잖아요? 상대방이 날 만날때 메리트가 뭐가 있을까? 그걸 한번 생각해보세요. 날 만나면 뭐가 좋을까? 날만나면 즐거울까 , 행복할까? 뭐든 함께 행복해야지 만화나 게임처럼 ... 내가 원하는 것만 딱 얻을수 있는 관계는 없습니다.
혹시 책을 좀 읽어보시나요? 고전 명작 중에 읽기 쉬운 걸로 책을 많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어린 왕자,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모모 등 추천) 고전 만화도 괜찮습니다. 근래에 나오는 판타지나 웹툰 등은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