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은 아니고 이직한지 한달정도된 30대 남성입니다.
부장이 평소 말투가 짜증을 많이 내는 말투 입니다.
많은 직장을 돌아다니진 않았지만 직장에서 이렇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사람은 처음봤습니다.
평소 폭언은 아니더라도 언성을 높이는 경우는 많이 봤습니다.
이번에 둘이 출장을 갈 일이 생겼고, 지속적인 폭언과 욕설을 들었습니다.
예를들면 처음가는 지역인데 제가 운전을 했습니다.
네비 길을 잘못들면 '이거하나 제대로 못가냐. 등신아', 2차선 한쪽이 공사중이라 조금 천천히 운전했더니 '걸어가냐'
'일 똑바로 해라. 너말고 너네 팀장을 괴롭히겠다'
참다참다 제가 한번 화를 냈습니다.
말을 두세번 주고받다가 더 일이 커질거 같아 대화를 중단했습니다.
사회생활을 5년이상 했지만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질문드립니다.
직장이 나쁜편이 아니라 퇴사선택은 그렇고 어떻게 헤처나가야될지 감이 안섭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진짜 공감되네요 휴대폰으로 한달간 정도 녹취뜨시고 녹화뜨세요 그리고 참다참다 안되면 그 녹화본 녹취본 루리웹, DC, 유게 등 올릴수 있는거에 다 올리고 회사 이름도 올리세요 그게 그 회사 참교육하는 방법이고 그렇게 해야 그 부장 짤리고 님은 노동청에 신고하세요 가구회사 한*이라는 회사 사례 참고
녹취 뜨세요 꾹참고 신고나 법적 싸움가면 그쪽 자를수도 있고 합의금도 나올수 있습니다
아.. 솔직히 이직이 답입니다... 진짜로 답없습니다. 뭔 대형사건 없으면 절대 안바뀝니다. 말로 통할 상대면 처음부터 부하직원이라고 욕안하죠; 지금 제가 다니는 팀의 팀장도 꼰대질에 욕에 폭언 개오졋는데 몇번 사람들 엑소더스하면서 퇴사사유로 찔려서 이사한테 쪼인트 까이고 많이 줄이게된거라고 하더라구요. 이직하기 전 회사에서는 옆에서 혼자말로 욕해도 회사에서 대판 난리가 낫엇는데 이번회사는 뭐 ㅈㄴ 꼰대회사로 오게되서 ㅈㅈ
진짜 공감되네요 휴대폰으로 한달간 정도 녹취뜨시고 녹화뜨세요 그리고 참다참다 안되면 그 녹화본 녹취본 루리웹, DC, 유게 등 올릴수 있는거에 다 올리고 회사 이름도 올리세요 그게 그 회사 참교육하는 방법이고 그렇게 해야 그 부장 짤리고 님은 노동청에 신고하세요 가구회사 한*이라는 회사 사례 참고
녹취록 녹화뜨는 것은 차후 법적으로 갔을때 강제퇴사시 본인 보상문제에도 굉장히 유리합니다 꼭 명심하고 귀찮더라도 내일부터 한달분량 녹취뜨세요
녹취 뜨세요 꾹참고 신고나 법적 싸움가면 그쪽 자를수도 있고 합의금도 나올수 있습니다
아직도 저런 인성쓰레기들이 있다는게 참...
계속해서 개 같이 굴면 일방적으로 당하지만 말고 맞서야 합니다.
저도 맞서는게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하는데 걱정이 앞서기도 하네요
맞기만 하는 자는 계속 때리지만, 역공을 하는 자는 계속 때리지 못해요. 화풀이 대상이 될 필요가 없습니다. 함부로 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요.
그런 놈들은 절대로 강한 대상을 괴롭히지 않습니다. 사실 누구나 다 그렇죠. 오직 만만하다고 여겨지는 대상만을 쉽게 대하고 불성실하게 대합니다. 그런 놈들에게는 잘못 건드리면 큰일날 것 같은 분위기를 내야 해요. 그러면 절대로 쉽게 대하지 않습니다. 눈치 빨라요.
상사를 어찌 고치겠습니까 참든가 or 들이박든가 둘중하나죠
그런 사람 똑같이 대하면 말도 안 걸던데요
그런경우 대비해서 녹음을 해놓고 나중에 무기로 사용하는겁니다
휴대폰 녹취 뜨고 회사 대표한테 내부조치 취하달라고 보고 드린 후 노동부, 경찰서에 고발하세요. 인성 쓰레기 같은 꼰대들 제대로 보내드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