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신입으로 3월 4일부터 일하게 되었는데
예비군 3월 13일에 작계훈련 8시간
3월 19일에 기본훈련 8시간이 있습니다.
13일 작계는 오후 5시까지 입소라 한 3시까지 근무하다가 갈 예정인데, 입사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예비군이 이렇게 몰려있어서 너무 눈치가 보입니다...
일도 안배웠는데 예비군 가니깐 회사에 눈치가 보이는데 원래 눈치 안봐도 되는걸까요? 휴일 예비군 찾아보니 있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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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볼 일 아니니 마음 편히 다녀오세요. 눈치 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입니다.
예비군 가지고 눈치주는 회사면 퇴사하세요. 정상적인 회사가 아닙니다. 그것도 신입이면 눈치 줄 이유는 더더욱 없죠.
예비군으로 회사에서 눈치주는 게 비정상입니다. 안 가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잖아요?
예비군으로 눈치주면 걍 뒤엎고 나오시면 되요. 그런회사를 어떻게 다녀요
저거 안가면 본인 벌금내고 심하면 전과자 되는데.... 눈치 보지말고 통지서 복사본 제출하고 다녀오시길... 저 첫 직장 2년차 때 예비군훈련 통지서 날라와서 제출했는데 '바쁜데 지금 왜 가냐'고 지럴하던 법인 임원 여자 생각하면 빡치네요.. 2번 연기했는데 3번째는 추운 겨울 다되어가는 11월에 2박3일 가야한다고 통지서 그냥 경리과에 던져두고 다녀왔더니만 역시 개지럴... 원래 반골 기질이 강해서 개빡쳐서 '그래 예비군 안가서 벌금 수백만원에 전과자되면 책임지냐고, 이것도 근로기준법 위반이까, 열받으니까 그만하시라..' 악을 쓰며 난리 쳤던 기억이 나네요.
눈치 볼 일 아니니 마음 편히 다녀오세요. 눈치 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입니다.
예비군은 어쩔수 없죠.. 눈치 보이시면 날짜를 미뤄서 나중에 가시는 것도 괜찮지 않으실까요?:
저도 그러고 싶은데 기본 훈련은 3월 18일~28일(휴일 선택 불가)안에 정해서 해야하고 작계도 전반기 8시간 후반기 8시간이라 딱 3월에 정해져있더군요 ㅠㅠ
그걸로 뭐라하시는 분은 없으실거에요..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수 있는데 이러이러하게 날이 정해져있다고 하면 어쩔 수 없죠 ㅎㅎ
예비군 가지고 눈치주는 회사면 퇴사하세요. 정상적인 회사가 아닙니다. 그것도 신입이면 눈치 줄 이유는 더더욱 없죠.
미리 이야기하시고 떠벌리고 다녀야 심적 부담감이나 주변에서 눈치 덜 주지 않을까요. 조용히 있다가 저 갈게요 하면 당황하실지도?
예비군으로 회사에서 눈치주는 게 비정상입니다. 안 가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잖아요?
미리 상사에게 이야기만 해 놓으면 아무 상관 없습니다. 갑자기 당일에 전화로 이야기 하는것만 아니면야...
예비군간다고 하는데 상사가 눈치준다 > 어짜피 같이 일 못할사람입니다 간다고 말씀하시고 뭐라 하면 걍 퇴사하고 가시면 될듯
? 예비군 미룰수 있지 않나요? 너무 애매하면 가을쯤으로 미루세요
예비군으로 눈치주면 걍 뒤엎고 나오시면 되요. 그런회사를 어떻게 다녀요
저거 안가면 본인 벌금내고 심하면 전과자 되는데.... 눈치 보지말고 통지서 복사본 제출하고 다녀오시길... 저 첫 직장 2년차 때 예비군훈련 통지서 날라와서 제출했는데 '바쁜데 지금 왜 가냐'고 지럴하던 법인 임원 여자 생각하면 빡치네요.. 2번 연기했는데 3번째는 추운 겨울 다되어가는 11월에 2박3일 가야한다고 통지서 그냥 경리과에 던져두고 다녀왔더니만 역시 개지럴... 원래 반골 기질이 강해서 개빡쳐서 '그래 예비군 안가서 벌금 수백만원에 전과자되면 책임지냐고, 이것도 근로기준법 위반이까, 열받으니까 그만하시라..' 악을 쓰며 난리 쳤던 기억이 나네요.
전역한지 10년도 넘어서 요즘은 어케 됬는지 모르겠지만 동원훈련[입소해서 3일간 훈련받는거] 말고는 기본 회차는 불참해도 일단 되긴 합니다. 기본, 1차보충, 2차보충 까지 총 3번 기회를 줬고 2차보충때까지 불참하면 예비군법 위반으로 고발당했죠. 이런 느낌으로 년초에 기본훈련이 2개 나온걸로 보이는데 소속된 동대에 전화해서 상근병이랑 통화해서 훈련 스케쥴 확인하는게 가장 빠르고 정확합니다. 동내에서 하는 작계같은경우 참가하고 부대로 가서 받는 훈련같은경우 뒤로 미룰수 있는지 같은식으로 문의 하는 식으로
아니 본인 개인적인 일도 아니고 나라에서 오라고 하는데 왜 눈치를 보시나요? 아무것도 아닐일로 눈치보시면 앞으로 회사일 힘들어 집니다.. 눈치보지 마세요
신입이라 한두달은 크게 신경 안쓸듯..
예비군도 미루는거 가능할텐데
공가를 내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주어진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는데 굳이 눈치볼 필요가 없습니다..
국가가 부르는건데 눈치 볼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회사 사정상 빠지기 힘들다면 미루는 방법도 있습니다. 걱정되면 윗선임에게 물어보세요 어째뜬 예비군으로 회사를 빠질라면 보고는 해야하니깐요.
어차피 신입때는 한 3개월까지는 이 사람이 계속 다닐지말지 모르는 약간의 유예기간 같은 느낌입니다.. 특히 첫달은 일을 배운다기 보다는 회사의 분위기에 적응하거나 그런시기라서 업무상 중요한 역할에 있지않기 때문에 사실 예비군으로 비워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기 때문에, 예비군으로 뭐라고 하면 그 회사는 안다니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연차 같은거 쓰기 굉장히 분위기 어려운 회사일 가능성 높습니다.
예비군 제도 좀 안바뀌려나? 라떼는 문자 한 통도 없이 우편 엽서로 보내놔서 한 동안 집 비울때 하 진짜~ 지역별로 날짜 정하고 원하는 날에 가게 좀 하지... 지들이 편한 날 오라고 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