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17년 기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 통계.jpg

[대전 1988]

 

종합해보면 2017년 기준으로 한국에 가장 많이 들어와있는 사람들이 조선족이고 그 다음이 중국인들, 베트남인들 순서임.

근데 장기적으로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인 숫자가 조선족이나 중국인들을 넘어설 거라는 분석들이 많더라.

실제로 국제결혼 때문에 한국으로 이주한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 여성들이 조선족이나 중국인들을 넘어서기 시작했거든.

[RQ4글로벌호구]

뱀발인데, 조선족들은 자랑스러운 중화인민공화국 인민이라고 생각하는데 굳이 한국계라고 나눠서 대접해줄 필요는 없다고 봄...

[대전 1988]

사실 나도 저걸 왜 굳이 통계에서 나눴는지는 모르겠더라. 조선족들의 정체성은 중국에 훨씬 가깝거든.

[RQ4글로벌호구]

써놓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말야,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외국인도 한국계면 동포 비자 (F-4)를 내줘서 그런 것 같아. 거소증도 발급해주고.

다시 말하면 한국 정부 부서는 특별대우해주는데 본인들은 정작 중궈런이라고 자부심 가짐 ㅋ

[대전 1988]

그러게. 듣고 보니까 그렇네.

[루리웹-2789032136]

얼마전에 만난 조선족 아줌마가 우리 중국 사람들은 머리가 팽팽 잘 돌아간다고 ㅋ
그런 머리로 왜 중국 놔두고 한국 와서 사는지

[교수지망생]

그리고 조선족 중에서 자기는 한국인 후손이고 한반도에 정체성을 굳힌 사람들은 진작에 한중수교 초창기와 늦으면 중반부에 귀국동포 형식으로 국적회복하고 한국사람으로 살고 있고, 실제로 지금 남은 사람들은 사실상 조상이 한국사람/조선사람이다라는 것만 알고 있으면 양반인 경우고, 거의 대다수는 스스로를 중국의 공민이라고 믿는 다고 보면 될거야.

[Prisoner Number]

동포라고 부르지 말았으면 좋겠다. 독립유공자 후손이면 대우해줘야겠지만...무엇보다 이제 시간이 많이 지나서 4세대까지 왔는데 더이상 이전 조선인이라는 정체성이 없는데 굳이 입국 혜택을 줘야하는지 의문이다.

[지도인]

일본은 유달리 여성비율이 높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