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아버지는 1970년대 초반부터 일어와 영어를 잘해 외신기자들과의 관계가 친밀했고, 그렇다보니 그분들을 통해서 민주화 운동가들을 많이 소개를 받으셨다"고 말했다. 또 "외신기자들로부터 전해들은 사실을 민주화 운동가들에게 전하고, 그분들에게 들은 얘기를 (외신기자들에게) 다시 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힌츠페터를 택시에 태우게 된 경위도 영화와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김 씨는 "힌츠페터씨의 저서를 보면 아버지가 상황을 사전에 인지했다는 내용이 나온다"면서 "일주일 내지 한 달 전에 (요청을) 받고, 광주에 진입하기 위한 준비를 하셨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부 사살명령이 있던날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셔서 같은 민족을 그렇게 죽일수 있냐며 울먹이셨다"면서 "영화에선 거기서 끝나지만 23일에 다시 광주에 재진입하셨다"고 덧붙였다.
보수논객 지만원씨에 대해선 "지 씨가 부친과 힌츠페터를 불순분자와 내통했다고 비난하며 몇명 국회의원을 선동하고, 저에게 전화를 해서 저와 저희 가족에게 정신적 피해를 많이 줬다"고 말했다. ]
몰랐던 내용이다
그리고 어김없이 등장하는
지.만.원.
사실 택시 운전사의 김사복이란 캐릭터는 실질적으로 개봉 당시에는 "외국인 기자를 광주까지 태워준 택시기사가 있었다" 이외엔 밝혀진게 아무것도 없었는지라 제작진이 그 사실에 나름대로 살을 붙여서 어찌보면 또 다른 평행세계의 김사복 쯤 되는 존재로 재창조한거에 가깝지... 그와중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빌런 지.만.원. 무엇...
이럴 때 꼭 만원짜리 늙은 새개끼는 안 빠져
설마 요즘도 전화 하진 않겠지???
진짜 좀만 더 김사복 유족들을 찾았더라면...
설마 요즘도 전화 하진 않겠지???
사실 택시 운전사의 김사복이란 캐릭터는 실질적으로 개봉 당시에는 "외국인 기자를 광주까지 태워준 택시기사가 있었다" 이외엔 밝혀진게 아무것도 없었는지라 제작진이 그 사실에 나름대로 살을 붙여서 어찌보면 또 다른 평행세계의 김사복 쯤 되는 존재로 재창조한거에 가깝지... 그와중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빌런 지.만.원. 무엇...
이럴 때 꼭 만원짜리 늙은 새개끼는 안 빠져
진짜 좀만 더 김사복 유족들을 찾았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