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왜 쓰냐
장사를 포기하든가 지혼자 구르던가 가족단위로 장사를 하던가.
실제로 대부분의 창업자들 자영업자들 가족단위로 하던가 부부단위로 하면서 퀵서비스나 좀 쓰던가 하더만
우리집 먹고살 길 없어서 빚내서 가게나 해볼까 하던 시절에도 알바 뽑겠다는 발상은 없었어
어머니랑 나는 요리랑 전반적인 주방 총괄하고 언니 접객시키고 아버지 배달시키겠다고 생각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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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자영업자이긴한데 이건 맞는말이다. 인건비 유지못하면 쓰지말아야혀
사람쓰면 편한데 돈나가긴 싫고 존나 이기적이지
장사를 못해서 망하는게 아니라 수요를 소화할 수 있으면 사람을 쓰라는거지 존나 힘들고 죽을것 같으면 사람을 써야지 그런사람들 숨퉁틔우라고 지원금 지급하는데 엉뚱한 새끼들이 사기치고 돈을 가로챔 직원들한텐 숨겨가면서... 이런놈은 때려잡아야함
우리 삼촌 첨엔 주방 이모랑 아는 형님, 사촌동생 데리고 일하다가 아는형님 내보내고 주방 이모 내보내고 사촌동생도 결국 돈한푼 못주고 내보내고 그렇게 부부 둘이서 하다가 말아먹고 가게 접었다 웃긴건 부부 둘이서 일하는 주제에 최저임금 오른다고 욕했다는거 내 삼촌이라 앞에선 말 못했지만 진짜 무식하더라 뭐 그러니까 말아먹은거겠지만 그러고도 본인은 잘난줄 암 울 아버지돈 8천 띄먹고 입닦은 주제에 암튼 헛웃음만 나왔지
사람을 쓸 수 밖에 없는 사업이라면, 결국 그 인건비는 기본적으로 뽑는 매출이 기본적으로 나와야 운영자체가 되는 사업이라는 것이고, 단순 계산 했을때, 그정도는 충분히 나와주는 사업영역이라는 거임.... 결국, 최저임금 오르는 거랑 장사 망하는거랑은 별 상관이 없는 거임... 갠적으론, 글쓴이가 언급한 운이 최고인듯.....
장사가 안되도 혼자 감당할 수 있는 가게가 있는데 반대로 그럴 수 없는 가게도 있음. 편하려고 쓴다기 보다는 안 쓰면 가게가 안돌아가는 수준인 가게. 위에 댓글에도 나오는 숙박업도 그렇고. 요식업도 규모가 있는 경우에는 그럼. 물론 그 사람도 처음에 가게 열었을때는 잘될줄 알고 열었던지 뭐 나름의 사정이 있는 경우도 많음. 어떤 경우에도 최저 시급 못 주면 사람 안 쓰고 망하는게 맞는 말인데. 실질적으로 들인 돈이 있어서 아니면 계약기간이 남아서 당장 때려치고 싶어도 못 때려치고 알바 부려먹고 놀려고 하는 사장이 아니라 진짜 나름 열심히 하는데도 안되는 사장도 많다. 뭐 상권 분석이 부족했네. 전문성이 결여되었네 이래저래 말은 많아도 그거 다해도 망하는 가게도 많다. 운이라는것도 절대 무시 못하고... 절!대! 최저임금 탓하며 못살겠다 하는 자영업자 편드는거 아니다. 다만 나름 준비 많이 하고 실력 좋아도 장사는 망하는 경우도 많고. 알바 피 빨면서 장사 힘들다 징징거리는 애들만 있는거 아니란 말 하고 싶었을 뿐이다. 진짜 하다못해 구걸을 해도 장사는 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물론 장사 선택한 사람중에 장사 너무 하고 싶어 선택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냥 내몰리는 사람도 많다는게 문제지만.
자영업자 포화상태 그것도 겁나 포화상태임. 즉 모든 자영업자가 죽기살기로 노력한다 해도 결국 누군가는 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임. 사람들이 무턱대고 자영업 시장에 뛰어드는걸 막아야함..
나도 자영업자이긴한데 이건 맞는말이다. 인건비 유지못하면 쓰지말아야혀
사람쓰면 편한데 돈나가긴 싫고 존나 이기적이지
natsuyoru
...아니....미안....... 요즘 비수기라서 그런 거 아닐까 ㅠㅠㅠ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natsuyoru
장사를 못해서 망하는게 아니라 수요를 소화할 수 있으면 사람을 쓰라는거지 존나 힘들고 죽을것 같으면 사람을 써야지 그런사람들 숨퉁틔우라고 지원금 지급하는데 엉뚱한 새끼들이 사기치고 돈을 가로챔 직원들한텐 숨겨가면서... 이런놈은 때려잡아야함
natsuyoru
모텔이야? 모텔 장사 망하기 쉽지 않은데 현금장사에다가 알짜배기 부자 취급 받는 업종인데
natsuyoru
팬션쪽이면 애초에 성수기에 따라서 매출이 들쭉 날쭉인데 그걸 일반적인 자영업에 대입하느게 무리수아니가
natsuyoru
어디서함?
ㅈㄴ 공감한다.
그 누구도 여기서 "언니" 라는 표현에 대해 주목하지 않았다고합니다
우리 삼촌 첨엔 주방 이모랑 아는 형님, 사촌동생 데리고 일하다가 아는형님 내보내고 주방 이모 내보내고 사촌동생도 결국 돈한푼 못주고 내보내고 그렇게 부부 둘이서 하다가 말아먹고 가게 접었다 웃긴건 부부 둘이서 일하는 주제에 최저임금 오른다고 욕했다는거 내 삼촌이라 앞에선 말 못했지만 진짜 무식하더라 뭐 그러니까 말아먹은거겠지만 그러고도 본인은 잘난줄 암 울 아버지돈 8천 띄먹고 입닦은 주제에 암튼 헛웃음만 나왔지
사장님병에 걸려서 그런듯
사장님병 그거 진짜 무서운 병임 어떤 면에서 암만큼 무서운 병 사업해서 최저 임금도 못벌다 투자금 날리고 망하는 주제에 사업을 포기 못함 이런 사람은 지만 망하는게 아님 부모 형제 친구에게 반드시 금전적 피해를 끼침. 절대 지 잘못은 생각 안함. 항상 남탓. 사업은 하는 이유는 아무리 봐도 돈을 버는게 아니라 사장노릇 할려고 그러는 거 같음
장사가 안되도 혼자 감당할 수 있는 가게가 있는데 반대로 그럴 수 없는 가게도 있음. 편하려고 쓴다기 보다는 안 쓰면 가게가 안돌아가는 수준인 가게. 위에 댓글에도 나오는 숙박업도 그렇고. 요식업도 규모가 있는 경우에는 그럼. 물론 그 사람도 처음에 가게 열었을때는 잘될줄 알고 열었던지 뭐 나름의 사정이 있는 경우도 많음. 어떤 경우에도 최저 시급 못 주면 사람 안 쓰고 망하는게 맞는 말인데. 실질적으로 들인 돈이 있어서 아니면 계약기간이 남아서 당장 때려치고 싶어도 못 때려치고 알바 부려먹고 놀려고 하는 사장이 아니라 진짜 나름 열심히 하는데도 안되는 사장도 많다. 뭐 상권 분석이 부족했네. 전문성이 결여되었네 이래저래 말은 많아도 그거 다해도 망하는 가게도 많다. 운이라는것도 절대 무시 못하고... 절!대! 최저임금 탓하며 못살겠다 하는 자영업자 편드는거 아니다. 다만 나름 준비 많이 하고 실력 좋아도 장사는 망하는 경우도 많고. 알바 피 빨면서 장사 힘들다 징징거리는 애들만 있는거 아니란 말 하고 싶었을 뿐이다. 진짜 하다못해 구걸을 해도 장사는 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물론 장사 선택한 사람중에 장사 너무 하고 싶어 선택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냥 내몰리는 사람도 많다는게 문제지만.
★봉봉★
사람을 쓸 수 밖에 없는 사업이라면, 결국 그 인건비는 기본적으로 뽑는 매출이 기본적으로 나와야 운영자체가 되는 사업이라는 것이고, 단순 계산 했을때, 그정도는 충분히 나와주는 사업영역이라는 거임.... 결국, 최저임금 오르는 거랑 장사 망하는거랑은 별 상관이 없는 거임... 갠적으론, 글쓴이가 언급한 운이 최고인듯.....
자영업자 포화상태 그것도 겁나 포화상태임. 즉 모든 자영업자가 죽기살기로 노력한다 해도 결국 누군가는 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임. 사람들이 무턱대고 자영업 시장에 뛰어드는걸 막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