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를 앞둔 일본 정계에서 노후에 2천만엔(약 2억1천800만원)의 저축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이른바 '2천만엔 보고서' 논란이 거세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와 관련해 격노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발뺌도 하는 등 다양한 태도를 취하며 사태 진정에 애를 쓰고 있지만, 여당 자민당 내에서는 과거 연금 문제로 선거에서 참패했던 '사라진 연금' 사태가 다음 달 말 참의원 선거에서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아베 총리가 지난 10일 참의원 결산위원회에서 금융청의 '100세 시대에 대비한 금융조언 보고서'로 인해 야권의 추궁을 당한 뒤 주위에 "금융청은 엄청난 바보(大バカ者)다. 그런 것을 적다니"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 나라의 정상이 이런 원색적인 비난 발언을 했다는 것이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아베 총리가 당황하면서 자신의 성격 얘기를 꺼낸 것이다. 아베 총리는 "중요한 것은 국민에 오해를 주는 자료를 만들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소 부총리가 스스로 자문을 했던 보고서가 부적절하다며 "정부 입장과 달라 공식 보고서가 아니다"라고 말을 바꿨고, 아베 총리는 금융청 차원의 문제로 다시 '꼬리 자르기'에 나섰지만, 책임을 피하는 모습이 오히려 역효과를 낸 것이다.
이 문제는 아베 정권의 인기에도 악영향을 미쳐 지난 15~16일 마이니치신문의 여론조사에서 내각 지지율은 3%포인트 하락(40%)했다. 아소 부총리가 "정부 입장과 다른 보고서"라고 말한 것에 대해 응답자의 68%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런데도 40%나 지지 ㅋㅋ 저쪽은 10%나 더 높네 과연 재한자민당이 부러워 할 유사국가
일본 애들도 참 멍청한게... 어느 나라든 지금 연금 유지 안 되서 ㅈ될 각이고, 특히 일본이 그 선봉인데 저 보고서를 보고 충격을 받을게 있나? 벌써 십년 전부터 나온 얘기인데
그래봐야 또 자민당 찍을텐데 ㅋㅋㅋ
일본 애들도 참 멍청한게... 어느 나라든 지금 연금 유지 안 되서 ㅈ될 각이고, 특히 일본이 그 선봉인데 저 보고서를 보고 충격을 받을게 있나? 벌써 십년 전부터 나온 얘기인데
그래봐야 또 자민당 찍을텐데 ㅋㅋㅋ
그런데도 40%나 지지 ㅋㅋ 저쪽은 10%나 더 높네 과연 재한자민당이 부러워 할 유사국가